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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명히 씻었는데 왜 자꾸 냄새가"…당신이 몰랐던 체취의 원인, '이 음식' 때문이라는데
    "분명히 씻었는데 왜 자꾸 냄새가"…당신이 몰랐던 체취의 원인, '이 음식' 때문이라는데
    헬스 2025.07.20 13:54:29
    특정 음식이 사람의 체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미국 뉴저지주 출신 영양사 에린 팔린스키-웨이드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제시한 체취 유발 음식 4가지를 보도했다. 해산물이 대표적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해산물의 부산물인 '콜린'을 비린내가 나는 화합물인 '트라이메틸아민'으로 전환시킨다. 이 화합물은 호흡과 피부를 통해 배출되며 체취의 원인이 된다. 이 현상은 '트라이메틸아민증'이라고 하며 해
  • "매일 운동하는 왜 난 살이 안 빠지지?"…운동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이것'
    "매일 운동하는 왜 난 살이 안 빠지지?"…운동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이것'
    헬스 2025.07.20 12:22:09
    '다이어트는 운동이 우선'이라는 통념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듀크대 연구진은 최근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에서 "비만 유발에 칼로리 과잉 섭취가 운동 부족보다 10배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비만의 원인으로 운동 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초가공식품 등 고칼로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다는 점이며, 특히 미국 등 선진국에서 '칼로리 과잉'으로 인한 비만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연
  • "사람 간 전파 가능"…100년 전 유럽 절반 죽인 '이 병',  17년 만에 사망자 나왔다
    "사람 간 전파 가능"…100년 전 유럽 절반 죽인 '이 병', 17년 만에 사망자 나왔다
    헬스 2025.07.20 08:12:46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17년 만에 흑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코코니노 카운티에서 주민 1명이 폐렴형 흑사병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코코니노 카운티 보건당국은 전날 성명을 통해 "2007년 이후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흑사병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최근 지역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으며, 사후 진단 검사에서 흑사병균 감염이 확인됐다. 당국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사망 일시는 공개하지 않았다. 2007년 사망 사례의 경우 페스
  • "혹시 나한테 화났어?" 이 질문 입에 달고 산다면…'이 병' 가능성 의심해봐야
    "혹시 나한테 화났어?" 이 질문 입에 달고 산다면…'이 병' 가능성 의심해봐야
    헬스 2025.07.20 07:19:10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한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겪은 증상과 관련 신호를 공유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출신의 올리비아 브룩(29)은 28세에 ADHD 진단을 받은 뒤, 자신에게 나타났던 증상을 틱톡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자주 ‘나 때문에 화났어?’라고 묻는 습관이 있다면 이는 ADHD의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브룩은 “나한테 화났어?”, “너 괜찮은 거지?”, “내가 뭘 잘못했어?”와 같은 말을 반복적으
  • ‘이열치열’도 체질 따라…복날 꼭 찾는 삼계탕, 이런 사람에겐 독[일터 일침]
    ‘이열치열’도 체질 따라…복날 꼭 찾는 삼계탕, 이런 사람에겐 독[일터 일침]
    헬스 2025.07.20 05:30:00
    오늘은 절기상 ‘초복(初伏)’이다.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은 일 년 중 가장 무덥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다. 이 때의 ‘복(伏)’은 뜨거운 날씨에 지쳐 기운이 꺾이고 몸이 처지는 시기를 표현하기 위해 ‘엎드릴 복’ 자를 쓴다. 최근 들어 발생한 폭염과 절기의 의미가 자연스레 맞물리는 대목이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마다 특별한 음식을 먹는 풍습을 이어왔다. 뜨거운 기운으로 더위를 다스린다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를 바탕으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며 땀과 함께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속 기운을 되찾았
  • "'이빨 빠진' 50대 이상 중년들, 암 걸릴 위험 '쑥'"…연구결과 봤더니
    "'이빨 빠진' 50대 이상 중년들, 암 걸릴 위험 '쑥'"…연구결과 봤더니
    헬스 2025.07.20 04:00:00
    충치나 치은염, 치아 상실 등 구강질환이 암 발생과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세 이상 장년층의 경우 빠진 이를 그대로 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김계형 교수와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승연 박사 연구팀은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 5280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충치, 치은염(잇몸 염증), 치아 상실 등 구강질환 보유 여부가 암 발생률과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
  • "유전병 막기 위해"…'엄마 둘·아빠 하나'로 태어난 英 아기 8명, 무슨 사연?
    "유전병 막기 위해"…'엄마 둘·아빠 하나'로 태어난 英 아기 8명, 무슨 사연?
    헬스 2025.07.20 03:30:00
    영국에서 시험관 수정 기술을 통해 부모가 3명인 아기들이 태어났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진은 16일(현지시간) 세계적 의학 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기증 시술(MDT·Mitochondrial Donation Treatment)을 받은 아기 8명이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술은 산모의 미토콘드리아 DNA에 결함이 있을 경우 시행되며 아기에게 유전질환이 대물림되는 것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에너지를 생산하는 소기관으로 전체 DNA
  • 전공의 단체, '필수의료 패키지 재검토' 등 대정부 3개 요구 확정
    전공의 단체, '필수의료 패키지 재검토' 등 대정부 3개 요구 확정
    헬스 2025.07.20 00:04:30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전 정권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재검토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대전협은 이를 비롯해 정부와 협상에서 요구할 세 가지 사항을 확정했다. 대전협 비대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정부 요구사항을 참석한 138단위 중 124단위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의결된 요구사항은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
  • "담배 끊고 모은 돈 1850만원"…성형에 쏟아부은 50대 여성, 놀라운 변화
    "담배 끊고 모은 돈 1850만원"…성형에 쏟아부은 50대 여성, 놀라운 변화
    헬스 2025.07.19 22:56:54
    영국 50대 여성이 금연으로 절약한 1만 파운드(약 1850만원)를 성형수술에 투자해 극적인 변화를 이뤘다는 사연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식스 거주 재클린 워렌(55)은 틱톡을 통해 수술 전후 모습을 공개하며 "지금껏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50세 이상 여성들에게도 변화를 시도하기에 늦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데 시간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렌은 50대 진입 후 체중 증가와
  • 대정부 요구 논의 위해 모인 전공의 "중증·핵심의료 재건 위해 필요"
    대정부 요구 논의 위해 모인 전공의 "중증·핵심의료 재건 위해 필요"
    헬스 2025.07.19 18:43:30
    의정갈등 속에 의료 현장을 떠나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19일 모여 수련을 재개하기 위한 구체적 대정부 요구를 논의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새로운 대정부 요구사항을 확정해 의결하기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수련병원별 전공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의협에서도 김택우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복귀 선결조건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료개혁 실행 방안 재검토를 1순위로, 입대·입영대기 전공의의
  • “눈 건조하고 간지럽더라니”…자는 사이 번식하는 ‘이 벌레’ 뭐길래
    “눈 건조하고 간지럽더라니”…자는 사이 번식하는 ‘이 벌레’ 뭐길래
    헬스 2025.07.19 07:21:00
    우리가 깊은 잠에 든 사이 얼굴에서 은밀하게 활동하는 모낭충이 안구건조증과 가려움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속눈썹을 은신처 삼아 살아가는 이 미세한 진드기들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다양한 눈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전문가들은 눈꺼풀을 매일 세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뉴욕 켈리 비전 센터 소속 안과 전문의 애슐리 브리셋 박사의 의견을 인용해 안구건조증의 주범 중 하나로 모낭충을 지목했다. 브리셋 박사는 “모낭충은 대부분 사람의 눈썹이나 속눈썹에 존재하지만 평소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며 “하지만 세
  • 쉰넘어 빠진 이 방치? 암 발생 위험 최대 18% 뛴다[헬시타임]
    쉰넘어 빠진 이 방치? 암 발생 위험 최대 18% 뛴다[헬시타임]
    헬스 2025.07.19 07:00:00
    충치나 치은염, 치아 상실 등 구강질환이 있으면 암 발생 뿐 아니라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세 이상 장년층이 빠진 치아를 방치하면 암 발생 위험이 최대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계형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와 이승연 서울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 박사는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 5280명을 13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6~2019년까지 이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기록과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구강질환 보유 여부에 따
  • 허리둘레 또 늘었다? 심장·뇌 건강에 ‘비상등’ 켜졌다는 신호[건강 팁]
    허리둘레 또 늘었다? 심장·뇌 건강에 ‘비상등’ 켜졌다는 신호[건강 팁]
    헬스 2025.07.19 05:30:00
    건강검진 결과 고혈당, 고혈압, 중성지방 증가, 복부비만 등이 함께 표시되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렇게 많은 질환이 한 번에 생긴다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충격을 받고 불안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각각의 질환이 아니다. '대사증후군'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나타나는 포괄적인 문제들이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체지방 증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혈중 중성지방, 낮은 혈중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등 여러 가지 신체 이상 상태들이
  • 보건의료노조, "24일 127곳서 6만여 명 동시파업”
    헬스 2025.07.18 21:21:40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4일 예고한 산별 총파업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며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동시 쟁의조정을 신청한 전국 112개 지부 중 106개 지부의 재적 조합원 6만 334명 중 5만 2619명(87.2%)이 투표에 참여했고 그중 4만 8442명(92.1%)이 찬성했다.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정부가 외면한다면 예고한 대로 24일 오전 7시부터 127개 의료기관 6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가결 “24일 127곳서 6만여 명 동시파업”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가결 “24일 127곳서 6만여 명 동시파업”
    헬스 2025.07.18 15:33:36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오는 24일로 예고한 산별 총파업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며, 사용자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일 전국 병원, 혈액검사센터 등 임금·단체협상에 실패한 127개 의료기관에 대해 동시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전날(17일)까지 사업장별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노조에 따르면 동시 쟁의조정을 신청한 전국 112개 지부 중 106개 지부의 재적 조합원 6만334명 중 5만2619명(87.2%)이 이번 투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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