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안보 수장도 어쩔 수 없네”…420만원 현금 든 가방 털린 美장관 누구?
    “안보 수장도 어쩔 수 없네”…420만원 현금 든 가방 털린 美장관 누구?
    인물·화제 2025.04.26 23:20:00
    명품시계를 착용하고 엘살바도르 교도소를 방문해 논란이 된 미국 국토안보부장관이 최근 워싱턴 DC의 한 식당에서 핸드백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 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 놈 장관은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서 “아직 사건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놈 장관의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은 식당 ‘캐피털 버거’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인했고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한 백인 남성이 놈 장관의 가방을 훔쳐 식당을 떠나는 장면을 포착했다. 가방에는 운전면허증과 약, 아파트 열쇠, 여권, 국토안보부 출입증, 화장품
  • "내 남친 미혼 회사원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유부남 정치인이었다
    "내 남친 미혼 회사원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유부남 정치인이었다
    인물·화제 2025.04.26 22:31:12
    일본 국민민주당이 기혼자 신분을 숨기고 가명까지 사용해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은 히라이와 마사키(45) 중의원에게 무기한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민민주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의원 총회를 열고 히라이와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전날 일본 온라인매체 겐다이비즈니스는 히라이와 의원이 독신인 것처럼 속이고 가명과 가짜 직업까지 내세워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히라이와 의원은 2021년 매칭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성에게 본인을 "간사이 국제공항 운
  • 방광에서 30cm 기생충이 '꿈틀'…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먹은 '이것'
    방광에서 30cm 기생충이 '꿈틀'…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먹은 '이것'
    인물·화제 2025.04.26 21:34:46
    고열에 시달리고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병원을 찾은 남성의 방광에서 30cm 길이의 기생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사는 35세 남성 A씨는 고열과 배뇨 장애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양쪽 신장이 부어있고 심박수도 비정상으로 높아 검사한 결과 소변 주머니에서 피와 함께 붉은색 꿈틀거리는 기생충이 발견됐다. 이 기생충은 길이 30cm, 지름 3~4mm의 수컷 ‘다이옥토파이마이아시스(거대 신장충)’로 확인됐다. 암컷은 최대 1m까지 자라며 인체 내에서 최대 5년간
  • "뚱뚱하면 좌석 2개 사라"…비행기 티켓값 논쟁 부른 '사진 한 장' 뭐길래?
    "뚱뚱하면 좌석 2개 사라"…비행기 티켓값 논쟁 부른 '사진 한 장' 뭐길래?
    인물·화제 2025.04.26 07:34:48
    과체중 승객의 항공기 탑승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몸집이 큰 승객이 항공기 좌석에 불편하게 앉아있는 사진이 퍼지면서다. 2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권익 보호 운동가 크리스토퍼 엘리엇이 헬싱키에서 코펜하겐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촬영된 사진이 유명 힙합 그룹 프리티 리키가 재공유하면서 주목받았다. 프리티 리키는 “항공사가 플러스사이즈 승객을 위한 별도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덩치가 큰 승객도 어려움을 겪고 옆자리 승객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 “막가파식 관세로는 美무역적자 해결 못해”…경제학자들이 '트럼프정책' 실패 예견하는 이유[글로벌 인사이트]
    “막가파식 관세로는 美무역적자 해결 못해”…경제학자들이 '트럼프정책' 실패 예견하는 이유[글로벌 인사이트]
    인물·화제 2025.04.26 07:00:00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는 우방이든 적국이든 가릴 것 없이 약탈당하고 착취당했습니다. 철강 노동자, 자동차 노동자, 농부, 숙련 장인, 이분들은 정말 심각한 고통을 겪어왔습니다. 외국 지도자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 모습을, 외국의 사기꾼들이 우리 공장을 약탈하는 모습을, 그리고 외국의 기회주의자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산산조각 내는 모습을 가슴 아프게 지켜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그런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바로 우리의 경제 독립선언의 날입니다.”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
  • 생방송 중 "엄마한테 연락만 좀 해주세요"…강진에도 자리 지킨 앵커
    생방송 중 "엄마한테 연락만 좀 해주세요"…강진에도 자리 지킨 앵커
    인물·화제 2025.04.26 06:00:00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생방송 중 지진을 겪으면서도 침착하게 대처한 앵커의 모습이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은 오후 12시 49분께 규모 6.2로 관측됐으며 직후 규모 4.4~4.9의 여진이 세 차례 더 이어졌다. 당시 CNN튀르키예 앵커 멜템 보즈베올루(32)는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지진을 맞닥뜨렸다. 스튜디오가 크게 흔들리자 그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치며 놀란 기색을 보였으나 곧 침착함을 되
  • "잠깐만, 당신 혈액암 같아요"…의사는 아니랬는데 챗GPT가 맞았다
    "잠깐만, 당신 혈액암 같아요"…의사는 아니랬는데 챗GPT가 맞았다
    인물·화제 2025.04.24 19:15:01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의사보다 먼저 암을 발견한 사례가 화제다. 24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 말리(27)는 지난해 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야간에 열이 나는 증상을 겪었다. 말리는 처음에 아버지가 사망한 후 겪는 심리적 문제로 여겼으나 증상이 지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했으나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었던 말리는 챗GPT에 증상을 상세하게 입력했다. 그러자 챗GPT는 ‘혈액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후 가슴 통증과 만성 피로가 시작되자 말리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재검
  • "한 번 태우고 98만원 번다"…3억 '마이바흐' 택시 모는 中남성, 수입이 무려
    "한 번 태우고 98만원 번다"…3억 '마이바흐' 택시 모는 中남성, 수입이 무려
    인물·화제 2025.04.24 11:34:45
    중국에서 3억원짜리 초호화 차량으로 택시 영업을 시작한 30대 남성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거주 위안씨(30)는 155만 위안(약 3억400만원)을 투자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480을 구입, 고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위안씨는 '마이바흐로 택시 운행하는 노(老) 위안'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12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그는 2019년부터 베이징에서 고급 차량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마이바흐 구입 후 운행
  • "2025년 고령의 교황 죽는다"…470년 전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또 적중?
    "2025년 고령의 교황 죽는다"…470년 전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또 적중?
    인물·화제 2025.04.23 18:21:02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의 나이로 선종한 가운데 16세기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 출판한 ‘예언집’에서 “2025년 나이가 매우 많은 교황이 운명한 뒤 교황의 권위가 약해진다”고 예견했다. 이는 폐렴 등 건강 악화로 88세에 사망한 프린치스코 교황과 맞닿아 있다. 예언집에는 후임 교황에 대한 언급도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좋은 나이의 로마인이 선출될 것” “검은 피부의 젊은이가 위대한 왕의 도움을 받아 붉은 피부의 다른
  • 스위프트 제치고 女 '최연소 억만장자'…30세 그녀, 누구?
    스위프트 제치고 女 '최연소 억만장자'…30세 그녀, 누구?
    인물·화제 2025.04.23 12:19:14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가 된 인물이 화제다. 인공지능(AI) 기업 ‘스케일AI’의 공동 창업자 루시 궈(30)가 그 주인공이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궈는 2016년 21세의 나이로 알렉산드로 왕과 함께 설립한 스케일AI에서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2억달러(약 1조7100억 원)이다. 이후 그가 세운 두 번째 스타트업 ‘패시스’의 지분 49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포함하면 궈의 총자산은 12억5000만 달러(
  • "일본인 참교육하겠다"…중국인 먹방 인플루언서, 日 뷔페 싹쓸이한 그 후
    "일본인 참교육하겠다"…중국인 먹방 인플루언서, 日 뷔페 싹쓸이한 그 후
    인물·화제 2025.04.22 11:52:15
    중국의 한 인기 인플루언서가 일본에서 '민폐 먹방'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대만 TVBS와 일본 언론에 따르면 4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틱톡커 덩쉔펑은 이달 9일 "일본 최고의 해산물 뷔페를 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덩쉔펑은 영상에서 "일본인들에게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겠다"면서 연어회와 새우, 와규, 킹크랩 등 식당에 진열된 음식들을 다른 손님들이 먹지 못하도록 자신의 접시에 과도하게 담았다. 덩쉔펑은 산더미 같은 접시를 들
  •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通信使 다시 日에 보낸다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通信使 다시 日에 보낸다
    인물·화제 2025.04.22 10:19:24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과거 양국 성신교린(誠信交隣)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역사적 명칭은 ‘통신사·通信使’) 행렬’을 재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연된 조선통신사 행렬은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등을 거쳐 도쿄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첫 번째 재연행사는 4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열린다.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삼사(정사, 부사, 종사관)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
  • "별점? 필요없어요"…미쉐린 등재 거부하는 유럽 식당들, 왜?
    "별점? 필요없어요"…미쉐린 등재 거부하는 유럽 식당들, 왜?
    인물·화제 2025.04.21 22:36:40
    유럽 식당가에서 세계적 미식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 등재를 꺼리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이름을 올린 식당이 별점을 자진반납하는 사례도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레스토랑 ‘칠리오’는 지난해 10월 미쉐린 측에 별점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동 소유주 베네데토 룰로는 별점으로 인해 ‘지나치게 격식 있는 식당’이라는 선입견이 부담됐다고 밝혔다. 룰로는 “티셔츠와 샌들, 반바지 차림으로도 고급 레스토랑에 갈 수 있어야 한다”며 편안한 식당을 추구하는 자신들의
  • 美싱크탱크 아시아그룹 한국사무소 개설…임병대 대표 선임
    美싱크탱크 아시아그룹 한국사무소 개설…임병대 대표 선임
    인물·화제 2025.04.21 20:55:12
    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정책 자문사 ‘디아시아그룹(TAG)’이 서울사무소를 열고 임병대(사진) 전 LG전자 워싱턴사무소장을 한국 대표(매니징 디렉터)로 선임했다. TAG는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 회장 겸 창립자가 2013년 설립한 글로벌 정책 자문사다. TAG 한국사무소를 이끌 임 대표는 LG그룹 7개 계열사의 미국 연방정부 업무를 총괄하는 등 28년간 법무·대관 업무를 맡아온 전문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도 커지는 가운데 TAG
  • 커트 캠벨 이끄는 美정책자문사 'TAG', 서울사무소 닻 올려
    커트 캠벨 이끄는 美정책자문사 'TAG', 서울사무소 닻 올려
    인물·화제 2025.04.21 18:14:41
    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정책자문사 ‘디 아시아 그룹(TAG)’이 서울사무소를 열고 임병대 전 LG전자 워싱턴사무소장을 한국 대표(매니징 디렉터)로 선임했다. TAG는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 회장 겸 창립자가 지난 2013년 설립한 글로벌 정책자문사다. 지한파로 꼽히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역시 파트너로 합류했다. TAG 한국사무소를 이끌 임 대표는 LG그룹 7개 계열사의 미국 연방정부 업무를 총괄하는 등 28년 간 법무 및 대관 업무를 맡아 온 전문가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