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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에 열나는 아이…응급실 가, 말아?” 전화번호 120 누르면 알려준다
    “새벽에 열나는 아이…응급실 가, 말아?” 전화번호 120 누르면 알려준다
    헬스 2025.07.14 18:26:43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지난 9일 서울시120다산콜재단과 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의료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장,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 이이재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서울시 성북과 구로 두 곳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필수특화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 4월부턴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경증 및 중등증 소아 환자를
  • 與 만난 전공의 대표 "한국의료 무너지기 직전… 중증·핵심의료 재건"
    與 만난 전공의 대표 "한국의료 무너지기 직전… 중증·핵심의료 재건"
    헬스 2025.07.14 18:12:36
    전공의 대표들이 14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의료현장 복귀를 논의했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1년 4개월 무자비한 폭격이 니자 주변을 둘러보니 자랑스럽게 생각한 한국 의료가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잘잘못 따지기를 넘어 이 자리에서 살아야 할 미래 세대로서 중증·핵심의료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간의 사태로 환자와 보호자가 겪었을 불안함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 자리에서 의료
  • [로터리] 비싼 뇌영양제보다 효과적인 뇌건강 관리법
    [로터리] 비싼 뇌영양제보다 효과적인 뇌건강 관리법
    헬스 2025.07.14 18:05:13
    “지인이 권해준 약들을 수년 전부터 먹고 있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매달 수십만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다양한 뇌기능개선제를 먹고 있는 60대 환자가 이렇게 물었다. 외래 진료 때마다 비슷한 질문을 받는 나의 대답은 단순 명료하다. 그 돈으로 운동화를 사서 매일 30분씩 걸은 후 푹 자고 일어나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 대다수 환자들은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것이 현재 의학이 말하는 진실이다. 신경과 외래에서 가장 많이 듣는 약은 ‘콜린알포세레이트’다. 2024년 한 해 처방액만 6000억 원에
  •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허미나 교수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허미나 교수
    헬스 2025.07.14 18:00:32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는 국제병리학회와 진단검사의학회를 총괄하는 학술단체다. 전신은 1947년 9월 출범한 국제임상병리학회다. 허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대한혈액학회 등 국내 학회와 국제진단혈액학회·국제분자진단학회 등 유수의 해외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 왔다. 10월부터 2029년까지 차기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고 2029년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돌아가겠다”는 의대생·전공의…의료계-시민사회 극명한 온도차
    “돌아가겠다”는 의대생·전공의…의료계-시민사회 극명한 온도차
    헬스 2025.07.14 16:38:39
    1년 반가량 수업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 선언에 의료계와 시민사회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를 필두로 지역의사회가 의대생들의 결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과 달리, 환자단체는 정부의 선처성 특혜조치가 있어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발적 의사에 따라 사직·휴학했다고 주장하면서 1년 5개월 동안 의료와 교육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은 조건 없이 복귀해야
  • 케어젠, 경구용 GLP-1 수출 계약에 두자릿수 급등 [Why 바이오]
    케어젠, 경구용 GLP-1 수출 계약에 두자릿수 급등 [Why 바이오]
    헬스 2025.07.14 16:14:24
    케어젠(214370)이 멕시코 제약사와 수백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존 주사제로 국한됐던 GLP-1 계열 치료 시장에서 경구형 건강기능식품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케어젠은 전 거래일보다 16.85%(6200원) 오른 4만 30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날 케어젠은 멕시코 제약사 IFA 셀틱스(IFA Celtix)와 경구형 체중감량용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4
  • ‘AI 주권정부·기후위기 속 저널리즘’ 16일 과학기자대회서 논의
    ‘AI 주권정부·기후위기 속 저널리즘’ 16일 과학기자대회서 논의
    헬스 2025.07.14 12:05:33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과학적 이슈에 대한 현황을 짚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2025 과학기자대회'를 16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자대회는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대회 주제는 매년 과학·의학계와 언론인, 일반 국민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주권정부 정책 톡(Talk)-새 정부 비전을 중심으로 △온난화 마지노선 1.5도 이후의 기후 저널리즘을 주제로 각 세션을 진행한다. 최근
  •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헬스 2025.07.14 10:38:05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WASPaLM·World Association of Societies of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WASPaLM은 국제병리학회와 진단검사의학회를 총괄하는 학술단체다. 1947년 9월 출범한 국제임상병리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Clinical Pathology)가 전신이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런던의 병리학 단체 주도로 국제임상병리학회가 설립됐고 1999년 세계 총회
  • “착각이 아니었다고?”…‘맛있는 음식’ 먹으면 ‘뇌 활동’ 촉진된다
    “착각이 아니었다고?”…‘맛있는 음식’ 먹으면 ‘뇌 활동’ 촉진된다
    헬스 2025.07.14 07:38:00
    ‘맛있는 식사’가 뇌의 각성도를 높여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학계에서는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식사 방법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규슈대학교와 일본 식품업체 ‘니치레이 푸즈’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이 이 같은 내용을 과학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에 최근 게재했다. 지금까지 맛이 두뇌의 인지 작용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영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실
  • “남자아이 뇌, ‘이것’에 더 약하다”…ADHD 위험 2배 높은 이유는?
    “남자아이 뇌, ‘이것’에 더 약하다”…ADHD 위험 2배 높은 이유는?
    헬스 2025.07.13 18:33:51
    자폐 스펙트럼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남자아이에게 훨씬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확인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진은 남자아이 뇌가 특정 환경 스트레스 요인 독성 물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문제의 물질은 ‘퍼플루오로헥사노산(PFHxA)’이다. 방수 의류나 종이 포장재 등에 흔히 쓰이는 PFHxA는 체내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고 쌓이며 암이나 불임, 선천적 기형까지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영원한 화학물질’로 꼽힌다. 연구진은 임신·수유 중인 생쥐에게 PFH
  • EU·日로 퍼져가는 디지털 의료기…"규제 완화해 잠재력 끌어올려야"
    EU·日로 퍼져가는 디지털 의료기…"규제 완화해 잠재력 끌어올려야"
    헬스 2025.07.13 17:27:36
    한국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면서다. 미국과 유럽·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K의료기기’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의 생산액과 수출액은 각각 5472억 원, 3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년 전인 2020년 생산액(1552억 원)과 수출액(1억
  • '디지털 트윈'으로 바이오 초격차에 날개…일자리 11만개 창출 [다시, KOREA 미러클]
    '디지털 트윈'으로 바이오 초격차에 날개…일자리 11만개 창출 [다시, KOREA 미러클]
    헬스 2025.07.13 17:26:50
    “의약품 상차 마쳤습니다. 곧 출발하겠습니다.” 1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제1바이오캠퍼스 2번 게이트 앞에는 8.5톤 윙바디 트럭들이 줄지어 대기 중이었다. 무진동 기능과 항온·항습 장비가 탑재된 화물칸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생산된 원료 의약품이 가득 실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한 관계자는 “5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납기 일정에 맞춰 하루에도 수차례 출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2010년 사장단 회의에서 “새로운
  •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헬스 2025.07.13 17:11:01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자 의료계는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의정갈등 해소의 열쇠를 쥔 또다른 주체인 전공의들의 수련 재개를 위한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낸 성명에서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번 결단은 국민 건강과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자 깊은 고뇌 끝에 나온 용기 있는 판단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제 필요한 것은 복귀
  •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헬스 2025.07.13 16:13:40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여성의 가치가 출산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최근 파키스탄 여성 수므린 칼리아의 사례를 통해 남아시아 여성들의 건강 문제를 조명했다. 칼리아는 18세에 결혼해 25세까지 4명의 아이를 낳았고, 37세에 갑작스럽게 폐경을 맞았다. 현재 40대 중반인 칼리아는 "과도한 출혈이 시작됐다. 의사를 찾아갔더니 폐경 전 단계일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
  • “복 나간다”던 다리 떨기, 사실 부종 완화에 최고라는데…“정맥 순환에 탁월”
    “복 나간다”던 다리 떨기, 사실 부종 완화에 최고라는데…“정맥 순환에 탁월”
    헬스 2025.07.13 13:33:58
    혈액순환 장애로 고통받는 현대인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다리 부종’이다. 업무나 학업, 장거리 이동 등으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혈류 흐름이 느려지면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데 별다른 도구 없이 앉은 채로 진행할 수 있는 ‘의자 운동’ 한 가지가 이러한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의학 박사 김경태 원장은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혈압이나 다리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리 떨기 운동’을 소개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의자에 앉아 무릎을 90도로 접고 발이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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