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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대감에 일주일 만에 56% 급등 [Why 바이오]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대감에 일주일 만에 56% 급등 [Why 바이오]
    헬스 2025.07.21 16:39:51
    펩트론(087010)이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에 대한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주일 만에 5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21%(6500원) 오른 30만 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월요일(14일) 시가(19만 2500원) 대비 약 56.4% 상승한 수치로 5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7000억 원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펩트론의 자체 기술 스마트데포를 적용한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원’이 지난 15
  •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역대 최고'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역대 최고'
    헬스 2025.07.21 15:57:10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올 상반기 매출 3400억 원을 돌파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유럽 지역 공공 입찰 수주와 미국 내 대형 병원 진입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메디슨은 △글로벌 영업력 강화 △AI 등 차세대 기술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및 생산 역량 확대 등 3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21일 삼성메디슨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약 3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정확도 최대 98%… 발견 어려운 담관암, AI 기반 신속 진단한다 [헬시타임]
    정확도 최대 98%… 발견 어려운 담관암, AI 기반 신속 진단한다 [헬시타임]
    헬스 2025.07.21 14:49:58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운 탓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도 많은 담관암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이경주·박세우 소화기내과 교수와 허종욱 한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이 AI와 3차원 광회절단층촬영(3D ODT)을 결합한 담관암 진단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담관암은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전체 암의 2.8%를 차지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5년 생존율이 29%에 불과할 만큼
  • 대웅, ‘나보타’ 앞세워 인니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복합시술 교육 병행
    대웅, ‘나보타’ 앞세워 인니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복합시술 교육 병행
    헬스 2025.07.21 14:31:54
    대웅(003090)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복합시술 교육까지 병행하는 전략으로 현지 의료진과의 협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이달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랑햄 호텔에서 CGBIO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포함한 5개 주요 에스테틱 제품을 공식 론칭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과 DNC 에스테틱스가 함께 출범한 통합 조직 ‘KIIMOT’를 통해 마련됐으며 새롭게 선보인 제품군은 △나보타
  • 디앤디파마텍, 최고가 이후 숨고르기… GLP-1 기대감은 여전 [Why 바이오]
    디앤디파마텍, 최고가 이후 숨고르기… GLP-1 기대감은 여전 [Why 바이오]
    헬스 2025.07.21 10:41:44
    비만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던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21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디앤디파마텍은 전 거래일 대비 7.4%(1만 1400원) 하락한 14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장중 15만 72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거래되면서 2거래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디앤디파마텍의 주가 상승세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와 파트너사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앞서 구글의 지주사 알파벳이 디앤디파마텍의 파이프라인을 이전받은
  • '창립 40주년' 삼성메디슨, 3대 미래 전략 제시
    '창립 40주년' 삼성메디슨, 3대 미래 전략 제시
    헬스 2025.07.21 09:54:42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메디슨이 미래 성장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영업력 강화, AI 중심 기술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및 생산역량 확대를 축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업계 리더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0년간 삼성메디슨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1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이후 △영상 품질 향상 △AI 기반 진단보조 기능 △사용자 중심 설계 등 기술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 삼성證 “파마리서치, 29년 매출 1조”… 목표가 70만 원 상향 [Why 바이오]
    삼성證 “파마리서치, 29년 매출 1조”… 목표가 70만 원 상향 [Why 바이오]
    헬스 2025.07.21 08:34:53
    삼성증권이 파마리서치(214450)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한 70만 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리쥬란의 서유럽향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데다 인적 분할 철회로 단기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21일 삼성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0만 원으로 제시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1325억 원, 영업이익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4%, 7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목표주가 상
  • "당뇨병, 뭘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위험 낮추려면 '이 시간'에 식사해야
    "당뇨병, 뭘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위험 낮추려면 '이 시간'에 식사해야
    헬스 2025.07.21 06:02:45
    신진대사는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며 늦은 저녁 식사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대사 과정이 아침 시간에 더 활발히 진행된다는 점에서 아침 중심의 식사가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 6월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른 시간에 식사할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높고 당뇨병 발병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사 시간이 유전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도 함께 확인됐다. 독일 인간영양연구소 포츠담-레브뤼케(DIfE) 소속 연구
  • 10초 검사로…2주 이내 부정맥 발생시점 예측한다
    10초 검사로…2주 이내 부정맥 발생시점 예측한다
    헬스 2025.07.21 05:30:00
    세계 최초로 간단한 심전도(ECG) 검사만으로 2주 이내에 부정맥이 발생할 시점을 정밀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 솔루션 '맥케이(Mac'AI)'의 처방을 시작했다. 맥케이는 부정맥 의심 환자의 ECG를 AI로 분석해 향후 14일 이내 발생할 부정맥의 시점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에게 언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근거를 제공해 뇌졸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신태영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 "열사병인 줄 알았는데 뇌종양이라니"…해외로 휴가 다녀온 20대 英 여성, 무슨 일?
    "열사병인 줄 알았는데 뇌종양이라니"…해외로 휴가 다녀온 20대 英 여성, 무슨 일?
    헬스 2025.07.21 04:00:00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난 20대 영국 여성이 발작 증세를 열사병으로 착각했다가 귀국 후 뇌종양 진단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웨일스 포이스에 사는 몰리 모건(22)이 지난해 10월 남자친구와 함께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한 리조트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몰리는 휴가 중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귀국을 하루 앞둔 밤 몰리는 새벽 1시쯤 갑작스러운 경련을 시작으로 약 20분 뒤 두 번째 발작까지 겪었다. 현지 리조트 의료진은 이를 단순 열사병으로 판단했다. 몰리도 강한 햇볕과 탈수를 원인으로 생각하며
  • “살만 빠진 줄 알았는데 남성미까지?”…비만치료제 ‘뜻밖 효과’ 어떻길래
    “살만 빠진 줄 알았는데 남성미까지?”…비만치료제 ‘뜻밖 효과’ 어떻길래
    헬스 2025.07.21 02:00:00
    비만 치료제가 단순한 체중 감량 효과를 넘어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끌어올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내분비학회 연례 학술대회(ENDO 2025)에서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병원 산하 SSM헬스 의료센터 연구진의 예비 연구가 공개됐다. 이들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반의 비만 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 둘라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스토스테론은 단순히 성 기능에만 관여하는 호르몬이 아
  • "혼자 지내는 외로운 노인, '이 병' 걸릴 확률 34% 높다"…美 연구진 경고
    "혼자 지내는 외로운 노인, '이 병' 걸릴 확률 34% 높다"…美 연구진 경고
    헬스 2025.07.21 01:00:00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4%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위험도 7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의과대학 사미야 칸 박사 연구팀은 1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내분비학회 연례 회의(ENDO 2025)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3~200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칸 박사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점
  • ‘3대요구 압축’ 전공의 복귀 논의 급물살…“특혜 반대” 2만5000명 육박
    ‘3대요구 압축’ 전공의 복귀 논의 급물살…“특혜 반대” 2만5000명 육박
    헬스 2025.07.20 20:16:45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해 학교와 수련병원을 떠났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1년 5개월 여 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사진 전공의, 유급 의대생들의 복귀 시 정부의 특혜 부여를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은 게재 사흘만에 2만 4000여 명이 동의했다. 20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7일 게재된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청원' 게시글의 동의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2만4057명을 기록했다. 청원인은 "전공의 부재로 인해
  • "넷플릭스 딱 한 편만 더 보고 자야지"…이러는 당신, 뇌는 다 망가집니다
    "넷플릭스 딱 한 편만 더 보고 자야지"…이러는 당신, 뇌는 다 망가집니다
    헬스 2025.07.20 16:52:36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으로 영상 시청 시간이 늘면서 수면 부족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아멘클리닉 설립자인 대니얼 아멘 박사는 "밤늦은 시간까지 영상을 보는 것은 뇌 건강에 해롭다"며 "30분이나 1시간의 수면을 줄이면 뇌가 제대로 세척되지 않아 다음 날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동영상 플랫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TV는 물론 각종 전자기기를 통해 끊임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인기 프로그램
  • "화장실 못 간 지 며칠째더라"…매일 '이것' 마신 사람들, 변비 20% 줄었다
    "화장실 못 간 지 며칠째더라"…매일 '이것' 마신 사람들, 변비 20% 줄었다
    헬스 2025.07.20 16:05:04
    하루 커피 한 잔이 만성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시위안병원 연구팀이 미국 성인 1만 27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전했다. 연구는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2005~2010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페인 섭취량과 변비·설사·염증성 장 질환(IBS) 간의 관련성을 분석해 진행됐다. 분석 결과 하루 커피 약 한 잔 분량인 100㎎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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