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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는 '키싱버그' 때문에 난리…"한번 흡혈되면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美는 '키싱버그' 때문에 난리…"한번 흡혈되면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국제일반 2025.07.12 14:05:45
    국내 수도권에서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확산돼 많은 불편을 겪은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최근 ‘키싱 버그(kissing bug)'라는 곤충 때문에 주민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기즈모도 보도에 따르면 '트리아토마 빈대'로 불리는 2∼3cm 길이의 벌레 '키싱 버그'가 다수 발견돼 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 곤충은 '샤가스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인체에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대학, 텍사스
  • “혼자 있고 싶을 때 화장실 가요”… Z세대 푹 빠진 스트레스 해소법 뭐길래?
    “혼자 있고 싶을 때 화장실 가요”… Z세대 푹 빠진 스트레스 해소법 뭐길래?
    국제일반 2025.07.12 12:53:36
    미국 Z세대 사이에서 혼자만의 공간을 찾으려 화장실에 틀어박히는 ‘화장실 캠핑’이 유행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집이나 직장, 학교 화장실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화장실 캠핑은 단순히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머무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와 과도한 자극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나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화장실에 숨어 있는 것이다. 몇 분에서 많게는 몇 시간씩 화장실에 머물며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 틱톡에는 욕실 바닥이나 욕
  • “트럼프에 충성 안 한다고? 바로 해고해”…백악관 쥐락펴락하는 女 인플루언서 누구길래
    “트럼프에 충성 안 한다고? 바로 해고해”…백악관 쥐락펴락하는 女 인플루언서 누구길래
    국제일반 2025.07.12 12:31:16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의 대표 인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32)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백악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루머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서 1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과 빈번하게 연락하며 백악관 인선 문제에까지 개입했다고 밝혔다. 루머의 계정은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수
  • "키 작아서 도저히 못 살겠다"…171cm→195cm 수술한 남성, 결과는?
    "키 작아서 도저히 못 살겠다"…171cm→195cm 수술한 남성, 결과는?
    국제일반 2025.07.12 11:25:26
    독일의 20대 남성이 171.5㎝에서 195㎝까지 23㎝나 키를 늘리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뼈 연장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과 극심한 고통을 감수하며 수술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2023년 첫 번째 수술로 넓적다리뼈를 늘려 약 10㎝의 키를 키웠다. 이 수술은 뼈 안에 금속 막대를 삽입하고 뼈 바깥에 고정기를 설치한 뒤 매일 조금씩 길이를 늘여 뼈를 자라나게 하는 방식이다. 고정기는 금속 핀으로 피부와 뼈를 뚫어 고정되며 최소 4~5개
  • 달러의 상승 반전…월가선 “트럼프, 무역전쟁에서 승리 중” 주장도
    달러의 상승 반전…월가선 “트럼프, 무역전쟁에서 승리 중” 주장도
    국제일반 2025.07.12 08:38:46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힘을 쓰지 못하던 달러 가치가 최근 들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관세 정책과 미국 경제 여파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달러가 힘을 얻자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인식이 시장에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진단도 내놓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97.87로 이번 한주간 0.71% 상승했다. 올들어 여전히 9.85 하락한 수준이지만 7월
  • 美와 무역 단절까지 시사… 브라질 룰라, 트럼프와 정면 충돌[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와 무역 단절까지 시사… 브라질 룰라, 트럼프와 정면 충돌[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12 06:1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브라질 50% 관세' 후폭풍… 美 식탁 물가 덮친 ‘자충수’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브라질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내 커피와 오렌지 주스, 햄버거 등 식료품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을 겨냥한 ‘관세 폭탄’이 외려 미국 국민들의 식탁물가를 끌어올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는 셈인데요. 미국은 세계 최대 커피 원산지인 브라질로부터 지난해 60㎏ 기준
  • “33세 연하 예비 며느리와 눈 맞은 아빠”…전 재산 들고 ‘사랑의 도피’
    “33세 연하 예비 며느리와 눈 맞은 아빠”…전 재산 들고 ‘사랑의 도피’
    국제일반 2025.07.12 01:10:00
    인도에서 55세 남성이 아들의 약혼녀와 눈이 맞아 집안 금품을 챙겨 함께 도주하는 사건이 알려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현지시간)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사는 샤켈(55)이 아들 약혼녀와 함께 집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샤켈은 부인과의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그중 15세 아들은 최근 22세 여성 아이샤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결혼 준비를 위해 샤켈은 아이샤를 자주 만났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샤켈의 아내는 남편과 아이샤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결국
  • 전 뉴욕연은 총재 “금리 동결이 당연…트럼프 압력 안먹혀”
    전 뉴욕연은 총재 “금리 동결이 당연…트럼프 압력 안먹혀”
    국제일반 2025.07.12 00:42:53
    빌 더들리 전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중 포화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으며 인하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불안한 데다 금리 인하는 자칫 연준이 행정부에 굴복하는 모양새가 돼 또 다른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들리 전 총재는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지만 통화 정책이 동결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 "중국 이번엔 뭘 만든 거야?"…살아있는 '벌' 두뇌까지 조종해 첩보전 나선다
    "중국 이번엔 뭘 만든 거야?"…살아있는 '벌' 두뇌까지 조종해 첩보전 나선다
    국제일반 2025.07.11 23:45:20
    중국 연구진이 살아있는 곤충의 두뇌를 조종하는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벌을 정찰·수색 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이공대 자오제량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를 최근 중국기계공정학보에 게재했다. 해당 기기는 적외선 원격조종장치를 비롯해 다수의 칩을 탑재했지만, 무게는 74mg에 불과하다. 벌들이 한번에 옮길 수 있는 꿀의 무게보다 가벼운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곤충 두뇌 조종 장치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이
  •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100% '이병'걸린 고기 팔았다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100% '이병'걸린 고기 팔았다
    국제일반 2025.07.11 23:44:27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치명적인 감염병에 걸린 돼지고기가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하노이 경찰은 최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로 4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하노이에 위치한 마을 3곳과 풍쿵 시장에서 심야 시간대에 운영되는 불법 도축장을 적발했다. 조직원들은 감시 인력을 배치해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노이시 식품안전 당국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 美정부, 희토류 채굴기업 최대주주로…中은 광산 '싹쓸이 쇼핑' [뜨거워지는 광물 전쟁]
    美정부, 희토류 채굴기업 최대주주로…中은 광산 '싹쓸이 쇼핑' [뜨거워지는 광물 전쟁]
    국제일반 2025.07.11 17:47:34
    미국 국방부가 희토류 광산을 운영 중인 민간기업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희토류 등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는 중국이 수출통제를 강화하자 원자재 공급망 내재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핵심 광물 확보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키(Key)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광물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희토류 광산 업체 MP머티리얼스의 전환우선주(CPS) 4억 달러(약 5500억 원)어치를 매수할 예정이다. 회사의 지분 15%에 달하는 규모로 주식 전환이 완료되면
  • 트럼프 관세에 美 물가 초비상…룰라는 "美와 무역 안 해도 산다”
    트럼프 관세에 美 물가 초비상…룰라는 "美와 무역 안 해도 산다”
    국제일반 2025.07.11 17:38: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브라질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내 커피와 오렌지 주스, 햄버거 등 식료품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브라질을 겨냥한 ‘관세 폭탄’이 외려 미국 국민들의 식탁물가를 끌어올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아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과의 무역 단절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초강경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 "믿고 마셨는데 알고 보니 수돗물?"…네슬레, 생수 불법 처리 의혹 압수수색
    "믿고 마셨는데 알고 보니 수돗물?"…네슬레, 생수 불법 처리 의혹 압수수색
    국제일반 2025.07.11 17:13:50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세계 1위 식품 기업 네슬레가 생수 처리 방식 문제로 프랑스 정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사기방지국(DGCCRF)이 파리 인근 네슬레 현지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전했다. 소비자 권익 단체 푸드워치의 고발에 따른 조치다. 이번 강제 조사는 네슬레가 천연 광천수에 금지된 여과·소독 기술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프랑스는 유럽 연합(EU) 규정에 따라 천연 광천수의 특성을 바꾸는 여과·소독 방식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네슬레
  • 전대미문의 '시총 4조弗'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이 만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전대미문의 '시총 4조弗'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이 만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11 13:07: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엔비디아 운명 바꿨다 AI 반도체의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9일(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502조 원)를 돌파하며, 세계 기업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불과 2년 만에 시총을 4배 이상 끌어올린 기록으로, 세계 5위 경제국 일본의 GDP(4조 1864억 달러)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번 급등은 엔비디아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의 뚝심과 전략적 투자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
  • 시진핑보다 더 세게 나오는 룰라 “브라질, 美와 무역 안 해도 살 수 있다”
    시진핑보다 더 세게 나오는 룰라 “브라질, 美와 무역 안 해도 살 수 있다”
    국제일반 2025.07.11 10:41:41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아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과의 무역 단절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현지 언론 헤코르드 TV와 인터뷰하며 “우리는 우리 제품을 구매할 다른 다른 파트너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브라질이) 미국 없이 생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브라질에 상호관세 50%를 부과하며 이전(10%)보다 관세율을 40%포인트나 대폭 인상한 데 대해 무역 단절 가능성까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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