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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수레가 요란했나…미·러 정상회담, 실질적 성과 없이 종료
    빈수레가 요란했나…미·러 정상회담, 실질적 성과 없이 종료
    국제일반 2025.08.16 14:1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가진 정상회담이 실질적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이번 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서방 영토를 방문해 외교적 의미가 컸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양국 대통령은 오전 11시께 정상회담이 열리는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도착 약 30분 후 현장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 트럼프 “휴전 합의, 젤렌스키에 달렸다”…푸틴 회담 뒤 우크라 압박
    트럼프 “휴전 합의, 젤렌스키에 달렸다”…푸틴 회담 뒤 우크라 압박
    국제일반 2025.08.16 12:41: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직후 우크라이나전 휴전 합의 성사 여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며 합의 수용을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직후 폭스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날 결실을 맺지 못한 합의에 대해 “젤렌스키에게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가 체결된 것은 아니라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미러 정상이 논의한 휴전 조건에) 동의해야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
  • 광복절에 또 독도 도발? 日 순시선 출몰에 韓·日 외교전
    광복절에 또 독도 도발? 日 순시선 출몰에 韓·日 외교전
    국제일반 2025.08.16 11:45:12
    광복절 당일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조사선의 독도 주변 활동에 항의하며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광복절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울릉군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라며 "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순찰을 이유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 “믿기 힘든 비극”…포르투갈서 50대 男, 동거인 몸에 깔려 사망
    “믿기 힘든 비극”…포르투갈서 50대 男, 동거인 몸에 깔려 사망
    국제일반 2025.08.16 10:55:59
    포르투갈에서 50대 남성이 동거 중이던 여성의 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전날 포르투갈 북부 캄파냐 지역의 한 주택에서 59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질식사로, 사실혼 관계에 있던 60세 여성이 넘어지며 남성을 덮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마른 체형이었고, 여성은 체중이 100㎏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성은 침대에서 일어나던 중 비틀거리며 바닥에 누워 있던 남성 위로 넘어졌고, 침대와 벽 사이 공간에 갇히면서 사고가 났다. 여성이
  • 영국도 2주 ‘혼문’…케데헌 ‘골든’, 英 싱글차트 정상 재탈환
    영국도 2주 ‘혼문’…케데헌 ‘골든’, 英 싱글차트 정상 재탈환
    국제일반 2025.08.16 10:31:08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골든’은 전주 1위를 차지한 채플 론의 ‘더 서브웨이(The Subway)’를 제치고 정상에 복귀했다. 이로써 ‘골든’은 K팝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비연속 2주 1위를 기록한 곡이 됐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단 한 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골든’은 93위로 차트에 데뷔한 이후 작품 흥행에 힘입어 꾸준히
  • 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주시 속 혼조세 마감…소비 심리·관세 부담 겹쳐
    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주시 속 혼조세 마감…소비 심리·관세 부담 겹쳐
    국제일반 2025.08.16 09:37:47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동시에, 소비 지표와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6포인트(0.08%) 오른 4만4946.12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8.74포인트(0.29%) 내린 6449.8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87.69포인트(0.40%) 하락한 2만1622.98을 기록했다. 장 초반
  • 트럼프 "최종 합의는 아직"…푸틴 "우크라 평화 위한 길 열기를"
    트럼프 "최종 합의는 아직"…푸틴 "우크라 평화 위한 길 열기를"
    국제일반 2025.08.16 08:38: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진행한 미·러간 3대 3 형식의 정상회담을 마무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둘러싼 휴전 합의 발표는 공식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을 이뤘다, 아마 푸틴을 곧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한 뒤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 우리가 합의한 여러 지점이 있었다"고 말
  • "놀라울 정도로 잘 진행"…美·러 3대3 정상회담, 3시간만에 종료
    "놀라울 정도로 잘 진행"…美·러 3대3 정상회담, 3시간만에 종료
    국제일반 2025.08.16 07:44: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진행한 미·러간 3대 3 형식의 정상회담을 마무리했다. 러시아 측은 이날 회담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잘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이날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 북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3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담을 마무리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이날 회담에 미국 측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러시아 측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 그린수소 투자 늘리는 유럽…1호 수소법에도 뒤처지는 韓[Pick코노미]
    그린수소 투자 늘리는 유럽…1호 수소법에도 뒤처지는 韓[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8.16 05:30:00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았던 수소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존재감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수소산업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수소(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수소)’ 분야에서 유럽에 주도권을 내주는 등 경쟁력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어서다. 불과 5년 전 수소 선도 국가였던 한국이 이제는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라는 평가마저 나왔다. 15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0년 9000만 톤이던 전 세계 수소 생산량은 2024년 1억 톤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 "아침마다 먹는 거였는데 어쩌지?"…벌써 2명 사망하자 난리 난 '이 나라'
    "아침마다 먹는 거였는데 어쩌지?"…벌써 2명 사망하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8.16 04:00:00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에서 발생한 푸드트럭 식중독 사건이 관광업계와 식품안전 당국에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칼라브리아 주 코센차 디아만테 지역의 한 푸드트럭에서 파니니 샌드위치를 구매한 관광객 18명이 보툴리누스 중독에 걸려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이달 3~5일 사이 발생했으며, 피해자들은 샌드위치 섭취 24~48시간 후 중독 증상을 보였다. 보툴리누스 중독은 불완전 가열된 보관 식품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호흡곤란, 신경마비, 장폐색 등을 유발하며
  • "배 아파요" 응급실 찾은 30대 여성 엑스레이 찍었다가 '깜짝'…못 수십 개 가득
    "배 아파요" 응급실 찾은 30대 여성 엑스레이 찍었다가 '깜짝'…못 수십 개 가득
    국제일반 2025.08.16 03:00:00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0대 여성이 수십개의 못을 삼켰다가 보존적 치료를 받은 사례가 전해졌다. 이달 11일 큐레우스 저널에 따르면 한달 전 브라질 카주루 대학병원에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와 경계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33세 여성 A씨가 다량의 못을 삼켰다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A씨는 병원을 찾기 5일 전부터 복통이 심해지고, 흑색변을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행히 당시 A씨의 전신 상태는 양호했고 배를 눌렀을 때 압통과 가벼운 불편감은 있었지만 복막염 등 중증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료진이 복부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 "정부 서버로 비트코인 327개 채굴"…진짜 '간 큰' 中 여성 관료의 최후
    "정부 서버로 비트코인 327개 채굴"…진짜 '간 큰' 中 여성 관료의 최후
    국제일반 2025.08.15 23:50:36
    중국 구이저우성의 고위 관료가 정부 서버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불법 채굴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중국 시나재경 등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징야핑(61) 전 빅데이터발전관리국장이 재임 기간 정부 서버를 악용해 비트코인 327개를 채굴한 혐의로 이달 5일 성 기율·감찰위로부터 당적·공직 박탈 처분을 받았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1억6800만원)을 기준으로 횡령 규모는 55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구이양 지역 100㎡ 아파트 440여 채 구입이 가능한 거액이다. 징 전 국장은 1964년생으로 전자과
  • 트럼프의 경영 개입…인텔 지분 인수 추진
    트럼프의 경영 개입…인텔 지분 인수 추진
    국제일반 2025.08.15 17:48: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부과를 예고한 것은 기간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자국의 안보를 지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정 품목 수입이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부과가 가능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상호관세가 아닌 품목관세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제조사 ‘인텔’의 지분 인수도 추진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인텔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
  •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코스피의 두 배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코스피의 두 배
    국제일반 2025.08.15 17:46:11
    코스닥 시장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코스피의 두 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49곳으로,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26곳)의 두 배다. 불성실공시법인 제도는 상장사가 주요 경영사항을 기한 내 공시하지 않거나 정정 공시를 반복할 경우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제재하는 장치다. 불성시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 투자자들의 신뢰도 하락과 함께 주가가 직접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코스닥 시장 특유의 구조적 한계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중소기업
  • 中 관세충격 본격화…소비·생산 모두 꺾여
    中 관세충격 본격화…소비·생산 모두 꺾여
    국제일반 2025.08.15 17:44:46
    중국 경제가 7월 들어 소비·생산·투자에서 일제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관세 충격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내수 부양책 없이는 하반기 경기 침체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3.7%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4.8%) 수치는 물론 로이터통신의 전문가 예상치(4.6%)를 밑도는 결과다. 소매판매는 백화점·편의점 등 소매점 판매 수치로 전반적인 소비 동향의 가늠자다. 산업생산 증가율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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