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신경차단술 실시 정보, '건강e음' 앱에서 확인하세요
    신경차단술 실시 정보, '건강e음' 앱에서 확인하세요
    헬스 2025.11.03 17:58:0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이(e)음'에서 신경차단술 실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건강e음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나의 건강수첩' 메뉴에서 본인인증 후 조회 가능하다. ‘나의 건강수첩’은 심사평가원 모바일 앱(건강e음)에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기존에 받은 물리치료, 응급진료, 치과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주사해
  •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공모에…고려대-순천향대의료원 ‘2파전’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공모에…고려대-순천향대의료원 ‘2파전’
    헬스 2025.11.03 14:57:23
    화성 동탄의 종합병원 건설이 고려대와 순천향대 컨소시엄 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3일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된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고려대 컨소시엄과 순천향대 컨소시엄 두 곳이 참여했다. 고려대 컨소시엄은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리즈인터내셔널·우미건설·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됐고, 순천향대 컨소시엄은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에스디에이엠씨·호반건설·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
  • 전공의협 신임 회장 "젊은 의사 정책연구원 설립 우선 추진할 것"
    전공의협 신임 회장 "젊은 의사 정책연구원 설립 우선 추진할 것"
    헬스 2025.11.03 14:41:49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서 비롯된 의정 갈등 이후 처음 치러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한성존 회장이 3일 "임기 중 지역협의회 활성화와 젊은의사정책연구원 설립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의정갈등이 극심하던 지난 6월 전공의들의 대정부 투쟁을 이끌던 박단 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한 뒤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강경 노선에서 벗어나 전공의들과 정부 간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아산병원 소속인 한 회장은 지난 31일 마감된 제28기 대전협 회장 선거에서 전체
  • 여기저기서 '콜록콜록'…"독감, 10년만에 최대 유행할 듯"[헬시타임]
    여기저기서 '콜록콜록'…"독감, 10년만에 최대 유행할 듯"[헬시타임]
    헬스 2025.11.03 14:30:26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한 수준으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가 가장 많았고 1∼6세(25.
  • 날 추워져서 꺼낸 '온수 주머니' 갑자기 '펑'…전신 화상 입은 여성, 무슨 일?
    날 추워져서 꺼낸 '온수 주머니' 갑자기 '펑'…전신 화상 입은 여성, 무슨 일?
    헬스 2025.11.03 14:03:41
    영국의 한 여성이 6년 된 온수 주머니를 사용하다가 하반신 전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킹엄셔주 하이위컴에 사는 사바나 베이커(27)는 지난달 평소처럼 생리통을 달래기 위해 6년째 사용 중이던 온수 주머니에 끓인 물을 절반가량 채워 사용했다. 그녀는 공기를 빼고 마개를 닫은 뒤 부엌일을 하며 온수 주머니를 바지와 배 사이에 끼워 두었다. 하지만 불과 3분 만에 ‘펑’ 소리와 함께 주머니가 터졌고 끓는 물이 순식간에 하반신으로 쏟아졌다. 놀란 사바나는 곧바로 욕실로 달려가 30분 동안
  • "커피 줄여야 하나 했는데"…하루 세 잔 마시면 생기는 '의외의 효과', 뭐길래?
    "커피 줄여야 하나 했는데"…하루 세 잔 마시면 생기는 '의외의 효과', 뭐길래?
    헬스 2025.11.03 12:04:58
    일상에서 즐겨 마시는 블랙커피(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가 간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 속 카페인·폴리페놀·디테르펜 등 생리활성 물질이 항산화, 항염증, 항섬유화 작용을 하고 ‘장-간 축(gut-liver axis)’의 미생물 균형을 조절해 간 건강을 지킨다는 것이다. 멕시코 시엔베스타브 국립폴리테크닉연구소 두아르도 E. 바르가스-포사다 박사 연구팀은 약리학 국제 학술지 Biochemical Pharmacology 최근호에 ‘커피와 간 건강: 기전적 접
  • "젖은 빨래 속에 알이 드글드글"…사람 피부 뚫고 자라는 '이 구더기', 경고 나왔다
    "젖은 빨래 속에 알이 드글드글"…사람 피부 뚫고 자라는 '이 구더기', 경고 나왔다
    헬스 2025.11.03 12:04:07
    젖은 빨래에 알이 붙어 ‘파리 유충(구더기)’이 피부 속에 기생하는 감염을 일으키는 ‘피내 구더기증'의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 수의대의 토니 골드버그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를 통해 “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룬드파리 유충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구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골드버그 교수는 우간다 키발레국립공원을 방문한 직후 겨드랑이 부위에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이상한 움직임을 느꼈다. 조심스럽게 살을 들춰본 그는 그곳에서 룬드파리
  • 24주만에 태어난 590·670g 우즈벡 쌍둥이 ‘백일의 기적’
    24주만에 태어난 590·670g 우즈벡 쌍둥이 ‘백일의 기적’
    헬스 2025.11.03 11:14:48
    낯선 나라 한국에서 임신 24주차에 각각 590g, 670g으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 우즈베키스탄 쌍둥이 형제가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100일을 맞았다. 3일 고려대구로병원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울리 씨는 임신 24주차였던 지난 7월 20일 갑작스러운 진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서는 출산이 어려웠다. 다행히 국가 지정 권역 모자 의료센터인 고대구로병원이 신속히 울리 씨의 전원을 결정했고 세 명의 생명을 지켜냈다. 울리 씨의 제왕절개 수술을 담당한 조금준 산부인과 교수는 "병원 도착
  • "유통기한 딱 하루 지난 '냉동만두' 먹어도 될까요?" 질문에…식약처가 밝힌 답은
    "유통기한 딱 하루 지난 '냉동만두' 먹어도 될까요?" 질문에…식약처가 밝힌 답은
    헬스 2025.11.03 11:10:19
    “하루 지난 음식, 정말 버려야 할까?” 냉장고 속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음식 앞에서 망설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은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이라며 “유통기한보다 평균 30~50% 더 길다”고 설명한다. 즉, ‘하루 지난 음식’이라고 해서 반드시 버려야 하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년간 179개 식품 유형, 145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실과 저장고, 실제 유통 환경을 재현해 품질 변화·미생물 증식&mid
  • 대한응급의학회, 신임 박규남 회장·전병조 이사장 선출
    대한응급의학회, 신임 박규남 회장·전병조 이사장 선출
    헬스 2025.11.03 09:34:12
    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달 30~31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서울에서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와 총회를 열고 박규남 가톨릭의대 교수, 전병조 전남의대 교수를 각각 새 회장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박 회장과 전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부터 각 1년, 2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부터 가톨릭의대 응급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장, 응급의료센터장, 저체온치료센터 등을 역임했고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한국저체온치료학회 회장을 지냈다. 전 신임
  • 그 가수에 그 팬?…임영웅 이름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1억1400만원
    그 가수에 그 팬?…임영웅 이름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1억1400만원
    헬스 2025.11.03 09:23:24
    한국소아암재단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이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실상 임영웅 팬클럽의 열성적인 응원이 만들어낸 결실인 셈이다. 이로써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400만 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백혈병 등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
  • "그래서 10시간 자도 계속 피곤했구나"…알고 보니 '이 병' 때문이었다
    "그래서 10시간 자도 계속 피곤했구나"…알고 보니 '이 병' 때문이었다
    헬스 2025.11.02 20:52:04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희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다케다 제약의 사라 버밍엄 연구팀은 ‘특발성 과다수면증(IH)’이 장시간 수면 후에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국영의료서비스(NHS)는 이 질환을 “오랜 시간 잠을 자도 상쾌함을 느끼지 못하고 불쾌한 상태로 깨어나는 경우”로 정의한다. 연구진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자신이 IH를 겪고 있다고 보고한 사람 123명의 글과 영상을 분석했다. 대부분은 “일
  • "이제 '뜨아' 마셔야 되는데 큰일이네"… 커피보다 더 무섭다는 '이것'의 정체
    "이제 '뜨아' 마셔야 되는데 큰일이네"… 커피보다 더 무섭다는 '이것'의 정체
    헬스 2025.11.02 18:50:35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소비가 늘고 있지만,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물이 닿는 순간‘조(兆) 단위’의 나노플라스틱이 녹아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국제 학술지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폴리에틸렌(PE)으로 코팅된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리터(L)당 수 조(兆) 개 단위의 나노플라스틱 입자가 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변
  • 한미약품 '대사질환 치료제' 디앤디파마텍은 '경구형 비만약'
    한미약품 '대사질환 치료제' 디앤디파마텍은 '경구형 비만약'
    헬스 2025.11.02 18:12:30
    세계 최대 규모의 비만 학술대회인 ‘미국 비만학회(Obesity Week 2025)’ 가 이달 4~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 등 빅파마들은 물론 한미약품(128940)·디앤디파마텍(347850) 등 국내 관련 업계도 임상 결과와 개발 전략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비만 치료제 열풍이 불고 있는만큼 관련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미국 비만학회는 ‘비만을 만성질환으로’를 주제로 비만을 단순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
  • "암 이겨낸 힘으로 한라산 함께 정복"…30대 암환자의 꿈
    "암 이겨낸 힘으로 한라산 함께 정복"…30대 암환자의 꿈
    헬스 2025.11.02 14:40:10
    "제 또래 친구들 모두 '암은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암을 진단받은 이후 다 같이 충격을 받았어요. 지금은 서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자궁육종암 환자인 조씨(30대)는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창단한 'MY HOPE' 운동 크루 '노고산메이트'의 일원이 되었다. 조씨는 "정기적인 크루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키우고 서로의 운동을 격려할 계획"이라며 "내년 4월에는 크루원들과 함께 한라산 등반에 성공하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