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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세계 최초 2대 1 짝짓기라니!"…'110초의 기적' 포착한 학계 '들썩'
    [영상] "세계 최초 2대 1 짝짓기라니!"…'110초의 기적' 포착한 학계 '들썩'
    국제일반 2025.09.26 07:05:13
    멸종 위기종인 표범상어 세 마리가 집단 짝짓기하는 장면이 최초로 포착돼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태평양 남서부 뉴칼레도니아의 누메아 해안에서 포착된 '3인조 짝짓기'는 수컷 두마리, 암컷 한마리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 놀라운 현상은 호주 선샤인코스트 대학의 한 해양 생물학자가 지난해 7월 태평양 해안에서 수심 4m 산호초 지대를 스노클링으로 조사하던 도중 최초 발견됐다. 멸종위기종인 '표범상어(Stegostoma tigrinum)' 세 마리를 목격했는데, 수컷 두 마리가 암컷의 가슴지
  • 시진핑 "2035년까지 온실가스 10% 감축" 트럼프와 차별화[글로벌 모닝 브리핑]
    시진핑 "2035년까지 온실가스 10% 감축" 트럼프와 차별화[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6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시진핑 "2035년까지 온실가스 7~10% 줄이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서 발을 빼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대국’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려는 행보로 읽힙니다. 시 주석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연설을 통해 “2035년까지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점 대비
  • "바이든은 없고 '오토펜'만?"…트럼프가 백악관에 건 사진, 뭐길래
    "바이든은 없고 '오토펜'만?"…트럼프가 백악관에 건 사진,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26 02:30: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새로 조성한 ‘대통령 명예의 거리’에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사진 대신 ‘오토펜(자동 서명기)’ 사진을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백악관은 공식 X(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벽에 걸린 세 개의 액자가 담겼는데, 45·47대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양쪽에 있고 가운데 46대 대통령인 바이든 전 대통령 사진 대신 오토펜이 서명하는 모습이 자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액자를 바라보
  • 무단횡단 노인 도와주려다가 갑자기 '철썩'…뺨 맞은 中 여성, 무슨 일?
    무단횡단 노인 도와주려다가 갑자기 '철썩'…뺨 맞은 中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26 02:00:00
    중국에서 교통사고 위험에 처한 노인을 도우려던 여성이 오히려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12일 간쑤성 란저우에서 70대 노인이 무거운 짐 두 개를 들고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를 비틀거리며 건너던 중 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 도움을 주려 했으나 노인으로부터 뺨을 맞았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조수석에서 내려 노인을 부축하며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통행을 제지했다. 하지만 노인은 갑자기 돌아서서 여성의 얼굴을 때렸고, 당황한 여
  • 중국, 미국·멕시코산 피칸 반덤핑 조사
    중국, 미국·멕시코산 피칸 반덤핑 조사
    국제일반 2025.09.25 22:43:41
    중국이 미국과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견과류 피칸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멕시코를 상대로는 중국 제품 수입 관세율 인상안과 관련해 무역 장벽 조사를 개시했다. 중국 상무부는 25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내고 "2025년 9월 25일부터 멕시코와 미국에서 수입된 피칸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신선 또는 건조 피칸이다. 상무부는 "입수한 예비 증거와 정보에 따르면 멕시코와 미국에서 수입된 피칸이 덤핑으로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 태국 미인대회 우승자, 하루 만에 왕관 박탈…'과거 영상' 대체 뭐길래?
    태국 미인대회 우승자, 하루 만에 왕관 박탈…'과거 영상' 대체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25 22:05:04
    태국의 한 미인대회 우승자가 과거 노출 영상 논란으로 하루 만에 자격을 박탈당했다. 23일(현지시간) 더타이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쁘라쭈압키리칸’ 조직위원회는 수파니 노이논통의 우승 자격을 취소했다. 대회 측은 “참가자가 지켜야 할 대회 정신과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직위를 박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노이논통은 해당 지역 대표로 선발돼 전국 대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출연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영상에서 그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 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잠정치보다 0.5%P 높아
    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잠정치보다 0.5%P 높아
    국제일반 2025.09.25 22:03:41
    미국 경제가 ‘나홀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3.8%(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2023년 3분기(4.7%)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이다. 속보치(3.0%)보다 0.8%포인트 높고 직전에 나온 잠정치(3.3%)보다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블룸버그 전문가가 예상한 3.3%도 웃돌았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 조정)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 GD
  • EU에 불만 터뜨린 애플 "삼성과 차별하는 디지털법 폐기해야"
    EU에 불만 터뜨린 애플 "삼성과 차별하는 디지털법 폐기해야"
    국제일반 2025.09.25 21:02: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빅테크(대형 기술 기업)에 대한 유럽 규제를 지적하는 가운데 애플이 유럽연합(EU)에 디지털시장법(DMA) 폐기를 촉구했다. 영국 가디언은 25일(현지 시간) 애플이 전날 마감된 EU 집행위원회의 DMA 공개 의견수렴 의견서를 통해 DMA가 애플 사용자의 경험을 악화하고 보안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에어팟(이어폰)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 출시가 유럽에서 지연됐고, 아이폰 화면을 노트북·TV 등에 실시간 복제하는 서비스(미러링)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DMA로 경쟁사의
  • "타이레놀 부작용? 먹어서 증명한다"…임신부들 ‘먹방 챌린지’ 전 세계 확산
    "타이레놀 부작용? 먹어서 증명한다"…임신부들 ‘먹방 챌린지’ 전 세계 확산
    국제일반 2025.09.25 20:39: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이레놀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자 임신부들이 반발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타이레놀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내 임신부들이 틱톡(TikTok)에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항의에 나섰다. 미국에 거주하는 임신부 그레이스는 “과학을 믿고, 의학적 배경도 없는 사람은 믿지 않는다”며 타이레놀을 먹고 춤추는 영상을 올렸고, 해당 영상은 17시간 만에 3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다른 임신부 나탈리는 “두통
  • [속보]프랑스 전 대통령 사르코지, 1심 징역 5년…'카다피 뒷돈 수수'
    [속보]프랑스 전 대통령 사르코지, 1심 징역 5년…'카다피 뒷돈 수수'
    국제일반 2025.09.25 20:29:22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형사법원은 25일(현지 시간)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70)의 리비아 불법 자금 수수 공모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5년 형과 벌금 10만 유로(약 1억 6000만원), 5년간 피선거권 박탈 등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내리면서도 형 집행 영장은 추후 집행하도록 했다. 법원은 2006년 리비아에서 프랑스에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있다
  • "결혼식 전날엔 전 남친 만나는 게 미덕"…단 4만 명만 남았다는 중국의 '이 민족'
    "결혼식 전날엔 전 남친 만나는 게 미덕"…단 4만 명만 남았다는 중국의 '이 민족'
    국제일반 2025.09.25 20:19:47
    중국 남부 산속 깊은 곳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의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흰바지 야오족’은 인구 약 4만 명으로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부족이다. 남자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길이 1.5m 사냥총을 다루는 법을 배우며 자란다. 총소리는 손님을 환영하는 가장 큰 표시이며 부족 사람들은 손님에게 쥐 고기를 대접한다. 유네스코는 흰바지 야오족을 ‘가장 온전한 문화적 전통을 가진 민족 집단’으로 인정했다. 이들은 모성애를 중시하며, 여성이 연애와 결혼
  • 프랑스가 어쩌다 빚더미에…공공부채 5621조원[글로벌 왓]
    프랑스가 어쩌다 빚더미에…공공부채 5621조원[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25 18:26:56
    프랑스 공공부채가 불어나면서 재정 건전성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공공부채가 3조 4163억 유로(5621조 원)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15.6%에 달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전 분기보다 709억 유로 증가했으며 GDP 대비 비율은 1.7% 포인트 상승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12일 "몇 년간 국가 부채 안정화를 위한 시야가 명확하지 않다"며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하
  • 트럼프 "사기극"이라는 온실가스…시진핑은 "10% 감축"
    트럼프 "사기극"이라는 온실가스…시진핑은 "10% 감축"
    국제일반 2025.09.25 17:53: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소 저감 정책을 “전 세계에 저질러진 최대의 사기극”이라며 맹폭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밝혀 대조를 이뤘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서 발을 빼려는 트럼프 행정부와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대국’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시 주석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연설을 통해 “2035년까지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점 대비 7~1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총에너지 소비에
  • 中 YMTC도 HBM 시장 진출 노린다
    中 YMTC도 HBM 시장 진출 노린다
    국제일반 2025.09.25 16:58:31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회사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진출을 노린다. 로이터통신은 25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YMTC가 HBM을 포함한 D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YMTC가 우한에 건설 중인 신규 반도체 생산 시설의 일부를 D램 생산 라인으로 구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기업 정보 관련 회사인 치차차(企査査)에 따르면 YMTC는 이달 초 우한에 세 번째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자본금 207억 위안(약 4조 669억
  • 진격의 中 스타트업…누적 투자 유치액만 41조원
    진격의 中 스타트업…누적 투자 유치액만 41조원
    국제일반 2025.09.25 16:26:15
    중국 스타트업의 누적 투자 유치액이 4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화통신은 24일(현지 시간) 만리장성 전략 컨설팅과 톈진시 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기준 ‘너자(Nezha)' 기업 수가 390개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유니콘이 19개, 잠재적인 유니콘은 18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콘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이다. 너자는 명나라 시대 고전 소설인 '봉신연의' 속 고대 신화 영웅에 나오는 인물이다. 중국 컨설팅업체인 그레이트월 전략 컨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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