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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APEC 방한 준비…미중정상회담 진지하게 논의"
    "트럼프 APEC 방한 준비…미중정상회담 진지하게 논의"
    국제일반 2025.09.07 16:21:46
    미중 정상이 다음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문 준비에 들어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은 6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고위 참모들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물밑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계획은 아직까지 없지만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별도의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양국 정상이 만난 적은 없다. 6
  • 日 이시바 총리, 사임 의향 굳혀…"오늘 오후 6시 긴급 기자회견"
    日 이시바 총리, 사임 의향 굳혀…"오늘 오후 6시 긴급 기자회견"
    국제일반 2025.09.07 16:08:46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결국 사임 의사를 굳혔다. 일본 언론들은 7일(현지시간) 오후 6시 이시바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NHK와 TBS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오후 이시바 총리가 측근들에게 퇴진 의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당 분열 사태는 피하고 싶다"는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당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선거 패배 이후 당내에서는 '총리 책임론'이 확산됐고, 조기 총재 선거 요구가 이어졌
  • "현대차 내가 찔렀다" 美 극우 정치인에 '문자 폭탄'…"한국과의 계약 다 망칠거냐"
    "현대차 내가 찔렀다" 美 극우 정치인에 '문자 폭탄'…"한국과의 계약 다 망칠거냐"
    국제일반 2025.09.07 13:17:04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을 미국 당국에 신고한 정치인이 이후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정치인의 딸까지 나서 과도한 스토킹 행위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토리 브래넘은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ICE(이민세관단속국)에 해당 공장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브래넘은 공화당 소속의 극우 성향 정치인으로, 조지아주 제12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자리를 노리고 있다. 브래넘은 수개월 동안 해당 공장에 불법 체류 이민자가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접했
  • "곰팡이 천지에 벌레 '우글우글'"…한국인 300명 끌려간 美수용소 어떻길래
    "곰팡이 천지에 벌레 '우글우글'"…한국인 300명 끌려간 美수용소 어떻길래
    국제일반 2025.09.07 10:52:53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 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직원 300여 명이 체포된 가운데, 이들이 수용된 시설이 열악한 환경으로 논란이 됐던 곳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달 4일 체포된 한국인 직원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관리하는 조지아주 폭스턴 이민자 수용소에 구금된 상태다. 이 시설은 미국의 민간 교정업체 GEO 그룹이 2017년부터 ICE와 계약해 운영하며, 최대 수용 인원은 1100명이지만 이미 과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설의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
  • [영상] "쇠사슬 묶여 끌려간 한국인들 빨리 풀려나길"…긴장감 감도는 美 구금시설
    [영상] "쇠사슬 묶여 끌려간 한국인들 빨리 풀려나길"…긴장감 감도는 美 구금시설
    국제일반 2025.09.07 08:22:43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위치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디레이 제임스 교정시설(D. Ray James Correction Facility)에는 한국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체류와 불법 근로 혐의로 체포된 직원 상당수가 구금된 장소다. 당시 단속으로 체포된 인원은 총 475명이며, 이 중 300명 이상이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앞서 ICE가 공개한 영상에는 체포된 이들이 손발에 체인을 찬 상태로
  • "처음 본 남녀 12명이 한 집에 산다고?"…살인 물가에 유럽서 유행하는 '이것'
    "처음 본 남녀 12명이 한 집에 산다고?"…살인 물가에 유럽서 유행하는 '이것'
    국제일반 2025.09.07 08:18:53
    스위스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취리히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월 153만원가량의 임대료만 내고 넓은 아파트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에서는 공동주거, 즉 ‘코하우징’이 확산하고 있다. 코하우징은 개인 침실과 전용 욕실은 따로 쓰되, 부엌·거실·발코니 등은 함께 공유하는 형태로 한 아파트에 최대 12명이 거주한다. 취리히에서 코하우징은 특히 미혼 직장인, 신혼부부, 노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집값과 생활비가 비싼 취리
  • "다리 절단은 오랜 희망사항"…고의로 발 절단하고 9억 챙긴 英의사, 결국 징역형
    "다리 절단은 오랜 희망사항"…고의로 발 절단하고 9억 챙긴 英의사, 결국 징역형
    국제일반 2025.09.07 02:00:00
    신체 절단에 대한 성적 관심으로 자신의 다리를 절단하고, 보험금을 챙긴 영국의 의사가 결국 징역형을 살게 됐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은 영국 플리머스 출신 외과 의사 닐 호퍼(49)가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호퍼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수백 차례의 절단 수술을 집도한 경력을 갖고 있었다. 그는 2019년 5월 스스로 다리를 절단하기로 결심하고 드라이아이스로 다리를 얼려 심각한 괴사를 유발했다. 의료진은 패혈증 위험 때문에 다리 절단을 결정했지만, 그는 자신이 고의로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을 숨겼다. 이후 동료
  • “내 남편과 불륜 고마워"…절친 향한 '막장' 현수막 폭로에 中 '발칵'
    “내 남편과 불륜 고마워"…절친 향한 '막장' 현수막 폭로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9.07 02:00:00
    중국에서 한 여성이 남편과 5년간 불륜을 저지른 절친에게 공개적으로 ‘현수막 복수’를 감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사는 한 여성은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단지 울타리에 붉은 글씨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내 남편과 5년 동안 잠자리를 해줘서 고맙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문제는 이 현수막에 불륜 상대 여성의 신상 정보가 함께 담겼다는 점이다. 이름은 실명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이 시 씨이며 창사시 관광공사 재무부서에서 근무
  • “한국어 알려줄게, 기숙사 구경 와”…日여고생에 음란행위한 韓유학생 결국
    “한국어 알려줄게, 기숙사 구경 와”…日여고생에 음란행위한 韓유학생 결국
    국제일반 2025.09.07 00:50:00
    일본에서 한국인 유학생 남성이 일본인 여고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4일 도쿄 고다이라 경찰서는 동의 없이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한국 국적의 30대 남성 신모 씨를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을 인용해 전했다. 신씨는 지난 3월 4일 일본 명문대학인 히토츠바시대(一橋大) 기숙사에서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언어 학습 앱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하자 신씨는 직접 만나자고 제안했다
  • 외교1차관, 美국무부에 “한국인 체포 공개 유감…구금 해결 협조 당부”
    외교1차관, 美국무부에 “한국인 체포 공개 유감…구금 해결 협조 당부”
    국제일반 2025.09.06 23:18:08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한국인 300여명에 체포·구금된 것과 관련, 외교부는 미 국무부에 신속한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6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요청으로 가진 전화 통화에서 미 당국에 의해 한국인 300여명의 체포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국무부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차관은 “양국이 새 정부 출범 후 첫 정상회담을 통해 정상 간 신뢰관계와 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해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번 사태가 발생했고 특히 우리 국민의 체포 장면이 공개된 데
  • "이러다 다 죽겠네, 제발 팁 좀 없애자" 美 외식업계에 폭탄 선언한 '이곳'
    "이러다 다 죽겠네, 제발 팁 좀 없애자" 美 외식업계에 폭탄 선언한 '이곳'
    국제일반 2025.09.06 21:20:50
    85년 역사의 맥도날드가 미국 외식업계의 뿌리 깊은 팁 문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191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외식업 이익단체인 '전미 레스토랑 협회(NRA)'에서 공식 탈퇴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회는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 반대와 팁을 고려한 최저임금 이하 급여 허용 정책을 꾸준히 지지해왔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지난 2일 CNBC 인터뷰에서 "현재 불공정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모든 계층 근로자가 연방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아야 한
  • "한국인 두 손 묶어 줄 세워"…"무례했다" 미국에서도 말 나온다는데
    "한국인 두 손 묶어 줄 세워"…"무례했다" 미국에서도 말 나온다는데
    국제일반 2025.09.06 19:33: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에서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건설 현장을 급습한 뒤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요구대로 미국에 투자해 공장을 짓는 한국 기업이 미국 단속에 공정이 중단되자 현지에서도 “이게 맞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들에게 강력한 이민 단속이라는 새로운 리스크가 생겼다"고 비판했다. 백악관은 대미 투자는 변함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이뤄진 단일 현장
  • 홍콩 앞바다에 뜬 10m 거대 물체…정체 확인해보니 '이것' 사체
    홍콩 앞바다에 뜬 10m 거대 물체…정체 확인해보니 '이것' 사체
    국제일반 2025.09.06 19:17:32
    홍콩 자연보전 당국이 미어스 베이에서 심하게 부패한 10m 길이의 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5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어업농업자연보전부는 전날 미어스 베이에서 사체 발견에 대한 경찰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미어스 베이는 사이쿵 반도 근처 홍콩 동북부 해역으로 중국 본토와 접경한다. 오션파크 대응팀 수의사의 예비 평가 결과 사체 길이는 약 10미터였지만, 심각한 부패로 인해 현재 고래 종을 확인할 수 없지만 수염고래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망한 고래는 토착종이 아니었다"라며 "사
  • "축의금 1억4000만 원 들고 튀어"…하객인 줄 알았는데 '악몽'
    "축의금 1억4000만 원 들고 튀어"…하객인 줄 알았는데 '악몽'
    국제일반 2025.09.06 18:29:10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하객을 위장한 남성이 축의금을 통째로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액은 약 8~1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억4000만 원에 달한다. 6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밤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검은 양복 차림의 남성이 축의금함을 들고 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은 약 90분 동안 피로연에 머물며 하객들 사이에서 술을 주문하는 등 태연하게 연기했다. 하지만 CCTV에는 범인이 축으금함을 절도하는 모습부터 검은색
  • 베네치아 상징 '날개 달린 사자', 알고 보니 '메이드 인 차이나' 였다고?
    베네치아 상징 '날개 달린 사자', 알고 보니 '메이드 인 차이나' 였다고?
    국제일반 2025.09.06 17:33:39
    이탈리아 북부의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상징하는 '날개 달린 사자' 청동 조각상이 실제로는 중국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동안 메소포타미아나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래했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는 것이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 연구진이 고고학 학술지 '앤티쿼티'에 게재될 연구를 통해 이 사자상의 구리가 중국 양쯔강 유역에서 채굴된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사자상에 사용된 구리 광석을 납 동위원소 분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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