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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히려 좋잖아?"…보이스피싱 당했는데 1억 번 70대 할머니, 무슨 일
    "오히려 좋잖아?"…보이스피싱 당했는데 1억 번 70대 할머니,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5 12:51:47
    보이스피싱에 속아 1800만원을 잃을 뻔한 태국 70대 여성이 금값 상승 덕분에 오히려 1억원의 이익을 남긴 사연이 알려졌다. 25일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 등에 따르면 태국 남부에 거주하는 70세 여성 A씨는 최근 경찰관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남성은 "당신의 은행 계좌가 국제 자금 세탁 사건에 연루됐다"며 협조를 요구했다. A씨는 사기범이 안내한 홍콩 계좌로 41만 바트(약 1800만원)를 송금했다. 이후 사기범은 남은 예금 1400만 바트(약 6억원)를 금으로 바꾸면 안전하다고 유도했고, A씨는
  • "요즘 다 전자담배 피우는데"…배터리 폭발로 첫 사망자 발생했다
    "요즘 다 전자담배 피우는데"…배터리 폭발로 첫 사망자 발생했다
    인물·화제 2025.10.25 12:14:34
    태국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사망은 태국에서 첫 사례다. 22일(현지시간) 타이랏, 채널7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국 동북부 농부아람푸주 무앙 지역의 한 저수지 방수로 인근에서 47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남성은 얼굴과 왼손, 가슴 부위 등에 심각한 상처가 있었다. 처음에는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부검 결과 사인은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밝혀졌다. 시신의 입과 손에는 화상으로 인한 그을음 자국이 남아 있었다. 입은 안쪽과 바깥쪽이 심하게
  • "와 요즘 애들은 이렇게 여행한다고?"…中 Z세대의 황당한 '특수부대식 여행' 확산
    "와 요즘 애들은 이렇게 여행한다고?"…中 Z세대의 황당한 '특수부대식 여행' 확산
    인물·화제 2025.10.25 12:03:55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극도의 효율성과 저비용을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호텔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잠을 청하는 이른바 ‘특수부대식 여행’이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중국 Z세대 관광객들 사이에서 군 특수부대 작전처럼 짧은 기간 최대한 많은 명소를 둘러보는 여행법이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해 가능한 한 많은 관광지를 방문하며, 이러한 노하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숙박비를 절약하기
  • "아이 뺨 소리 나게 5분간 때려라"…황당한 '환불 조건' 요구한 中 판매자
    "아이 뺨 소리 나게 5분간 때려라"…황당한 '환불 조건' 요구한 中 판매자
    인물·화제 2025.10.25 06:30:00
    중국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자가 환불 조건으로 미성년 자녀를 구타하는 영상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여성 A씨는 최근 11세 딸이 중고거래 플랫폼 '첸다오(Qiandao)'에서 무단으로 구매한 장난감에 대해 환불을 신청했다가 황당한 요구에 직면했다. 문제가 된 첸다오는 장난감과 소품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중국 플랫폼으로, 올해 거래액만 100억 위안(약 2조131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플랫폼은 공식 인증과 진품 보장을
  • [영상] "이게 진짜 된다고?"…온몸 굳어 수술대 누웠는데 '악기' 연주한 환자, 무슨 일?
    [영상] "이게 진짜 된다고?"…온몸 굳어 수술대 누웠는데 '악기' 연주한 환자,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4 22:31:59
    10여년 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운동능력이 저하돼 클라리넷 연주를 중단했던 환자가 뇌 속에 전기 자극을 줬더니 손가락 움직임이 개선돼 클라리넷 연주가 다시 가능해졌다. 당시 의료진은 전기 자극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클라리넷을 연주해 보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 성공적인 수술로 오랫동안 놓았던 클라리넷을 다시 연주할 수 있게 돼 놀라움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킹스칼리지병원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 데니스 베이컨(65) 씨는 최근 뇌에 전극을 심어 전기 자극을 주는 '심부뇌자극
  • "이걸 광고로 썼다고?"…루브르 절도 사다리차, 새 광고로 등장
    "이걸 광고로 썼다고?"…루브르 절도 사다리차, 새 광고로 등장
    인물·화제 2025.10.24 21:35:14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절도 사건에 이용된 사다리차 제조업체가 이 사건을 기회로 삼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BBC는 절도범들이 사용한 독일 사다리차 제조사 뵈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사 제품 홍보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범행 현장인 루브르박물관 아폴론 갤러리 외벽에 세워진 사다리차 사진과 함께 “급할 땐 딱”(Just perfect in a hurry)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뵈커는 또 해당 모델이 “최대 400kg의 보물을 분당 42m 속도로 조용히 운반
  • [영상] "단 7분 만에 사다리차 타고 유유히"…루브르 도둑들, 대담한 탈출 장면 포착
    [영상] "단 7분 만에 사다리차 타고 유유히"…루브르 도둑들, 대담한 탈출 장면 포착
    인물·화제 2025.10.24 19:34:29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대담한 절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범인들이 사다리차를 타고 침착하게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루브르박물관 절도범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도주하는 장면이 담긴 36초 분량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두 남성이 루브르박물관 아폴론 갤러리 2층 창가에서 사다리차를 타고 천천히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한 명은 노란
  • "명품 '지방시' 가문에 한국인 며느리"…후계자와 결혼한 신부 누군가 보니
    "명품 '지방시' 가문에 한국인 며느리"…후계자와 결혼한 신부 누군가 보니
    인물·화제 2025.10.24 18:39:27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 창립자 집안의 직계 후손인 션 태핀 드 지방시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유럽 사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션이 지난 8월 한국인 정다혜씨와 파리 생트 클로틸드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생트 클로틸드 대성당은 지방시 가문 소유로, 3일에 걸친 행사에는 가문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은 이번 결혼식을 '올해 최고의 사교계 행사'로 평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 '현대판 모글리?'…길에서 '야생 육아'시킨 中 고학력 부모 "우리의 방식"
    '현대판 모글리?'…길에서 '야생 육아'시킨 中 고학력 부모 "우리의 방식"
    인물·화제 2025.10.24 17:59:18
    중국에서 세 살짜리 아들을 옷도 입히지 않은 채 길가에 방치한 부모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동 학대 의혹이 제기되자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지만, 부모는 "자연과 함께 자라게 하는 교육"이라며 정당성을 내세웠다. 2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중화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쓰촨성 야안시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남자아이가 벌거벗은 채 길바닥에 엎드려 음식을 핥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영상 속 아이는 햇볕에 그을리고 머리가 엉킨 상태로 손과 무릎으로 기어 다니는 모습이었다. 그는 음식을 먹을 때도 몸을
  • 전기차만이 아니다…中 자율주행 스타트업들도 해외 수출 봇물
    전기차만이 아니다…中 자율주행 스타트업들도 해외 수출 봇물
    인물·화제 2025.10.24 17:25:46
    중국 전기차(EV)가 압도적인 ‘가성비’로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스타트업들도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은 EV와 함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24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자율주행 스타트업 네오릭스(중국명 신스치)는 아부다비 소재 기술기업인 K2 그룹과 협력해 아랍에미리트(UAE) 최초 로보밴(자율주행 무인차량) 면허를 취득했다. 네오릭스는 내년 말까지 UAE에 자율주행차 5000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선 7월에는 인천광역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 인천 주요
  • '세기의 담판' 일주일 앞두고…中희토그룹 "4분기 수출통제 엄격 이행"
    '세기의 담판' 일주일 앞두고…中희토그룹 "4분기 수출통제 엄격 이행"
    인물·화제 2025.10.24 16:48:32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인 중국희토그룹이 미중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23일 자국의 수출 통제 정책을 올해 4분기에 엄격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찰자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희토그룹은 이날 회사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4분기에는 수출 통제 정책을 더욱 엄격히 이행하고, 생산 안정화와 공급 보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그룹은 2021년 12월 중국알루미늄그룹, 우광희토그룹, 간저우희토그룹이 광물 관련 연구기관 2곳을 통폐합해 공동으로 설립한 초대형 희토류 국영 기업이다. 자국 중희토류 채굴 할당량인 2만
  • '스페이스X 대항마' 띄운다…손잡은 유럽 항공우주 3?
    '스페이스X 대항마' 띄운다…손잡은 유럽 항공우주 3?
    인물·화제 2025.10.24 16:47:53
    유럽의 3대 항공우주기업이 위성 사업을 통합해 유럽 대표 우주기업을 설립하기로 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맞설 대항마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독일·스페인 합작의 유럽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에어버스와 프랑스의 탈레스,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는 위성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통합 법인은 프랑스 툴루즈에 본사를 둘 예정이다. 반독점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이르면 2027년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직원 수는 지난해 기준 약 2
  • 中외교부 "시진핑, 10월 30일∼11월 1일 한국 국빈 방문"
    中외교부 "시진핑, 10월 30일∼11월 1일 한국 국빈 방문"
    인물·화제 2025.10.24 16:04:0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4일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오는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 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2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하는 국빈 방문이며, 이재명 대
  • 마두로 축출 노리는 美…B-1 띄우고 “곧 지상작전” 으름장[글로벌 왓]
    마두로 축출 노리는 美…B-1 띄우고 “곧 지상작전” 으름장[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24 14:08: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근 해상에 폭격기를 띄우고 지상작전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베네수엘라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마약 밀매 단속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한 밑그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텍사스 다이애스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B-1 랜서 2대가 베네수엘라 인근 국제공역에서 비행했다. B-1 폭격기는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7만 5000파운드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미 공군과 해병대는 지난주에도 B-52 폭격기와 F-35B
  • "지독한 냄새 도저히 못 참겠다"…승객 189명 태운 여객기 긴급 회항, 무슨 일?
    "지독한 냄새 도저히 못 참겠다"…승객 189명 태운 여객기 긴급 회항,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4 11:32:04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솔트레이크시티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승객이 반입한 상한 음식물에서 나는 악취로 비행 중 출발지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ABC 등에 따르면 이달 18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2311편이 비행 도중 기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쾌한 냄새가 확산되면서 긴급 회항을 결정했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189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총 19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비행기가 목적지인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하기까지 약 2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악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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