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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다 그만…유명 폭포서 촬영하다 급류 휘말린  印 20대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다 그만…유명 폭포서 촬영하다 급류 휘말린 印 20대
    국제일반 2025.09.01 01:30:00
    인도에서 20대 유튜버가 폭포 인근에서 촬영하다 강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인도 오디샤주 코라풋 지역 두두마 폭포에서 사가르 투두는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영상을 찍기 위해 강물 속 바위에 올라섰다 실종됐다. 그는 폭포를 배경으로 드론 촬영을 하다 거센 급류가 밀려오자 바위에 매달린 채 사투를 벌였고, 이내 물에 휩쓸려 사라졌다. 주변 목격자들은 밧줄을 던지며 그를 구조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현지 매체는 폭우로 인해 인근 댐에서 물이 방류돼 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사고가
  • 트럼프 보란듯 '망루 연대'… 사상 첫 북중러 3자 정상회의 관측도
    트럼프 보란듯 '망루 연대'… 사상 첫 북중러 3자 정상회의 관측도
    국제일반 2025.08.31 23:03:56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은 반미 동맹의 정치적인 무대이자 무기 세일즈의 장(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총 70분간 진행되는 열병식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스텔스 드론과 무인 잠수정 등 최첨단 무기를 대거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패권을 다투고 있는 미국에는 막강한 군사력을 과시하는 한편 전쟁 중인 러시아와 이란 등 반미 동맹 국가들에 신형 무기 구매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31일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
  • 세계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 어딘지 보니…한국은 41위·꼴찌는 러시아
    세계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 어딘지 보니…한국은 41위·꼴찌는 러시아
    국제일반 2025.08.31 21:55:11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로 아이슬란드가 꼽혔다. 한국은 41위, 북한은 14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한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의 '세계평화지수 2025'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올해 평가에서 1.0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2008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키지고 있다. 2위는 아일랜드(1.260점)로 전년과 순위가 동일했다. 이어 뉴질랜드(1.282점), 호주(1.294점), 스위스(1.294점)가 최상위권에 포함
  • "사흘간 관광객 4명 잇따라 사망"…태국 푸껫 바다, '지옥'으로 변한 까닭은
    "사흘간 관광객 4명 잇따라 사망"…태국 푸껫 바다, '지옥'으로 변한 까닭은
    국제일반 2025.08.31 18:41:14
    태국 관광지 푸껫에서 사흘간 10대부터 60대까지 외국인 관광객 4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변가 안전 요원의 공백과 경고체계 미흡 등이 도마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타이이그재미너와 방콕포스트 등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달 20일 푸껫 까따 비치 얕은 물에서 헤엄치던 60대 스웨덴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 다음날에는 바나나 비치와 나이톤 사이에서 자정 무렵에 수영하던 30대 러시아 남성이 큰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22일에는 빠통 비치에서 20대 미국인 남성 시신이 떠밀려왔다. 같은 날 남서쪽 바닷가에서도
  • 낡은 멕시코 한글학교에 온정 보낸 한인
    낡은 멕시코 한글학교에 온정 보낸 한인
    국제일반 2025.08.31 17:56:17
    멕시코 교민 사회에서 자랑처럼 여기는 36년 역사의 멕시코 한글학교에 건물 보수를 위한 기부금이 200만 페소(1억 5000만 원) 넘게 모였다. 30일(현지 시간) 멕시코 한글학교에 따르면 멕시코 각계 한인들은 올 3월부터 약 5개월 동안 한글학교 교육 공간 개선 및 시설 확충에 써달라며 학교 측에 200만여 페소를 전달했다. 가족 단위 교민들에서부터 식당·마트·치과·교회·사찰 등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자발적 의료지원·봉사단체인 ‘사랑의손길’
  • "일요일 밤만 되면 두려운 이유 있었네"…직장인 10명 중 8명 겪는 '이 병'
    "일요일 밤만 되면 두려운 이유 있었네"…직장인 10명 중 8명 겪는 '이 병'
    국제일반 2025.08.31 17:49:36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업무 환경으로 인한 정신건강 악화를 경험하고 있어 기업들의 근본적 인사정책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더글라스 맥라플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근무환경이 직원들의 정신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며 "좋은 일터는 자존감과 인간관계를 강화하지만 열악한 환경은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고 밝혔다. 2021년 직장건강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76%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었으며, 이중 84%는 직장이 주된 원
  • 새 조건 걸고 이행 미적…'관세 볼모'로 말바꾸는 美
    새 조건 걸고 이행 미적…'관세 볼모'로 말바꾸는 美
    국제일반 2025.08.31 17:43:17
    미국과 세계 주요국 간 관세 협상이 일단락됐지만 실제 이행을 놓고 서로 간 말이 엇갈리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이 협정 문서화 단계에서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거나 이행을 미루는 상황이 이어지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내 협상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미국으로부터 ‘(일본이) 쌀 수입을 확대하고 농산물 관세를 인하한다’는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담겠다는 입장을 전달받고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산 쌀 수입을 얼마나 확대
  • 右 푸틴에 左 김정은…시진핑 '냉전 시즌 2'
    右 푸틴에 左 김정은…시진핑 '냉전 시즌 2'
    국제일반 2025.08.31 17:38:31
    미중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9월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북한·러시아와 전례 없이 밀착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왼쪽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른쪽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러 정상이 공개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은 탈냉전 이후 66년 만에 처음이다. 31일 중국 전승절을 사흘 앞두고 각국 정상들이 속속 베이징으로 모이고 있다. 중국중앙(CC)TV는 푸틴 대통령이 이날 상하이협력기
  • 산불 끄던 소방관들에 "신분증 좀 보여달라"더니 2명 체포…미국서 무슨 일?
    산불 끄던 소방관들에 "신분증 좀 보여달라"더니 2명 체포…미국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31 15:21: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불법 체류자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들까지 단속 대상이 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27일 워싱턴주 올림픽 국립공원 내 베어 걸치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들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았다. 이후 ICE는 소방관 44명의 신분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2명을 체포했다. 이 지역 산불은 지난 7월 6일 발생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9000에이커(
  • "폭포 앞에서 인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 어디?
    "폭포 앞에서 인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8.31 15:04:33
    셀카를 찍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사고가 전 세계 곳곳에서 보고되는 가운데, 인도가 ‘셀카 참변’이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로 꼽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로펌 바버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셀카 관련 부상·사망 사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사고의 42.1%가 인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집계된 셀카 사고는 총 271건으로, 이 가운데 214명이 숨졌다. 연구진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과 절벽·기찻길 등 위험한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 그리
  • "창문에 파리 떼 가득하더니"…상반기에만 1만1000명 고독사한 일본
    "창문에 파리 떼 가득하더니"…상반기에만 1만1000명 고독사한 일본
    국제일반 2025.08.31 13:35:45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한 ‘고독사’가 작년 동기보다 12%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집에서 홀로 숨진 사례가 총 4만9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86명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일본 정부가 고독사로 분류하는 ‘사후 8일 이상 지난 뒤 발견된 사망 건수’는 1만166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3명(11.8%) 늘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부터 고독사 통계를 별도로 집계하기 시작했
  • “남성이 주도하면 AI도 성별 편향 더 심해진다?”…연구 결과 살펴보니
    “남성이 주도하면 AI도 성별 편향 더 심해진다?”…연구 결과 살펴보니
    국제일반 2025.08.31 10:06:22
    남성과 여성 간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격차가 뚜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젠더 격차와 생성형 AI에 대한 글로벌 증거’(Global Evidence on Gender Gaps and Generative AI) 논문을 인용해 남성이 여성보다 챗GPT 등 생성형 AI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논문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렘브란트 코닝 교수와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의 솔레네 델레코트 교수, 스탠퍼드대와 버클리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 연구자 등이 공동으로 작성
  • "수능도 무릎 꿇고 봤는데" 허리 180도 꺾인 '폴더 소년', 드디어 일어섰다
    "수능도 무릎 꿇고 봤는데" 허리 180도 꺾인 '폴더 소년', 드디어 일어섰다
    국제일반 2025.08.31 06:00:00
    180도로 꺾인 허리로 '폴더 소년'으로 불리던 중국의 장옌천(22)이 세계 최초 척추 교정 수술을 통해 직립보행에 성공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옌천은 최근 생중계를 통해 처음으로 곧게 선 채 걸음을 내디디는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산둥성 농촌 출신인 장옌천은 선천적 척추 기형으로 몸이 알파벳 'Z'자 형태로 접혀갔다. 곧게 서려 해도 키는 120㎝에 불과했고, 자연스럽게 서 있으면 80㎝에 그쳤다.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해 학창 시절 무릎을 꿇거나 엎드
  • "무슨 어른이 이래?"…테니스 경기서 아이 모자 뺏은 남성, 알고보니 정체가
    "무슨 어른이 이래?"…테니스 경기서 아이 모자 뺏은 남성, 알고보니 정체가
    국제일반 2025.08.31 04:00:00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경기에서 성인 남성이 선수가 어린이 팬에게 준 선물을 가로채는 장면이 생중계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전날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폴란드의 카밀 마이흐르작(29)이 러시아 카렌 카차노프를 꺾고 남자단식 2회전을 통과한 후 관중석에서 벌어진 일이다. 마이흐르작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신의 모자를 한 소년에게 건넸는데, 옆에 있던 성인 남성이 이를 빼앗아 아내 가방에 넣었다. 모자를 빼앗긴 소년이 항의했지만 이 남성은 개의치 않고 자신의 물병에 사인을 받았다. 해당
  • "앞으로 규모 8.0 지진 잦아질 것"…세계 곳곳 강진 속 전문가 경고 보니
    "앞으로 규모 8.0 지진 잦아질 것"…세계 곳곳 강진 속 전문가 경고 보니
    국제일반 2025.08.30 19:53:09
    대만 동부 해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하면서 세계가 본격적인 지진 활동기로 들어섰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규모 8.0 이상의 초강진이 빈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28일(현지시간) 중국시보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궈카이원 전 지진예측센터장은 전날 발생한 대만 동부 이란현 인근 해역 지진을 분석하며 "지구가 이미 지진 활동기에 진입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이어진 강진 사례를 연결해 설명했다. 지난 3월 미얀마에서는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7월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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