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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랑 결혼하려면 출산 고통 겪어봐"…여친 요구에 '출산 체험'한 中 남성, 결국 '장 괴사'
    "나랑 결혼하려면 출산 고통 겪어봐"…여친 요구에 '출산 체험'한 中 남성, 결국 '장 괴사'
    국제일반 2025.03.05 03:10:00
    중국에서 한 남성이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의 요구로 ‘모의 출산’ 체험을 하다 장이 괴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3일(현지시간) 차이나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국 허난성에 거주하는 남성 A씨는 결혼할 여자친구 B씨의 요청에 따라 ‘모의 출산’ 체험을 했다. '모의 출산'은 남성이 여성처럼 출산을 하는 경험을 해보고 고통을 느끼는 과정이다. A씨는 B씨의 요청을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B씨와 예비 장모는 “출산의 고통을 겪어봐야 아내를 더 배려하게 된다”며 강요했고 결국 체험에 응했다. A씨가 찾은 체험
  • "머리 안에 저게 다 뭐야"…가발 잘랐더니 나타난 '이것' 1500만 원어치
    "머리 안에 저게 다 뭐야"…가발 잘랐더니 나타난 '이것' 1500만 원어치
    국제일반 2025.03.05 03:00:00
    콜롬비아에서 가발 안쪽에 마약을 감추고 밀수하려던 40대 남성이 당국 경찰에 적발됐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려고 했던 40대 남성이 당국에 체포됐다. 남성의 범행은 공항 검색대 경찰에 의해 밝혀졌다. 이 남성이 검색대를 통과할 때 경찰은 그의 머리 안에서 수상한 물건을 감지했다. 경찰이 그를 잡아세우고 가발을 만져보자 수상한 물체가 감지됐고, 이윽고 경찰은 가위로 그의 가발을 잘랐다. 남성의 가발 안에서는 캡슐 19개에 나눠 담긴 코카인 약 220g이
  • "살고 싶다면 보이는 즉시 도망쳐!"…바다 위 '네모 파도' 뭐길래?
    "살고 싶다면 보이는 즉시 도망쳐!"…바다 위 '네모 파도' 뭐길래?
    국제일반 2025.03.05 01:30:00
    그리스와 튀르키예 사이에 위치한 에게해에서 파도가 체스판처럼 보이는 ‘사각형 파도’(사각파) 현상이 포착돼 화제다. 해양 전문가들은 사각파가 수영객과 선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최근 튀르키예 해안에서 이 같은 현상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의 각종 SNS에도 배를 탄 바다 표면의 격자무늬 파도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어부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선박은 파도의 영향을 받은 듯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사각파로 불리는 이 현상은 서로 다른 속도와 궤적으
  • 도이체방크의 경고 ‘달러, 안전자산 지위 잃을 수도’
    도이체방크의 경고 ‘달러, 안전자산 지위 잃을 수도’
    국제일반 2025.03.04 23:58:26
    글로벌 금융업체인 도이체방크가 ‘미국 달러가 안전자산의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관세 드라이브와 유럽에 대한 안보 지원 축소 행보가 달러에 대한 약세 추세를 촉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글로벌 외환 전략 책임자인 조지 사라벨로스는 이날 내놓은 고객 메모에서 “우리는 이를 가볍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하지만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규모와 속도가 너무 크고 빨라서 이를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우려는 전날
  • "친구 화장품 잠깐 빌려 썼을 뿐인데"…'하반신 마비' 여성의 눈물, 무슨 일?
    "친구 화장품 잠깐 빌려 썼을 뿐인데"…'하반신 마비' 여성의 눈물,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04 21:58:53
    싱가포르의 한 의사가 화장 도구나 화장품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무엘 초우두리 박사는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빌려 썼다가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한 여성의 사례를 전했다. 호주 퀸즐랜드주에 사는 조 길크리스트라는 여성은 지난 2015년 얼굴이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빌려 썼다가 하반신이 마비됐다. 박테리아가 조의 얼굴에 난 작은 상처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척추로 이동해 감염을 일으킨 것이다. 조는 "처음에는 허리가 조금 아파서 자세가 나쁜 탓
  • “끔찍한 모습이었다” 78층서 강풍에 대롱대롱 흔들리다 ‘쾅’…美서 벌어진 아찔 소동
    “끔찍한 모습이었다” 78층서 강풍에 대롱대롱 흔들리다 ‘쾅’…美서 벌어진 아찔 소동
    국제일반 2025.03.04 19:55:06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한 고층 빌딩에서 외벽 청소를 하던 노동자 두 명이 강풍에 흔들리는 곤돌라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1일(현지 시각)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9시 45분께 웨스트 58번가의 한 고층 빌딩에서 긴급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당시 78층에서 청소부 2명이 외벽을 청소하던 중 강풍으로 인해 작업용 곤돌라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건물 유리창에 부딪혔다. 청소부들은 안전벨트는 착용했으나 곤돌라가 안전 장치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곤돌라는 8층 정도의 높이만큼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 中, '트럼프 관세'에 美?원목·대두 일부 수입 중단
    中, '트럼프 관세'에 美?원목·대두 일부 수입 중단
    국제일반 2025.03.04 19:16:47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10+10% 관세 인상’에 맞서 비(非)관세 보복 카드를 꺼내 들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4일 "수입된 미국 대두 가운데 맥각과 종자코팅제 대두가 검출됐다"며 "중국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수입 식량 안전 확보를 위해 공고 발표일부터 (미국) CHS사와 루이드레퓌스컴퍼니, EGT 등 3개 기업의 대두 대(對)중국 수출 자격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해관총서는 별도 공고에선 미국산 원목에서 나무좀과 하늘소 등 검역성 삼림 해충이 발견됐다며 이날부터 미국
  • "엔·위안화 약세, 관세 이유된다"…트럼프 절대반지가 휘저은 외환시장
    "엔·위안화 약세, 관세 이유된다"…트럼프 절대반지가 휘저은 외환시장
    국제일반 2025.03.04 17:39:17
    관세를 무기로 투자를 강요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다른 나라의 통화정책에도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 일본·중국의 통화 약세(절하) 정책이 미국 산업을 불리하게 만들고 있다며 문제 삼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대응하겠다”며 노골적인 보복 방침을 밝히면서 외환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관세 인상의 이유를 언급하며 “일본 엔화든, 중국 위안화든 그들이 통화가치를 낮추면 우리에게 불이익이 초래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매우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
  • 회복세 보이던 교황, 또 호흡곤란…"인공호흡기 치료 재개"
    회복세 보이던 교황, 또 호흡곤란…"인공호흡기 치료 재개"
    국제일반 2025.03.04 16:54:13
    병세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호흡 곤란을 다시 겪으며 인공호흡기 치료를 재개했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교황이 급성 호흡 곤란 증세를 2차례 겪었다”며 “기관지 내 상당한 점액이 축적돼 그에 따른 기관지 경련때문에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황은 2차례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통해 기관지 내 점액을 제거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또 “오후부터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재개했다”면서 “치료를 받는 중에도 교황은 항상 의식이 명확했고 방향 감각을 유지했으며 시술에 협조적이
  • "심하면 의식 불명까지"…태국서 유행하는 위험한 '좀비 담배' 뭐길래?
    "심하면 의식 불명까지"…태국서 유행하는 위험한 '좀비 담배' 뭐길래?
    국제일반 2025.03.04 16:44:25
    태국에서 마약 성분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돼 이른바 ‘좀비 담배’로 알려진 불법 전자담배 문제가 확산되자 당국이 단속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쿤 프루엣사누삭 총리실 부대변인은 “마약 밀매업자들이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새로운 합성 마약을 개발하고 있다”며 “좀비 담배가 방콕 통로 등 유흥가와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그가 최근 유행하는 것으로 지목한 좀비 담배의 성분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의학용으로는 전신마취유도제로 사용된다.
  • "렌즈 끼고 수영했다가 이럴 줄은"…돌연 실명한 50대 여성, 무슨 일?
    "렌즈 끼고 수영했다가 이럴 줄은"…돌연 실명한 50대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04 16:34:42
    미국의 한 50대 여성 수영강사가 콘택트렌즈를 끼고 수영 강습을 진행하다 실명에 이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수영 강사로 활동 중인 모린 크로닌(53)은 지난해 6월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하다 눈에 모래 조각이 박힌 듯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통증에 계속되자 병원을 방문한 크로닌은 안약만 처방받았을 뿐, 별다른 진단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한달 뒤 방문한 병원에서 ‘가시아메바 각막염’ 진단을 받았다. 아칸타레바 각막염은 눈의 각막이 물 등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라
  • BYD, 홍콩서 유상증자로  8조원 조달
    BYD, 홍콩서 유상증자로 8조원 조달
    국제일반 2025.03.04 15:22:33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가 홍콩 증시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약 8조2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BYD는 전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도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총 425억 홍콩달러 규모의 신주 1억 2980만 주를 개당 335.2 홍콩달러에 발행했다. 3일 종가 대비 7.8% 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공모 당시 예상 발행 물량은 1억1800만 주 정도였지만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유상증자 규모를 10% 늘렸다. 시장에
  • 중국 '쉬인 마을'도 트럼프 관세에 휘청
    중국 '쉬인 마을'도 트럼프 관세에 휘청
    국제일반 2025.03.04 15:01:36
    미국발 관세 전쟁은 중국의 작은 마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간 면세 대상이던 800달러 미만 소액 소포에도 관세가 붙으면서 쉬인과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 인근의 소규모 공장 500여곳이 주 거래처인 쉬인으로부터 발주가 뚝 끊겼다. 일명 '쉬인 마을'로 중국 이커머스 기업 쉬인의 공급 거점이다. 미국은 2016년 무역 촉진 및 무역 집행법을 통해 소액 면세 기준을 200달러에서 800달러로 올렸고 최근 몇 년 간 쉬인이나 테무
  • 서막 올리는 관세전쟁…美제조업 회복 기대 한 달 만에 꺾였다
    서막 올리는 관세전쟁…美제조업 회복 기대 한 달 만에 꺾였다
    국제일반 2025.03.04 14:4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10% 관세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관세 전선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은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전월(50.9) 대비 0.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시장 예상치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PMI지수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경기 동향을 측정하는 지표로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국면, 50 이하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미국은 지난달 PMI지수가 2022년 10월 이
  • ‘푸틴 밀착’ 트럼프, 대러 제재 완화 추진
    ‘푸틴 밀착’ 트럼프, 대러 제재 완화 추진
    국제일반 2025.03.04 11:45: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러시아와의 관계 회복의 일환으로 대(對)러시아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백악관은 국무부와 재무부에 러시아 대표단과 논의하기 위한 제재 완화 목록의 초안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재 완화 대상은 일부 올리가르히(oligarch·정경 유착한 신흥 재벌 집단) 및 금융 기관, 개인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이러한 '옵션 문건'은 제재 업무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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