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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3년 만에 관광열차로 운행 재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3년 만에 관광열차로 운행 재개
    사회일반 2025.10.20 10:38:26
    휴업 중이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3년만에 체험형 관광열차로 전환해 운행에 들어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휴업 중이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열차로 변경해 이달 1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기부상열차는 바퀴가 아닌 전자석의 힘으로 전동차가 레일과 접촉하지 않고 8㎜ 뜬 상태에서 운행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루 운행횟수는 총 24회로,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운행노선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역'에
  • ‘정치인 사살 메모’ 노상원, 내란목적살인예비 피의자 전환
    ‘정치인 사살 메모’ 노상원, 내란목적살인예비 피의자 전환
    사회일반 2025.10.20 10:38:04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내란목적살인예비 혐의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19일 노 전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장우성 특검보가 직접 신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다. 특검팀은 경찰이 압수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서 주요 정치인과 진보 성향 인사들의 명단이 적혀 있고, 그 옆에 ‘수거 대상 처리 방안’이라는 제목 아래 피격·폭파·화재 등 구체적인 살해 방식이 기재된 점을
  • 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영장
    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영장
    사회일반 2025.10.20 10:24:06
    충남경찰청청이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이들 45명 전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한국콜마, 정부 ‘AI팩토리’ 사업 선정…"K뷰티 제조 혁신 이끈다"
    한국콜마, 정부 ‘AI팩토리’ 사업 선정…"K뷰티 제조 혁신 이끈다"
    사회일반 2025.10.20 10:22:15
    한국콜마는 산업통상부의 '인공지능(AI) 팩토리 얼라이언스' 사업에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하게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 공정을 통합한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에 나선다. 스마트팩토리(자동화)를 넘어 AI 팩토리(자율화)를 완성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스마트팩토리는 사람이 설정한 작업 조건에 따라 기계가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에 머물지만, AI 팩토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자
  • "오늘 춥더니, 강원도는 벌써 겨울왕국"…설악산 영하 0.9도에 '첫눈' 내렸다
    "오늘 춥더니, 강원도는 벌써 겨울왕국"…설악산 영하 0.9도에 '첫눈' 내렸다
    사회일반 2025.10.20 09:54:06
    20일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며 설악산과 향로봉 등 높은 산지에는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1㎝가량의 눈이 쌓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고 2023년보다는 하루 빠른 첫눈이다. 김기창 설악산국립공원 재난안전과장은 “늦가을 산행은 일교차가 크고 체력 소모가 많아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여분의 옷과 방한용품, 비상식량, 랜턴, 보조배터리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0.9도, 향로봉 0.5도, 철원 임남 3.2
  • [단독] 캄보디아서 한국인 올해만 17명 숨져…3년새 두 배 증가
    [단독] 캄보디아서 한국인 올해만 17명 숨져…3년새 두 배 증가
    사회일반 2025.10.20 09:51:19
    캄보디아 내 실종·감금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사망 사건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김건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변사자 수는 2021년 11명에서 지난해 22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11명, 2023년 21명, 2024년 22명이다. 올해 9월까지 확인된 변사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에는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 모(22) 씨가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씨가 출국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A 씨를
  • "이제는 달라지겠다"던 제주도가 또?…“비계 반, 살코기 반” 흑돼지 논란에 관광객 '분통'
    "이제는 달라지겠다"던 제주도가 또?…“비계 반, 살코기 반” 흑돼지 논란에 관광객 '분통'
    사회일반 2025.10.20 09:41:39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인근 한 식당에서 ‘비계 반, 살코기 반’의 흑돼지를 받았다는 글이 퍼지며 또다시 ‘비계 삼겹살’ 논란이 재점화됐다. 여행객들은 “더 말하기도 입 아프다”며 자조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 방문객은 1061만3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지만, 6월 이후로는 꾸준히 증가세다. 추석 연휴에는 34만명이 제주를 찾았고, 올해 들어 제주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도 64만명을 넘어 지난해 전체치를 이미 돌파했다. 그러나 이러한 관광 회복세 속에
  • 벌레 잡으려 라이터 '딸깍'…상가에 불 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
    벌레 잡으려 라이터 '딸깍'…상가에 불 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
    사회일반 2025.10.20 09:00:47
    20일 오전 5시 35분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20대 여성이 라이터로 벌레를 잡다가 불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던 중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주민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
  • “심신미약 상태였다” 사직서 제출 후 3시간만에 철회… 法 “퇴사 유효, 부당해고 아냐”
    “심신미약 상태였다” 사직서 제출 후 3시간만에 철회… 法 “퇴사 유효, 부당해고 아냐”
    사회일반 2025.10.20 07:00:00
    사직서를 제출한 지 3시간 만에 철회 의사를 밝힌 직원이 회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제기한 부당해고 소송에서 패소했다. 해당 직원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제출한 사직서라 의사표시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고 사직서가 수리된 이상 회사 동의 없이는 철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11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B협동조합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C지점
  • [단독]"마을버스, 정말 적자로 폐업 위기?"… 환승손실금 지급하면 '부자' 업체 배불려
    [단독]"마을버스, 정말 적자로 폐업 위기?"… 환승손실금 지급하면 '부자' 업체 배불려
    사회일반 2025.10.20 06:54:00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업체 상당수가 폐업 위기에 놓였다”며 환승손실금 전액 보전을 요구하는 가운데 조합 주장대로 환승손실금을 지원하면 전체 140곳 중 운송객 상위 10개 업체가 지원금의 20%를 가져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자 업체 지원’이라는 명분과 달리 지원금의 상당액이 ‘부자’ 업체에 돌아가는 셈이다. 마을버스 업체에 ‘혈세’를 계속 지원해 모럴 해저드를 야기하기보단 변화하는 교통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가 최근 마을버스 업
  • "학생들 정신적 충격 호소"…초등생 9명 태우고 엉뚱한 길 운행한 70대 기사 입건
    "학생들 정신적 충격 호소"…초등생 9명 태우고 엉뚱한 길 운행한 70대 기사 입건
    사회일반 2025.10.20 06:37:12
    등굣길에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조사를 받고 있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70대 운전기사가 조사받고 았다. 사설 통학차량 기사인 남성 A씨는 이달 16일 오전 8시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웠다. 이후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향했다. 학생들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는 통학차량으로 15분가량이면 이동할 길인데
  • "차 뒷자석에서 뭐했어요? 너무하네"…블랙박스 보고 女아이돌 협박한 렌터카 사장
    "차 뒷자석에서 뭐했어요? 너무하네"…블랙박스 보고 女아이돌 협박한 렌터카 사장
    사회일반 2025.10.20 06:25:00
    렌터카 블랙박스에 찍힌 아이돌 커플의 사생활 영상을 빌미로 수차례 돈을 뜯어낸 렌터카 사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동시에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렌터카 사장 A씨는 지난해 2월 밴(VAN) 차량을 여성 아이돌 멤버 B씨(25)에게 대여해줬다. A씨는 차량을 돌려받은 뒤 블랙박스를 돌려보던 중 B씨가 남성 아이돌과 스킨십을 한 모습을 보게 됐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어제 차 뒷자석에서
  • "여보, 우리도 아기 낳을까?"…출산 의사 높은 맞벌이 부부, 뭐가 달랐나
    "여보, 우리도 아기 낳을까?"…출산 의사 높은 맞벌이 부부, 뭐가 달랐나
    사회일반 2025.10.20 06:25:00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남편과 아내의 가사노동 분담 수준과 경제력이 비슷할수록 출산 의사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육아정책연구소의 학술지 육아정책연구 최신호에 수록된 '맞벌이 기혼여성의 출산 의사 예측요인 탐색'(저자 안리라 고려대 박사) 논문에 따르면 맞벌이 기혼여성의 출산 의사엔 '성평등' 요인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 논문은 여성가족패널 2012∼2022년 자료에 포함된 49세 이하 맞벌이 기혼여성 데이터 3314건을 토대로 연령, 자녀 수, 가구소득 등 여러 요인에 따른 출산 의
  • 대법 “근거 없으면 묵시적 포괄임금 인정 안 돼… 전공의 초과근무수당 지급해야”
    대법 “근거 없으면 묵시적 포괄임금 인정 안 돼… 전공의 초과근무수당 지급해야”
    사회일반 2025.10.20 06:25:00
    전공의들이 초과 근로수당을 지급해달라며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근로계약서에 포괄임금제를 명시하지 않은 경우, 객관적 근거가 없는 묵시적 포괄임금 약정은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A씨 등 3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지난달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A씨 등은 2014년 3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재단 산하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응급의학과 전공의였다. 이들은 ‘주당 소정 수련시간은
  • "관세 충격 한 달만에 회복"…K뷰티, 美 수출 ‘역대 최대’
    "관세 충격 한 달만에 회복"…K뷰티, 美 수출 ‘역대 최대’
    사회일반 2025.10.20 05:30:00
    관세 여파로 주춤했던 K뷰티의 미국 수출이 단 한 달 만에 반등하며 9월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앞서 8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 증감율이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우려를 낳았지만 빠르게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견조한 현지 수요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19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9월 국내 화장품의 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5100만 달러(약 3561억 원)를 기록했다. 월별 기준 역대 최대 금액으로, 미국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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