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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부과…연장 허용되지 않을 것"
    트럼프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부과…연장 허용되지 않을 것"
    국제일반 2025.07.09 00:16: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전날 보낸 ‘관세 서한’에서 정한 관세 부과 시점인 ‘8월 1일’을 두고 “연장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여러 국가에 발송된 서한과 오늘, 내일,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 추가로 발송될 서한에 명시된 바와 같이 2025년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날짜에는 변경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말해 2025년 8월 1일부터
  • 전쟁중 러시아, 무국적자·외국인도 군복무 허용
    전쟁중 러시아, 무국적자·외국인도 군복무 허용
    국제일반 2025.07.08 21:58:1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국적자와 외국인의 러시아군 복무 기회를 넓히는 법률 개정안에 서명했다. 8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시민권이 없어도 러시아군에서 계약 복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 복무 절차 개정안을 승인했다. 개정안에 따라 무국적자도 러시아군과 입대 계약을 할 수 있고, 1년 이상 복무 계약 시 5년 거주 요건 없이 간소한 절차를 거쳐 러시아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군 복무 기록이 있는 무국적자와 그 가족은 연금·사회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러시아군과 복무
  • 日 25% 관세에 "트럼프1기 경험 답습, '특별대우' 고집탓" 지적
    日 25% 관세에 "트럼프1기 경험 답습, '특별대우' 고집탓" 지적
    국제일반 2025.07.08 21:21:16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새로운 관세율 25% 통지를 받아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1기 시절 경험을 답습하며 특별 대우를 고집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일 동맹을 전제로 한 특별 대우를 고집하며 트럼프 1기 때의 무역협상 성공 경험을 답습하려 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일 관세 교섭이 시작될 때만 해도 일본 정부는 자동차, 철강·알루미늄에 개별적으로 부과된 관세(품목관세)와 상호관세 모두 '완전 철폐가
  • "8명 예약인데, 150명이 '우르르' 몰렸다"…12억 고급 숙소에서 생긴 일
    "8명 예약인데, 150명이 '우르르' 몰렸다"…12억 고급 숙소에서 생긴 일
    국제일반 2025.07.08 21:18:46
    영국의 한 고급 주택에서 8명 규모로 예정됐던 아기 성별 공개 파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참석 인원이 200명 가까이 몰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어비앤비가 아닌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된 해당 숙소는 사실상 무단 파티장으로 변했고, 결국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한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10인용 휴양용 주택에서 지난달 25일 이같은 사태가 발생했다. 건물 소유주 맷 제네시스(33)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8명의 투숙객으로부터 아기 성별 공개 파티 목적으로 예약을
  • "여혐 논란에도 1위, 성차별 부추기네"…난리 난 '꽃뱀 잡기' 게임 뭐길래?
    "여혐 논란에도 1위, 성차별 부추기네"…난리 난 '꽃뱀 잡기' 게임 뭐길래?
    국제일반 2025.07.08 20:05:52
    중국에서 출시된 온라인 게임이 성차별 논란이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남성을 유혹해 금품을 뜯어내는 '꽃뱀 여성'을 소재로 한 게임 '라오뉘유시'(撈女遊?)가 여성혐오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중국에서 출시된 이 게임은 스팀 플랫폼에서 인기 목록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돈을 노리는 여성들을 상대하는 남성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다. 게임 제목은 '꽃뱀들에 대한 복수'라는 부제를 달고 있어 논란을 키웠다. 비판 여
  • "전자담배는 괜찮지 않아?"…12살부터 피운 20대 청년, 폐는 이미 70대였다
    "전자담배는 괜찮지 않아?"…12살부터 피운 20대 청년, 폐는 이미 70대였다
    국제일반 2025.07.08 19:49:18
    12세부터 전자담배를 피워온 미국 청년이 24세에 심장마비를 겪고 70대 노인 수준의 폐 손상 진단을 받으며 전자담배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거주 제이콥 템플(24)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10년 넘게 사용한 결과 돌이킬 수 없는 폐 손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치 빨대를 통해 숨을 쉬는 것 같고, 평생 폐를 100% 팽창시키거나 수축시키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며 "폐 아래쪽 작
  • 40도 '끓는 더위'에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오후 폐쇄
    40도 '끓는 더위'에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오후 폐쇄
    국제일반 2025.07.08 18:36:55
    그리스가 40도 넘는 폭염에 유명 관광지인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오후 시간에 폐쇄하기로 했다. 8일(현지 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문화부는 이날 오후 1∼5시 아크로폴리스를 부분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이 시간에 관광객의 아크로폴리스 출입이 금지된다. 그리스에서는 지난 6일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전국 낮 최고 기온도 4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테네는 최고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아크로폴리스는 그늘이 없는 바위 언덕 꼭대기에 있어 체감 온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이번 폭염
  • "스페인독감부터 코로나까지 극복"…114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이것'?
    "스페인독감부터 코로나까지 극복"…114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이것'?
    국제일반 2025.07.08 18:33:00
    114번째 생일을 맞아 최장수 기네스 세계기록을 눈 앞에 둔 미국 여성이 장수 비결로 '감자'를 뽑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거주 중인 보니타 깁슨이 114세 생일을 보내며 이 지역 최고령자가 됐다. 그녀는 현재 미국 내 최장수 인물 중 하나로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영국의 115세 여성이다. 깁슨은 어릴 적부터 감자를 즐겨 먹어왔으며 감자 산업에 종사했던 남편과 결혼한 후로는 사실상 감자를 주식처럼 섭취해왔다고 밝혔다. 감자는 심장 건강
  • “살겠다고 5m 날개에서 뛰었는데”…‘7000원’ 식사권 제공한 英 저가항공 논란
    “살겠다고 5m 날개에서 뛰었는데”…‘7000원’ 식사권 제공한 英 저가항공 논란
    국제일반 2025.07.08 18:31:11
    유럽의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언에어 여객기에서 잘못 작동한 화재 경보로 혼란이 벌어지면서 1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달 5일 오전 0시 36분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로 향하려던 해당 항공편은 이륙 직전 폭발음을 연상시키는 소음이 들렸고 곧이어 기내 화재 경보가 울려 퍼졌다. 승무원들은 “즉시 대피하라”고 외쳤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앞쪽 문에는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설치됐지만 중간 좌석의 승객들은 스스로 비상구를 열고 날개 위로 올라가
  • 브릭스 ‘反美 연대’ 강화… “트럼프, 황제 놀음 그만”
    브릭스 ‘反美 연대’ 강화… “트럼프, 황제 놀음 그만”
    국제일반 2025.07.08 17:41:57
    중국과 러시아가 주축인 신흥국 연합체 브릭스(BRICS)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등 주요 정책에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선진국에 비해 미약하지만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브릭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계기로 ‘반미(反美) 연대’를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7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쏟아져나왔다. 전날 ‘무차별적 관세 부과’ ‘평화적 핵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을 비판
  • ‘55억’ 복권 당첨된 77세 여성…일시금 대신 30년 분할 수령 택한 이유는?
    ‘55억’ 복권 당첨된 77세 여성…일시금 대신 30년 분할 수령 택한 이유는?
    국제일반 2025.07.08 16:41:38
    미국의 한 70대 여성이 약 55억 원 규모의 복권에 당첨됐지만 한 번에 수령하는 대신 30년에 걸쳐 나눠 받는 방식을 택했다. 6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에 거주 중인 77세 여성 A씨가 ‘일렉트릭 300s’ 즉석 복권을 긁다 400만달러(한화 약 54억 7400만 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A씨는 평소에도 즉석 복권을 자주 구매해왔으며 특히 30달러(한화 약 4만 1000원) 복권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쇼핑을 마친 뒤 차 안에서 복권을 긁었는데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 "6살 딸, 흰머리 나고 치아 까매져"…유치원생 20명에 무슨 일이
    "6살 딸, 흰머리 나고 치아 까매져"…유치원생 20명에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7.08 16:40:53
    중국 서북부 간쑤성 톈수이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20여명이 탈모와 치아 손상을 동반한 집단 납중독 진단을 받았다. 7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 원생들의 혈중 납 농도가 정상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원생들은 구토, 어지럼증, 복통, 탈모, 과민반응, 흰머리, 치아 변색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6세 딸이 흰머리가 나고 치아에 검은 부분이 생겨 병원에 갔더니 납중독 상태였다"고 밝혔다. 시안시중심의원에서 검사받은 다수 원생의 혈중 납 농도
  • 나도 즐기는 내 장례식? 日서 열린다는 '생전 장례'[송주희의 일본톡]
    나도 즐기는 내 장례식? 日서 열린다는 '생전 장례'[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7.08 15:36:43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건강들하십니까(겡키데스까)!!!!” 지난 4월, 일본 아이치현의 한 연회장. 50대 남성이 무대에 올라 프로레슬러 (故) 안토니오 이노키의 유명한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모습을 보던 130여 명의 관객은 일제히 환호하며 이노키의 또 다른 구호로 화답했습니다. “하나, 둘, 셋, 가자!!!!” 유명 가수의 콘서트 현장이냐고요? 아닙니다. 이 에너지 넘치는 자리는 이름조차 생소한 ‘생전 장례
  • 가라앉지 않는 '시진핑 실각설'…쏟아지는 '의혹' 신빙성 있나[글로벌 왓]
    가라앉지 않는 '시진핑 실각설'…쏟아지는 '의혹' 신빙성 있나[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8 15:36:26
    3연임에 성공하며 절대 권력자로 장기 집권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실각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 주석의 실각설이나 건강 이상설 등이 제기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실각설이 의심되는 구체적인 정황 증거나 차기 권력 구도까지 거론되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양상이다. 시 주석의 실각설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중앙군사위원회 장유샤 부주석이 무혈 쿠데타를 통해 시 주석의 군 통수권을 무력화했다는 설이다. 이후 시 주석은 올 5월 개최된 공산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정치 권력을 잃었
  • "아파트·돈 다 줄게, 고양이 잘 돌봐줘"…할아버지 파격 제안에 난리 난 '이 나라'
    "아파트·돈 다 줄게, 고양이 잘 돌봐줘"…할아버지 파격 제안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7.08 11:15:44
    중국 광둥성 82세 롱씨가 반려묘를 돌봐줄 새 보호자에게 아파트와 예금 등 전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롱씨는 10년 전 아내와 사별한 후 자녀 없이 홀로 생활하다 2022년 길고양이를 입양했다. 고령인 롱씨는 자신이 고양이보다 세상을 먼저 떠날 것을 우려해 "고양이를 잘 돌봐줄 수만 있다면 모든 유산을 넘기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으나 아직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롱씨의 사연은 현지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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