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딥시크, 연말까지 AI에이전트 출시 목표"…오픈AI와 경쟁
    "딥시크, 연말까지 AI에이전트 출시 목표"…오픈AI와 경쟁
    국제일반 2025.09.04 17:43:23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올해 말까지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 시간)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딥시크가 사용자의 최소한의 지시만으로 다단계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이전 행동을 바탕으로 학습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딥시크 창립자 량원펑은 개발팀에 올해 4분기 안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도록 팀원들을 독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
  • 포르쉐, 독일증시 DAX지수서 "방 뺍니다"
    포르쉐, 독일증시 DAX지수서 "방 뺍니다"
    국제일반 2025.09.04 17:23:55
    고급 스포츠카 업체 포르쉐가 독일 증시 우량주를 담은 닥스(DAX) 지수에서 제외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운영사인 도이체뵈르제그룹은 오는 22일(현지 시간)부터 포르쉐를 DAX에서 빼고 중형주 지수 MDAX에 편입한다고 3일 밝혔다. DAX는 시가총액 상위 40개 종목으로 구성되는 독일 증시 대표 지수다. MDAX에는 중형주 50개 종목이 들어간다. 제조사 포르쉐와 별개로 모회사 폭스바겐그룹 지주회사인 포르쉐 아우토모빌 홀딩(포르쉐SE)은 DAX에 계속 남는다. 포르쉐는 2022년 9월 폭스바겐그룹에서 지분을 분리하며 프
  • 中외교부 "시진핑·김정은, 심도있는 회담 가질 예정…전략적 소통 강화"
    中외교부 "시진핑·김정은, 심도있는 회담 가질 예정…전략적 소통 강화"
    국제일반 2025.09.04 16:42:07
    중국 외교부는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공동 관심사를 의제로 심도있는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궈지아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알리며 "중국은 북한과 협력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 중이다.
  • 가격경쟁에 지쳤나…"중국 BYD, 올 판매목표 16% 하향"
    가격경쟁에 지쳤나…"중국 BYD, 올 판매목표 16% 하향"
    국제일반 2025.09.04 16:31:25
    세계 최대 전기차(EV) 제조업체인 중국 BYD가 올해 판매 목표를 16%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4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BYD가 올해 판매 목표를 460만대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앞서 BYD는 지난 3월 애널리스트들에게 올해 판매 목표가 550만대라고 밝힌 바 있다. BYD는 3월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목표를 낮췄으며 수정된 460만대 수치를 지난달 회사 내부와 일부 협력업체들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460만대는 지난해 판매 실적(430만대)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최근 하향 조
  • 중국 TV, 日시장 점유율 50% 첫 돌파
    중국 TV, 日시장 점유율 50% 첫 돌파
    국제일반 2025.09.04 15:18:30
    중국계 TV 제조업체들이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50%를 돌파했다. 일본 기업들이 사업 철수를 검토하는 등 부진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에 성능까지 보완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4일 아사히신문이 시장분석업체 BCN종합연구소의 조사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본의 TV 내수 출하량은 448만6000대로 이 중 레그자가 25%, 하이센스가 16%, TCL이 10%를 차지했다. 이들 3사는 모두 중국기업으로 점유율 합계가 51%에 달한다. 중국 기업의 일본 내수시장 TV 부문 점유율이 과반을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략…AI 칩 영토 확장 야심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략…AI 칩 영토 확장 야심
    국제일반 2025.09.04 14:40:59
    구글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데이터센터를 공략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파이’를 빼앗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은 3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엔비디아 반도체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클라우드 업체들에 구글의 AI 반도체도 함께 써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에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플루이드스택의 뉴욕 데이터센터에서 구
  • [영상] "살려달라" 경찰차로 전력질주…20대 여성, 주유소서 '극적 구조' 무슨 일?
    [영상] "살려달라" 경찰차로 전력질주…20대 여성, 주유소서 '극적 구조'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4 13:28:47
    브라질의 한 주유소에서 남성에게 납치돼 생명의 위협을 받던 20대 여성이 극적으로 탈출해 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6일 오전 브라질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했다. 현장 CC(폐쇄회로)TV에는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성(28)이 남성의 동태를 살피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남성은 음료를 사기 위해 잠시 차량에서 내렸다. 마침 순찰차 한 대가 주유소에 들어오자 여성은 기회를 엿보다 안전벨트를 풀고 긴장 속에 대기했다. 남성이 조수석 문을 열고 여성에게 음료를 건넨 뒤 운전석
  • "이렇게 큰돈 벌 줄은 몰랐다"…AI 열풍에 '500억' 돈벼락 맞은 섬나라, 무슨 일?
    "이렇게 큰돈 벌 줄은 몰랐다"…AI 열풍에 '500억' 돈벼락 맞은 섬나라,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4 12:29:36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앵귈라(Anguilla)가 인공지능(AI) 붐 덕에 뜻밖의 돈벼락을 맞았다. 국가 인터넷 도메인인 ‘닷 ai’가 AI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전 세계 기업과 개인이 앞다퉈 등록하면서 막대한 수입을 올린 것이다. BBC는 1일(현지시간) 앵귈라 정부가 지난해 도메인 이름 판매로 1억550만동카리브달러(한화 약 544억 원)를 거둬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앵귈라 국가 총수입의 약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도 앵귈라의 도메인 판매 수익은 3200만 달러
  • 대만 전문가들 "中 열병식 실패…줄숙청 따른 軍 혼란 노출" [글로벌 왓]
    대만 전문가들 "中 열병식 실패…줄숙청 따른 軍 혼란 노출"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4 10:48:40
    대만 전문가들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에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 내부 혼란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며 “대만을 표적삼은 무력시위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4일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수쯔윈 연구원은 타이페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급 사령관이 이례적으로 총지휘관을 맡은 사실을 거론하며 “중국 인민해방군 고위 간부들 사이에서 계속되는 숙청으로 인한 혼란을 보여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날 열병식에
  • “기장님 술이 안깨서…” 日항공기 3편 줄줄이 지연[글로벌 왓]
    “기장님 술이 안깨서…” 日항공기 3편 줄줄이 지연[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4 10:15:38
    일본 대형 항공사의 국제선 기장이 회사 규정의 2배가 넘는 술을 마신 뒤 비행 당일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해당 항공사의 비행 일정이 줄줄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항공(JAL) 소속 한 기장이 지난달 말 미국 호놀룰루에서 비행 전날 회사 내부 규정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과도한 음주를 한 뒤 근무에서 제외됐다. 이 기장은 8월 28일 오후 2시 20분(현지 시각) 호놀룰루를 출발해 나고야 주부로 가는 항공기 운행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탑승 근무 직전 컨디션 이상을 호소했고,
  • 성형하고 4년 숨어 다녔지만…결국 '이것' 때문에 덜미 잡힌 지명수배자
    성형하고 4년 숨어 다녔지만…결국 '이것' 때문에 덜미 잡힌 지명수배자
    국제일반 2025.09.04 10:04:09
    베트남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30대 남성이 얼굴 성형과 신분 위조에도 끝내 체포됐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공범 2명을 통해 마약을 운반하도록 지시했다. 공범들이 운반하던 상자에는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케타민 등 총 77㎏의 마약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운반 과정에서 공범 2명은 경찰과 국경 경비에 의해 적발되었고, 당시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운반책들은 A씨를 주모자로 지목했지만 그는 성형 수술로 얼굴을 바꾸고 신분을 위조했으며 가족 및 지인과의 연락을 모
  • 마이크 꺼진 줄? 시진핑·푸틴 "불멸, 150살까지 살 수도" 대화 유출 [글로벌 왓]
    마이크 꺼진 줄? 시진핑·푸틴 "불멸, 150살까지 살 수도" 대화 유출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4 08:02:0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나눈 사적 대화가 생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톄안먼 망루로 이동하던 중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핫 마이크는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 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사담이나 농담을 했다가 이런 발언이 의도치 않게 공개돼 곤욕을 치르는 일을 뜻한다. 양국 정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 트럼프 "한국 등 무역합의 무효될지도…관세소송 지면 매우 큰 고통"
    트럼프 "한국 등 무역합의 무효될지도…관세소송 지면 매우 큰 고통"
    국제일반 2025.09.04 08:01: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의 합법성에 관한 대법원 소송에서 최종 패소할 경우 미국이 유럽연합, 일본, 한국 등과 체결한 무역 협정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만난 기자들에게 "관세 소송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미국은 매우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다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해질 기회가 있지만 우리가 그 사건에서 이기지 못하면 다시 믿을 수 없
  • "해변에서 무심코 '이것' 밟았다가"…다리 절단 위기 처한 中 6세 소년, 무슨 일?
    "해변에서 무심코 '이것' 밟았다가"…다리 절단 위기 처한 中 6세 소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4 07:00:00
    중국에서 6세 남자아이가 해변에서 죽은 물고기를 맨발로 밟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다리 절단 위기에 몰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중국 매체 광명망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현지시간) 푸젠성 샤먼을 가족과 여행 중이던 아이는 해변에서 놀다 물고기를 밟으면서 지느러미에 찔렸다. 부모는 상처가 가볍다고 판단해 소독만 했으나 다음 날 아이가 구토·고열과 함께 다리가 붓는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샤먼대학 부속 제1병원 의료진은 혈액 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을 확인했다.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즉시
  • "코 고는 소리 정말 못 참겠네"…삼촌 된장국에 '독초' 넣은 日고교생 결국
    "코 고는 소리 정말 못 참겠네"…삼촌 된장국에 '독초' 넣은 日고교생 결국
    국제일반 2025.09.04 05:00:00
    "삼촌의 코골이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일본 지바현에서 한 10대 학생이 된장국에 독성 식물을 넣어 자신의 삼촌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다. 2일(현지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이치하라 경찰서는 전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소년을 긴급 체포했다. 소년은 지난 7월 17일 낮 12시 15분에서 25분 사이 독성이 강한 식물 잎을 자신의 삼촌이 먹으려던 된장국에 다져 넣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가 삼촌을 살해할 의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