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이렇게 큰돈 벌 줄은 몰랐다"…AI 열풍에 '500억' 돈벼락 맞은 섬나라, 무슨 일?
    "이렇게 큰돈 벌 줄은 몰랐다"…AI 열풍에 '500억' 돈벼락 맞은 섬나라,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4 12:29:36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앵귈라(Anguilla)가 인공지능(AI) 붐 덕에 뜻밖의 돈벼락을 맞았다. 국가 인터넷 도메인인 ‘닷 ai’가 AI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전 세계 기업과 개인이 앞다퉈 등록하면서 막대한 수입을 올린 것이다. BBC는 1일(현지시간) 앵귈라 정부가 지난해 도메인 이름 판매로 1억550만동카리브달러(한화 약 544억 원)를 거둬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앵귈라 국가 총수입의 약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도 앵귈라의 도메인 판매 수익은 3200만 달러
  • 대만 전문가들 "中 열병식 실패…줄숙청 따른 軍 혼란 노출" [글로벌 왓]
    대만 전문가들 "中 열병식 실패…줄숙청 따른 軍 혼란 노출"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4 10:48:40
    대만 전문가들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에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 내부 혼란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며 “대만을 표적삼은 무력시위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4일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수쯔윈 연구원은 타이페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급 사령관이 이례적으로 총지휘관을 맡은 사실을 거론하며 “중국 인민해방군 고위 간부들 사이에서 계속되는 숙청으로 인한 혼란을 보여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날 열병식에
  • “기장님 술이 안깨서…” 日항공기 3편 줄줄이 지연[글로벌 왓]
    “기장님 술이 안깨서…” 日항공기 3편 줄줄이 지연[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4 10:15:38
    일본 대형 항공사의 국제선 기장이 회사 규정의 2배가 넘는 술을 마신 뒤 비행 당일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해당 항공사의 비행 일정이 줄줄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항공(JAL) 소속 한 기장이 지난달 말 미국 호놀룰루에서 비행 전날 회사 내부 규정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과도한 음주를 한 뒤 근무에서 제외됐다. 이 기장은 8월 28일 오후 2시 20분(현지 시각) 호놀룰루를 출발해 나고야 주부로 가는 항공기 운행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탑승 근무 직전 컨디션 이상을 호소했고,
  • 성형하고 4년 숨어 다녔지만…결국 '이것' 때문에 덜미 잡힌 지명수배자
    성형하고 4년 숨어 다녔지만…결국 '이것' 때문에 덜미 잡힌 지명수배자
    국제일반 2025.09.04 10:04:09
    베트남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30대 남성이 얼굴 성형과 신분 위조에도 끝내 체포됐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공범 2명을 통해 마약을 운반하도록 지시했다. 공범들이 운반하던 상자에는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케타민 등 총 77㎏의 마약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운반 과정에서 공범 2명은 경찰과 국경 경비에 의해 적발되었고, 당시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운반책들은 A씨를 주모자로 지목했지만 그는 성형 수술로 얼굴을 바꾸고 신분을 위조했으며 가족 및 지인과의 연락을 모
  • 마이크 꺼진 줄? 시진핑·푸틴 "불멸, 150살까지 살 수도" 대화 유출 [글로벌 왓]
    마이크 꺼진 줄? 시진핑·푸틴 "불멸, 150살까지 살 수도" 대화 유출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4 08:02:0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나눈 사적 대화가 생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톄안먼 망루로 이동하던 중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핫 마이크는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 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사담이나 농담을 했다가 이런 발언이 의도치 않게 공개돼 곤욕을 치르는 일을 뜻한다. 양국 정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 트럼프 "한국 등 무역합의 무효될지도…관세소송 지면 매우 큰 고통"
    트럼프 "한국 등 무역합의 무효될지도…관세소송 지면 매우 큰 고통"
    국제일반 2025.09.04 08:01: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의 합법성에 관한 대법원 소송에서 최종 패소할 경우 미국이 유럽연합, 일본, 한국 등과 체결한 무역 협정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만난 기자들에게 "관세 소송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미국은 매우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다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해질 기회가 있지만 우리가 그 사건에서 이기지 못하면 다시 믿을 수 없
  • "해변에서 무심코 '이것' 밟았다가"…다리 절단 위기 처한 中 6세 소년, 무슨 일?
    "해변에서 무심코 '이것' 밟았다가"…다리 절단 위기 처한 中 6세 소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4 07:00:00
    중국에서 6세 남자아이가 해변에서 죽은 물고기를 맨발로 밟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다리 절단 위기에 몰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중국 매체 광명망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현지시간) 푸젠성 샤먼을 가족과 여행 중이던 아이는 해변에서 놀다 물고기를 밟으면서 지느러미에 찔렸다. 부모는 상처가 가볍다고 판단해 소독만 했으나 다음 날 아이가 구토·고열과 함께 다리가 붓는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샤먼대학 부속 제1병원 의료진은 혈액 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을 확인했다.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즉시
  • "코 고는 소리 정말 못 참겠네"…삼촌 된장국에 '독초' 넣은 日고교생 결국
    "코 고는 소리 정말 못 참겠네"…삼촌 된장국에 '독초' 넣은 日고교생 결국
    국제일반 2025.09.04 05:00:00
    "삼촌의 코골이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일본 지바현에서 한 10대 학생이 된장국에 독성 식물을 넣어 자신의 삼촌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다. 2일(현지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이치하라 경찰서는 전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소년을 긴급 체포했다. 소년은 지난 7월 17일 낮 12시 15분에서 25분 사이 독성이 강한 식물 잎을 자신의 삼촌이 먹으려던 된장국에 다져 넣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가 삼촌을 살해할 의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
  • "뒤에서 다가온 거대한 생명체"…아름다운 휴양지서 벌어진 긴박한 장면 '포착'
    "뒤에서 다가온 거대한 생명체"…아름다운 휴양지서 벌어진 긴박한 장면 '포착'
    국제일반 2025.09.04 04:30:00
    필리핀의 인기 여행지인 세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한 여성이 거대한 고래상어와 맞닥뜨리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세부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여성은 뒤쪽에서 다가오는 고래상어를 발견하자 황급히 몸을 피했다. 당시 수면 가까이까지 떠오른 고래상어가 커다란 입을 벌린 채 여성에게 접근했고, 턱이 그녀의 팔에 여러 차례 스쳤다. 함께 있던 일행이 촬영한 영상에는 사람의 키를 훨씬 뛰어넘는 몸집의 고래상어가 천천히 헤엄치며 다가오는 모습과 여성의 다급한 반응이 생생히 담겼다. 여성은
  • "AI가 만들었는지 꼭 써라"…모든 생성물에 ‘AI 딱지’ 의무화한 '이 나라'는?
    "AI가 만들었는지 꼭 써라"…모든 생성물에 ‘AI 딱지’ 의무화한 '이 나라'는?
    국제일반 2025.09.04 03:30:00
    중국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들이 이달부터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콘텐츠에 ‘AI 생성’ 표기를 의무적으로 달기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텐센트의 위챗(微信·웨이신)과 바이트댄스의 더우인(틱톡 중국판)은 이달 1일부터 AI로 생성한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모든 형식의 게시물에 ‘AI 생성’ 표기를 부착하고 있다. 위챗은 “콘텐츠 창작자가 자발적으로 모든 AI 생성 콘텐츠에 관련 표기를 해야 한다”며 “플랫폼이 추가한 AI 표기의 삭제&middot
  • "골프 대결 이기면 대통령 자리 달라"…트럼프 쏘려던 男의 '황당 요구'
    "골프 대결 이기면 대통령 자리 달라"…트럼프 쏘려던 男의 '황당 요구'
    국제일반 2025.09.04 03:00: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재판을 앞둔 피고인이 법원에 황당한 요구를 해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팜 비치 포스트는 “라이언 라우스(59)가 형사 재판을 앞두고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골프 라운드, 퍼팅 그린, 여성 스트리퍼 제공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라우스는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과 ‘신체적 대결(싸움)이나 골프 대결’을 통해 사건을 종결하자는 황당한 제안까지 내놨다. 라우스는 지난해 9월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인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
  • "생일 맞은 아들 위해서"…문 닫은 워터파크 잠입한 아빠, 해고 위기 피했다
    "생일 맞은 아들 위해서"…문 닫은 워터파크 잠입한 아빠, 해고 위기 피했다
    국제일반 2025.09.04 00:45:00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한 워터파크에서 직원 한 명이 아들의 생일을 맞아 몰래 워터파크에 침입한 사건이 일어났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밤 11시, 워터파크가 문을 닫은 뒤 직원인 아버지는 11살 아들을 데리고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아들과 단둘이 물놀이를 즐기고 워터슬라이드까지 타며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워터파크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워터파크 사장 크세니야 루덴코는
  • "20년 정성껏 키웠는데 친자 아니라고?"…재산 요구까지 한 아들, 무슨 일
    "20년 정성껏 키웠는데 친자 아니라고?"…재산 요구까지 한 아들,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3 23:21:04
    중국에서 이혼 후 DNA검사를 통해 두 아들이 모두 친자가 아님을 확인한 남성이 전처에게 양육비 환불을 요구해 승소했다.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산둥성 출신 장홍타오(45)씨가 전처를 상대로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 30만 위안(약 5900만원) 환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장씨는 2002년 결혼 후 2004년과 2014년 각각 아들을 얻었지만, 2022년 아내의 잦은 부재로 이혼했다. 합의이혼 과정에서 모든 재산은 아내에게, 장씨에게는 차량만 돌아갔다. 갈등의 발단은 지난해 9월 장씨의 재혼 이
  • 시진핑 전승절 일정 마지막은…노병들과 항일공연 '정의필승' 관람
    시진핑 전승절 일정 마지막은…노병들과 항일공연 '정의필승' 관람
    국제일반 2025.09.03 22:25:4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전승 80주년' 기념 마지막 일정으로 노병들과 항일공연을 관람했다. 시 주석 등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문예만찬(공연이 어우러진 만찬)에 참석해 약 100분 분량의 공연 '정의필승'(正義必勝)을 봤다. 정의필승은 2015년 시 주석이 전승절 70주년 연설의 마지막 문장에 들어있는 표현이자 일본 침략에 맞섰던 중국 인민의 무장 투쟁과 중국공산당의 지도적 역할을 강조한 말이다. 이날 오전 열병식에서도 헬기 편대가 하늘에 내건 표
  • 푸틴 中 열병식 간 날에도 폭격…러 공습에 우크라이나서 5명 부상
    푸틴 中 열병식 간 날에도 폭격…러 공습에 우크라이나서 5명 부상
    국제일반 2025.09.03 20:48:3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참관한 날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이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멈추기 위한 평화 협정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휴전 협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쏜 드론 502대 중 430대와 미사일 24발 중 21발을 격추 또는 무력화했으나 나머지 드론과 미사일이 14개 지점을 타격했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주로 중부와 서부 지역의 주거용 주택과 민간 기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중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