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트럼프 "韓에 이용 안 당해"…또 방위비 공세
    트럼프 "韓에 이용 안 당해"…또 방위비 공세
    인물·화제 2024.10.17 17:47:31
    미국 대선을 20일 앞두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트럼프의 귀환’이 점쳐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한반도 안보 리스크에 서둘러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방위비를 겨냥해 날 선 발언을 내놓던 트럼프가 대선 막바지에는 주한 미군 주둔 비용을 문제 삼는 등 한국을 ‘본보기’로 삼겠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미 무역흑자가 크게 늘어난 한국이 트럼프의 ‘안보 장사’에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 "이게 정말 한국 전통 의상?"…태극기 앞에 중국풍 옷 걸어놓은 '이 나라'
    "이게 정말 한국 전통 의상?"…태극기 앞에 중국풍 옷 걸어놓은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17 15:27:46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의상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잘못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SNS에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면서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으로 설명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복 전문가들의 확인 결과, 해당 의상은 중국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 교수는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관이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 트럼프 '안보장사'에 韓 본보기 되나…美대선 리스크 최고조
    트럼프 '안보장사'에 韓 본보기 되나…美대선 리스크 최고조
    인물·화제 2024.10.17 14:31:56
    미 대선을 20일 앞두고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미세한 상승세를 타면서 ‘트럼프 2기’ 현실화와 이에 따른 한반도 안보 리스크를 시급히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방위비를 겨냥해 날 선 발언을 내놓던 트럼프가 대선 막바지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문제삼는 등 한국을 ‘본보기’로 삼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미 무역흑자 폭이 큰 한국이 트럼프의 ‘안보 장사’에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트럼프는 16일(현지시간) 방영된
  • "월급 3000만원·주 44시간 근무 파격 제안"…韓 의사 적극 유치하는 '이 나라'
    "월급 3000만원·주 44시간 근무 파격 제안"…韓 의사 적극 유치하는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17 14:25:41
    한국 의사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지 병원들이 파격적인 근무 조건을 내걸며 한국 의료진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베트남 호찌민 의대에서 실시되는 외국인 의사 대상 영어 시험에 한국 의사 30명 이상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말 호찌민을 방문해 필수 절차인 신체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은 의료 기술 수준이 높은 국가 출신 의사들에게 자국 면허증 등 공증 서류만 요구하고 있다. 다만 현지 신체검사와 의료인 영어 시험은 필수다. 이러한
  • “한국인, 한번 잡숴봐”…빈국 전락한 베네수엘라, '이것' 팔아 돈 번다는데
    “한국인, 한번 잡숴봐”…빈국 전락한 베네수엘라, '이것' 팔아 돈 번다는데
    인물·화제 2024.10.17 13:42:31
    베네수엘라가 최근 한국에 156톤 규모의 식용 해파리를 수출하며 경제 다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16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수산양식부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근 '캐논볼 해파리(포탄 해파리)’를 한국으로 수출했다. 구체적인 수출 금액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수산양식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안에서 발견되는 캐논볼 해파리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귀하게 여겨지는 아시아 시장의 관심 상품이 됐다"며 "이번 수출은 우리 정부 전략의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어 “베네수엘라 해양 자원의 잠
  • '이 승객' 탑승 거부했다가…무려 '54억 과징금' 철퇴 맞은 항공사, 왜?
    '이 승객' 탑승 거부했다가…무려 '54억 과징금' 철퇴 맞은 항공사, 왜?
    인물·화제 2024.10.17 12:44:05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유대인 승객들의 탑승을 집단 거부해 400만 달러(약 54억5000만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15일(현지 시간) BBC 등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루프트한자가 승객들을 차별했다며 40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시민권 침해 혐의로 항공사에 내려진 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이다. 사건은 2022년 5월 발생했다. 당시 뉴욕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부다페스트로 가려던 유대인 승객 128명이 연결편 탑승을 거부당했다. 이들은 전통 랍비 기념행사 참석차 여행 중이었으며, 대부분 정통파 유대교 남성
  • 지하수 남용·기후변화…"물 위기가 고소득국 GDP 8% 타격 입힐 것"
    지하수 남용·기후변화…"물 위기가 고소득국 GDP 8% 타격 입힐 것"
    인물·화제 2024.10.17 10:44:04
    글로벌 기후위기와 각국의 지하수 남용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 시간) 세계물경제위원회(GCEW)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2050년까지 고소득국가 국내총생산(GDP)의 평균 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빈곤국의 경우 GDP의 최대 15%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GCEW는 “약 30억 명의 인구와 전 세계 식량 생산의 절반 이상이 물 부족 악화를 겪고 있다”며 “특히 남유럽, 중국 북동부, 인도 북서부 등
  • "대체 얼마나 예뻤으면"…남성들 유혹해 626억원 뜯은 '미녀'의 정체
    "대체 얼마나 예뻤으면"…남성들 유혹해 626억원 뜯은 '미녀'의 정체
    인물·화제 2024.10.17 07:30:25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아름다운 얼굴로 위장해 돈을 뜯어 가는 '로맨스 스캠'을 당한 아시아 남성들이 총 4600만 달러(약 626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딥페이크 기술로 제작한 가짜 여성 이미지를 이용해 아시아 남성들을 유혹해 626억원 상당의 돈을 갈취한 사기단 일당 27명을 검거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21~34세의 고학력자들로, 주로 디지털 미디어와 IT 관련 전공자들이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홍콩 소재 대학 졸업 후 이른바 '로맨스
  • 시리가 진화하면 '비서'가 아니라 '보스'된다…유발 하라리의 경고 [정혜진의 사람한권]
    시리가 진화하면 '비서'가 아니라 '보스'된다…유발 하라리의 경고 [정혜진의 사람한권]
    인물·화제 2024.10.17 07:00:00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지난 한 주를 달궜습니다. 이 과정에서 ‘블록버스터’ 작가의 출간 소식이 조용히 묻히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세계적인 석학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가 AI 시대 인류가 겪게 될 위협에 대해 방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서 100만권 이상이 팔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사피엔스(2014)’ 이후 10년 하라리의 생각이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인공지능(AI)을 만들고 이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나머지 사람 간의
  • "트럼프 관세, 전 세계에 파괴적인 무역전쟁 촉발할 것"
    "트럼프 관세, 전 세계에 파괴적인 무역전쟁 촉발할 것"
    인물·화제 2024.10.17 05:54:18
    보편적 기본관세 등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경제 공약이 일부만 시행돼도 전 세계에서 트럼프 1기 때보다 더 파괴적인 무역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망했다. 단순히 소비자 가격 인상 등 인플레이션이 촉발되는 것 뿐 아니라 세계 금융시장이 위축되고 기업들의 수익도 급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6일(현지시간) WP는 “트럼프가 약 100년 이내 가장 큰 규모의 관세 인상을 공약으로 내걸고 국제 무역 질서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는 가격을 인상하고 주식 시장을 망가뜨리며, 세계 각국과 무역 갈등
  • 나이지라아서 유조차 전복·폭발…140명 이상 숨져
    나이지라아서 유조차 전복·폭발…140명 이상 숨져
    인물·화제 2024.10.16 22:24:57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하면서 주민들이 140명 이상 숨지고 다수 부상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나이지리아 북부 지가와주 타우라 지역 마지마 마을 카디자 대학 근처에서 유조차가 전복돼 폭발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이 사고로 140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는 부상자 중 중태 환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라 압둘라히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
  •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 임박" 경고…기회 잡으려면?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 임박" 경고…기회 잡으려면?
    인물·화제 2024.10.16 17:54:40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 임박을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X)를 통해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이 임박했다"며 "금과 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자산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이번 폭락의 원인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 연준과 재무부의 대규모 통화 공급을 지목했다. 그는 "당시 연준과 재무부 관계자들은 재벌들만 구하
  •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 부근서 5.9 지진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 부근서 5.9 지진
    인물·화제 2024.10.16 17:16:38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16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46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29도, 동경 38.83도이며 진원 깊이는 9㎞다. EMSC는 당초 지진 규모를 6.3으로 알렸다가 5.9로 바로잡았다. 지진이 난 곳은 튀르키예 동남부 말라티아에서 동쪽으로 약 43㎞ 떨어져 있는 시리아 접경지다. 이 일대는 지난해 2월에도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다.
  • "으르렁" 네발로 기며 사람 물었다…청소년들 기괴한 행동에 뒤집한 '이 나라'
    "으르렁" 네발로 기며 사람 물었다…청소년들 기괴한 행동에 뒤집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16 17:09:24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동물처럼 행동하는 '콰드로버(quadrober)' 유행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지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동물 분장을 하고 네 발로 기어 다니며 짐승 소리를 내는 등 동물 행동을 모방하고 있다. 개로 분장한 청소년이 행인을 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하는 등 일부 극단적인 사례까지 등장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콰드로버 행위를 하는 청소년의 부모에게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청소년
  • 20년간 브레이크댄스 춘 남성…병원 검사 받고 ‘충격’ 받은 이유
    20년간 브레이크댄스 춘 남성…병원 검사 받고 ‘충격’ 받은 이유
    인물·화제 2024.10.16 08:04:38
    브레이크 댄스의 대표적 동작인 '헤드스핀'이 두피에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덴마크 신경외과 의사 미켈 분드가르드 스코팅과 크리스티안 바스트루프 쇤데르가르드가 의학저널 BMJ에 관련 사례를 공개했다. 사례의 주인공은 20년 간 헤드스핀을 해온 30대 남성이다. 그는 약 5년 전 두피 탈모와 함께 작은 혹을 발견했으나 브레이크 댄스를 지속하다 최근 혹이 커지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결과 두피와 두개골 사이에 두께 1인치(2.54cm) 크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