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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쉬었음’ 50만명 역대 최대 vs 대학생 장학금 비율 확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청년 ‘쉬었음’ 50만명 역대 최대 vs 대학생 장학금 비율 확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3.13 10: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취업을 포기한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층(15~29세) 인구는 50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 취업자 수는 355만
  •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기각…업무 즉시 복귀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기각…업무 즉시 복귀
    사회일반 2025.03.13 10:04:23
    헌법재판소가 13일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이번 결정으로 최 원장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헌재는 이날 오전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 사건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재판관은 "피청구인이 훈령을 개정하여 국무총리에게 공익감사청구권을 부여한 행위는 헌법 및 감사원법 등을 위반한 것이나, 법 위반행위가 중대하여 파면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별개 의견을 제시했다. 헌재는 '대통령실&mid
  • ‘고려아연-MBK·영풍 댓글수사’ 수사 본격화… 경찰, 네이버에 IP·인적사항 요구
    ‘고려아연-MBK·영풍 댓글수사’ 수사 본격화… 경찰, 네이버에 IP·인적사항 요구
    사회일반 2025.03.13 09:26:52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련한 조직적 댓글부대가 포털사이트에서 존재한다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수사의뢰를 접수한 경찰이 네이버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수사를 의뢰한 댓글부대 사건과 관련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상대로 IP와 인적사항을 제출받기 위한 압수영장을 발송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과 관련한 언론보도 댓글과 온라인 종목토론방에서 여론조작 정황을 포착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지난해
  • “구직이 어렵다면 AI가 도와드려요…안양시 중장년 취업, 우리에게 맡겨라”
    “구직이 어렵다면 AI가 도와드려요…안양시 중장년 취업, 우리에게 맡겨라”
    사회일반 2025.03.13 08:00:00
    ※ 전국에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며 지역 특색에 맞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센터가 곳곳에 있습니다. 라이프점프는 전직지원 서비스 기업 인지어스와 함께 전국의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해 구직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안양시일자리센터와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소개해 달라. ◇이현욱 PM(이하 이): 안양시일자리센터는 2010년 개소한 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알선, 취업교육 등을 통해 안양시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지어스 소속 직업 상
  • 키즈카페 옆 성인용품점 떡하니…경찰·지자체 “규제 의무 없어”
    키즈카페 옆 성인용품점 떡하니…경찰·지자체 “규제 의무 없어”
    사회일반 2025.03.13 07:00:00
    ‘#섹시코스튬 #혼자하기 #같이하기 #원하는대로’ 13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한 무인성인용품점 건물에 적힌 문구다. 이곳에서 약 80m, 도보로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지점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아이와 손을 잡고 성인용품점 앞을 지나가던 한 여성은 아이가 건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재빨리 자리를 바꿔 자리를 벗어났다. 키즈카페나 학원가 인근 건물에 ‘24시간 무인성인용품점’이 들어서는 경우가 잇따르며 성인용품점 운영 허가에 대한 규제가 부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계에 따르면 성인용품점은
  • 몰래 안파는 몰카…청소년도 검색만 하면 '쫘르륵'
    몰래 안파는 몰카…청소년도 검색만 하면 '쫘르륵'
    사회일반 2025.03.13 06:30:00
    다양한 형태의 초소형 카메라가 온라인에서 '보안용', '회의 녹음', '바디캠' 등의 명목으로 손쉽게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촬영에 악용될 가능성도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와 쿠팡 등 다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안경 카메라’, ‘시계 카메라’ 등 검색 시 변형 카메라 제품이 바로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몰래카메라’를 검색 시엔 결과를 제공하지 않거나 관계 없는 상품들이 나열되지만 조금만 검색어를 바꿔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했다. ‘초
  • 수십억 불법 도박장 운영에도…처벌은 집유·벌금 ‘솜방망이’
    수십억 불법 도박장 운영에도…처벌은 집유·벌금 ‘솜방망이’
    사회일반 2025.03.13 06:00:00
    PC방·홀덤팝 등 합법 사업체로 가장한 불법 도박장이 우후죽순 늘면서 지난해 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MZ 조직폭력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온라인 도박 개설·운영이 급증하면서 ‘법의 심판대’에 오르는 사건도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양형기준이 최고 4년에 불과하는 등 ‘솜방망이’ 수준이라 자칫 범죄만 양산하는 결과만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약식기소 포함)은
  • 尹 앞서 결정…헌재 오늘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 선고
    尹 앞서 결정…헌재 오늘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 선고
    사회일반 2025.03.13 05:30:00
    헌법재판소가 13일 오전 10시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심판을 선고한다. 지난해 12월 5일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 98일 만의 결정이다. 선고 대상은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검사 등 4건이다. 탄핵심판은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해야 인용된다. 심판 결과는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용 시 즉시 파면되고, 기각 시에는 직무에 복귀한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선 이들의 탄핵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재해
  • "시아버지 먹다 남긴 밥 주고 '깨끗이 드셨어'라는 시어머니 어쩌죠"
    "시아버지 먹다 남긴 밥 주고 '깨끗이 드셨어'라는 시어머니 어쩌죠"
    사회일반 2025.03.13 02:00:00
    시아버지가 먹다가 남긴 밥을 주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1년에 대여섯차례 시댁을 방문한다는 50대 여성 A씨는 시댁에 갈 때마다 고령의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의 남긴 밥을 주는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시어머니는 "깨끗하게 드신 밥이야”라며 시아버지가 먹다 남은 밥그릇을 A씨에게 건넸고, 그 밥을 다 먹으면 그제야 새 밥을 더 퍼서 얹어줬다고 한다. A씨는 “남편과 시누이에게는 늘 새로 지은 밥을 주신다”며 “최근엔 찜찜한 마음에 남은 밥을 거절
  • "충돌 없는 사망사고"…다가오는 차량에 놀라 넘어져 숨진 보행자, 운전자는 송치
    "충돌 없는 사망사고"…다가오는 차량에 놀라 넘어져 숨진 보행자, 운전자는 송치
    사회일반 2025.03.13 01:00:00
    아파트 단지 내에서 횡단보도 보행자가 주행하던 차에 놀라 넘어져 사망한 사건과 관련, 운전자가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7시30분께 청주 청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72)씨와 일행 3명 앞에 멈춰 섰다. 차량과 보행자간의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으나, A씨의 차량을 보고 놀란 B씨가 뒤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 소 63마리 굶어서 '떼죽음'… 농장주, 경찰에 "바빠서 관리 못해"
    소 63마리 굶어서 '떼죽음'… 농장주, 경찰에 "바빠서 관리 못해"
    사회일반 2025.03.12 22:06:55
    전남 해남의 한 축사에서 소 떼를 굶겨 폐사에 이르도록 방치한 30대 농장주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소 67마리 중 63마리를 방치해 떼죽음을 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농장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후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앞서 이달 9일 오후 1시30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축사에서 주민으로부터 “소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송아지들은 어미 소 옆에 죽은
  • 천대엽 “尹 구속 취소, 즉시항고 필요”…檢 “검토 중”
    천대엽 “尹 구속 취소, 즉시항고 필요”…檢 “검토 중”
    사회일반 2025.03.12 20:55:39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자 대검찰청이 이와 관련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천 처장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 상급심 판단을 통해 논란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스스로 밝혔고 저희도 전례 없는 일이라 (상급심) 판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천 처장은 “구속 기간의 산입 또는 불산입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검찰 또한 재판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일수를 기
  • '탄핵 선고' 헌재 인근 초중고 11곳 문 닫는다…인근 노점상엔 '휴업 권고'
    '탄핵 선고' 헌재 인근 초중고 11곳 문 닫는다…인근 노점상엔 '휴업 권고'
    사회일반 2025.03.12 20:54:58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인근 초중고 11곳이 선고 전후 휴업을 결정하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섰다. 종로구청도 헌재 인근 노점상에 선고 당일 휴업을 권고하는 등 일대에서 전운이 감도는 모양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에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헌재 인근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11곳에 대해 임시 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서울 재동초·병설유치원, 운현초·운현유치원, 교동초,
  • "인구 감소 막는다면 뭐든지" 미얀마 난민 유치 나선 지자체 어디길래
    "인구 감소 막는다면 뭐든지" 미얀마 난민 유치 나선 지자체 어디길래
    사회일반 2025.03.12 19:39:34
    ‘인구 1만5000명’ 선 붕괴를 목전에 둔 경북 영양군이 인구 유입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우선 인구 대책의 일환으로 유엔 난민기구를 통해 미얀마 난민 40명 가량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영양군은 현재 유엔 보호를 받는 이들 난민이 영양군에 정착할 수 있는지를 법무부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난민을 위한 거주지를 어디로 정할지 등을 놓고 폐교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영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섬 지자체(울릉군)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 "우울증까지 유발" 내일 황사·미세먼지 함께 온다…대기질 '최악' 우려
    "우울증까지 유발" 내일 황사·미세먼지 함께 온다…대기질 '최악' 우려
    사회일반 2025.03.12 19:33:32
    포근한 날씨와 함께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13일부터는 황사도 함께 유입이 예상돼 대기질이 탁할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질환 등 우리 몸속에서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농도 미세먼지 기준인 50㎍/㎥를 초과하는 날 중 80%는 12~3월로 나타났으며 특히 3월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달이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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