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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앤씨차이나, 현지 생산 위한 원재료 라인업 전체 확보
    엘앤씨차이나, 현지 생산 위한 원재료 라인업 전체 확보
    헬스 2024.11.11 10:54:52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 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는 자회사 엘앤씨차이나가 중국 정부로부터 피부에 이어 뼈, 연골까지 주요 원재료에 대한 특수제품 수입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엘앤씨차이나는 올 1월 중국 내 외자기업 최초로 원재료 수입 허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원재료 전체 라인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엘앤씨차이나에 따르면 중국 내 피부 원재료 수입 허가를 받은 현지 기업은 1곳뿐이다. 피부, 뼈, 연골까지 원재료 수입 허가를 모두 받은 기업은 엘앤씨차이나가 유일하다. 이로써 엘앤씨차이나는 엘앤씨바이오의 주력 제
  • 당신이 당장 살 빼야만 하는 이유…"뚱뚱하면 '이 암' 발병 위험 33% '쑥'"
    당신이 당장 살 빼야만 하는 이유…"뚱뚱하면 '이 암' 발병 위험 33% '쑥'"
    헬스 2024.11.11 10:36:50
    비만하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33%나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는 지난 3일 2001~2023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22건의 코호트연구를 메타분석 한 결과, 비만과 갑상선암 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내용을 보면 비만한 사람은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3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다. 코호트연구는 대규모의 집단을 대상으로 비만 유무와 갑상선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 셀트리온, 야생조류 보호 활동…"ESG경영 강화"
    셀트리온, 야생조류 보호 활동…"ESG경영 강화"
    헬스 2024.11.11 09:53:25
    셀트리온(068270)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야생조류 보호 ESG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인천 영종도 용유역 인근 도로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야생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 방음벽, 건축물, 농수로 등 인공 구조물에 충돌해 부상 및 폐사하는 것
  • "AGC바이오로직스, 생물보안법 CDMO 확대 기회…韓 기업과도 협력할 것”
    "AGC바이오로직스, 생물보안법 CDMO 확대 기회…韓 기업과도 협력할 것”
    헬스 2024.11.11 06:00:00
    “한국 고객의 니즈가 AGC바이오로직스와 잘 맞는다는 생각입니다. 협력할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쿠니이 시게루(사진) AGC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BD) 총괄은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곳곳의 생산시설, 다양한 모달리티(생산 기술), 직원들의 다양한 국적·연령 등이 AGC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AGC바이오로직스는 일본의 글로벌 유리제조기업인 AGC(아사히글라스) 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자회사다. 2018년 AGC컴퍼니 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메
  • 회장 탄핵된 醫協, 대화 나설까… "협의체 결정해도 용산이 수용하느냐가 중요"
    회장 탄핵된 醫協, 대화 나설까… "협의체 결정해도 용산이 수용하느냐가 중요"
    헬스 2024.11.11 05:30:00
    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갖은 막말 논란과 ‘합의금 현금 1억원 요구’ 등으로 인한 의사들의 명예 실추와 전공의들과의 불화 등 문제 속에 취임 반년 만에 탄핵됐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의협이 임 회장과 대립해 온 전공의·의대생과 관계를 개선하며 현재 9개월 넘게 이어지는 의정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공의들이 새 의협 비대위에서 목소리를 좀더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의협이 정부와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과 의사 사회 내부 결속이 강해져 강경 기조가 강해질 것이라는
  •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반년만에 탄핵… "비대위선 전공의들도 많이 참여할 듯"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반년만에 탄핵… "비대위선 전공의들도 많이 참여할 듯"
    헬스 2024.11.10 17:47:41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취임 반년 만에 탄핵되고 의협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되면서 여야의정협의체를 비롯한 정부와의 대화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앞으로 의협 비대위에서 의정갈등 핵심인 전공의들이 적극 의견을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의협이 전공의와 관계를 개선하면 정부와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심스레 나온다. 다만 의사 사회 내부 결속만 다지면서 대화 거부 기조를 고수할 가능성도 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2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 회장 불신임안
  • "AGC바이오, 亞·북미·유럽 글로벌 생산시설 강점…韓기업과 협력 기대"
    "AGC바이오, 亞·북미·유럽 글로벌 생산시설 강점…韓기업과 협력 기대"
    헬스 2024.11.10 17:40:25
    “한국 고객의 니즈가 AGC바이오로직스와 잘 맞는다는 생각입니다. 협력할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쿠니이 시게루(사진) AGC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BD) 총괄은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곳곳의 생산시설, 다양한 모달리티(생산 기술), 직원들의 다양한 국적·연령 등이 AGC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AGC바이오로직스는 일본의 글로벌 유리제조기업인 AGC(아사히글라스) 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자회사다. 2018년 AGC컴퍼니 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메
  • 씨티씨바이오 “원투정, 1차 치료제 허가 재도전할 것”
    씨티씨바이오 “원투정, 1차 치료제 허가 재도전할 것”
    헬스 2024.11.10 17:34:52
    세계 최초 조루증 치료 복합제인 ‘원투정’을 개발한 씨티씨바이오가 1차 치료제 등록에 재도전한다. 1차 치료제는 환자가 가장 먼저 처방받는 의약품으로 변경 허가가 이뤄질 경우 시장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10일 씨티씨바이오는 원투정의 1차 치료제 변경 허가와 관련해 “근소한 차이로 기각됐기에 단기간 내 변경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치료 가이드라인 등이 바뀐 뒤 변경 절차를 재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로미프라민과 실데나필을 주 성분으로 하는 원투정은 씨티씨바이오가 동구바이오제약(상품명 구세정)과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 조루증
  • 임현택 의협 회장 불신임 가결…비대위 체제 전환 유력해져
    임현택 의협 회장 불신임 가결…비대위 체제 전환 유력해져
    헬스 2024.11.10 15:34:02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열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취임 약 반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임 회장 불신임안을 표결했다. 표결 결과 참석 대의원 224명 중 찬성 170명, 반대 50명, 기권 4명으로 가결이 결정됐다.
  • 개원 30주년 삼성서울병원, AI 접목…지능형 병원 전환 속도 낸다
    개원 30주년 삼성서울병원, AI 접목…지능형 병원 전환 속도 낸다
    헬스 2024.11.10 15:30:16
    1994년 11월 9일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30년을 맞아 ‘미래 의료’를 향한 대전환을 예고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순환기내과 교수)은 8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난 30년 동안 ‘최고의 실력으로 중증 고난도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라는 가치를 추구해왔다”며 “의료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과 함께 담대한 여정의 출발을 알린다”고 선언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5년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 위에 올랐다. 개원 당시와 비교하면 미
  • "의정갈등 이후 응급실 환자 60%↓… 권역센터 기피현상 심화 우려"
    "의정갈등 이후 응급실 환자 60%↓… 권역센터 기피현상 심화 우려"
    헬스 2024.11.10 13:59:53
    의정갈등 장기화 속 응급실 이용 환자가 예년에 비해 약 60% 감소했다는 지적이 응급실 현장 응급의학과 교수로부터 제기됐다. 응급실에 의사가 줄어든 게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이성우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10일 대한의사협회 제41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올 2월부터 응급실 환자 수가 평년 대비 60%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문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이번 달에 평년의 50% 수준으로 조금 회복했지만, 여전히 나머지 절반의 환자는 어딘가에 (방치돼) 있는 것”이라고
  • "머리가 텅텅 비었다"…'이 병' 때문에 머리카락 다 뽑은 英 20대女
    "머리가 텅텅 비었다"…'이 병' 때문에 머리카락 다 뽑은 英 20대女
    헬스 2024.11.10 12:12:22
    10년 넘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온 20대 영국 여성이 이 같은 충동을 참기 위해 머리를 모두 밀기로 결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글래스고에 거주하는 베서니 스튜어트(23)는 열한 살 때 할머니와 할아버지 세 사람을 잇달아 잃는 아픔을 겪은 뒤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을 하게 됐다.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느낌을 받은 베서니는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 때마다 머리카락을 뽑게 됐다. 인지행동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베서니는
  • '바이오 소부장' 마이크로디지탈, ‘탈중국화’ 트럼프 당선에 수혜 기대감[Why 바이오]
    '바이오 소부장' 마이크로디지탈, ‘탈중국화’ 트럼프 당선에 수혜 기대감[Why 바이오]
    헬스 2024.11.10 07:30:00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이번 주 주가가 급등했다. 1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 주가는 이번 주에 지난주 대비 16.22% 상승한 1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탈중국화'를 핵심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마이크로디지탈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필수 의약품의 '탈중국화'와 &
  • 가뜩이나 환자 느는데…‘이 병’ 있으면 유방암 위험 1.3배 [헬시타임]
    가뜩이나 환자 느는데…‘이 병’ 있으면 유방암 위험 1.3배 [헬시타임]
    헬스 2024.11.10 07:00:00
    조현병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최대 40% 가까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철현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정선재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조현병 유무와 항정신병제 사용 기간이 유방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인 유방암과 정신질환 사이의 연관성은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주제다. 최근에는 일부 항정신병 약제가 유방암 발생과 관련이 있
  • “기안84·침착맨도 건물주” 억대연봉 웹툰작가, 말못할 속사정은[일터 일침]
    “기안84·침착맨도 건물주” 억대연봉 웹툰작가, 말못할 속사정은[일터 일침]
    헬스 2024.11.10 07:00:00
    최근 시즌2로 돌아온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기존에 개봉했던 영화 ‘신과 함께’,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미생’, ‘D.P.’ 등도 여전히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작품들의 흥행요인으로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연기력이 꼽힌다. 그 이면에는 웹툰이 원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웹툰은 ‘웹(Web)’과 만화 ‘툰(Cartoon)’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는 만화를 뜻한다. 그간 웹툰 시장에서 구독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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