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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로 표기됐다"…'성전환 루머' 마크롱 여사, 정부 공식 사이트 '발칵'
    "남자로 표기됐다"…'성전환 루머' 마크롱 여사, 정부 공식 사이트 '발칵'
    인물·화제 2025.10.26 22:57:15
    ‘성전환 루머’로 곤욕을 치른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의 이름이 프랑스 정부 공식 세무 포털에서 남성 이름으로 잘못 표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알바니아 테레그라피, RBC-우크라이나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브리지트 여사의 세금 기록을 정기 감사하던 중, 이름이 ‘브리지트 마크롱’이 아닌 ‘브리지트 마크롱이라 불리는 장 미셸’로 기재돼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브리지트 여사 비서실장 트리스탕 봄은 프랑스 BFMTV 다큐멘터리 ‘적색 선’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처럼 브리지트 여사도 개인 세금 웹사이트에 접속
  • "밀레이 이겨야 돈 준다" 트럼프 관여에 판 커진 아르헨 중간선거
    "밀레이 이겨야 돈 준다" 트럼프 관여에 판 커진 아르헨 중간선거
    인물·화제 2025.10.26 17:38:35
    26일(현지 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승리를 전제로 재정 지원을 약속하면서 여당 패배 시 가뜩이나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257석)의 절반인 127석과 상원(72석)의 3분의 1인 24석이 선출된다. 임기 4년 중 2년 차에 접어든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국정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하원에서 3분의 1 이상 의석
  • "도토리 흉년에 마을 습격하는 곰"…반년새 172명 사상 [지금 일본에서]
    "도토리 흉년에 마을 습격하는 곰"…반년새 172명 사상 [지금 일본에서]
    인물·화제 2025.10.26 15:25:33
    숲에서 서식해야 할 곰이 마을에 나타나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일본에서 잇따르고 있다. 26일 아사히신문은 올해 4월부터 10월22일까지 곰의 공격으로 죽거나 다친 172명 중 66%인 114명은 산림 권역이 아닌 주민 생활권에서 피해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올해 4∼6월에만 해도 등산이나 산나물 채취 등 숲을 찾았다가 곰의 공격을 받은 사상자가 다수였지만 7월부터는 주민 생활권 사상자가 전체 80%를 차지했다.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 아키타현의 경우 이달 들어서만 25명이 주민 생활권에서 곰에게 공격당했다. 이달 20일에도
  • "2억 써도 안 아까워"…요즘 중년 남성들, 푹 빠진 '이 수술', 뭐길래?
    "2억 써도 안 아까워"…요즘 중년 남성들, 푹 빠진 '이 수술',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26 14:37:12
    경쟁이 치열한 빅테크 업계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미국 중장년층 남성들 사이에서 안면거상(페이스리프트), 눈꺼풀 수술 등 성형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의 한 성형외과 의사는 최근 5년 새 IT업계 남성들의 성형 수요가 5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IT 대기업이 밀집한 샌프란시스코의 다른 성형외과 의사는 “안면거상 수술을 상담하는 남성이 코로나19 이전보다 25% 증가했고, 눈꺼풀 수술 상담은 같은 기간 50% 늘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
  • "숙박비 아끼려 맥날서 자요"…MZ세대서 인기인 '특수부대식 여행법' 뭐길래
    "숙박비 아끼려 맥날서 자요"…MZ세대서 인기인 '특수부대식 여행법'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26 13:36:36
    중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수부대식 여행(特?兵式旅行)’이라 불리는 초저비용 여행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하루 24시간을 쪼개듯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명소를 둘러보며,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 22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Z세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군 특수부대 작전처럼 ‘시간·체력·예산’을 극한으로 압축한 여행법이 유행하고 있다. 매체는 “군대의 효율성과 인내심, 강렬함에서 영감을 얻은 ‘특수부대식 여행’은 새로운 저비용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았
  • 미중, 말레이 무역회담 2일차 개시…'부산 정상회담' 전 막판 협상
    미중, 말레이 무역회담 2일차 개시…'부산 정상회담' 전 막판 협상
    인물·화제 2025.10.26 11:10: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산 정상회담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5차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이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신화통신은 26일(현지 시간) 미중 양국 대표단이 이날 오전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무역 대표단을 이끄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과 함께 회담장에 도착했다. 미국 대표단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다. 2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회담은
  • “애플서 일하지만 ‘삼성’입니다”…개명까지 한 전직 애플 직원의 사연 들어보니
    “애플서 일하지만 ‘삼성’입니다”…개명까지 한 전직 애플 직원의 사연 들어보니
    인물·화제 2025.10.26 10:06:21
    애플스토어에서 ‘샘성(Sam Sung)’이라는 이름으로 근무하며 화제가 됐던 남성이 결국 이름을 바꿨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의 전직 애플 직원 샘성(36)은 최근 ‘샘 스트루안(Sam Struan)’으로 법적 개명을 마쳤다. 캐나다 밴쿠버의 애플스토어에서 일하던 그는 2012년 명함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애플 로고가 선명한 명함 아래 ‘삼성(Sam Sung)’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당시 사진은 순식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밈으로 확산됐다. 공교롭게도 당시 애플과
  • "잘 돌아왔구나, 보고 싶었어"…동일본 대지진 실종 6세 소녀, 14년 만에 가족 품으로
    "잘 돌아왔구나, 보고 싶었어"…동일본 대지진 실종 6세 소녀, 14년 만에 가족 품으로
    인물·화제 2025.10.26 06:29:00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실종된 6세 소녀의 유해가 14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최근 NHK와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와테현 야마다마치에 살던 야마네 나쓰세 양의 유골이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마치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골은 지난해 2월 해안 정화 활동 중이던 건설 노동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당시 실종 장소에서 약 100㎞ 떨어진 곳이었다. 미야기현 경찰은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과 치아 감정을 통해 지난 10월 9일 나쓰세 양임을 확인했으며, 16일 가족에게 유골을 인도했다. 나쓰세 양은
  • "'수백만원' 찍던 라부부 인기 죽은 거 아니었어?"…미니 버전 출시 후 팝마트 매출 '폭발'
    "'수백만원' 찍던 라부부 인기 죽은 거 아니었어?"…미니 버전 출시 후 팝마트 매출 '폭발'
    인물·화제 2025.10.25 18:50:10
    블랙핑크 리사·로제,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적 셀럽들이 들고 나오며 ‘핫 아이템’으로 등극했던 인형 ‘라부부’의 열기가 한동안 식은 듯했지만, 지난 9월 출시된 ‘미니 라부부’ 버전이 전 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리며 인기를 재점화했다. 2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중국 장난감 기업 팝마트는 미니 라부부 출시 이후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팝마트에 따르면 지난 7~9월 3개월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0% 급증했다. 특히 미국 시장 매출이 1200%, 유럽이 700% 이상 늘며 중국 외 지역에서 성장세가
  • "배수구에 커피 버렸다가 벌금 30만원?"…환경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 나라'는?
    "배수구에 커피 버렸다가 벌금 30만원?"…환경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 나라'는?
    인물·화제 2025.10.25 17:06:46
    영국 런던에서 한 여성이 버스에 타기 전 배수구에 남은 커피를 버렸다가 150파운드(한화 약 3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으나, 과도한 처벌이라는 여론이 일면서 벌금이 취소됐다. 22일(현지시간)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런던 남서부 리치먼드시 의회는 환경보호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했던 부르크 예실유르트 씨에 대한 제재 결정을 철회했다. 의회는 “위반 행위가 경미했고, 당사자가 다시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동의했다”며 철회 이유를 밝혔다. 예실유르트 씨는 이달 10일 오전 리치먼드역 근처에서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던 중 마
  • "줄 없이 그냥 뛰어내리라고?"…600m 협곡 번지점프, 개장도 못하고 결국
    "줄 없이 그냥 뛰어내리라고?"…600m 협곡 번지점프, 개장도 못하고 결국
    인물·화제 2025.10.25 15:06:50
    중국에서 안전 로프 없이 그물망에 착지하는 방식의 번지점프 시설이 개장을 하루 앞두고 취소됐다.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운영사가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중화망 등 중국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구이저우성 화강협곡대교에 조성된 이 시설은 22일 운영 예정이었으나 개장이 무기한 연기됐다. 해당 교량은 수면으로부터 625m 높이에 위치하며, 번지점프 시설은 교량 중심부에 60m 규모로 건설됐다. 참가자는 20~50m 구간에서 낙하 높이를 직접 정할 수 있다. 1회 이용료는 1600위안(약 32만원)이다. 기
  • 1300년 만에 발견된 튀르키예서 발견된 빵…예수 모습 선명히 남아 있다
    1300년 만에 발견된 튀르키예서 발견된 빵…예수 모습 선명히 남아 있다
    인물·화제 2025.10.25 13:39:52
    튀르키예 남동부 토프락테페 유적지에서 약 13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찬식용 빵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와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된 5개의 빵 조각은 7~8세기 비잔틴 시대 유물로, 해당 유적지에서 출토된 물품 중 가장 양호한 보존 상태를 보인다. 발굴팀이 주목한 점은 빵에 새겨진 종교적 상징이다. 한 조각에는 예수가 씨를 뿌리는 장면과 함께 '축복을 주신 예수께 감사를 드린다'는 고대 그리스어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나머지 네 조
  • "매일 쓰던 손소독제가 발암물질이라고?"…EU, '에탄올' 유해성 검토 논란
    "매일 쓰던 손소독제가 발암물질이라고?"…EU, '에탄올' 유해성 검토 논란
    인물·화제 2025.10.25 13:06:20
    유럽연합(EU)이 병원과 가정 등에서 널리 쓰이는 손소독제의 핵심 성분 ‘에탄올’을 발암물질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손소독제의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산하 유럽화학물질청(ECHA)의 한 실무그룹은 내부 권고안에서 에탄올을 암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유독성 물질로 지적하고 대체 물질 사용을 권고했다. ECHA 산하 살생물제품심사위원회(BPC)는 다음 달 24∼27일 회의를 열어 에탄올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논
  • "오히려 좋잖아?"…보이스피싱 당했는데 1억 번 70대 할머니, 무슨 일
    "오히려 좋잖아?"…보이스피싱 당했는데 1억 번 70대 할머니,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5 12:51:47
    보이스피싱에 속아 1800만원을 잃을 뻔한 태국 70대 여성이 금값 상승 덕분에 오히려 1억원의 이익을 남긴 사연이 알려졌다. 25일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 등에 따르면 태국 남부에 거주하는 70세 여성 A씨는 최근 경찰관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남성은 "당신의 은행 계좌가 국제 자금 세탁 사건에 연루됐다"며 협조를 요구했다. A씨는 사기범이 안내한 홍콩 계좌로 41만 바트(약 1800만원)를 송금했다. 이후 사기범은 남은 예금 1400만 바트(약 6억원)를 금으로 바꾸면 안전하다고 유도했고, A씨는
  • "요즘 다 전자담배 피우는데"…배터리 폭발로 첫 사망자 발생했다
    "요즘 다 전자담배 피우는데"…배터리 폭발로 첫 사망자 발생했다
    인물·화제 2025.10.25 12:14:34
    태국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사망은 태국에서 첫 사례다. 22일(현지시간) 타이랏, 채널7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국 동북부 농부아람푸주 무앙 지역의 한 저수지 방수로 인근에서 47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남성은 얼굴과 왼손, 가슴 부위 등에 심각한 상처가 있었다. 처음에는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부검 결과 사인은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밝혀졌다. 시신의 입과 손에는 화상으로 인한 그을음 자국이 남아 있었다. 입은 안쪽과 바깥쪽이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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