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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대결 이기면 대통령 자리 달라"…트럼프 쏘려던 男의 '황당 요구'
    "골프 대결 이기면 대통령 자리 달라"…트럼프 쏘려던 男의 '황당 요구'
    국제일반 2025.09.04 03:00: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재판을 앞둔 피고인이 법원에 황당한 요구를 해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팜 비치 포스트는 “라이언 라우스(59)가 형사 재판을 앞두고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골프 라운드, 퍼팅 그린, 여성 스트리퍼 제공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라우스는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과 ‘신체적 대결(싸움)이나 골프 대결’을 통해 사건을 종결하자는 황당한 제안까지 내놨다. 라우스는 지난해 9월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인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
  • "생일 맞은 아들 위해서"…문 닫은 워터파크 잠입한 아빠, 해고 위기 피했다
    "생일 맞은 아들 위해서"…문 닫은 워터파크 잠입한 아빠, 해고 위기 피했다
    국제일반 2025.09.04 00:45:00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한 워터파크에서 직원 한 명이 아들의 생일을 맞아 몰래 워터파크에 침입한 사건이 일어났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밤 11시, 워터파크가 문을 닫은 뒤 직원인 아버지는 11살 아들을 데리고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아들과 단둘이 물놀이를 즐기고 워터슬라이드까지 타며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워터파크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워터파크 사장 크세니야 루덴코는
  • "20년 정성껏 키웠는데 친자 아니라고?"…재산 요구까지 한 아들, 무슨 일
    "20년 정성껏 키웠는데 친자 아니라고?"…재산 요구까지 한 아들,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3 23:21:04
    중국에서 이혼 후 DNA검사를 통해 두 아들이 모두 친자가 아님을 확인한 남성이 전처에게 양육비 환불을 요구해 승소했다.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산둥성 출신 장홍타오(45)씨가 전처를 상대로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 30만 위안(약 5900만원) 환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장씨는 2002년 결혼 후 2004년과 2014년 각각 아들을 얻었지만, 2022년 아내의 잦은 부재로 이혼했다. 합의이혼 과정에서 모든 재산은 아내에게, 장씨에게는 차량만 돌아갔다. 갈등의 발단은 지난해 9월 장씨의 재혼 이
  • 시진핑 전승절 일정 마지막은…노병들과 항일공연 '정의필승' 관람
    시진핑 전승절 일정 마지막은…노병들과 항일공연 '정의필승' 관람
    국제일반 2025.09.03 22:25:4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전승 80주년' 기념 마지막 일정으로 노병들과 항일공연을 관람했다. 시 주석 등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문예만찬(공연이 어우러진 만찬)에 참석해 약 100분 분량의 공연 '정의필승'(正義必勝)을 봤다. 정의필승은 2015년 시 주석이 전승절 70주년 연설의 마지막 문장에 들어있는 표현이자 일본 침략에 맞섰던 중국 인민의 무장 투쟁과 중국공산당의 지도적 역할을 강조한 말이다. 이날 오전 열병식에서도 헬기 편대가 하늘에 내건 표
  • 푸틴 中 열병식 간 날에도 폭격…러 공습에 우크라이나서 5명 부상
    푸틴 中 열병식 간 날에도 폭격…러 공습에 우크라이나서 5명 부상
    국제일반 2025.09.03 20:48:3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참관한 날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이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멈추기 위한 평화 협정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휴전 협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쏜 드론 502대 중 430대와 미사일 24발 중 21발을 격추 또는 무력화했으나 나머지 드론과 미사일이 14개 지점을 타격했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주로 중부와 서부 지역의 주거용 주택과 민간 기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중부
  • "요즘 안 마시는 애들이 없던데"…오히려 독이라는 '이 음료' 결국 금지된다
    "요즘 안 마시는 애들이 없던데"…오히려 독이라는 '이 음료' 결국 금지된다
    국제일반 2025.09.03 20:45:57
    영국 정부가 청소년 건강 보호를 위해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판매 금지 법제화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리터당 150mg 이상 카페인 함유 에너지 음료의 청소년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규제 대상은 레드불, 몬스터, 리렌트리스, 프라임 등 주요 브랜드로 온라인과 슈퍼마켓, 편의점, 카페, 자판기 등 모든 판매 경로에 적용된다. 상대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낮은 코카콜라, 펩시 등 탄산음료와 차, 커피는 제외된다. 영국 보건부는 현재 매일 약 10만 명의 아
  • "기장이 또 술을 마셨어?"…18시간 지연에 승객들 난리 난 항공사, 어디?
    "기장이 또 술을 마셨어?"…18시간 지연에 승객들 난리 난 항공사, 어디?
    국제일반 2025.09.03 20:27:20
    일본항공(JAL) 소속 한 기장이 해외 체류 중 음주 사실이 적발돼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행정지도를 받은 일본항공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TBS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아이치현 주부국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에 투입될 기장이 당일 몸 상태가 이상하다며 본사에 보고했다. 조사 결과 그는 전날 호텔에서 술을 마셨음을 인정했다. 결국 운항에서 배제됐고 대체 조종사를 수배하는 과정에서 호놀룰루발 항공기 3편이 최대 18시간 늦게 이륙하면서 승객
  • "이 '걸음걸이'가 세계 최악의 흉물?"…열병식에 등장한 중국군 걸음 논란, 왜?
    "이 '걸음걸이'가 세계 최악의 흉물?"…열병식에 등장한 중국군 걸음 논란, 왜?
    국제일반 2025.09.03 20:27:06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은 첨단 무기 공개와 더불어 군인들의 독특한 행진법으로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병사들은 관절을 굽히지 않고 다리를 높이 쳐드는 방식으로 행진했다. 일명 '정부(正步)'라 불리는 이 행진법은 관절을 굽히지 않고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 방식이 특징이다. 중국은 이 '정부' 행진에 대해 고도로 훈련된 군대의 위용을 상징하며 국가적 자긍심
  • 러 "푸틴, 베이징서 한국 국회의장과 별도로 안 만나"
    러 "푸틴, 베이징서 한국 국회의장과 별도로 안 만나"
    국제일반 2025.09.03 19:02:06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과 별도로 만나지 않았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의 국회의장과 별도로 만났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그들은 악수하고 서로 간단히 인사했을 수 있지만 별도의 만남은 없었다"고 답했다. 푸틴 대통령과 우 의장은 모두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에 방문했다. 우 의장은 열병식 후 리셉션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 악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 한 장으로 김일성 뛰어넘었다"…김정은의 열병식 참여는 '신의 한 수'?
    "사진 한 장으로 김일성 뛰어넘었다"…김정은의 열병식 참여는 '신의 한 수'?
    국제일반 2025.09.03 18:58:5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이하 전승절)에 모습을 드러내며 외교 고립을 뚫고 협상력을 끌어올리는 '신의 한 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는 "열병식 참석 자체가 이미 성과"라며 "김정은은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 "디즈니가 어떻게 이래?" 아동 개인정보 불법수집으로 '140억' 물었다
    "디즈니가 어떻게 이래?" 아동 개인정보 불법수집으로 '140억' 물었다
    국제일반 2025.09.03 18:46:25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 디즈니가 어린이 시청자들의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했다는 혐의로 미 당국에 적발돼 거액을 물게 됐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일(현지시간) 디즈니와의 소송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39억6000만 원)를 내는 조건으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FTC는 디즈니가 아동 온라인 개인정보보호법(COPPA)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FTC에 따르면 디즈니는 유튜브에 올린 어린이 전용 콘텐츠 상당수를 '비어린이용'(Not Made for Kids)으로 표시했다. 이로 인해 13세
  • "시리야, 신고해 줘!"…죽음의 문턱에서 울부짖은 여성, AI가 살렸다
    "시리야, 신고해 줘!"…죽음의 문턱에서 울부짖은 여성, AI가 살렸다
    국제일반 2025.09.03 18:45:23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애플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Siri)’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더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엠마 루이즈 켈리(34)는 지난 1월 11일 저녁 식사 후 영국 랭커셔주 자택으로 돌아온 뒤 당시 남자친구였던 리 토마스(45)에게 30분 넘게 폭행을 당했다. 토마스는 켈리를 성폭행했으며 폭언까지 퍼부었다. 켈리는 이 과정에서 뇌진탕과 전신 타박상을 입었다. 켈리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죽는 줄 알았다. 절망적이고
  • 소련제로 열병식하던 中…이번엔 100% 자체 무기
    소련제로 열병식하던 中…이번엔 100% 자체 무기
    국제일반 2025.09.03 17:49:18
    중국이 3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최첨단 무기를 대거 선보이며 대부분이 자체 제작 무기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북한·러시아 등 반미 국가 정상들을 한데 모은 자리에서 최첨단 군사력을 과시하며 사실상 미국에 대해 ‘무력 시위’를 벌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열병식에서 새로운 무기들이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관련 정보를 담은 기사를 실시간 타전하며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젠(J)-35A·J-20S 등 차세대
  • [속보] "푸틴, 김정은 러시아 방문 초청"
    [속보] "푸틴, 김정은 러시아 방문 초청"
    국제일반 2025.09.03 17:21:46
    [속보] "푸틴, 김정은 러시아 방문 초청"
  • 배달기사도 "난 절대 안 먹어"…끓는 물에 만두 봉지째 넣은 '황당' 식당에 中 '발칵'
    배달기사도 "난 절대 안 먹어"…끓는 물에 만두 봉지째 넣은 '황당' 식당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9.03 17:15:35
    중국의 한 식당에서 물만두를 포장 봉지째 끓는 물에 넣어 조리하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광둥성 식당에서 촬영된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지난달 30일 해당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서 직원은 냉동 물만두가 담긴 포장 봉지 일부만 뜯은 뒤 그대로 끓는 솥에 넣었다. 이후 채반으로 봉지를 건져 올려 그릇에 담고, 봉지를 벗겨낸 뒤 국물과 고명을 얹어 손님에게 서빙했다. 또 다른 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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