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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 페리부터 베이조스 약혼녀까지"…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무사 귀환'
    "케이티 페리부터 베이조스 약혼녀까지"…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무사 귀환'
    국제일반 2025.04.15 10:54:49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팝스타 케이티 페리 등 여성들만 태운 우주선의 비행을 마쳤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 '뉴 셰퍼드'가 14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주 웨스트 텍사스에서 발사돼 약 10분 간의 우주 비행(임무명 NS-31)을 마치고 지구로 복귀했다. 뉴 셰퍼드는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지칭되는 고도 100㎞ '카르만 라인'을 넘어 107km(66마일)에 도달했고, 탑승자들은 몇 분간 무중력 상태를 경
  • 중국, 美 NSA 요원 3명 지명수배…“하얼빈 아시안게임 해킹 배후”
    중국, 美 NSA 요원 3명 지명수배…“하얼빈 아시안게임 해킹 배후”
    국제일반 2025.04.15 10:42:55
    중국이 올해 초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조직적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NSA 소속 요원 3명을 지명수배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미국 정보 당국의 사이버 공격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15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하얼빈시 공안국은 케서린 윌슨, 로버트 스넬링, 스티븐 존슨 등 NSA 요원 3명을 사이버 공격 및 기밀 절취 혐의로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국가 사이버 공간의 안보와 국민 생명·재산을 보호
  • 日 "한반도+동·남중국해, 하나의 전쟁구역으로 보자" 美에 제안
    日 "한반도+동·남중국해, 하나의 전쟁구역으로 보자" 美에 제안
    국제일반 2025.04.15 10:32:17
    일본 방위상이 미국에 한반도와 동중국해·남중국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을 하나의 '전쟁 구역'으로 보자는 제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중국에 대응하자는 취지지만, 용어에 대한 정의조차 내부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설익은 구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미일 국방장관 회담 당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원 시어터(One Theater)' 구상을
  • 美시장서 자금 썰물…글로벌 투자자들에 번지는 'NO트럼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시장서 자금 썰물…글로벌 투자자들에 번지는 'NO트럼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4.15 07:05:00
    글로벌 자본이 미국 시장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달러 가치 변동을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11일 장 중 한때 99선으로 내린 이후 이날까지 99.5 선을 등락하고 있습니다. DXY가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 2023년 7월 18일 이후 처음입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역시 지난 금요일 10bp(1bp=0.01%포인트) 오르면서 지난 주에만 50bp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셀 아메리카'가 이어지면서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금리가 오른 것이죠. 도널드
  • "한국 가면 무조건 사야 해"…일본인들 우르르 몰려와 사간다는 '이것'
    "한국 가면 무조건 사야 해"…일본인들 우르르 몰려와 사간다는 '이것'
    국제일반 2025.04.15 06:21:50
    일본 쌀값이 고공 행진하자 한국에 방문해 쌀을 사가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16일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슈퍼(소매상)의 쌀 5㎏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0엔(약 100원) 오른 4206엔(약 4만2000원)으로, 1년 전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소매상 쌀 가격은 13주 연속 올랐으며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해 여름부터 약 10개월 간 이례적인 쌀값 폭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상 고온 현상에 생산량이 감소했고, 일본 정부가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한 탓이 컸기
  • 오락가락 트럼프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오락가락 트럼프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15 05:4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를 머지않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기업에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행보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저택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관세가 다음 주 발표될 것”이라며
  • "난임이라 겨우 임신했는데 '남의 아이'였다니"…호주 유명 클리닉서 벌어진 일
    "난임이라 겨우 임신했는데 '남의 아이'였다니"…호주 유명 클리닉서 벌어진 일
    국제일반 2025.04.15 04:30:00
    호주에서 난임 클리닉 직원의 실수로 배아가 바뀌는 바람에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낳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모나쉬 IVF(체외수정) 클리닉의 브리즈번 지사는 지난 2월 이 지사에서 난임 치료를 받던 한 부부로부터 “냉동 배아를 다른 병원으로 옮겨달라”는 요청에 이동 절차를 진행하다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깨달았다. 해당 부부의 배아가 직원의 실수로 해동돼 다른 여성에게 이식된 것이다. 이식을 받은 여성은 이같은 사실을 모른 채 지난해 출산까지 했다. 모나쉬 IVF는 문제를 인식
  •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기, 내 아이 맞나요?"…호주서 배아 바뀐 사건, 무슨 일?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기, 내 아이 맞나요?"…호주서 배아 바뀐 사건,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15 01:30:00
    호주에서 시험관 시술 과정 중 배아가 바뀌어 다른 부모의 아이를 출산하는 충격적인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대형 IVF 서비스 기업 모내시IVF는 성명을 내고 지난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소재 병원에서 다른 부모의 배아가 잘못 이식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월 환자 요청으로 남은 배아를 다른 IVF 기관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록에 없는 추가 배아가 발견되며 드러났다. 모내시IVF는 조사 결과 다른 부모의 배아가 잘못 해동돼 이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qu
  • OPEC, 美 관세 폭탄에 올해 원유수요 전망 '하향'
    OPEC, 美 관세 폭탄에 올해 원유수요 전망 '하향'
    국제일반 2025.04.14 23:00:07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 여파로 올해와 내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가 에너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OPEC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월간 원유시장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원유 수요량을 일일 1억 505만 배럴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3월 보고서의 예측치(일일 1억520만 배럴)보다 일일 15만 배럴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지난해 전세계 원유 수요량(일일 1억 375만 배럴)과 비교하면 여전히 일일 130만 배럴 증가한 수준으로, 성장세 자체는 유지되는
  • "1분 일찍 퇴근했네? 해고할게요"…통보받은 직장인, 법적 투쟁 끝 '반전'
    "1분 일찍 퇴근했네? 해고할게요"…통보받은 직장인, 법적 투쟁 끝 '반전'
    국제일반 2025.04.14 22:34:21
    중국에서 1분 일찍 퇴근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직장인이 법정 투쟁 끝에 부당해고 판결을 이끌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광둥성 광저우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왕씨는 지난해 말 인사팀으로부터 "한 달 동안 6번이나 정해진 퇴근시간보다 1분 일찍 자리를 떠났다"는 이유로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았다. 회사 측은 CCTV 영상을 근거로 들었으나, 왕씨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올해 초 법원에 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1분 일찍 자리를 떠났다고 해서 퇴근했다고 볼 수 없으며,
  • "중국이 또 중국했네"…현지 마트에 '폭싹' 아이유·박보검 사진이 떡하니
    "중국이 또 중국했네"…현지 마트에 '폭싹' 아이유·박보검 사진이 떡하니
    국제일반 2025.04.14 21:24:06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적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초상권이 중국에서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는데 중국 허베이성 한 마트에서 ‘폭싹 속았수다’ 속 양관식(박보검 분)과 애순(아이유 분) 사진을 상품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특히 관식이가 애순이 옆에서 양배추를 대신 팔아주던 드라마 속 장면을 활용
  • 재택근무 중 일하는 척 키보드 '2100만번' 톡톡…'월급 루팡' 경찰의 최후
    재택근무 중 일하는 척 키보드 '2100만번' 톡톡…'월급 루팡' 경찰의 최후
    국제일반 2025.04.14 21:07:40
    영국에서 재택 근무를 하는 동안 일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고의로 노트북 키보드의 특정 키를 반복해서 누른 여형사가 해고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서머셋에서 근무하던 형사 바스웍이 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트북 키보드의 특정 키를 2100만번 이상 고의로 누른 것이 적발돼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소프트웨어가 바스웍의 비정상적인 키보드 입력 횟수를 감지하면서 드러났다. 특정 키가 반복적으로 눌리자 경찰서는 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그는 근무 시간 동안 업무용 노트북을 사용해 총 210
  • 트럼프發 변동성에 골드만 삭스 웃었다…트레이딩 호황에 '6.5조' 순익
    트럼프發 변동성에 골드만 삭스 웃었다…트레이딩 호황에 '6.5조' 순익
    국제일반 2025.04.14 20:58:21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시장 변동성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가속화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1분기 47억 4000만 달러(약 6조 48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14.1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8달러)보다 22% 늘었다. 특히 주식 트레이딩 부문에서 사상 최대인 4
  • EU '간판급 기업 규제' 잇따라 연기…미·중 추격 고삐 죈다
    EU '간판급 기업 규제' 잇따라 연기…미·중 추격 고삐 죈다
    국제일반 2025.04.14 20:47:21
    유럽연합(EU)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진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한다. 기업의 환경·사회적 영향 보고와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핵심 규제의 시행을 최장 2년 연기하기로 하면서 기업들의 행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과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시행 연기에 관한 이행법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EU 관보에 게재되는 즉시 발효되며,
  • 中, 희토류 수출 전격 중단…트럼프 관세에 ‘정밀 반격’
    中, 희토류 수출 전격 중단…트럼프 관세에 ‘정밀 반격’
    국제일반 2025.04.14 17:46:31
    중국 정부가 전기차·반도체·항공우주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금속과 자석 수출을 전격 중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의 대중(對中) 관세를 강행한 데 따른 정밀 보복 조치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에 상당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은 이달 4일 사마륨·가돌리늄·테르븀·디스프로슘·루테튬·스칸듐·이트륨 등 6종의 중(重)희토류 금속과 이를 활용한 자석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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