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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바 지지 표심 41% 고이즈미로…총재 선거 판도 흔들까
    이시바 지지 표심 41% 고이즈미로…총재 선거 판도 흔들까
    국제일반 2025.09.29 11:16:36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 지지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선호도 조사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박빙의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해 선거 당시 1차 투표 2위, 결선 투표 1위를 가능케 한 표심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 지지층 3143명의 여론조사 응답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이시바 총리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41%가 이번 선거에선 고이즈미를 지
  • "시진핑, 10월 北 열병식 참석 가능성 낮아"
    "시진핑, 10월 北 열병식 참석 가능성 낮아"
    국제일반 2025.09.29 10:51:59
    중국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다음달 열리는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대거 초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열병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낮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최고 지도자가 북한 열병식에 참석한 전례가 없으며 미국·한국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9일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에 따르면 최 외무상의 이번 방중 주요 목적 중 하나로 다음달 10일 열리는 북한 열병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하는 것이 꼽힌다. 최 외무상은 왕이 중국 외
  • "기혼·미혼, 누가 더 오래 살까?"…답은 '이곳'에 있다는데, 쌍둥이 자매 보니
    "기혼·미혼, 누가 더 오래 살까?"…답은 '이곳'에 있다는데, 쌍둥이 자매 보니
    국제일반 2025.09.29 10:34:27
    영국의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105세와 102세의 나이로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언니 캐슬린 화이트헤드가 이달 평화롭게 별세했다. 동생 도로시 시비어는 2022년 7월 102세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1920년 8월 28일 태어난 자매는 몇 분 차이로 언니와 동생이 결정됐다. 스스로를 '트윈니'라고 부르며 평생 각별한 우애를 자랑했던 이들은 2차 대전 발발 당시 19세로 모두 군에 복무했다. 화이트헤드는 레이더 조작수, 시비어는 방사선사로 각각 근무했다. 전쟁 후 화
  • 예배 온 교인들에 무차별 총격…美 미시간 교회서 최소 4명 사망
    예배 온 교인들에 무차별 총격…美 미시간 교회서 최소 4명 사망
    국제일반 2025.09.29 10:17:11
    미국 미시간주의 한 종교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졌다. 28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미시간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종교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약 90㎞ 떨어진 그랜드블랑 지역에서 일어났다. 주차장과 넓은 잔디밭으로 둘러싸인 이 종교 시설은 그랜드블랑 주거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그랜드블랑 거주민은 7700명 가량이다. 총격범은 픽업트럭을 몰고 교회 정문을 들이받았으며 트
  • 北최선희 "中과 긴밀히 다자 협조…공정한 세계구조 구축 추진"
  • "가자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 6만6000명 넘어"
    "가자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 6만6000명 넘어"
    국제일반 2025.09.28 22:32:47
    가자지구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6만 6000명을 넘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8일(현지 시간) 일일보고서에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래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6만 60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16만 8162명이 부상했으며 사망자 중 79명은 지난 24시간 동안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이라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
  • "유럽여행 계획했는데 어쩌나"…내달부터 입국시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고?
    "유럽여행 계획했는데 어쩌나"…내달부터 입국시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고?
    국제일반 2025.09.28 22:22:35
    다음 달 12일부터 유럽의 솅겐 조약 가입 29개국에서 새로운 출입국시스템이 시행돼 혼란이 예상된다. 내달 새 출입국시스템 시행일 이후 한국인을 포함해 EU 회원국 국적이 아닌 단기 방문자가 외부에서 솅겐 가입국으로 처음 들어오면 입국심사관이 지문을 스캔하거나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새 출입국시스템이 적용되는 솅겐 조약 회원국은 유럽연합(EU) 25개국과 노르웨이·스위스·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 등 EU 비회원국 4개국 등 총 29개국이다. 이에 외교부는 유럽 국가 입국
  • "추락한 사람 있다"…일본 북알프스 등반하던 한국인 추정 남성 사망
    "추락한 사람 있다"…일본 북알프스 등반하던 한국인 추정 남성 사망
    국제일반 2025.09.28 21:49:07
    일본의 '북알프스'라고 불리는 히다산맥을 등산하던 한국인 추정 남성이 사망했다. 북알프스는 기후현, 도야마현, 나가노현에 있는 히다산맥의 별칭이다. 나가노현 지역 매체인 신에쓰 방송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0분쯤 나가노현 쓰바쿠로다케 해발 약 2000m 지점의 제3벤치 근처에서 "추락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나가노현 경찰 구조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오후 1시쯤 헬기로 남성을 마쓰모토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이 남성은 한국 국적으로 추정되며, 2인조로 이날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최소 4명 사망"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최소 4명 사망"
    국제일반 2025.09.28 21:07:5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600대에 달하는 드론 공격을 가하면서 우크라이나 주민이 최소 4명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28일(현지 시간) 러시아가 밤 사이 수도 키이우를 중심으로 595대의 드론과 48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그중 드론 568대, 미사일 43발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공격이 12시간 이상 지속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구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심장병 클리닉, 공장 및 주거 건물에 광범
  • [속보] "中왕이 외교부장, 베이징서 北최선희 외무상과 회담"
  • 중국산 싸구려 이미지 벗는다…中, 내년부터 전기차 수출 허가제
    중국산 싸구려 이미지 벗는다…中, 내년부터 전기차 수출 허가제
    국제일반 2025.09.28 18:35:01
    중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수출 허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수 전기 승용차의 수출 허가증 관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치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또는 이들의 승인을 받은 공식 법인만 수출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가솔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미 허가 관리를 받고 있다. 상무부가 공업정보화부, 해관총서, 시장감독총국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조치는 무분별한 수출과 사후서비스 미비로 인해
  • '무료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했는데 이럴수가'…"너무 위험하다" 경고한 30대, 무슨 일?
    '무료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했는데 이럴수가'…"너무 위험하다" 경고한 30대,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28 16:34:23
    영국의 한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료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지만, 아이가 발달 지연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로라 콜드먼(33)은 연인과 결별한 뒤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2020년 페이스북 ‘무료 정자 기증 그룹’에 가입했다. 이 그룹은 독신 여성이나 동성 커플이 임신을 원할 때 비공식적으로 기증자를 찾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드먼은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지만 여러 차례 확인 끝에 한 기증자와 연결됐다”라며 “2021년 네
  • 무역 합의로 대만 삼키려는 시진핑…"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발표 요구”
    무역 합의로 대만 삼키려는 시진핑…"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발표 요구”
    국제일반 2025.09.28 16:01:2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 협상을 지렛대로 삼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얻어내려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1년간의 무역 협상을 거쳐 궁극적인 목표인 대만을 고립시킬 미국의 정책 변화를 얻어내려 한다고 보도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에는 중국과 경제적 합의에 이르는 것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리더(시진핑)가 미국은 대만 독립에 반대한다고 형식적인 발표를 하도록 상대(트럼프)를 압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
  • 中 공업이익 전년比 20.4% 깜짝 성장
    中 공업이익 전년比 20.4% 깜짝 성장
    국제일반 2025.09.28 14:47:17
    출혈 경쟁으로 내리막길을 걷던 중국 공업이익이 지난달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현지 시간) 8월 공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 급증했고 1~8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월(-1.10%), 6월(-1.80%), 7월(-1.70%) 등 3개월 연속 뒷걸음질을 쳤던 공업 분야 영업이익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유형별로 8개월간 국유기업 이익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반면 민영기업은 3.3% 증가했다. 중국은 연 매출 2000만 위안(
  • "이 폭우에도 골프 친다고? 제정신?"…결국 번개 맞은 캐디 숨졌다
    "이 폭우에도 골프 친다고? 제정신?"…결국 번개 맞은 캐디 숨졌다
    국제일반 2025.09.28 05:00:00
    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낙뢰사고로 캐디가 사망하면서 골프장 안전관리의 구조적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후 5시30분 방콕 클롱삼와구 더 레거시 골프클럽 17번 홀에서 천둥번개를 맞은 아누랏 창시(37·여)씨가 6일간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당시 4명의 골퍼와 4명의 캐디가 라운딩 중이었으나 기상악화에도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골프장 안전관리의 맹점이 드러났다. 한 여성 캐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골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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