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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와 머스크의 브로맨스 ‘파국’…“일론과의 정부 계약 끊겠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브로맨스 ‘파국’…“일론과의 정부 계약 끊겠다”
    국제일반 2025.06.06 06:10: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밀월이 막을 내렸다. 머스크 CEO는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공식 종료한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는 결국 미쳐버렸다”며 우호적이었던 둘의 관계가 파국으로 끝났음을 알렸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머스크CEO가 운영하는 각종 사업체에 대한 정부 계약이나 보조금을 중단하며 보복에 나설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난
  • “한밤중 ‘프리즌 브레이크”…지진 틈타 200여명 탈옥한 ‘이 나라’, 어디?
    “한밤중 ‘프리즌 브레이크”…지진 틈타 200여명 탈옥한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6.06 05:00:00
    한밤중 발생한 지진으로 혼란한 상황을 틈타 파키스탄 한 교도소에서 200여명의 수감자들이 탈옥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서 규모 2.6~3.4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카라치 외곽 말리르 교도소 교도관들은 이날 오전 0시께 지진 대피를 위해 약 2000명의 수감자를 수용동 밖으로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무리가 교도관들을 공격했고 무기를 탈취했다. 이 혼란을 틈타 수감자 216명이 탈출을 시도했고, 주둔 중이던 보안군이 탈옥수들을 막기 위해 공중으로 실탄을 발사했다.
  • ‘화장품 먹방’ 대만 인플루언서, 24세에 돌연 사망
    ‘화장품 먹방’ 대만 인플루언서, 24세에 돌연 사망
    국제일반 2025.06.06 04:00:00
    ‘화장품 먹방(먹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대만의 20대 뷰티 인플루언서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3일(현지시간) 대만 출신 인플루언서 ‘구아바 뷰티’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24세로, 립스틱·블러셔 등 일반적으로 먹지 않는 화장품을 실제로 먹는 방식의 영상을 통해 팔로워 1만2000여명을 확보하며 활동해왔다. 고인은 최근 공개한 한 영상에서 블러셔를 입에 넣고 “한천 젤리 같은 식감이지만 맛은 끔찍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 “너무 끔찍했지만”…의회서 나체 사진 공개한 뉴질랜드 女의원, 왜?
    “너무 끔찍했지만”…의회서 나체 사진 공개한 뉴질랜드 女의원, 왜?
    국제일반 2025.06.06 02:00:00
    뉴질랜드의 한 여성 의원이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얼굴과 나체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액트당 소속 로라 맥클루어 의원은 지난달 14일 의회에서 A3 용지에 인쇄된 자신의 나체 사진을 들어 보였다. 해당 사진은 얼굴을 제외한 부분이 흐릿하게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자신의 얼굴과 나체를 합성한 딥페이크 이미지였다. 맥클루어 의원은 “이 사진은 내 나체 사진이지만 진짜가 아니다”라며 “딥페이크 이미지를 여러
  • '두 얼굴의 기업'? 직원은 구조조정…CEO는 수십억 원 보수 준 버버리
    '두 얼굴의 기업'? 직원은 구조조정…CEO는 수십억 원 보수 준 버버리
    국제일반 2025.06.06 00:30:00
    영국의 명품 기업 버버리가 전 세계적으로 1700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예고한 가운데 신임 최고경영자(CEO)에게는 수십억 원대의 보수를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취임한 조슈아 슐먼 버버리 CEO는 재임 9개월 동안 고정 급여 135만 6000파운드(약 25억 원)와 보너스 120만 파운드(약 22억 원)를 포함해 총 260만 파운드(약 48억 원)를 받았다. 여기에는 슐먼이 미국에서 영국으로 이주하며 발생한 비용도 포함됐다. 회사는 그가 새 집을 마련하는
  • [속보] 트럼프 "中과 함께 무역합의 이행 용의…中유학생 환영" < CCTV>
    [속보] 트럼프 "中과 함께 무역합의 이행 용의…中유학생 환영" < CCTV>
    국제일반 2025.06.05 23:48:16
    [속보] 트럼프 "中과 함께 무역합의 이행 용의…中유학생 환영" < CCTV> [속보] 트럼프 "시진핑과 1시간30분 매우 좋은 통화…긍정적 결론" [속보] 트럼프 "양국 대표단 곧 만날 것…시진핑의 中방문 초청 수락"
  • "일본의 관심은 이것 하나뿐이다"…최악의 관계 '文 정권' 시절 떠올리는 日
    "일본의 관심은 이것 하나뿐이다"…최악의 관계 '文 정권' 시절 떠올리는 日
    국제일반 2025.06.05 23:31:47
    “이재명 대통령이 반일 정책을 추진할 것인가, 일본의 관심은 이것 하나다” 이재명 정부 출범은 일본 언론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대일 인식 변화와 과거 발언을 교차 분석하며 앞으로 한일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신문은 ‘한국의 트럼프의 변신은 진짜일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렇게 보도했다. 과거 반일 이미지가 강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노선을 택하느냐에 따라 한·일 관계는 물론이고, 한·미&m
  • 美신규실업수당 청구 24만7000건…깜짝 증가
    美신규실업수당 청구 24만7000건…깜짝 증가
    국제일반 2025.06.05 23:14:23
    미국 고용시장의 동향에 시장의 관심이 몰린 가운데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늘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7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8000건 늘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청구 건수는 지난해 10월 첫째 주간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5000건)도 웃돌았다. 조사대상 기간 미국의 현충일(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포함된 게 실업청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통신은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변동성이 크고 공휴일
  • 인도 크리켓 우승 축하하려다 압사 사고…11명 사망
    인도 크리켓 우승 축하하려다 압사 사고…11명 사망
    국제일반 2025.06.05 23:06:49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크리켓의 리그 우승을 축하하던 자리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4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서 열린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IPL) 우승 기념 행사에 수만 명의 팬이 몰리며 혼잡이 빚어졌다. 일부 팬들이 경기장 입구를 부수고 들어가려다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IPL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둔 '로열 챌린저스 벵갈루루' 팀을 축하하는 자리로, 구단은 온라인을 통
  • [속보] "시진핑-트럼프 통화"< 신화통신>
    [속보] "시진핑-트럼프 통화"< 신화통신>
    국제일반 2025.06.05 21:53:23
    [속보] "시진핑-트럼프 통화"< 신화통신>
  • "히로시마 원폭의 200배 폭발력"…사거리 1만 2000km인 중국의 핵무기 스펙
    "히로시마 원폭의 200배 폭발력"…사거리 1만 2000km인 중국의 핵무기 스펙
    국제일반 2025.06.05 20:52:53
    중국 관영매체가 자국 핵무기의 제원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중국의 핵무기 역량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CCTV(중국중앙TV)가 지난 2일 방송에서 중국의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5가 TNT 폭발력 300만∼400만t급 핵탄두 1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NT 400만t의 위력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의 약 200배 폭발력이다. 또 최대 사거리가 1만2000㎞에 달해 미국 본토와 서유럽을 타격할 수 있다면서
  • 美 베이지북 122회나 등장한 '관세'…짙어진 경기침체 그림자
    美 베이지북 122회나 등장한 '관세'…짙어진 경기침체 그림자
    국제일반 2025.06.05 17:36:22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후폭풍으로 미국 경제가 둔화하는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민간 고용이 둔화되고 미국 경제의 주축 산업인 서비스 부문도 위축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놓은 6월 ‘경기 진단 보고서(베이지북)’에서 ‘관세’에 대한 언급은 무려 122번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기업과 소비자들이 투자와 고용·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4일(현지 시간) 전미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
  • 美, 에탄 공급 통제…中은 아이폰 출시 '시간 끌기'
    美, 에탄 공급 통제…中은 아이폰 출시 '시간 끌기'
    국제일반 2025.06.05 17:35:11
    ‘제네바 합의’로 무역 휴전에 들어간 미국과 중국이 상대를 겨냥한 잽을 연이어 날리며 무역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기대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두 정상은 올 첫 전화 통화를 나눴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 기업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 파트너스’는 최근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으로부터 ‘중국에 에탄 수출을 허가해달라는 신청 3건 모두를 불허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에탄을 군사
  •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는데"…트럼프, '성전환 선수' 우승에 '대규모 벌금' 경고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는데"…트럼프, '성전환 선수' 우승에 '대규모 벌금' 경고
    국제일반 2025.06.05 16:49:44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등학생 육상대회에서 성전환 여성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 정부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적 남성이 캘리포니아 여자 결승전에 출전해 큰 승리를 거뒀다”며 “개빈 뉴스컴(Gavin Newscom)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이해하고 있듯, 대규모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뉴스컴’(Newscum)
  • 일본 출생아 수 첫 70만명 붕괴…합계출산율도 사상 최저
    일본 출생아 수 첫 70만명 붕괴…합계출산율도 사상 최저
    국제일반 2025.06.05 15:01:18
    일본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7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4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국적 출생아 수는 68만6061명으로 전년보다 4만명 넘게 줄었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1899년 이래 최저치이며, 9년 연속 감소세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은 1.15로, 역시 역대 가장 낮았다. 후생성은 젊은 세대 인구 감소, 만혼화, 고령 출산 등이 저출산 악화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출생아 수는 모든 도도부현(광역지자체)에서 감소했으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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