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베트남, 내년부터 전자담배 금지 나선다…압도적 찬성으로 국회 통과
    베트남, 내년부터 전자담배 금지 나선다…압도적 찬성으로 국회 통과
    국제일반 2024.12.02 05:30:00
    베트남 정부가 내년부터 전자담배를 금지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비교적 담배에 관대한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청소년의 전자담배 이용이 급증하면서 관련 법을 강화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국회는 내년부터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 제품을 광범위하게 금지하는 결의안을 표결 참석 의원 96%의 찬성으로 승인했다. 이 결의안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담배의 생산·판매·수입·보관·운송·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60대 이상 남성, 마라톤 뛴다구요?…"심정지 위험 6배 높아요"
    60대 이상 남성, 마라톤 뛴다구요?…"심정지 위험 6배 높아요"
    국제일반 2024.12.02 05:30:00
    마라톤 대회가 많은 요즘 고령 참가자의 건강 검진 중요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게이오대 연구팀 조사 결과를 인용해 60세 이상 남성 마라토너의 심정지 발생률이 50세 미만 대비 약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일본육상연맹 공인 풀코스 마라톤 대회(42.195km) 516개를 분석했다. 대회 주최 측에 설문지를 보내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이 필요한 갑작스러운 심정지 발생 여부와 의료구호체계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총 410만 명(남
  • 반려묘가 할퀴면 죽을 수 있다고?…'이 질환' 환자는 조심해야
    반려묘가 할퀴면 죽을 수 있다고?…'이 질환' 환자는 조심해야
    국제일반 2024.12.02 02:30:00
    러시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묘에 할퀴어 과다출혈을 일으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최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에 거주하던 드미트리 우킨(55) 씨가 이틀간 가출했던 반려묘를 집으로 데려오던 중 고양이에게 할큄을 당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현장에 있었던 이웃의 증언에 따르면, 반려묘 '스티오프카'는 드미트리의 다리를 심하게 할퀴었고, 당시 혼자 있던 드미트리는 이웃에게 전화를 걸어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웃의 신
  • "양안갈등 시 서방 제재 대비…中, 러시아 통해 연구 중"
    "양안갈등 시 서방 제재 대비…中, 러시아 통해 연구 중"
    국제일반 2024.12.01 21:41:24
    중국이 양안(대만과 중국) 갈등 격화에 대비해 러시아를 통해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 최대 규모 외환보유고가 서방의 제재로 동결될 것을 우려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중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 이후 설립한 범정부 그룹을 통해 서방 제재의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국 관리들은 정기적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중앙은행, 재무부 및 기타 제재 대응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대만을 둘러싼 갈등으로 미
  • 해변서 주운 돌, 6만 년 전 유물이었다…英 소년의 ‘유레카’
    해변서 주운 돌, 6만 년 전 유물이었다…英 소년의 ‘유레카’
    국제일반 2024.12.01 21:32:36
    영국의 한 소년이 해변에서 놀다가 발견한 반짝이는 돌이 6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의 부싯돌 손도끼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남부 웨스트서식스주 쇼어헴에 사는 벤(9)은 6살이던 3년 전 해변에서 놀다가 자신의 손바닥 만한 돌을 발견했다. 납작한 물방울 모양의 돌은 한쪽 끝이 뾰족했으며, 오묘한 검푸른 빛을 띠고 있었다. 벤은 이 반짝이는 돌이 해변의 다른 자갈과 확연히 다르다 생각해 집으로 가져와 보관했다. 돌을 가져다 놓은 지 3년이 지난 어느 날, 벤은 잉글랜드 남부 워딩 박물관에
  • 러, EU 지도부 방문한 날 우크라 야간 공습…“28명 사상”
    러, EU 지도부 방문한 날 우크라 야간 공습…“28명 사상”
    국제일반 2024.12.01 21:22:57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주말 야간 공습을 벌여 28명이 사상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미사일과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우크라이나 곳곳에 날려 보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서 날아온 드론 78대를 모두 요격했지만 격추하지 못한 미사일 1기가 중남부 공업 도시 드니프로 인근 자리찬카 마을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미사일이 주거용 건물과 상점을 파괴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州) 관계자가 말했다. 부상자 가운데
  • 시리아 반군 북부 이어 중부까지 진격…정부군과 충돌 앞둬
    시리아 반군 북부 이어 중부까지 진격…정부군과 충돌 앞둬
    국제일반 2024.12.01 20:36:19
    시리아 반군이 제2도시 북부 알레포를 장악한 데 이어 중부지역까지 진격에 나섰다. 앞서 알레포 공격 당시 정부군의 철수로 별다른 피해 없이 탈환에 성공하면서 하루 만에 추가 공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전날 알레포와 이들리브주 북서부의 주요 거점을 장악한 데 이어 중부 하마주에 진입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반군이 정부군의 신속한 후퇴로 거의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고 하마로 향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
  • “54억 훔쳤고 기관총 갖고 있다”…본인 현상수배한 옆나라 청년, 결국
    “54억 훔쳤고 기관총 갖고 있다”…본인 현상수배한 옆나라 청년, 결국
    국제일반 2024.12.01 20:06:25
    중국에서 한 남성이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가짜 수배 포스터를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친위안현에 사는 왕모씨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에 '수배 공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왕씨는 해당 게시물에서 "지난달 10일 한 회사로부터 3000만 위안(약 54억원)을 갈취했다"며 "기관총과 총알 500발을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을 찾아내면 3만
  • '실적 추락' 닛산, CFO마저 사퇴
    국제일반 2024.12.01 19:10:08
    일본 3대 완성차 업체 닛산이 실적 악화로 인한 기업 신용도 하락에 이어 구조조정 책임자인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사임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11월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스티븐 마 CFO가 사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임 이후 회사에 남을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마 CFO가 사임하면서 닛산의 기존 최고경영진 중에서는 우치다 마코토 최고경영자(CEO)만 남게 된다. 마 CFO의 사임은 지난달 7일 발표된 구조조정안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우치다 CEO는 이날 결산 설명회에서 실적 부
  • 강한 소비세 몰린 美 블프…온라인 '활활' 오프라인은 '썰렁'
    강한 소비세 몰린 美 블프…온라인 '활활' 오프라인은 '썰렁'
    국제일반 2024.12.01 19:08:05
    미국 최대 쇼핑 대목 블랙 프라이데이인 11월 29일(현지 시간) 오전 6시. 미국 뉴욕주 우드버리에 있는 우드버리커먼아웃렛에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평소보다 4시간 일찍 개장한 매장 앞에 쇼핑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나이키 매장 앞에서 입장 차례를 기다리던 한 청년이 “오전 5시에 와서 한 시간 이상 기다렸다”며 “줄을 보면 알겠지만 일찍 오지 않으면 원하는 제품을 사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은 “블랙 프라이데이는 1년 내내 기다리는 날 아니냐. 두 달간 돈을 모았다”고 말하자 그 옆의 친구는 “난 2년간 모
  • 시리아 내전 재점화…이란·러 비호 ‘아사드 정권’ 붕괴 위기
    시리아 내전 재점화…이란·러 비호 ‘아사드 정권’ 붕괴 위기
    국제일반 2024.12.01 19:06:55
    시리아 반군이 제2의 도시 알레포를 8년 만에 다시 점령하는 데 성공하면서 장기 집권 중인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위기를 맞고 있다. 장기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란과 러시아로부터 시리아 정부가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을 틈 타 반군이 공격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반군은 11월 30일(현지 시간) 알레포 대부분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반군이 지난달 27일 기습 공세에 나선 지 사흘 만이다. 이날 공격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20명을 포함해 총 3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수는 러시아 공
  • "소변 닿으면 변기가 건강체크 한다고?"…당뇨병 등 10가지 파악
    "소변 닿으면 변기가 건강체크 한다고?"…당뇨병 등 10가지 파악
    국제일반 2024.12.01 18:46:39
    변기에 부착해 소변 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스마트 센서가 개발됐다. 1일 호주 과학전문지 뉴아틀라스에 따르면 중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샨무는 가정용 변기에 설치해 가족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S1'을 개발했다. S1은 커피숍의 진동벨과 비슷한 크기로, 가로 7.5cm, 세로 12cm, 두께 3cm에 무게는 105g이다. 변기 안쪽에 부착하면 소변이 닿을 때마다 각종 성분을 분석해준다. 특히 0.000001ℓ의 극소량 소변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며, 10분 이내에 분석
  • [국제경제캘린더]美, 고용지표 대거 발표…5일 ‘베이지북’ 공개
    [국제경제캘린더]美, 고용지표 대거 발표…5일 ‘베이지북’ 공개
    국제일반 2024.12.01 18:33:09
    이번 주 미국에서는 고용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민간 고용보고서와 구인·이직 보고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잇달아 나온다. 시장에서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20만 명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용지표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한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이사들이 이번 주 공개 발언에 나서는 가운데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 정치권 '빅딜'만 바라보는 관가…경제운용 '올스톱'
    정치권 '빅딜'만 바라보는 관가…경제운용 '올스톱'
    국제일반 2024.12.01 18:10:11
    “상법이나 국민연금 개혁이나 정치권의 빅딜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일 “공무원들이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라 국회만 바라볼 수밖에 없게 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감액 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하면서 정국이 얼어붙었고 관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더 작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대로라면 국민들만 피해를 입게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복합 위기에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로 급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는데도 정쟁에 경제 운용이
  • 해외서 난리 난 한국 디저트 뭐길래…"우유와 같이 먹으면 최고"
    해외서 난리 난 한국 디저트 뭐길래…"우유와 같이 먹으면 최고"
    국제일반 2024.12.01 16:18:45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가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며 국내로 역수입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들의 실험적인 한식 활용이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틱톡,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이라는 새로운 디저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꿀떡에 우유를 부어 만드는 이 디저트는 서양의 시리얼 문화를 한식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꿀떡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부드럽다", &q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