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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공업이익 전년比 20.4% 깜짝 성장
    中 공업이익 전년比 20.4% 깜짝 성장
    국제일반 2025.09.28 14:47:17
    출혈 경쟁으로 내리막길을 걷던 중국 공업이익이 지난달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현지 시간) 8월 공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 급증했고 1~8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월(-1.10%), 6월(-1.80%), 7월(-1.70%) 등 3개월 연속 뒷걸음질을 쳤던 공업 분야 영업이익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유형별로 8개월간 국유기업 이익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반면 민영기업은 3.3% 증가했다. 중국은 연 매출 2000만 위안(
  • "이 폭우에도 골프 친다고? 제정신?"…결국 번개 맞은 캐디 숨졌다
    "이 폭우에도 골프 친다고? 제정신?"…결국 번개 맞은 캐디 숨졌다
    국제일반 2025.09.28 05:00:00
    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낙뢰사고로 캐디가 사망하면서 골프장 안전관리의 구조적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후 5시30분 방콕 클롱삼와구 더 레거시 골프클럽 17번 홀에서 천둥번개를 맞은 아누랏 창시(37·여)씨가 6일간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당시 4명의 골퍼와 4명의 캐디가 라운딩 중이었으나 기상악화에도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골프장 안전관리의 맹점이 드러났다. 한 여성 캐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골퍼가
  • "우주에서 먹는 초밥은 어떤 맛?" NASA가 공개한 '핑거푸드'…누가 만들었나 보니
    "우주에서 먹는 초밥은 어떤 맛?" NASA가 공개한 '핑거푸드'…누가 만들었나 보니
    국제일반 2025.09.28 04:00:00
    미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직접 만든 스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SA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우주스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스시는 네모난 김 위에 밥과 참치 혹은 햄을 얹은 간단한 형태였으며 또 다른 메뉴는 크래커 위에 새우를 올린 모습이었다. 크래커 위 새우는 양념으로 고정되고 초밥은 수분에 의한 표면 장력 덕분에 형태가 유지된다고 NASA는 설명했다. NASA는 “우주비행사들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지구
  • "경품으로 뽑았는데"…소지만 해도 불법인 '실탄 발사' 권총에 난리 난 日
    "경품으로 뽑았는데"…소지만 해도 불법인 '실탄 발사' 권총에 난리 난 日
    국제일반 2025.09.28 02:00:00
    실탄 발사가 가능한 중국산 플라스틱 장난감 권총이 일본 전역에서 유통되면서 경찰이 비상 회수에 나섰다. 단순 장난감이 아니라 ‘흉기’로 악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4일(현지시간)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중국에서 수입된 장난감 권총 ‘리얼 기믹 미니 리볼버’가 실탄을 발사할 수 있는 구조로 확인돼 긴급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2월 이후 일본에 들어와 31개 도도부현 78개 기업을 통해 약 1만 5800정이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장난감 권총은 길이 약 12㎝로, 8개의 플라스틱
  • "한국인들 너무 좋아하는 음식인데?"…주 3회 먹으면 사망 위험, 경고 나왔다
    "한국인들 너무 좋아하는 음식인데?"…주 3회 먹으면 사망 위험,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9.28 01:00:00
    일본의 대표적 서민 음식인 라멘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섭취하는 사람이 한두 번 섭취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야마가타 대학과 야마가타현립 요네자와 영양과학대학 공동연구진이 지난달 '영양, 건강 및 노화 저널'에 관련 연구를 게재했다. 연구진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야마가타현에서 실시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녀 6725명을 분석했다. 야마가타현은 일본 내 라멘 소비량 1위 지역으로 냉라멘으로
  • 슬로바키아 "성별은 남·녀만 인정"…헌법 개정
    슬로바키아 "성별은 남·녀만 인정"…헌법 개정
    국제일반 2025.09.27 19:45:28
    슬로바키아 의회가 26일(현지 시간) 성소수자 권리를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새 헌법은 ‘슬로바키아는 남성과 여성, 두 성별만 인정한다’, ‘법률에 정할 절차에 따라 중대한 사유가 없는 한 성별은 변경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 입양은 결혼한 부부에게만 허용한다는 조항도 추가됐다. 슬로바키아는 2014년 헌법에 결혼을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정의한 바 있다. 새 헌법은 부모 동의 없는 성교육을 금지하고 문화·윤리적 사안과 국가 정체성에 관해 슬로바키아 주권이
  • 美, 日에 대형트럭 관세 25% 부과…"승용차와 달라"
    美, 日에 대형트럭 관세 25% 부과…"승용차와 달라"
    국제일반 2025.09.27 17:22: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수입산 대형 트럭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가 일본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아사히신문에 “트럭은 승용차가 아니다”라며 “일본에 대형 트럭 관세는 전액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통해 승용차 관세를 기존 27.5%에서 15%로 낮췄으나, 대형 트럭의 경우 이러한 특례 조치를 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10월 1일부터 10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의약품은 최혜국 대우에 따라 일
  • "집 문 나섰더니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태풍 몰아친 마카오에서 무슨 일이
    "집 문 나섰더니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태풍 몰아친 마카오에서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9.27 08:19:27
    남아시아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라가사가 지나간 뒤 바닷물이 마카오 거리를 덮치자 주민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과 가방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6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라가사는 전날 오전 6시30분(현지시간)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시에 2차 상륙했다. 당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0m로 집계됐다. 앞서 라가사는 지난 24일 오후 5시께 광둥성 장양시에 1차 상륙했다. 당시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40m에 달했다. 기상대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중국해 북부, 베이부
  • 중국이 개발한 틱톡, 미국에선 미국이 서비스 운영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국이 개발한 틱톡, 미국에선 미국이 서비스 운영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7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틱톡 미국 사업권 확보 “기업 가치 20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중국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이 가져가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투자자들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로부터 인수하게 되는데요. 미국 측이 법인을 신설하고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과 사모펀드 실버레이크, 인공지능(AI) 투자사 MGX가 각각 지분 15%씩 총 45%를 보유하는 구조입니다.
  • 거세지는 美 투자 압박…"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 대안도[Pick코노미]
    거세지는 美 투자 압박…"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 대안도[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9.27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와 일본의 55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한번에 싸잡아 ‘선금(Up-front)’이라고 언급한 것은 한국도 일본식으로 투자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된다. 대금은 협상 상대국이 지불하는데 미국이 투자 프로그램과 규모·시기를 모두 정할 뿐 아니라 수익도 더 가져가는 방식이다. 정부는 원·달러 무제한 스와프 체결과 같은 해결책이 없는 이상 협상안에 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관세 협상 교착상태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미국
  • "살인범, 넌 이제 끝"…트럼프, '워싱턴에서 살인하면 사형' 각서 서명
    "살인범, 넌 이제 끝"…트럼프, '워싱턴에서 살인하면 사형' 각서 서명
    국제일반 2025.09.27 05: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에서 발생하는 살인 사건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서에 서명하며 “이는 워싱턴에서 살인을 저지른 자들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식에 함께한 본디 법무장관은 “워싱턴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사형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조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1980년대 폐지된 사형 제도를 부활시키는 각서에 서명한 것”이라면서도 “대통령이 실제로 이 지역
  • "여성 손님 업어주고 마사지 해드려요"…남성 등산 동행 서비스 논란되자 결국
    "여성 손님 업어주고 마사지 해드려요"…남성 등산 동행 서비스 논란되자 결국
    국제일반 2025.09.27 03:00:00
    중국 유명 등산 코스에서 남성이 여성 고객을 업고 산을 오르거나 마사지를 제공하는 '등반 동행 서비스'가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어메이산에서 20대 남성 동행자가 치마 입은 여성 고객을 업고 등반하는 영상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됐다. GOEKD 서비스는 최근 2년간 중국 전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동행자들이 어린이·여성·노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내용은
  • 도 넘은 美 투자 압박…"3500억弗 통화 스와프·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 대안도
    도 넘은 美 투자 압박…"3500억弗 통화 스와프·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 대안도
    국제일반 2025.09.26 17:36:4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한국의 3500억 달러 투자 펀드는 선불(Up-front)”이라고 밝힌 것은 한국도 일본식으로 투자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투자 프로그램과 규모와 시기를 정하면 상대방 국가가 이를 현금으로 조달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원·달러 무제한 스와프 체결과 같은 해결책이 없는 이상 협상안에 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관세 협상 교착상태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무제한 달러 스와프를 허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대미 투자 스와프 한도만큼만 스와프 규모를
  • '위안화 패권' 꿈꾸는 中, 디지털 위안 센터 설립
    '위안화 패권' 꿈꾸는 中, 디지털 위안 센터 설립
    국제일반 2025.09.26 17:17:54
    달러 패권에 맞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이 국경 간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운영센터를 상하이에 설립했다. 2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루자쭈이포럼에서 설립 계획을 밝힌 지 3개월 만이다. 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연구소에서 기획·관리하는 이 센터는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설계된 국경 간 지불 플랫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디지털 자산 플랫폼 기능을 관련 기관
  • 中, 올가을 미국산 대두 수입 '0'…농산물 무기화 속도
    中, 올가을 미국산 대두 수입 '0'…농산물 무기화 속도
    국제일반 2025.09.26 15:52:06
    미국의 대두 수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중국이 올 가을 들어 미국산 수확분을 한 건도 주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0일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농가가 대두 수확기에 들어간 지 2주 가량 지난 이달 11일 기준 중국은 미국산 대두 구매 계약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만 해도 같은 시기 1200만~1300만 톤에 달하는 물량을 계약했다. 수확기까지 중국 주문이 한 건도 들어오지 않은 것은 미국 농무부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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