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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월급 제일 많이 줘"…'이 나라' 노동자들 한국행 비행기에 몸 싣는다는데
    "한국이 월급 제일 많이 줘"…'이 나라' 노동자들 한국행 비행기에 몸 싣는다는데
    인물·화제 2024.11.04 21:46:17
    전 세계에서 일하는 베트남 해외 노동자 중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최근 발간한 '베트남 이민 개요 2023' 보고서에서 2017~2023년 세계 각국에서 일한 베트남 노동자들의 소득 수준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에서 일하는 이들의 소득이 월 1600~2000달러(약 220만~275만 원)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두 번 째로 높은 일본 1200~1500달러(약 165만~206만 원)보다 33% 높
  • "해리스 막판 역전땐 트럼프 승복 안할 듯"…무더기 소송전 예고[美대선 2024]
    "해리스 막판 역전땐 트럼프 승복 안할 듯"…무더기 소송전 예고[美대선 2024]
    인물·화제 2024.11.04 17:43:02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는 개표 초중반 경합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10%포인트 이상 뒤져 있었다. 하지만 막판 우편투표함이 열리면서 극적인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패색이 짙어진 트럼프는 위스콘신에 재검표를 요구했으며 펜실베이니아·미시간·조지아 주 정부를 상대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트럼프의 끈질긴 선거 불복 시도는 극성 지지자들을 자극했으며 미 헌정 사상 초유의 1·6 의사당 폭동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5일(현지 시간)
  • 베팅시장도 해리스로 '급변'…트럼프는 또 불복 메시지
    베팅시장도 해리스로 '급변'…트럼프는 또 불복 메시지
    인물·화제 2024.11.04 17:37:51
    선거운동 막판까지 초접전이 펼쳐진 미국 대선이 5일(현지 시간) 치러지는 가운데 선거 이후 극도로 혼란스러운 정국이 우려된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막판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 시 ‘선거 불복’을 시사하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2021년 1·6 의사당 폭동과 같은 폭력 사태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는 3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 유세에서 자신의 첫 임기가 끝났을 때를 거론하며 “솔직히 말해 나는 (백악관에서) 나오지 말았어야 했
  • 건강했던 11세 소녀, 자다가 돌연 심장마비로 사망…숨겨진 '이 병' 때문이었다
    건강했던 11세 소녀, 자다가 돌연 심장마비로 사망…숨겨진 '이 병' 때문이었다
    인물·화제 2024.11.04 15:31:55
    건강했던 11세 소녀가 수면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평소와 다름없이 취침에 들었던 마틸다(11)는 수면 중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었다. 부모 스티브 프리차드(43)와 안나(43)는 다음날 아침 딸의 이상을 발견하고 즉시 구급대를 호출했으나, 마틸다는 병원 도착 직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마틸다는 부정맥유발성 우심실심근증이라는 희귀 유전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질환은 심장 근육과 우심실이 약화돼 혈액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며,
  • "신선한 공기, 1만5000원입니다"…황당 기념품 팔다 난리 난 '이 나라'
    "신선한 공기, 1만5000원입니다"…황당 기념품 팔다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04 13:51:49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코모 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새 기념품으로 내세워 화제다. 3일(현지 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코모 호수의 공기를 담은 400ml 용량의 캔이 10유로(약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특별한 기념품은 코모의 서점과 레스토랑은 물론 인기 관광지인 메나지오와 레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코무니카 마케팅 회사가 출시했으며 캔에는 코모 호수의 청정 해역을 가로지르는 모터보트의 항공 촬영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데이비드 아바그날레 컨설턴트는 "관광객들이 신선한 공기
  • "순자산 무려 '1조6400억원'"…마돈나와 맞먹는 30대 중국 여성, 누구?
    "순자산 무려 '1조6400억원'"…마돈나와 맞먹는 30대 중국 여성, 누구?
    인물·화제 2024.11.04 13:51:32
    중국 출신의 한 여성 사업가가 85억 위안(약 1조6400억 원)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2024년 후룬 중국 부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공개된 중국의 부자 명단에 35세 여성 왕쉬가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브스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명단에서도 팝스타 마돈나와 공동 39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왕쉬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 출신으로 16세에 어머니와 함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이주했다.
  • "아동 학대인 줄 알았는데"…신생아 몸에서 발견된 '멍', 알고 보니 '이 병'
    "아동 학대인 줄 알았는데"…신생아 몸에서 발견된 '멍', 알고 보니 '이 병'
    인물·화제 2024.11.04 11:36:26
    웨일스 카디프에서 신생아의 몸에서 발견된 멍 자국으로 인해 부모와 6개월간 강제 분리 조치됐다. 3일(현지시간) 웨일스온라인에 따르면 카디프의 한 가정에서 정기 가정방문 중 조사원이 신생아의 아래쪽 갈비뼈 부근에서 2.5cm 크기의 멍을 발견했다. 부모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생겼거나 실수로 세게 안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이후 방문한 카디프 보건위원회 소아과전문의는 해당 멍 안에서 1.5cm 크기의 더 진한 멍을 추가로 발견했다. 전문의는 "장난감을 정상적으로 가지고 놀면서 흉벽에 심각한
  • 해리스, 경합주 7곳 중 4곳서 우위…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약진'
    해리스, 경합주 7곳 중 4곳서 우위…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약진'
    인물·화제 2024.11.04 05:59:57
    11월 5일 미 대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가운데 4곳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있어 승부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가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
  • "도 넘었네?"…팔로워 60만 인플루언서 '다람쥐' 안락사 결정에 난리난 '이 나라'
    "도 넘었네?"…팔로워 60만 인플루언서 '다람쥐' 안락사 결정에 난리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04 05:30:00
    소셜미디어 스타로 떠올랐던 미국의 인기 다람쥐 '땅콩이'가 광견병 전파 우려로 뉴욕주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현지시간) CBS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주 환경보호국(DEC)은 지난달 30일 파인시티 소재 마크 롱고씨의 자택에서 다람쥐 '땅콩이'와 너구리 '프레드'를 압류해 안락사 조치했다. DEC는 성명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 다람쥐에 물린 사례가 발생했다"며 "공공 보건을 위협할 수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 불가피하게
  • 우크라, 북한군 7000명 집결 주장 "60mm 박격포·야간투시경으로 무장했다"
    우크라, 북한군 7000명 집결 주장 "60mm 박격포·야간투시경으로 무장했다"
    인물·화제 2024.11.03 23:22:43
    우크라이라군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북한군 7000여명을 배치하고 첨단 무기로 무장시켰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2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기준 러시아가 자국 해안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접경으로 북한군 7000여명을 이동 배치했다"고 밝혔다. DIU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 수송기 최소 28대를 통해 전선에 투입됐다. 이들은 60mm 박격포와 피닉스 대전차유도미사일(ATGM), AK-12 소총, RPK/PKM 기관총 등으로 무장했다. DIU는 "북한군에게 야간 투
  • '트럼프 시대'가 다시 와도 두렵지 않은 이유[윤홍우의 워싱턴24시]
    '트럼프 시대'가 다시 와도 두렵지 않은 이유[윤홍우의 워싱턴24시]
    인물·화제 2024.11.03 18:38:16
    “‘팀 엔비디아’ 없이 미국이 미중 인공지능(AI)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최근 미 워싱턴DC에서 만난 한 기업인은 ‘트럼프 시대’가 다시 닥쳤을 때 한국의 생존 전략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팀 엔비디아’는 글로벌 AI 반도체 대전의 승자인 엔비디아와 TSMC·SK하이닉스를 일컫는 말이다. AI가 미중 전쟁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더라도 한국 반도체 기업 없이는 미국이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미 대선을
  • 미국인 절반이 사전투표 참여…양측 모두 "우리가 유리" 자신
    미국인 절반이 사전투표 참여…양측 모두 "우리가 유리" 자신
    인물·화제 2024.11.03 17:50:45
    5일(현지 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70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사전투표를 마친 가운데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느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주목된다. 사전투표율이 높을 때는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통설이지만 올해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사전투표를 적극 장려했기 때문에 공화당 지지자들도 대거 사전투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740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2020년 대선 당시 전체 투표자 수(약 1억 5843만
  • 알고보니 50년 전 포탄까지 '재고떨이'?…北 때문에 뒷목잡은 러시아
    알고보니 50년 전 포탄까지 '재고떨이'?…北 때문에 뒷목잡은 러시아
    인물·화제 2024.11.03 06:00:00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의 성능이 기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가 최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공세작전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한 북한제 포탄의 결함이 확인됐다. 현지 우크라이나군 대변인 예우헤니 로마노우 대령은 "러시아가 발사한 122mm, 152mm 포탄의 60%가 북한산"이라며 "이들 포탄은 품질이 현저히 낮아 목표물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불발탄으로 끝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q
  • 허가도 안 받고 패러글라이딩하다 고압선에 '턱'…철없는 남성 때문에 마을 '발칵'
    허가도 안 받고 패러글라이딩하다 고압선에 '턱'…철없는 남성 때문에 마을 '발칵'
    인물·화제 2024.11.03 03:00:00
    고압 전선에 걸린 무허가 패러글라이더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의 한 마을 전체가 정전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현지 시간) 타인니엔(Thanh Nie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 베트남 서북부 호아빈(Hoa Binh)성 호아빈시에서 한 남성이 패러글라이딩 도중 35kV급 고압선에 걸려 공중에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전력공사 관계자들은 안전한 구조 작업을 위해 전력 공급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인근 마을 주민들은 1시간 이상 정전 상태를 겪어야 했다. 다행히 남성은 큰 부상
  • 태풍 '콩레이' 때문에 착륙 못했는데…결국 무릎까지 꿇은 대만 승무원
    태풍 '콩레이' 때문에 착륙 못했는데…결국 무릎까지 꿇은 대만 승무원
    인물·화제 2024.11.02 15:14:05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기 회항 과정에서 승무원이 승객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발 대만 타오위안행 중화항공 CI782편이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세 차례나 착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해당 항공편은 당초 현지시간 오후 3시 15분 타오위안 국제공항 착륙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한 활주로 마비로 가오슝 국제공항으로 회항해 급유 후 약 1시간 지연된 오후 4시 19분에야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했다. 문제는 착륙 지연 과정에서 발생했다. 일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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