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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대신 '이것' 먹었더니 살이 쭉 빠지네"…허리둘레 확 줄어든다는 연구결과 보니
    "고기 대신 '이것' 먹었더니 살이 쭉 빠지네"…허리둘레 확 줄어든다는 연구결과 보니
    헬스 2025.09.22 12:34:34
    핀란드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붉은 고기를 콩류로 대체한 식단이 단 6주 만에 체중 감소와 심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과학 전문지 스터디파인즈는 2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팀이 건강한 남성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빈맨(Bean Man)'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분류해 6주간 서로 다른 식단을 제공했다. 첫 번째 그룹은 주당 약 760g의 붉은 고기와 가공육을 섭취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고기 섭취량을 200g으
  • 오늘부터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헬시타임]
    오늘부터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헬시타임]
    헬스 2025.09.22 11:09:42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22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첫 순서는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들이다. 질병관리청은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아동 중 출생 이후 접종 경험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 이날부터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연 나이 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와 임신부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뉴로핏,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선정에 강세 [Why 바이오]
    뉴로핏,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선정에 강세 [Why 바이오]
    헬스 2025.09.22 10:57:09
    뉴로핏(380550)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는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뉴로핏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5%(3200원) 오른 1만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강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타임은 지난 18일 △재무 실적 △평판 분석 △온라인 참여도 등 세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 △이지케어텍 △에이아이트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日품목허가… 현지 공략 박차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日품목허가… 현지 공략 박차
    헬스 2025.09.22 09:37:55
    셀트리온(068270)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앱토즈마’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현지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를 달리고 있는 ‘램시마’를 비롯해 ‘유플라이마’, ‘허쥬마’ 등 주요 제품군과 함께 일본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의 작용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IL) 억제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6억 4500만 프랑(약 4조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 키트루다 SC FDA 승인… 알테오젠, 2030년 매출 40조 원 전망 [Why 바이오]
    키트루다 SC FDA 승인… 알테오젠, 2030년 매출 40조 원 전망 [Why 바이오]
    헬스 2025.09.22 08:59:16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키트루다 SC) 전환에 따른 누적 매출 규모가 약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제형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알테오젠(196170)이 머크로부터 받게 될 단계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마일스톤으로만 최대 1조 4000억 원 연간 로열티로는 매출의 2~5%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트루다 SC의 연간 매출이 2030년 약 300억 달
  • "부장님은 왜 나만 무시하지?"…이런 생각한다면 '이 병' 걸릴 확률 높아진다
    "부장님은 왜 나만 무시하지?"…이런 생각한다면 '이 병' 걸릴 확률 높아진다
    헬스 2025.09.22 08:51:41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근로자의 불면증 발병 위험이 최대 1.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윤진하 교수 연구팀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제6차 근로환경조사' 참여자 1만939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사회적 지지와 불면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상사와 동료의 존중 정도, 업무 피드백 제공 여부, 고민 상담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지지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사회적 지지가 평균 이하인 근로자는 3148명(16.2%)으로 집계
  • 바이넥스, 오송에 557억 원 규모 시설투자 [Why 바이오]
    바이넥스, 오송에 557억 원 규모 시설투자 [Why 바이오]
    헬스 2025.09.22 08:34:57
    바이넥스(053030)가 충북 오송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하며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오송공장 신설 및 증설을 위해 55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회사 자기자본(2024년 말 기준)의 30.7%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까지다. 투자 목적은 생산능력 확장으로 공장 건축 및 생산설비 구축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 14일 바이넥스는 충청북도, 청주시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
  • “감염시 유산 위험”…치료법 없는 ‘사과병’ 유행에 한국인 많이 찾는 ‘이 휴양지’ 비상
    “감염시 유산 위험”…치료법 없는 ‘사과병’ 유행에 한국인 많이 찾는 ‘이 휴양지’ 비상
    헬스 2025.09.22 06:39:54
    일본 오키나와의 중심 도시 나하시에서 ‘사과병’으로 불리는 감염성 홍반이 확산해 현지 보건 당국이 경보를 발령했다. 21일 오키나와TV(OTV)에 따르면, 나하시 보건소는 이달 18일 오키나와 전역에 감염성 홍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감염성 홍반이 바이러스(parvovirus B19)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고 설명했다. 이 질병은 겨울과 봄철에 2~15세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잠복기는 5~16일 정도다. 양쪽 뺨과 팔, 다리 등에 붉은 발진
  • 이우용 암병원장 “환자도 치료 과정에 동참해야 생존율 높다”
    이우용 암병원장 “환자도 치료 과정에 동참해야 생존율 높다”
    헬스 2025.09.22 05:00:00
    “요즘은 의료계에서 ‘쉐어드 디시전(shared decision)’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과거에는 환자들이 ‘선생님 마음대로 해주세요’라고 했지만 이제는 의사와 함께 치료 방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같은 암이라도 환자마다 체력·여건·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치료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성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 입장에서는 다소 귀찮아질 수 있지만 환자가
  • 차바이오그룹, CGT 포럼서 혁신기술 및 사업화 전략 나눠
    차바이오그룹, CGT 포럼서 혁신기술 및 사업화 전략 나눠
    헬스 2025.09.21 15:59:04
    차바이오그룹은 지난 19일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제3회 셀&진 테크인베스트먼트포럼’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포럼에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제약사,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CGT에 대한 국내외 투자 트렌드, 사업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은 “국내 기업이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호 범부처
  • "벌써 31명 숨졌다" 설사·구토에 치사율 90%…'이 병'에 초비상 걸린 민주콩고
    "벌써 31명 숨졌다" 설사·구토에 치사율 90%…'이 병'에 초비상 걸린 민주콩고
    헬스 2025.09.21 14:18:30
    2010년대 서부 아프리카에서 1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낳은 에볼라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3년 만에 다시 발병한 가운데 사망자가 빠르게 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제네바에서 화상회의를 열고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발병을 선언한 지 2주가 지났다”면서 “지금까지 48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됐고 3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콩고 보건부는 지난달 4일 에볼라 발병을 선언하고 수십건의 의심 사례가 보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
  • "양치질 잘 안 했다가 '췌장암' 걸렸다"…입속 세균이 ‘침묵의 살인자’ 부른다는데
    "양치질 잘 안 했다가 '췌장암' 걸렸다"…입속 세균이 ‘침묵의 살인자’ 부른다는데
    헬스 2025.09.21 12:49:24
    입속 위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췌장암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최근 의학저널 ‘JAMA Onc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구강 내 세균과 곰팡이가 췌장암 위험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유해 미생물이 침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미국의 대규모 장기 추적조사에 참여한 900명의 구강 샘플을 분석하고, 이후 약 9년간 참가자들의 암 발병 여부를 기록
  • "아, 또 우수수 빠졌네"…탈모 전문가들은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뭐길래?
    "아, 또 우수수 빠졌네"…탈모 전문가들은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뭐길래?
    헬스 2025.09.21 11:04:06
    가공당이 많이 들어있는 케이크와 과자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탈모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식단이 모발 건강과 탈모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탈모 전문가인 피부과 전문의 엘리 라시드 박사는 “식단은 탈모 유발 요인들의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완화시키는 스위치와 같다”며 “적절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이 부서지기 쉬워지고, 모발 성장이 줄어들거나 더 쉽게 빠지게 된다”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라시드 박사는 모발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인 철분,
  • "가슴이 '쿡쿡'? 야근 탓일 수도"…하루 11시간 이상 근무, 심정지 부른다
    "가슴이 '쿡쿡'? 야근 탓일 수도"…하루 11시간 이상 근무, 심정지 부른다
    헬스 2025.09.21 07:17:44
    과로가 심장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하루 11시간 이상 장시간 근무하면 급성심근경색 위험이 1.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되면서 직장 내에서도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청은 18일 "근무 환경과 시간은 급성심장정지 발생과 뚜렷한 연관성이 있다"며 "야근과 연속 근무를 줄이는 등 직장 내 차원의 건강 관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018년 3만 539건, 2019년 3만 782건, 2020년 3만 1652건,
  • "치매는 관리 가능한 질환…조기발견 통해 진행 늦춰야"
    "치매는 관리 가능한 질환…조기발견 통해 진행 늦춰야"
    헬스 2025.09.21 05:30:00
    치매 진행을 늦추려면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다. 이르면 40대 이전부터 증상이 시작되는만큼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나빠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치매가 결코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가 아니며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관리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21일)을 앞둔 19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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