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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비판' 러시아 여성 밴드 멤버 폴란드서 체포
    '푸틴 비판' 러시아 여성 밴드 멤버 폴란드서 체포
    국제일반 2025.09.07 21:43:2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온 러시아 펑크록 밴드이자 페미니스트 행위예술 집단 푸시 라이엇의 멤버가 폴란드에서 체포됐다. 현지 매체 TVP는 푸시 라이엇 멤버 아이솔탄 니야조바가 보호소에 맡긴 애완견을 데려오기 위해 리투아니아에서 국경을 넘어가다가 폴란드 국경경비대에 붙잡혀 구금됐다고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우방 투르크메니스탄은 니야조바가 자국 중앙은행 자금을 횡령했다며 그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수배 명단에 올리고 뒤쫓아 왔다. 니야조바는 옥중 사망한 투르크메니스탄 반체제 인사 쿠르반부라드 니야조프의 딸
  • 바티칸, 15세 요절한 소년 '성인' 선포…밀레니얼세대 최초
    바티칸, 15세 요절한 소년 '성인' 선포…밀레니얼세대 최초
    국제일반 2025.09.07 20:39:25
    기술을 활용한 신앙 전파로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린 카를로스 아쿠티스(1991~2006·사진)가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첫 밀레니얼 세대 성인이 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 7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6만 명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아쿠티스에 대한 시성식을 집전했다. 1920년대 빈민을 돕다 20대 나이에 소아마비로 요절한 이탈리아 평신도 피에르 조르조 프라사티(1901~1925)도 이날 성인품에 올랐다. 아쿠티스와 프라사티 시성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때 결정됐지만
  • “부부가 각자 억대 연봉”…2배 늘어난 '日 파워커플', 무슨 일?[지금 일본에선]
    “부부가 각자 억대 연봉”…2배 늘어난 '日 파워커플', 무슨 일?[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5.09.07 20:36:48
    일본에서 이른바 ‘파워 커플’이라 불리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전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적어 일본 경제의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총무성 자료를 인용해 부부가 각각 연소득 1000만엔(한화 약 9400만 원) 이상을 버는 맞벌이 세대가 지난 10년 사이 2배로 늘어 11만 세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맞벌이 부부 확산과 임금 인상 흐름이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전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 美 극우정치인 "조지아 주민 고용 안해 韓공장 신고"
    美 극우정치인 "조지아 주민 고용 안해 韓공장 신고"
    국제일반 2025.09.07 20:27:18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을 급습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가운데 제보자를 자처하는 극우 성향의 정치인이 “한국 기업들이 조지아 주민을 거의 고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6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기반 정치인 토리 브래넘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장 부지에 가는 미국인들은 거기에 있는 노동자 100명 중 미국인이 2명밖에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며 “세제 혜택을 줬지만 한국 기업들은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조지아 주민을 (거의) 고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러, 우크라 정부청사 직접 타격…침공 이후 처음
    러, 우크라 정부청사 직접 타격…침공 이후 처음
    국제일반 2025.09.07 20:09:45
    러시아가 6일(현지 시간) 밤과 7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곳곳에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키이우 정부 청사를 직접 공격하기도 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7일 텔레그램에서 “처음으로 정부 청사 옥상과 상층이 적의 공격 탓에 훼손됐다”고 밝혔다.스비리덴코 총리가 텔레그램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은 정부청사 건물 상층부에서 창문을 통해 붉은 화염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키이우
  • 이시바 "지금이 적절한 시점"…취임 1년 만에 사의
    이시바 "지금이 적절한 시점"…취임 1년 만에 사의
    국제일반 2025.09.07 20:02:16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공식 표명하는 도중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자민당의 잇따른 선거 패배 책임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이시바 총리는 “미국 관세 조치에 관한 협상이 하나의 매듭을 지은 지금이 (물러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해 같은 해 10월 총리에 취임한 지 약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AP연합뉴스
  • “나라 망신이네”…日 기자에 ‘명동→홍대 4만5000원’ 4배 뜯은 택시기사, 결국
    “나라 망신이네”…日 기자에 ‘명동→홍대 4만5000원’ 4배 뜯은 택시기사, 결국
    국제일반 2025.09.07 19:49:18
    서울의 한 택시 기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약 4배에 달하는 요금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TBS의 ‘NEWS DIG’는 지난 4일(현지시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사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은 관광객을 가장해 명동에서 홍대까지 택시를 탔다. 하지만 기사는 운행 내내 미터기를 켜지 않았고, 택시 면허 등록증도 가려둔 채 목적지에 도착했다. 하차 시점에서 기사는 “4만 5000원이지만 현금으로 주면 4만 원만 받겠다”고 말했다. 실제 해당 구간의 요금은 약 1만 2000원으로 정상 요금의 4배
  • 생후 20일 아기인데 왜 이렇게 배가 볼록?…"뱃속에 '쌍둥이 태아' 있었다"
    생후 20일 아기인데 왜 이렇게 배가 볼록?…"뱃속에 '쌍둥이 태아' 있었다"
    국제일반 2025.09.07 19:06:27
    인도에서 생후 20일 된 신생아의 복부에서 두 개의 기생 태아가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구르가온의 포티스 메모리얼 리서치 인스티튜트 병원에서 생후 20일 된 여자아이의 배 속에 있던 두 개의 태아를 제거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태아 내 태아(fetus in fetu)’로 알려진 이 희귀질환은 전 세계 신생아 50만 명 중 약 1명에게 발생하며, 이번처럼 두 개의 기생 태아가 발견된 사례는 지금까지 단 35건에 불과하다. 부모는 지난 7월 아기의 복부가 부풀고 식사를 제대로 하
  • 美日 무역합의…FT "트럼프만 유리"
    美日 무역합의…FT "트럼프만 유리"
    국제일반 2025.09.07 18:20:23
    미국과 일본이 7월 체결한 무역 합의에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은 5500억 달러(약 765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선정하도록 하고 45일 내에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해 공개한 양해각서에는 일본이 고율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제공하는 5500억 달러의 투자 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원칙이 담겼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의장을 맡는 투자위원회가 후보 프로젝트들을 선별하지만
  • 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되나
    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되나
    국제일반 2025.09.07 18:19:18
    미국 전기차(EV) 기업 테슬라의 이사회가 회사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10년간 최대 1조 달러(약 1390조 원)를 보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실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세계 첫 조만장자가 탄생한다. 미국 매체들은 6일(현지 시간) 테슬라 이사회가 전날 머스크 CEO에게 테슬라 보통주의 12%(4억 2374만 3904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지급하는 성과 보상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상안은 11월 6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 CEO가 10년간 손에 쥐게 될 자산은 최대 97
  • [속보]이시바 日총리 기자회견서 사의 공식 표명…자민당 새 총재 선거에
    [속보]이시바 日총리 기자회견서 사의 공식 표명…자민당 새 총재 선거에
    국제일반 2025.09.07 18:06:16
    [속보]이시바 日총리 기자회견서 사의 표명
  • [속보] 이시바 "자민당 총재 사임"…총리직 퇴임 수순
    [속보] 이시바 "자민당 총재 사임"…총리직 퇴임 수순
    국제일반 2025.09.07 18:04:44
    [속보] 이시바 "자민당 총재 사임"…총리직 퇴임 수순
  • 日이시바 "사퇴하기로 했다"…선거참패 후폭풍에 1년 만에 퇴장
    日이시바 "사퇴하기로 했다"…선거참패 후폭풍에 1년 만에 퇴장
    국제일반 2025.09.07 17:29:0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 조기 실시 여부 결정을 하루 앞둔 7일 사임 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선거 및 고물가 대응 실패에 따른 사퇴 압박에도 버텨온 이시바 총리지만 당내 반대파는 물론 측근들마저 물러날 것을 공개 요구하는 등 당 분열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자 자진 사임으로 당내 혼란을 수습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5수 끝에 총리에 취임한 지 약 1년여 만의 퇴진이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민당 총재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민당은 당초 8
  • "무려 2조 4800억원" 마침내 잭팟 터졌다"…美 파워볼 초대박 주인공 누군가 보니
    "무려 2조 4800억원" 마침내 잭팟 터졌다"…美 파워볼 초대박 주인공 누군가 보니
    국제일반 2025.09.07 17:03:56
    미국 파워볼 복권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약 2조4800억원의 초대형 잭팟이 터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2명으로 당첨금은 절반씩 나눠 갖게 됐다. 멀티스테이트 복권협회는 6일(현지시간)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 번호 11, 23, 44, 61, 62와 파워볼 번호 17을 모두 맞춘 티켓 2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첨 티켓은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에서 각각 1장씩 판매됐다. 이번 당첨금은 17억 9000만 달러(한화 약 2조 4800억 원)로 미국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당첨자는 29년에 걸쳐 매년 5%씩 인상된 금액으로 연금
  • 美 고용 제로성장 쇼크…월가 "9월 빅컷 단행"
    美 고용 제로성장 쇼크…월가 "9월 빅컷 단행"
    국제일반 2025.09.07 16:34:30
    미국 고용시장 둔화 조짐이 확연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관측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간 베이비컷(0.25%포인트 금리 인하)만 예상됐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전망까지 나왔다. 미국 민주당이 고용 악화의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을 지목하며 정치 공세를 퍼붓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화살을 돌리며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만 2000명으로 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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