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일본 직장 여성들은 좋겠네"…21년만에 정규직이 비정규직 추월
    "일본 직장 여성들은 좋겠네"…21년만에 정규직이 비정규직 추월
    국제일반 2024.12.01 15:41:59
    일본에서 여성 정규직 근로자가 21년 만에 처음으로 비정규직을 추월했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여성 채용을 늘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15∼64세 여성 정규직 수는 1241만명으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비정규직을 넘어섰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5년 연속 최다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 여성 정규직 비율은 50.5%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비정규직(49.5%)보다 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여성 고용 변화를 살펴보면 정규직은
  • "오빠 소리 들으려고 7억원 후원"…여성 스트리머에게 반한 남성 결국은
    "오빠 소리 들으려고 7억원 후원"…여성 스트리머에게 반한 남성 결국은
    국제일반 2024.12.01 14:32:40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성 스트리머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듣고 싶다는 이유로 회사 물품을 훔쳐 팔아 거액을 후원하다 적발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닝보에 거주하는 홍모씨는 올해 초부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과도하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홍씨의 집착은 점차 심각한 양상을 보였다. 그는 특정 스트리머를 지원하기 위해 가족들이 모아둔 재산에 손을 댔고, 자금이 부족하자 범죄까지 저질렀다. 하드웨어 무역업에 종사하던 홍씨는 지난 5월부터 회사의 구리를 절취해 재활용센터에 팔
  • "침대서 콘돔·바퀴벌레 나왔어요"…호텔 돌며 사기행각에 '깜놀'
    "침대서 콘돔·바퀴벌레 나왔어요"…호텔 돌며 사기행각에 '깜놀'
    국제일반 2024.12.01 09:21:27
    중국에서 한 대학생이 등록금을 여행비로 탕진한 뒤 호텔을 상대로 대규모 사기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저장성 타이저우 출신의 21세 청년 A씨가 63개 호텔을 상대로 벌인 사기 사건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개월간 호텔을 전전하며 하루 최대 3~4개 호텔에 체크인했다. 그는 바퀴벌레와 사용한 콘돔 등을 객실에 의도적으로 놓아 둔 뒤 위생 상태를 문제 삼아 무료 숙박과 보상금을 요구했다. 호텔들은 평판 관리를 위해 그의 요구를 들어줬지만, 지난 8월 한 호텔
  • "996 근로자 사망보험 아세요?"…'과로 조장' 논란 부른 '이 회사'
    "996 근로자 사망보험 아세요?"…'과로 조장' 논란 부른 '이 회사'
    국제일반 2024.12.01 08:37:19
    중국의 대형 보험사가 '996 근무자 전용 보험'을 출시해 과로 근무 문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9일 샤오샹모닝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핑안보험은 최근 '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과로 사망이나 사고와 관련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사 측이 공개한 광고에는 "야근이 두렵지 않다. 늦은 밤까지 일하는 당신의 꿈을 위해 보험에 가입하라"는 문구와 함께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모습이 만화로
  • 반려묘가 할퀴었을 뿐인데…피 흘리다 숨진 주인, '이 병' 앓고 있었다
    반려묘가 할퀴었을 뿐인데…피 흘리다 숨진 주인, '이 병' 앓고 있었다
    국제일반 2024.12.01 08:11:59
    러시아에서 50대 남성이 키우던 고양이에게 할큄을 당한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드미트리 우킨(55)은 러시아 레닌그라드 지역의 키르시 지구에서 이틀 전 집을 나갔던 자신의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오던 중 공격을 받았다. 고양이는 드미트리의 다리를 할퀴어 상처를 냈다. 당시 혼자 있던 드미트리는 이웃에게 전화해 “심하게 다쳤고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며 도움을 청했다. 이에 이웃은 경찰에 “친구의 정맥이 찢어져 다리에서 피가 난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 "카메라 앞서 수시로 몸쓸짓"…납치된 7세 소녀, 12년 만에 탈출했다
    "카메라 앞서 수시로 몸쓸짓"…납치된 7세 소녀, 12년 만에 탈출했다
    국제일반 2024.12.01 03:00:00
    남미 콜롬비아에서 7세 때 피랍돼 실종됐던 여자아이가 1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수사당국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조종하며 성폭행을 일삼은 납치범을 붙잡아 기소했다. 콜롬비아 검찰은 28일(현지시간) "미성년자를 납치한 뒤 성적으로 학대하거나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카를로스 움베르토 그리살레스 이기타라는 이름의 남성을 재판에 넘겼다"고 했다. 검찰 설명에 따르면 피의자는 2012년 초 통학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당시 7살이었던 피해자를 납치한 후 메데인 지역 자택에 데리고 갔다. 같은 해 피해자 가족들은 실
  • "집에 데려가도 다시 돌아가"…4일 밤낮을 강물에 빠진 주인 기다린 반려견 '뭉클'
    "집에 데려가도 다시 돌아가"…4일 밤낮을 강물에 빠진 주인 기다린 반려견 '뭉클'
    국제일반 2024.11.30 22:05:46
    얼어붙은 강을 건너다 강물 아래로 빠져 사망한 주인을 같은 자리에서 4일간 기다린 반려견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우파 강에서 자전거를 타던 한 남성이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4일 만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은 반려견 벨카와 함께 산책 중이었다.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 얼어붙은 강을 가로질러 건너려고 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강물의 얼음은 남성의 무게를 견딜 만큼 두껍지 않았고, 결국 그는 7m 강물 아래로 빠졌다.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벨카의 주인을 구하기 위해 강물
  • 베트남 '숙원 사업' 하노이-호찌민 잇는 남북고속철도 건설 확정…
    베트남 '숙원 사업' 하노이-호찌민 잇는 남북고속철도 건설 확정…
    국제일반 2024.11.30 20:44:51
    베트남이 하노이와 호찌민을 연결하는 ‘국가의 숙원사업’인 남북고속철도 건설을 확정했다. 30일 AF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이날 670억 달러(약 93조6000억원) 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정부의 고속철도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 베트남 교통부는 앞서 수도인 북부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인 남부 호찌민을 잇는 1541㎞ 구간을 시속 350㎞로 운행하는 고속철도 건설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고속철도는 20개 성·도시를 지나며 23개 일반역과 5개 화물역을 둘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2027년 착공해
  • 연정 붕괴에 아이슬란드 조기 총선 치른다…정권 교체 전망
    연정 붕괴에 아이슬란드 조기 총선 치른다…정권 교체 전망
    국제일반 2024.11.30 20:33:52
    북대서양의 섬나라인 아이슬란드가 30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을 치른다. 아이슬란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기 의회 구성원을 뽑는 총선거를 치른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이번 조기 총선은 지난달 뱌르드니 베네딕트손(54) 당시 총리가 연립 정부 내 정책 갈등을 이유로 의회 해산을 요청하고 이를 할라 토마스도티르 대통령이 수락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당초에 아이슬란드 총선은 2025년 9월로 예정돼 있었다. 이전 연립정부는 좌파 녹색당과 자유·보수 성향의 독립당, 중도 우파 성향의 진보당으로 구성돼 있었
  • "우크라이나 지원 안하면 손실 무한대"…  '제임스 본드' 英 정보국 수장의 경고 이유는
    "우크라이나 지원 안하면 손실 무한대"… '제임스 본드' 英 정보국 수장의 경고 이유는
    국제일반 2024.11.30 17:29: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북한이 더욱 대담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리처드 무어 영국 해외정보국(MI6) 국장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손실은 무한대로 높다"며 북한 등 러시아 편에 선 국가들을 언급하면서 "중국은 향후 영향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고, 북한은 더 대담해질 것이고, 이란은 지금보다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해외정보국은 영화 ‘007 시리즈’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소속 기관으로 잘 알
  • '차 값만 총 100억 원' 4중 추돌 사고 … 페라리 2대 부딪히자 벤틀리·맥라렌까지, 무슨 일?
    '차 값만 총 100억 원' 4중 추돌 사고 … 페라리 2대 부딪히자 벤틀리·맥라렌까지,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1.30 16:45:43
    오스트리아의 한 산악지대 커브길에서 페라리 2대, 맥라렌 1대, 벤틀리 1대 등 슈퍼카 4대가 잇따라 부딪힌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차량 가액은 총 600만 파운드(약 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각)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오스트리아 티롤주 푼츠의 한 급커브 구간에서 주행 중이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44만 7000파운드·약 8억 원)가 앞서 가던 라페라리(400만 파운드·71억 원)와 충돌했다. 이어서 맥라렌 엘바(140만 파운드&midd
  • "이번에 여행 가서 사 먹으려 했는데"…300명 집단식중독에 1명 사망 '비상'
    "이번에 여행 가서 사 먹으려 했는데"…300명 집단식중독에 1명 사망 '비상'
    국제일반 2024.11.30 15:11:14
    베트남 노점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사 먹은 30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시에서 반미를 사 먹은 71세 남성이 이튿날 사망했다. 반미를 먹은 뒤 구토와 설사로 입원한 이 남성은 상태가 악화해 결국 숨졌다. 사망한 남성은 4년 전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받았고 평소 고혈압이 있었다. 입원 이후 병원에서 심각한 소화기 감염, 급성 신장 손상 등과 함께 식중독 의심 진단을 받았다. 최근 붕따우에서는 이
  • 측근만 찾는 日이시바 총리…"정·재계 인사와 식사도 잘 안 한다"
    측근만 찾는 日이시바 총리…"정·재계 인사와 식사도 잘 안 한다"
    국제일반 2024.11.30 14:56:39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소수의 인물들과 교류하며 인맥을 크게 넓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이시바 내각이 출범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총리 동정을 분석한 결과, 이시바 총리가 총리 관저에서 매일 대면하는 관방장관과 부장관을 제외할 경우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과 가장 자주 만났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집권 자민당 핵심 간부인 모리야마 간사장과 약 두 달간 27회 면담했다. 면담 횟수에는 서서 이야기하거나 다른 사람이 동석한 경우도
  • 필리핀 '대통령 암살' 발언 논란 부통령 탄핵추진…마르코스는 '반대'
    필리핀 '대통령 암살' 발언 논란 부통령 탄핵추진…마르코스는 '반대'
    국제일반 2024.11.30 14:35:27
    필리핀 의회에서 '유사시 대통령 암살' 발언해 논란이 된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이 추진되는 가운데 부통령과 불화를 겪고 있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필리핀스타 등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왜 거기에 시간을 낭비하느냐"라며 "국민 삶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날 취재진에게 말했다. 그는 이어 "큰 틀에서 보면 세라 부통령은 중요하지 않다"며 "탄핵 소추를 하지 말
  • 인니 대통령 "내년 교사 임금 2배로·최저임금은 6.5% 인상"
    인니 대통령 "내년 교사 임금 2배로·최저임금은 6.5% 인상"
    국제일반 2024.11.30 14:01:51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민들의 소비를 늘리겠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6% 이상 올리고 교사 임금도 2배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내각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6% 인상을 제안했지만, 노동계와 논의한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평균 6.5% 인상하기로 했다"며 “지역별 최저임금은 추후 임금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로자의 구매력을 높이면서 기업의 경쟁력도 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