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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북 소식통 "김정은 오늘 오후 열차로 평양 출발…2일 中 도착 예정"
    [속보] 대북 소식통 "김정은 오늘 오후 열차로 평양 출발…2일 中 도착 예정"
    국제일반 2025.09.01 18:54:3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위해 1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북 소식통은 이날 "김 위원장이 오늘 오후 열차로 평양을 출발해 이동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열차는 이날 밤 북중 국경을 통과해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원전 최대 활용" 전환에…日기업들 사업 확대 속도
    "원전 최대 활용" 전환에…日기업들 사업 확대 속도
    국제일반 2025.09.01 17:53:19
    일본이 인공지능(AI) 보급 확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에너지 안보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을 늘리기로 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인력 채용과 사업 확장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체 에너지원에서 10% 미만에 그치는 원전 비중을 2040년까지 2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내년도 입사자를 뽑는 ‘2025년도 채용’에서 원전 관련 인력을 역대 최대치인 200명 이상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원전 인력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 약 5000명에서
  • 이란 공격 규탄·SCO 개발은행 설립… 경제안보 동맹 강화에 방점
    이란 공격 규탄·SCO 개발은행 설립… 경제안보 동맹 강화에 방점
    국제일반 2025.09.01 17:51: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문을 연 관세전쟁이 반미 연대를 경제안보 동맹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미국과 패권 경쟁을 펼치며 반미 동맹의 맹주를 자처하고 있는 중국은 상하이국제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열병식 등 대형 이벤트를 잇따라 개최하며 ‘반(反) 서방’ 전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적인 상호관세와 러시아 제재 등으로 당장 국가 존립을 위협받게 된 반서방 국가들은 중국의 우산 아래로 모여 경제적·군사적으로 밀착하는 양상이다. 1일 러
  • "美 신탁통치·초호화 리조트 건설"…트럼프의 '가자구상'
    "美 신탁통치·초호화 리조트 건설"…트럼프의 '가자구상'
    국제일반 2025.09.01 16:29: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원주민을 몰아낸 뒤 최소 10년간 신탁통치하며 관광·첨단산업 허브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입수한 38쪽 분량의 제안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행정 권한과 책임을 미국·이스라엘 양자 협약에 따라 ‘그레이트 트러스트’에 이양하게 된다. ‘가자 재구성, 경제 가속화 및 변환 트러스트(Gaza Reconstitution, Economic Acceleration and Transfo
  •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서안병합 꺼낸 네타냐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서안병합 꺼낸 네타냐후
    국제일반 2025.09.01 14:49:08
    서방국가들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인 서안지구 병합을 검토하고 나섰다. 8월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한 안보 내각회의에서 서안지구 병합 방안이 공식 의제로 상정됐다. 앞서 이스라엘은 서안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 추가 건설을 승인해 서안 장악을 위한 물밑 작업에 착수했다는 의심을 샀다. 서안지구는 이스라엘이 1967년 3차 중동전쟁 때 불법 점령한 땅이다. 국제법상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가 행정권을 갖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실질
  • 초밥에 딸려오던 깜찍한 '물고기 간장통'…"쓰지마" 금지 선언한 '이 나라' 왜?
    초밥에 딸려오던 깜찍한 '물고기 간장통'…"쓰지마" 금지 선언한 '이 나라' 왜?
    국제일반 2025.09.01 14:41:26
    횟집 등에서 흔히 쓰이던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가 남호주에서 사라진다. 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남호주 주정부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전면 금지 법안에 따라 세계 최초로 물고기 모양 용기의 사용을 제한하는 지방정부가 된다. 새 법안에 따르면 뚜껑이나 캡이 있는 30ml 이하 간장 용기는 금지되며 플라스틱 소포장은 허용된다. 정부는 대신 대용량 병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수전 클로즈 남호주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물고기 용기는 크기가 작아 쉽게 떨어지거나 배수구로 흘러 들어가 해변과 거리 쓰레
  • “맥주에 대체 뭘 넣은 거야?"…분노하게 만든 Z세대 유행 뭐길래
    “맥주에 대체 뭘 넣은 거야?"…분노하게 만든 Z세대 유행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01 12:40:46
    Z세대 사이에서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콜드 원(cold one)’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전통적인 맥주 애호가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최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들이 맥주에 얼음을 넣어 즐기는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인플루언서는 “맥주를 마시는 가장 상쾌한 방법”이라며 멕시코식 라거에 라임 주스를 섞은 칵테일 ‘첼라다(Chelada)’를 준비하며 얼음을 몇 개 넣는 장면을 공개했다. 실제로
  • 코인 부자들, 어디에 가장 돈 썼나 봤더니…'화들짝'[글로벌 왓]
    코인 부자들, 어디에 가장 돈 썼나 봤더니…'화들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1 11:23:00
    최근 12만 4000달러 선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비트코인에 럭셔리 여행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일부 프라이빗 제트기와 초호화 크루즈 운영사들은 암호화폐 결제까지 도입하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3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플렉스젯이 소유한 FX에어는 최근 예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편의를 위해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FX에어는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프라이빗 전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런던 인근의 판버러 공항에서 뉴욕까지 약 8만 달러(약 1억 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 '아파트'아니면 안팔리는데…'다가구' 투자 급증한 이 곳[글로벌 왓]
    '아파트'아니면 안팔리는데…'다가구' 투자 급증한 이 곳[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1 10:46:00
    일본 다가구 주택에 대한 글로벌 기관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 기준금리가 여전히 낮아 대출 부담이 적고, 도심 내 수요가 꾸준해 임차율이 96%에 달하는 등 안정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MSCI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부동산 부문 투자를 유치했다. 총 698억 달러(약 97조 1407억 원)의 투자금 중 3분의 1인 228억 달러(31조 7308억 원)가 일본 부동산시장에 유입됐다. 2위는 134억 달러(18조 6488억
  • '트럼프 변호사' 줄리아니 前 뉴욕시장 교통사고에 '음모론' 솔솔
    '트럼프 변호사' 줄리아니 前 뉴욕시장 교통사고에 '음모론' 솔솔
    국제일반 2025.09.01 10:35: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던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척추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공격이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줄리아니 전 시장의 개인 대변인인 마이클 라구사가 본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게재한 성명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전날 밤 미국 뉴햄프셔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뒤차가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줄리아니 전 시장은 흉추가 골절되고 다수의 열상과 타박상을 입었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 김정은 열차로 방중하나 "단둥시 호텔 통제·경비 강화"
    김정은 열차로 방중하나 "단둥시 호텔 통제·경비 강화"
    국제일반 2025.09.01 10:09:0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북중 접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 일대의 호텔 예약이 제한되는 등 경비가 강화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단둥 현지에 기자를 보내는 등 열차편 이동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1일 단둥발 기사에서 단둥시의 경비가 강화됐다고 전하며 “김 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단둥시를 통과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경계 태세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3일 열병식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됐지만, 구체적인 방중
  • "평당 2000만원 아파트 드릴게요"…26년 전 납치된 아들 찾는 부부, 무슨 일?
    "평당 2000만원 아파트 드릴게요"…26년 전 납치된 아들 찾는 부부,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1 08:34:32
    중국 상하이의 한 부부가 26년 전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가 아파트를 현상금으로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탕웨이화씨(55) 부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4세 때 납치된 아들 왕레이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제공하는 이에게 상하이 아파트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상하이는 평당 집값이 2000만원을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탕씨가 현상금으로 내건 아파트는 시아버지의 유산으로, "평생 소원이 유일한 손자를 다시 보는 것이었던 시아버지가
  • 여한구, 英 통상 담당 장관 면담…철강 세이프가드 관련 업계 우려 전달
    여한구, 英 통상 담당 장관 면담…철강 세이프가드 관련 업계 우려 전달
    국제일반 2025.09.01 08:07:28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영국 통상 담당 장관을 만나 관세 불확실성 시대 양국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1일 서울에서 더글라스 알렉산더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 장관을 만났다. 여 본부장은 알렉산더 장관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해 기준 한영 양국의 교역 규모는 112억 1000만 달러로 한국 전체 교역국 가운데 25번째다. 또 영국은 누적 기준 지난해 유럽 내 제 3위 대(對)한국 투
  • "돈없으면 오지마" 빗장 닫아거는 美…비자 수수료도 최고가[글로벌 왓]
    "돈없으면 오지마" 빗장 닫아거는 美…비자 수수료도 최고가[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1 07:55:00
    미국이 오는 10월부터 도입하는 새로운 비자 정책이 미국 경제에 큰 손실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자 수수료가 250달러(약 35만 원)로 세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 산업에 더 큰 압박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세계여행관광협회를 인용해 올해 미국에서 해외 관광객이 지출하는 금액이 1690달러(235만 원)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는 1810억 달러였다. 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해외 입국자는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한 1920
  • 북중러 정상 66년 만 한 자리에… 시진핑, 신냉전 '맹주'로 떠오르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북중러 정상 66년 만 한 자리에… 시진핑, 신냉전 '맹주'로 떠오르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01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3일 열병식에 김정은·시진핑·푸틴 집결, 냉전 ‘시즌 2’ 중국이 이달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북한·러시아와 전례 없이 밀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가운데 두고 의 왼쪽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른쪽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중러 정상이 공개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은 탈냉전 이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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