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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초일류급"…北 김정은 그렇게 자랑한 '평양종합병원', MRI도 없다
    "세계 초일류급"…北 김정은 그렇게 자랑한 '평양종합병원', MRI도 없다
    인물·화제 2025.11.05 18:05:44
    착공 5년 반 만에 준공된 북한 ‘평양종합병원’이 3일 정식으로 개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가장 하고 싶었던 사업”이라며 북한 보건 현대화의 상징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외관과 북한식 선전과 달리 실제 의료장비는 외관만큼의 기술 수준을 갖춘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평양종합병원이 “'세계 일류급' 병원으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줄 사랑의 전당”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지난 3일 개원 첫날부터 중앙급 병원에서 의뢰된 환자 진료에 들어갔으며, 병원은 향후
  • [영상] "휴머노이드 로봇, '흑백요리사' 나갈 일은 없겠네"…볶음밥하다 '우당탕탕'
    [영상] "휴머노이드 로봇, '흑백요리사' 나갈 일은 없겠네"…볶음밥하다 '우당탕탕'
    인물·화제 2025.11.05 17:19:33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볶음요리에 도전했다가 음식물을 쏟고 미끄러지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유튜버 ‘휘슬린디젤(WhistlinDiesel)’로 알려진 코디 디트윌러는 최근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에게 점심 요리를 맡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로봇은 팬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재료를 바닥에 흩뿌렸고, 쏟아진 음식물 위에서 미끄러지며 결국 주저앉았다. 디트윌러가 로봇의 손을 팬에 고정한 뒤 “요리하는 동안 나는 게임을 하고
  • "저 암 걸렸는데 기부 좀"…코에 '충전기' 꽂은 '스포츠 스타' 사건의 전말
    "저 암 걸렸는데 기부 좀"…코에 '충전기' 꽂은 '스포츠 스타' 사건의 전말
    인물·화제 2025.11.05 16:36:10
    아일랜드 허링(하키와 유사한 전통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던 DJ 케리(54)가 암 환자 행세로 팬들을 속여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허링계의 마라도나'로 불리며 국민적 영웅 대접을 받던 그가 코에 아이폰 충전기를 꽂은 사진으로 의료용 산소 기구를 착용한 것처럼 위장해 선의를 악용한 치밀한 범행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일랜드 법원은 케리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는 암 치료비 명목으로 49만1000유로(약 6억5000만원)를
  • "불타는 테슬라에서 문 못 열어 다 죽었다"…미국서 유족 "설계 결함 때문" 소송
    "불타는 테슬라에서 문 못 열어 다 죽었다"…미국서 유족 "설계 결함 때문" 소송
    인물·화제 2025.11.05 06:11:00
    미국에서 테슬라 차량이 충돌 사고 후 화재가 났지만, 탑승자들이 차 문을 열지 못해 숨졌다는 이유로 유족이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로 숨진 제프리·미셸 바우어 부부의 자녀들은 “테슬라 차량의 설계 결함이 부모의 사망을 초래했다”며 최근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바우어 부부가 타고 있던 테슬라 모델S는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외곽 도로를 달리던 중 길을 벗어나 나무와 충돌했고, 곧이어 차량에 불이 붙었다. 당
  • "항공 '아줌마' 모집합니다"…승무원 채용 공고 성차별 논란에 中 '시끌'
    "항공 '아줌마' 모집합니다"…승무원 채용 공고 성차별 논란에 中 '시끌'
    인물·화제 2025.11.04 23:50:28
    중국의 한 항공사가 ‘기혼 여성 및 주부 승무원’을 모집하면서 ‘항공 이모(아줌마)’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오뉴스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상하이를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춘추항공(스프링항공)이 최근 25세~40세 여성, 특히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채용 공고에는 지원자가 최소 학사 학위를 보유해야 하며, 키는 162~174㎝, 고객 서비스 경력이 있으면 우대된다고 명시됐다. 채용 인원은 30~60명, 근무지는
  • "한국인은 비싸서 못 먹는데, 역겹다니"…해외서 많이 먹자고 장려하는 '이것', 이유는
    "한국인은 비싸서 못 먹는데, 역겹다니"…해외서 많이 먹자고 장려하는 '이것', 이유는
    인물·화제 2025.11.04 22:49:14
    서구권에서 기피 대상이던 내장육이 최근 환경·건강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단백질’로 재조명되고 있다. 영양학적 가치, 푸드 웨이스트 감소 효과가 동시에 확인되면서 서구에서도 내장 소비 확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3일(현지시간) 서구 국가에서도 내장육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에서 꼬리까지(Nose-to-Tail)’ 철학을 다시 도입해 도축된 동물의 모든 부위를 활용하자는 개념이다. 서구권은 그간 근육(스테이크·양 다리 등) 중심 소
  • 사기 치면 무조건 ‘엉덩이 6대’…태형 의무화 초강수 둔 '이 나라'는
    사기 치면 무조건 ‘엉덩이 6대’…태형 의무화 초강수 둔 '이 나라'는
    인물·화제 2025.11.04 21:48:59
    싱가포르 정부가 동남아 지역을 거점으로 확산 중인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연애빙자 사기) 등 온라인 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사기범들에게 태형을 의무적으로 부과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의회는 이날 사기 조직원과 피해자 모집책 등에 최소 6대에서 최대 24대의 태형을 의무적으로 가하는 내용을 포함한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대포통장이나 신분증, 휴대전화 유심칩을 제공하거나 자금 세탁을 도운 사람에게도 최대 12대의 태형이 선고될 수 있다. 싱가포르의 태형
  • "최저시급 2만3900원? 누가 대학 갑니까"… 최저임금 인상 발표 앞두고 논란인 '이 나라'
    "최저시급 2만3900원? 누가 대학 갑니까"… 최저임금 인상 발표 앞두고 논란인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1.04 20:06:45
    영국이 최저임금 인상을 검토하면서 “최저시급이 전문직 대졸자 초봉 수준을 따라잡는 역전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일부 중소 로펌과 금융권 초임과의 격차가 거의 없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며 기업·청년층 모두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이달 말 발표할 새 예산안에 만 21세 이상 근로자 최저임금을 시급 12.70파운드(약 2만3900원)로 약 4% 인상하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주 40시간
  • 보좌관 무릎에 발 얹고 "발톱 좀 깎아줘"…국회의원 황당 갑질에 페루 '시끌'
    보좌관 무릎에 발 얹고 "발톱 좀 깎아줘"…국회의원 황당 갑질에 페루 '시끌'
    인물·화제 2025.11.04 18:03:22
    페루의 한 국회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발톱을 깎게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지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페루21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여성 의원 루신다 바스케스가 소파에 기대어 전화 통화를 하는 동안 보좌관이 그녀의 발톱을 정리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바스케스 의원이 “보좌관에게 아침 식사 준비 등 의정 활동과 무관한 사적인 심부름을 시켰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커지자 바스케스 의원은 즉시 성명을 내고 “의정 활동을 왜곡하려는 정보 조작 시도”라
  • "1박이요? 350원입니다"…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이 호텔' 인기 폭발 이유는?
    "1박이요? 350원입니다"…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이 호텔' 인기 폭발 이유는?
    인물·화제 2025.11.04 17:36:28
    파키스탄의 한 호텔이 하룻밤 단 70파키스탄루피(약 350원)에 숙박할 수 있는 초저가 숙소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방도, 에어컨도 없지만 따뜻한 인간미와 역사적 의미로 주목받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N-뉴스18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구시가지에 위치한 ‘카라반세라이’ 호텔이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숙소’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여행 블로거 데이비드 심슨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호텔에서의 숙박 영상을 올렸다. 그는 “5성급 호텔에도 묵어봤지만 이곳에서
  • "불닭·신라면까지 다 제쳤다"…日 언론이 극찬한 최고의 한국 라면 '반전'
    "불닭·신라면까지 다 제쳤다"…日 언론이 극찬한 최고의 한국 라면 '반전'
    인물·화제 2025.11.04 17:07:49
    우리 식탁의 단골손님 ‘봉지 라면’이 이제 국경을 넘어 미식의 나라 일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단순히 매운맛에 그치지 않고, 깊은 해물 풍미와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 전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농심 ‘오징어짬뽕’이다. 최근 일본 유력 경제지 닛케이신문(NIKKEI)의 주말판 부록 ‘닛케이 플러스원(NIKKEI PLUS1)’이 발표한 ‘밥과 잘 어울리는 아시아 즉석면 요리 TOP10’에서 오징어짬뽕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라면을 대표하는 ‘신라면’이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불닭볶음면’과는 다른,
  • 저가커피에 밀린 스타벅스, 결국 中 사업 경영권 매각
    저가커피에 밀린 스타벅스, 결국 中 사업 경영권 매각
    인물·화제 2025.11.04 12:25:07
    토종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려 중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스타벅스가 현지 사업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했다.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홍콩계 사모펀드 보위캐피털에 중국 사업 지분 60%를 40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보위캐피털은 이번 계약으로 설립되는 새로운 합작법인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분 40%를 유지하며 브랜드 소유권 및 라이선스 권한을 계속 보유한다. 스타벅스는 부진한 중국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해왔
  • 中, 독일에 "'마이크 외교' 하지 말아야" 작심 비판
    中, 독일에 "'마이크 외교' 하지 말아야" 작심 비판
    인물·화제 2025.11.04 10:27:03
    중국 외교 수장이 공개 석상에서 중국을 잇달아 비판한 독일 외무장관을 향해 ‘마이크 앞 외교’를 자제하라며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장관)은 전날 독일 측 요청으로 요한 바데풀 외무장관과 통화하면서 “‘마이크 외교’를 하지 말고, 사실에 위배되는 터무니없는 비난을 해서도 안 된다”고 직격했다. 왕 부장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중국의 핵심 이익에 직결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독 관계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관예”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 "이제 '이곳' 여행 가서 담배 피면 벌금 '46만원'"… 비흡연 세대법 시행한 '이 나라'
    "이제 '이곳' 여행 가서 담배 피면 벌금 '46만원'"… 비흡연 세대법 시행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1.04 09:42:36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특정 세대부터 평생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비흡연 세대’ 제도를 세계 최초로 공식 시행했다. 출생 연도 기준으로 선을 긋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흡연·판매·취급까지 모두 금지하는 방식이다. 2일(현지시간) CNN등에 따르면 몰디브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몰디브 내에서 어떤 형태의 담배도 피우거나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몰디브 국민뿐 아니라 몰디브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동일하게
  • [글로벌 모닝 브리핑] 셧다운에 뿔난 저소득층…첫 무슬림 뉴욕시장 나오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셧다운에 뿔난 저소득층…첫 무슬림 뉴욕시장 나오나
    인물·화제 2025.11.04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셧다운에 뿔난 식탄민심…'진보 무슬림' 맘다니 뉴욕시장 되나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되면서 정부 기능이 마비되고 있습니다. 특히 약 4200만 명의 저소득층이 받는 식료품 보조금(SNAP) 지급이 중단돼 서민 생활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농무부는 1일부터 SNAP 지급을 멈췄으며, 오바마케어(ACA) 예산안 합의 실패가 원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민심이 4일 치러지는 뉴욕·뉴저지 등 지방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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