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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아사히 “경호처, 왜 이토록 尹지키나”…"경호처장, 대통령 마지막 보루"
    日아사히 “경호처, 왜 이토록 尹지키나”…"경호처장, 대통령 마지막 보루"
    국제일반 2025.01.08 22:57:07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윤석열 대통령 경호를 맡고 있는 경호처를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아사히신문은 8일 “한국의 내란음모 정국에서 윤 대통령 경호의 책임을 맡은 대통령 경호처가 주목받고 있다”며 “'충직한 파수꾼'으로 불리는 경호처는 어떤 조직이며, 왜 이토록 대통령을 지키는 것일까”라고 반문했다. 신문은 “대통령 경호처는 대통령 직속의 정부기관으로 대통령경호법에 따라 설치돼 대통령과 그 가족 등 주요 인사의 경호를 담당한다”고 소개했다. 경호처는 경호요원과 방호요원 등 수백 명으로 구성된다. 경호요
  • 트럼프 복귀 임박·경제호조에 美 10년물 국채금리 5% 뚫나
    트럼프 복귀 임박·경제호조에 美 10년물 국채금리 5% 뚫나
    국제일반 2025.01.08 17:54:29
    월가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5%를 향해 가고 있다는 전망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 경제 호조가 지속되고 인플레이션 진전이 중단된 가운데 곧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효과가 가시권에 들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트럼프 효과는 미국을 넘어 영국 등 유럽 국채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7일(현지 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5.1bp(bp=0.01%포인트) 오른 4.687%로 마감했다. 2023년 4월 25일(4.70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채권금리의 상승은 채권 가치
  • 달라진 '고급 인재' 이동 흐름…미국에서 인도로
    달라진 '고급 인재' 이동 흐름…미국에서 인도로
    국제일반 2025.01.08 17:37:52
    미국이 신흥국의 고급 두뇌를 일방적으로 흡수하던 흐름이 최근 들어 바뀌며 신흥국으로의 인력 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강력한 반(反)이민 정책이 시행되면 이 같은 경향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닛케이아시아는 “신흥국이 첨단 인력의 공급원 역할을 하고 미국 등 선진국이 고연봉으로 인재를 흡수했던 ‘두뇌의 일방통행’ 흐름이 최근 들어 역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부에 거주 중인 슐레어스 미르지는 미국 플로리다공대에서 우주 분야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기업
  • 마지막으로 찾은 워싱턴…카터 美의사당에 안치
    마지막으로 찾은 워싱턴…카터 美의사당에 안치
    국제일반 2025.01.08 17:36:57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시신이 7일(현지 시간) ‘국가 장례식(state funeral)’이 치러지는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시신은 이날 오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카터센터를 출발해 항공편으로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안착했다. 1977년부터 1981년까지 4년 임기를 마치고서 백악관을 떠난 카터 전 대통령이 영면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워싱턴을 찾은 것이다. 카터 전 대통령의 시신은 ‘에어포스원’으로 불리는 미 대통령 전용기로 워싱턴DC까지 옮겨졌다. 이번 운구를 맡은
  • 中해커집단, 첨단 정보 노리고 日정부기관 6년간 210건 사이버공격
    中해커집단, 첨단 정보 노리고 日정부기관 6년간 210건 사이버공격
    국제일반 2025.01.08 17:16:54
    중국계 해커집단이 2019∼2024년 6년 동안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 일본 정부 기관과 기업 등에 210건의 사이버 공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경찰청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경찰청과 내각사이버시큐리티센터(NISC)는 중국 정부가 관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해커집단 '미러 페이스'가 일본의 안보 정보를 다루는 부처와 민간기업 등을 겨냥해 악성 메일을 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사이버 공격을 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러 페이스는 중국 정보기관인
  • 위기의 워싱턴포스트 또 100명 해고…해리스 지지 철회 후 20만 독자 이탈
    위기의 워싱턴포스트 또 100명 해고…해리스 지지 철회 후 20만 독자 이탈
    국제일반 2025.01.08 11:48:27
    재정 악화에 시달리는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약 4%인 1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닷컴 창업자가 소유하고 있는 WP는 지난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진보 성향의 고정 독자층과 스타 기자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WP 대변인은 이날 “여러 비즈니스 부문에 걸쳐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있다"면서 "이번 감원이 뉴스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업계의
  • 캐나다·그린란드·파나마 운하·멕시코만…세계 질서 흔드는 트럼프에 각국 대응은
    캐나다·그린란드·파나마 운하·멕시코만…세계 질서 흔드는 트럼프에 각국 대응은
    국제일반 2025.01.08 10:31:17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변 국가들의 영토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대상 국가들의 대응이 주목 받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후 만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미국 51번째 주가 되라"고 조롱한 캐나다를 비롯해 파나마 운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대상으로 지목한 데 이어 7일(현지 시간) 자신의 거주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는 미국 플로리다 및 텍사스주, 멕시코, 쿠바 등에 둘러싸인 멕시
  • "日, CPTPP 상설 사무국 설치 검토" 산케이 보도
    "日, CPTPP 상설 사무국 설치 검토" 산케이 보도
    국제일반 2025.01.08 10:18:33
    일본 주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가입국이 늘어나면서 상설 사무국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올해 CPTPP는 전문 작업부회를 설치해 사무국 설치 등 방안을 회원국과 협의한 뒤 이를 협정 내용 개정을 위한 보고서에 정리할 계획이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사무국 설치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CPTPP는 상설 사무국이 없고 의장국이 사무국 기능을 맡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추가 회원국 가입
  • "우리 애 먹여야 해, 다 줘"…中 독감 대유행에 '약 사재기' 성행
    "우리 애 먹여야 해, 다 줘"…中 독감 대유행에 '약 사재기' 성행
    국제일반 2025.01.08 09:11:38
    중국에서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유행하면서 약 사재기가 성행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에서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이달 초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지난달 넷째 주(12월 23∼29일) 독감 유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직전 주에 비해 6.2% 늘었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특히 심한 동북 지역 랴오닝성에서는 지난달 독감 환자 주간 평균 증가율이 123%를 넘어섰다. 한번 발병하면 몇 주씩 증상이 이어지는 독감 우려로 치료제값이 뛰거나 투약 대상이 아닌
  • "남녀 생식기 모두 가졌다고 '깜놀'"… “엄마도 되고 아빠도 된 사연”
    "남녀 생식기 모두 가졌다고 '깜놀'"… “엄마도 되고 아빠도 된 사연”
    국제일반 2025.01.08 09:01:16
    중국에서 이중 생식기관을 가진 59세 여성의 특이한 사연이 언론과 소셜미디어에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SCMP, 충칭 모닝포스트 등이 최근 보도했다. 충칭시 비산현 출신의 류씨는 신분증상 여성이지만 남녀 생식기관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류씨는 어린 시절부터 남성적 성향을 보였다. 짧은 머리와 남성복을 선호했으며 외모가 남성과 흡사해 여자 화장실 이용 시 종종 실수로 여겨졌다고 전해졌다. 18살 때 탕씨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출산 후 신체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안드로겐 호르몬이 급증해 수염이 자라고 가슴
  • 팩트체킹 폐지, UFC사장 영입…'트럼프 바라기'된 저커버그
    팩트체킹 폐지, UFC사장 영입…'트럼프 바라기'된 저커버그
    국제일반 2025.01.08 05:00:00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가짜뉴스'를 판별하고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제3자의 '팩트체킹'(fact-checking)을 폐지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정치적 우파들의 주장을 과도하게 검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근본으로 돌아가 실수를 줄이고, 우리의 정책을 단순화하고, 우리의 플랫폼에서 표현
  • 번호판에 새똥, 진흙, 테이프까지…뉴욕 운전자들의 기발한 '꼼수', 무슨 일?
    번호판에 새똥, 진흙, 테이프까지…뉴욕 운전자들의 기발한 '꼼수',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1.08 05:00:00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가 부과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들이 동원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차량 번호판에 진흙이나 새똥을 묻혀 식별되지 않도록 하거나, 테이프를 붙이는 등의 아이디어들이 틱톡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대체로 과거부터 꾸준히 사용된 불법 행위들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사용된 수법인 카메라가 번호판을 식별하지 못하게 하는 반사 스프레이나 운전자가 버튼을 누르면 번호판이 가려지는 장치도 대표적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
  • "한국은 난세…이슈의 핵심은?"…'한남동 집회'에 머스크도 관심
    "한국은 난세…이슈의 핵심은?"…'한남동 집회'에 머스크도 관심
    국제일반 2025.01.07 23:35:2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표현한 글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렸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엑스 계정에 뉴스·미디어 계정 '비세그라드24'의 한국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한국은 난세(Wild times in Korea)! 실제로 이슈의 핵심은 무엇인가(What is actually the crux of the issue)?"라고 썼다. 머스크가 공유한 비세그라드24의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의 고위공직자범죄
  • "中티베트 강진 사망자 126명으로…가옥 3,609채 붕괴"
    "中티베트 강진 사망자 126명으로…가옥 3,609채 붕괴"
    국제일반 2025.01.07 23:22:12
    중국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7.1(미국 지질조사국 기준·중국 발표는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26명이 숨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으나 지진 규모가 워낙 큰 데다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시짱자치구 제2도시인 르카쩌(시가체)시 딩르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오후 7시 기준 126명이 숨지고 18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당국은 부상자 가운데 중증환자
  • "부장님, 저 무서워서 출근 못해요"…지난해 10명이나 살해당한 '이곳' 어디?
    "부장님, 저 무서워서 출근 못해요"…지난해 10명이나 살해당한 '이곳' 어디?
    국제일반 2025.01.07 23:12:05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직장인들이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24년 지하철 중범죄는 573건으로 1997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하철 내 살인 사건은 10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는 “수많은 대응조치에도 불구하고 2024년은 이용 승객들에게 수십 년 만에 가장 위험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대중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역사 내 경찰 배치를 늘리고 주 방위군까지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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