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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포 앞에서 인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 어디?
    "폭포 앞에서 인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8.31 15:04:33
    셀카를 찍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사고가 전 세계 곳곳에서 보고되는 가운데, 인도가 ‘셀카 참변’이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로 꼽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로펌 바버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셀카 관련 부상·사망 사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사고의 42.1%가 인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집계된 셀카 사고는 총 271건으로, 이 가운데 214명이 숨졌다. 연구진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과 절벽·기찻길 등 위험한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 그리
  • "창문에 파리 떼 가득하더니"…상반기에만 1만1000명 고독사한 일본
    "창문에 파리 떼 가득하더니"…상반기에만 1만1000명 고독사한 일본
    국제일반 2025.08.31 13:35:45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한 ‘고독사’가 작년 동기보다 12%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집에서 홀로 숨진 사례가 총 4만9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86명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일본 정부가 고독사로 분류하는 ‘사후 8일 이상 지난 뒤 발견된 사망 건수’는 1만166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3명(11.8%) 늘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부터 고독사 통계를 별도로 집계하기 시작했
  • “남성이 주도하면 AI도 성별 편향 더 심해진다?”…연구 결과 살펴보니
    “남성이 주도하면 AI도 성별 편향 더 심해진다?”…연구 결과 살펴보니
    국제일반 2025.08.31 10:06:22
    남성과 여성 간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격차가 뚜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젠더 격차와 생성형 AI에 대한 글로벌 증거’(Global Evidence on Gender Gaps and Generative AI) 논문을 인용해 남성이 여성보다 챗GPT 등 생성형 AI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논문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렘브란트 코닝 교수와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의 솔레네 델레코트 교수, 스탠퍼드대와 버클리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 연구자 등이 공동으로 작성
  • "수능도 무릎 꿇고 봤는데" 허리 180도 꺾인 '폴더 소년', 드디어 일어섰다
    "수능도 무릎 꿇고 봤는데" 허리 180도 꺾인 '폴더 소년', 드디어 일어섰다
    국제일반 2025.08.31 06:00:00
    180도로 꺾인 허리로 '폴더 소년'으로 불리던 중국의 장옌천(22)이 세계 최초 척추 교정 수술을 통해 직립보행에 성공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옌천은 최근 생중계를 통해 처음으로 곧게 선 채 걸음을 내디디는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산둥성 농촌 출신인 장옌천은 선천적 척추 기형으로 몸이 알파벳 'Z'자 형태로 접혀갔다. 곧게 서려 해도 키는 120㎝에 불과했고, 자연스럽게 서 있으면 80㎝에 그쳤다.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해 학창 시절 무릎을 꿇거나 엎드
  • "무슨 어른이 이래?"…테니스 경기서 아이 모자 뺏은 남성, 알고보니 정체가
    "무슨 어른이 이래?"…테니스 경기서 아이 모자 뺏은 남성, 알고보니 정체가
    국제일반 2025.08.31 04:00:00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경기에서 성인 남성이 선수가 어린이 팬에게 준 선물을 가로채는 장면이 생중계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전날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폴란드의 카밀 마이흐르작(29)이 러시아 카렌 카차노프를 꺾고 남자단식 2회전을 통과한 후 관중석에서 벌어진 일이다. 마이흐르작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신의 모자를 한 소년에게 건넸는데, 옆에 있던 성인 남성이 이를 빼앗아 아내 가방에 넣었다. 모자를 빼앗긴 소년이 항의했지만 이 남성은 개의치 않고 자신의 물병에 사인을 받았다. 해당
  • "앞으로 규모 8.0 지진 잦아질 것"…세계 곳곳 강진 속 전문가 경고 보니
    "앞으로 규모 8.0 지진 잦아질 것"…세계 곳곳 강진 속 전문가 경고 보니
    국제일반 2025.08.30 19:53:09
    대만 동부 해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하면서 세계가 본격적인 지진 활동기로 들어섰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규모 8.0 이상의 초강진이 빈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28일(현지시간) 중국시보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궈카이원 전 지진예측센터장은 전날 발생한 대만 동부 이란현 인근 해역 지진을 분석하며 "지구가 이미 지진 활동기에 진입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이어진 강진 사례를 연결해 설명했다. 지난 3월 미얀마에서는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7월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는
  • "한국인이 좋아하는건데"…'이것' 먹은 2명 사망, 세균 감염에 美 당국 경고
    "한국인이 좋아하는건데"…'이것' 먹은 2명 사망, 세균 감염에 美 당국 경고
    국제일반 2025.08.30 18:00:47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 생굴을 섭취한 주민 2명이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보건당국은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으로 총 4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절반인 2명이 생굴 섭취와 직결된 사례라고 발표했다. 루이지애나주 '굴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공개된 이번 감염 현황은 해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생굴 섭취 후 사망한 2명은 루이지애나 주민 1명과 타주 출신 1명으로 확인됐다
  • "직장인들 '생명수' 커피 끊지도 못하고 어떡하나"…또 가격 오른다는데
    "직장인들 '생명수' 커피 끊지도 못하고 어떡하나"…또 가격 오른다는데
    국제일반 2025.08.30 17:13:05
    미국이 브라질산 원두에 50% 관세를 매기면서 커피 가격이 10년 만에 가장 큰 월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시간) 폴저스·카페 부스텔로 등을 보유한 J.M. 스머커가 올겨울 초 추가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스머커는 지난 5월과 8월 이미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매출은 되레 늘어난 상황이다. 마크 스머커 CEO는 "관세에 따른 인상으로 판매량이 10% 이상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업계는 이번 발표가 커피값이 더 오를 신호탄이라고 해석한
  • "짐승처럼 굴지 마"…트럼프 정부 '외교 결례' 잇따라
    "짐승처럼 굴지 마"…트럼프 정부 '외교 결례' 잇따라
    국제일반 2025.08.30 17:07:20
    #. 지난 7월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4개 아프리카국 정상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조셉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영어를 잘하는데 어디서 배웠느냐. 이 자리의 다른 사람(정상)들은 당신처럼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라이베리아는 영어가 공용어다. 참석자들은 어색한 웃음을 지어야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전부터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쥐스탱 트뤼도 당시 캐나다 총리는 ‘주지사’로 부르며 깎아내렸다. 관세 협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한 압박으
  • “신냉전” vs “中의 딜레마”…김정은 방중 둘러싼 엇갈린 시선
    “신냉전” vs “中의 딜레마”…김정은 방중 둘러싼 엇갈린 시선
    국제일반 2025.08.30 15:56:4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엇갈린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중러 결속을 우려하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이 전략적 딜레마에 빠졌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29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북중러 정상이 나란히 참석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스인훙 중국 인민대 교수는 “북러 군사동맹 및
  • "정가 10배? 없어서 못 사"…29년 만에 돌아온 '이것', 유행템 된 이유는 [혈중MZ농도]
    "정가 10배? 없어서 못 사"…29년 만에 돌아온 '이것', 유행템 된 이유는 [혈중MZ농도]
    국제일반 2025.08.30 15:56:01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편집자주> 1990년대 세계를 강타했던 휴대용 전자펫 '다마고치'가 29년 만에 돌아왔다.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작은 계란 모양 장난감은 한 세대의 추억으로 남았지만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유행템'으로 부활했다. 정가의 10배를 웃도는 리셀가에도 거래가 이어지고 팝업스토어는 오픈런 행렬로 북적였다. 스마트폰 게임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다마고치가
  • "예? 제가 살인을요? 기억 안나"…잔혹 살인범, 사형 집행 보류된 이유
    "예? 제가 살인을요? 기억 안나"…잔혹 살인범, 사형 집행 보류된 이유
    국제일반 2025.08.30 15:03:27
    1988년 세 아이의 어머니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사형수가 '치매'에 걸려 사형 집행이 결국 보류됐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유타주 대법원이 사형수 랠프 리로이 멘지스(67)에 대한 사형 집행의 적합성에 중대한 의문이 있다며 집행 영장을 만장일치로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타주 지방법원은 멘지스의 사형 집행일을 9월 5일로 결정하는 사형집행장을 발부한 바 있다. 유타주 대법원은 “멘지스의 혈관성 치매와 그 영향은 사형 집행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면서
  • "한국서 온 버거 먹겠다고 '오픈런' 난리났다"…본고장 진출한 'K버거'
    "한국서 온 버거 먹겠다고 '오픈런' 난리났다"…본고장 진출한 'K버거'
    국제일반 2025.08.30 14:35:09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한 한국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오픈 직후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며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의 버거가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 미국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땡볕 아래에서도 한국에서 온 버거를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가 하면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날 롯데리아
  • 日 의원들, 조선인 6000명 살해당한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촉구
    日 의원들, 조선인 6000명 살해당한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촉구
    국제일반 2025.08.30 14:06:41
    일본 야당 국회의원들이 1923년 간토(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과 관련해 정부에 진상 규명을 요청했다. 당시 최소 수천 명의 조선인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등의 유언비어로 인해 살해당한 바 있다. 30일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에 따르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검증하는 의원 모임'은 전날 아오키 가즈히코 관방 부장관 사무소를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에게 보내는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들 의원은 "조선인 등을 학살해 유죄 판결이 나온 사건이 여러 건 있고, 그중에
  • 'AI 침공'에도 회사 안 잘리려면?…'이 능력'이 필수다
    'AI 침공'에도 회사 안 잘리려면?…'이 능력'이 필수다
    국제일반 2025.08.30 13:21:21
    스탠퍼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도입이 미국 노동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22∼25세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스탠퍼드 연구진이 미국 최대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고객 서비스, 회계 등 AI 활용도가 높은 직종에서 청년층 고용은 2022년 이후 13% 감소했다. 반면 같은 직종 내 고령 노동자들의 고용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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