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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너스로 650만원짜리 ‘금 스페이스바’ 줬다"…직원에게 순금 퍼주는 ‘이 회사’의 정체
    "보너스로 650만원짜리 ‘금 스페이스바’ 줬다"…직원에게 순금 퍼주는 ‘이 회사’의 정체
    인물·화제 2025.11.07 23:19:51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인스타360이 4년 연속 우수 직원들에게 ‘순금 키보드 키캡’을 보너스로 지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60도 카메라 전문 기업인 인스타360은 지난달 24일 중국의 ‘프로그래머의 날’을 맞아 우수 직원들에게 금 키캡 21개를 선물했다. 가장 무거운 스페이스바 키캡은 무게가 35g으로, 약 3만2000위안(약 655만원)에 달한다. 인스타360은 매년 프로그래머의 날마다 금 키캡을 지급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55개의 키캡을 선물했다. 금값이
  • “정부가 공무원을 공격하고 있다”…美 셧다운 장기화에 공무원들 폭발
    “정부가 공무원을 공격하고 있다”…美 셧다운 장기화에 공무원들 폭발
    인물·화제 2025.11.07 23:18:25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사태가 2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공무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 임금 지급 지연 등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공무원을 공격하고 있다”는 분노의 목소리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셧다운은 이미 역대 최장 기록인 36일을 넘겼으며 약 70만 명의 미 연방 공무원이 강제로 무급 휴가에 들어갔다. 또 다른 70만 명은 급여 없이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공무원 노조인 미국공무원연맹(AFGE) 3840지부 부회장이자 국립산업안전
  • "푸꾸옥서 길 잃은 한국인 노모 찾아주고 68만원 거절"…현지인 선행 '폭풍 감동'
    "푸꾸옥서 길 잃은 한국인 노모 찾아주고 68만원 거절"…현지인 선행 '폭풍 감동'
    인물·화제 2025.11.07 20:07:21
    최근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여행 중 길을 잃은 한국인 노모를 찾아준 현지 남성이 사례금을 끝내 거절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NLD 등에 따르면 이달 2일 오후 푸꾸옥의 쩐흥다오(Tr?n H?ng đ?o) 거리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호앙 프엉(Hoang Ph??ng) 씨는 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의 다급한 도움 요청을 받았다. 이 남성은 가족과 여행 중이던 70대 어머니가 인근 거리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며 프엉 씨의 가게로 들어와 도움을 청했다. 프
  • 낸시 펠로시 정계 은퇴…美 최초 女하원의장, '20선' 전설 마침표 찍다
    낸시 펠로시 정계 은퇴…美 최초 女하원의장, '20선' 전설 마침표 찍다
    인물·화제 2025.11.07 18:06:44
    미국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 원로 낸시 펠로시(85) 의원이 내년 11월 열리는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결정으로 펠로시는 도합 20선이라는 입지전적인 기록을 뒤로한 채 40년간의 정치 여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펠로시는 6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2027년 1월 임기 종료를 약 1년 앞두고 정계 은퇴를 공식화한 것이다. 펠로시는 1940년 민주당 5선 하원의원과 볼티모어 시장을 역임한 토머스
  • "앞마당 팠는데 11억 '잭팟'"…의문의 비닐봉지에 담긴 다량의 '이것', 정체는
    "앞마당 팠는데 11억 '잭팟'"…의문의 비닐봉지에 담긴 다량의 '이것', 정체는
    인물·화제 2025.11.07 15:20:03
    프랑스에서 한 남성이 자택 정원에서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던 중 약 70만 유로(약 11억7000만원) 상당의 금괴와 금화를 우연히 발견하는 일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프랑스 지역매체 르프로그레 등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뇌빌쉬르손에 사는 이 남성은 몇 달 전 정원을 파다가 비닐봉지에 담긴 채 땅속 깊이 묻혀 있던 ‘금괴 5개와 다량의 금화’를 발견했다. 그는 지난 5월 시청에 이를 신고했고, 당국은 지역문화국(DRAC)과 함께 금의 고고학적·문화적 가치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뇌빌쉬르손 시의회는
  • "근육 자랑하던 인플루언서가 도둑?"…루브르서 1500억 보석 싹쓸이
    "근육 자랑하던 인플루언서가 도둑?"…루브르서 1500억 보석 싹쓸이
    인물·화제 2025.11.07 05:59:00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1500억원 규모의 왕실 보석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중 한 명이 지역에서 유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가디언은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방송사 BFMTV를 인용해 프랑스 사법 당국이 루브르 박물관 보석 절도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특정한 압둘라예 N(36)이 ‘두두 크로스 비튐(Doudou Cross Bitum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라고 보도했다. 그는 유튜브·틱톡·인
  • "베컴도 '케데헌' 봤나?"…기사 작위 수여식장에 울려 퍼진 뜻밖의 '이 노래'
    "베컴도 '케데헌' 봤나?"…기사 작위 수여식장에 울려 퍼진 뜻밖의 '이 노래'
    인물·화제 2025.11.07 05:57:00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50)의 기사 작위 수여식에서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곡이 울려 퍼져 화제를 모았다. 베컴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이 주재한 수여식에서 영국 왕실 최고 영예인 기사 작위(Knight Bachelor)를 받았다. 그는 수십 년간 스포츠와 자선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앞으로 ‘데이비드 베컴 경(Sir David Beckham)’이라는 공식 칭호를 사용하게 됐다. 영국의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인 그의 부인
  • "웃고 있었다"…캄보디아 '프린스그룹' 비서, 고작 700만원 내고 풀려나
    "웃고 있었다"…캄보디아 '프린스그룹' 비서, 고작 700만원 내고 풀려나
    인물·화제 2025.11.06 23:05:45
    대만 검찰이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스캠(사기) 범죄 조직으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에 대해 대대적 강제수사를 진행한 가운데, 피의자가 검찰에서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자금세탁·불법감금·고문 등의 범죄를 벌여 미국과 영국의 제재를 받았던 조직이다. 대만 검찰은 이들이 자금세탁과 온라인 도박 등을 목적으로 대만에 세운 ‘거점 조직’을 적발해 지난 4일 무더기 체포를 진행했
  • 남편은 ‘1조원 사나이’인데 아내는 구형 아이폰…오타니 부부의 '검소함' 살펴보니
    남편은 ‘1조원 사나이’인데 아내는 구형 아이폰…오타니 부부의 '검소함' 살펴보니
    인물·화제 2025.11.06 19:48:41
    ‘1조원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9)가 들고 있던 구형 휴대전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타니 부부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연패 달성 기념 카퍼레이드에 참석했다. 2층 오픈 버스 위에서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마미코가 남편의 모습을 찍기 위해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가 눈길을
  • "중국이 AI 경쟁서 미국 제칠 것"…젠슨 황, 무서운 경고 날린 결정적 이유는
    "중국이 AI 경쟁서 미국 제칠 것"…젠슨 황, 무서운 경고 날린 결정적 이유는
    인물·화제 2025.11.06 18:19:02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에너지 비용 절감과 규제 완화로 인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황 CEO는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FT) 주최 ‘AI 미래 서밋’에서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은 지나친 냉소주의에 갇혀 있다”며 “우리에게는 더 많은 낙관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각 주(州)에서 추진 중인 AI 관련 새로운 규정들을 언급하며 “이대로라면 50개의 다른 규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중국의 경우 에너지 보조금 정책 덕분에
  •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인물·화제 2025.11.06 17:38:38
    샤오펑이 세계 최초 플라잉카 양산 공장 가동에 들어가면서 도심항공교통(UAM)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업체들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빠르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샤오펑 회장은 5일 내년부터 분리형 플라잉카 ‘육지항모’ 양산을 시작하며 초기 생산 규모는 5000대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 가능 대수는 1만 대다. 샤오펑이 플라잉카 시장에 발을 들인 것은 2020년 드론 스타트업 후이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다. 샤오펑은 이듬해 후이톈을 자회사로 편입
  • "사람 덮치는 곰 잡기, 명 받았습니다"…난리 난 日, 결국 자위대 투입
    "사람 덮치는 곰 잡기, 명 받았습니다"…난리 난 日, 결국 자위대 투입
    인물·화제 2025.11.06 17:04:30
    일본에서 곰의 습격으로 숨진 사람이 올해 12명에 이르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자, 정부가 이례적으로 자위대 투입까지 결정했다. 5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곰 피해가 집중된 아키타현 일대에 자위대가 파견된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파견 준비는 거의 마쳤으며, 지방자치단체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자위대가 무장 포획이나 사살에 직접 나서지는 않는다. 포획용 덫 운반이나 현장 접근 지원 등 후방 지원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06 10:34:55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1500억 원 상당의 왕실 보석을 훔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한 명이 틱톡에서 1만 명 가까운 팔로어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 시간) 프랑스 사법당국이 루브르 절도 사건 피의자로 특정한 압둘라예 N(36)이 ‘두두 크로스 비튐(Doudou Cross Bitum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역의 SNS 스타라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BFM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서 활동했으며 틱
  • 남친 사업자금 2억 맡겼더니…3년간 성형에 4억 쓴 여성 "돈 없어"
    남친 사업자금 2억 맡겼더니…3년간 성형에 4억 쓴 여성 "돈 없어"
    인물·화제 2025.11.06 06:33:00
    중국에서 남자친구가 맡긴 거액의 사업 자금을 성형수술과 피부관리에 사용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충칭시에 거주하는 남성 진모씨가 여자친구 민모씨에게 맡긴 100만위안(약 2억원)의 사업 자금이 모두 성형 시술비로 지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진씨는 민씨와 동거를 시작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려는 목적으로 수년간 사업으로 모은 자금을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민씨는 피부관리를 받던 한 미용클리닉에서 직원 리모씨와 친분을 쌓았다. 리씨는 "부유
  • "성범죄자 풀려났는데 또 실수로 석방?"…이번엔 성범죄 전력 수감자 놓친 '이 나라'
    "성범죄자 풀려났는데 또 실수로 석방?"…이번엔 성범죄 전력 수감자 놓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1.05 23:49:45
    영국 교정 당국이 외국인 성범죄자를 잘못 석방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외국인 수감자를 실수로 풀어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런던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런던 원즈워스 교도소에서 실수로 석방된 24세 알제리인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교정 당국으로부터 이 사실을 석방 엿새가 이달 4일 오후에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절도 목적의 불법 침입’ 혐의로 복역 중이었으며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영국 교정 당국이 외국인 수감자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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