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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유심재설정' 첫날 2만3000명…신규가입 재개는?
    SK텔레콤 '유심재설정' 첫날 2만3000명…신규가입 재개는?
    헬스 2025.05.13 11:01:45
    SK텔레콤이 유심교체와 함께 유심재설정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해킹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해킹 사고 이후 현재까지 159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으며, 12일 도입된 유심재설정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2만3000명 정도”라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현재 유심이 확보되는대로 매장에 보내고 있다”며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시작한 공항 상황이 안정되면 공항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심교체 예약을 신청한 고객
  • 길어지는 유전자가위 특허소송…美항소법원 "특허청서 다시 심리해야"[Why바이오]
    길어지는 유전자가위 특허소송…美항소법원 "특허청서 다시 심리해야"[Why바이오]
    헬스 2025.05.13 09:45:01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진핵세포에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기술과 관련해 브로드연구소 측 손을 들어준 1심 판단에 오류가 있다며 특허청에서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 10년간 이어진 유전자가위 특허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브로드연구소와 노벨상수상자 그룹인 CVC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관련 항소심에서 "발명 아이디어는 반드시 실험 성공을 통해 입증되지 않더라도 핵심 개념이 구체적이고 명확히 설명되면 충분하다"며 특
  • 12년째 끄는 533억 담배소송…"사법부, 국민건강·사회정의 차원 판결을"
    12년째 끄는 533억 담배소송…"사법부, 국민건강·사회정의 차원 판결을"
    헬스 2025.05.13 08:22:21
    국민건강보험공단과 KT&G·필립모리스·BAT 등 담배회사 간 533억 원 규모의 ‘담배소송’이 12년째 장기간 이어지자 국민건강 차원에서 재판부가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 학계, 노동계를 가리지 않고 흡연이 폐암·후두암 등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학적 근거가 쌓여 있는 만큼 재판부도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담배회사 간 진료비 청구소송 항소심의 최종 변론이 이달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이사장이 출석
  • 건기식 품목 3.7만개로 경쟁 격화…전문법인 세워 활로 찾는다
    건기식 품목 3.7만개로 경쟁 격화…전문법인 세워 활로 찾는다
    헬스 2025.05.13 05:30:00
    제약사들이 비타민·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만을 전담하는 전문 법인을 잇달아 설립하고 있다. 시장 경쟁이 과열되면서 ‘레드오션화’되어 가자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제약사들은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거나 해외 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재수립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002390)은 건기식 전문 신설 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과 건기식 사업을 분리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독이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다
  • "커피 안마셨는데 왜 잠이 안오지?"…범인은 매일 쓰는 '이것'이었다
    "커피 안마셨는데 왜 잠이 안오지?"…범인은 매일 쓰는 '이것'이었다
    헬스 2025.05.12 23:29:24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카페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신체 리듬을 방해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노르웨이 과학기술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국제 환경'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신체 내부 시계를 조절하는 세포 신호를 최대 17분까지 교란시킨다"며 "24시간 수면·각성 주기를 방해해 수면장애와 당뇨병, 면역 교란 등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실험은 인간 세포
  • "고위험 분만과 사투…두렵다고 그만둘 수 없죠"
    "고위험 분만과 사투…두렵다고 그만둘 수 없죠"
    헬스 2025.05.12 18:24:36
    “제 선택에 후회한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20년 넘게 이 병원에서 살려낸 산모와 아기들을 생각하면 그때 그만두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만난 오수영 산부인과 교수는 “산과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 때마다 지도교수님과 동료 의료진이 중심을 잡아줬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오 교수는 지난달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20년 이상 고위험 산모와 태아 진료에 헌신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취재진의 뒤늦은 축하 인사에 그는 “대학병원에 몸담고 있는 전
  • 트럼프 "약값 59% 인하"…신약은 '부담' 시밀러는 '기회'
    트럼프 "약값 59% 인하"…신약은 '부담' 시밀러는 '기회'
    헬스 2025.05.12 17:46: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행정명령 서명을 앞두고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이 59%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빅파마들은 물론 미국 시장을 공략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긴장 속에 구체적인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고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정조준하고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케미컬 복제약이나 바이오시밀러 업계에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미 정부가 의약품 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어 종합적인 영향은 관세정책 발표 이후에
  • 533억 담배소송 12년째…"흡연이 암 원인, 법원도 인정을"
    533억 담배소송 12년째…"흡연이 암 원인, 법원도 인정을"
    헬스 2025.05.12 17:46:35
    국민건강보험공단과 KT&G·필립모리스·BAT 등 담배회사 간 533억 원 규모의 ‘담배소송’이 12년째 장기간 이어지자 국민건강 차원에서 재판부가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 학계, 노동계를 가리지 않고 흡연이 폐암·후두암 등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학적 근거가 쌓여 있는 만큼 재판부도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담배회사 간 진료비 청구소송 항소심의 최종 변론이 이달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이사장이 출
  • 클래시스,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8%대 하락한 이유 [Why 바이오]
    클래시스,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8%대 하락한 이유 [Why 바이오]
    헬스 2025.05.12 17:36:52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클래시스(214150)의 주가가 8%대 하락했다. 클래시스의 견고한 성장세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8.78% 떨어진 6만 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클래시스 주가는 장 초반 7만 4300원(+5.24%)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오전 11시경부터 거래량이 급증하며 빠르게 하락했다. 클래시스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
  •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헬스 2025.05.12 17:25:14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12일 여야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해 끝장토론을 열자고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제안했다. 앞서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가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탈행위'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진단 및 검사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 면허를 따라"며 비판한 데 대해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의사들이 의료 공백을 악용해 의과 영역 침탈을 노리고 있다"며 "한방 치료 효과 등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하자"고 한의계에
  •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헬스 2025.05.12 17:11:48
    중증 외상 치료의 권위자인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12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영 방침을 토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오후 본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
  •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헬스 2025.05.12 16:47:14
    "22살에 별안간 12cm 큰 사람", “성장판이 끝나간다면? 먹기 전 171cm, 먹은 후 185cm” 키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키 크는 건강기능식품’ 과대·거짓광고가 범람하고 있지만 처벌 수위가 약해 어린이 건강이 우려된다. 키 성장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관련 영양제로 둔갑하거나, “수개월 만에 10cm이상 컸다” 같은 체험식 과장 홍보 문구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곳들이 많다. 특히 상습적으로 한탕 수익을 올린 후 사업체를 폐업해 당국의 행정처분을 피하는 곳들도 꽤 있
  •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 선전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 선전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헬스 2025.05.12 16:37:02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분기 매출 91억 6900만 원, 영업이익 15억 7800만 원, 당기순이익 18억 7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91%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30억 원 적자수준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허가를 받은 자큐보정의 빠른 시장 안착과 처방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
  • 뷰노 '딥카스' 유럽 인증에 5.7% 상승 마감 [Why 바이오]
    뷰노 '딥카스' 유럽 인증에 5.7% 상승 마감 [Why 바이오]
    헬스 2025.05.12 16:27:10
    뷰노(338220)가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의 유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5.7% 상승 마감했다. 딥카스는 일반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시하는 AI 의료기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노의 주가는 전일 대비 5.7% 상승한 1만 9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뷰노의 핵심 제품인 뷰노메드 딥카스가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
  • 메디톡스, 1분기 최대 매출 '흑자전환'
    메디톡스, 1분기 최대 매출 '흑자전환'
    헬스 2025.05.12 14:58:18
    메디톡스(086900)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640억 원을 기록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뉴럭스'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6% 성장했다. 특히 브라질 등 아메리카 지역에서 88%의 고성장을 기록해 주요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메디톡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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