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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제발 좀 그만 와" 하더니만…이젠 예약 줄취소에 난리 난 日
    "중국인 제발 좀 그만 와" 하더니만…이젠 예약 줄취소에 난리 난 日
    인물·화제 2025.12.01 13:48:32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 일부 지역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숙박 예약이 최대 70%까지 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확산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호텔·리조트 업계에서는 중국인 숙박 예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단체 관광객 비중이 높은 오사카 지역의 주요 호텔 약 20곳에서는 이달 말까지 중국인 숙박 예약 중 50~70%가 취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령 이후 취소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
  • "왜 남자만 군대 가냐, 여자도 보내자" 투표했지만…유권자 84%가 반대한 '이 나라'
    "왜 남자만 군대 가냐, 여자도 보내자" 투표했지만…유권자 84%가 반대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2.01 12:22:01
    유럽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립국 스위스에서도 병역 확대 논의가 이뤄졌지만, 여성에게까지 의무 복무를 적용하자는 안건이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부결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유권자의 84%는 이날 마감된 국민투표에서 남성에게만 적용되던 징병제를 여성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시민 복무 이니셔티브’에 반대표를 던졌다. 해당 제안은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군대·민방위대·기타 형태의 국가 복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여성은 자발적으로만 참여할 수
  • 400년 만에 경매장 나타난 거장의 '명작'…낙찰가 무려 [글로벌 왓]
    400년 만에 경매장 나타난 거장의 '명작'…낙찰가 무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01 10:23:31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플랑드르 출신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실종된 작품이 400년 만에 경매장에 나타났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루벤스의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105.5×72.5cm)가 프랑스 베르사유의 오스나 경매장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300만 유로(약 50억 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루벤스가 1613년 그린 것으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해 9월 파리 6구에 있는 한 저택의 매각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19세기 프랑스 아카데미 화가 윌리암 부그로의 후손들이 상속
  • "비염인 줄 알고 그냥 살았는데"…35년 만에 코에서 나온 '이것' 뭐길래?
    "비염인 줄 알고 그냥 살았는데"…35년 만에 코에서 나온 '이것' 뭐길래?
    인물·화제 2025.12.01 06:39:00
    아르헨티나의 한 여성이 평생 코가 막혀 입으로만 숨을 쉬어온 이유가 코 속에 들어간 테이프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칸델라 레이바울드(35)는 태어난 이후 줄곧 오른쪽 콧구멍이 거의 통하지 않는 상태로 살아왔다. 그는 숨이 잘 들어오지 않는 코를 평생 감당해 왔고 성장하면서 운동할 때나 잠을 잘 때마다 입으로 숨을 쉬는 방식에 익숙해졌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10만 5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건강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그는 오랜 시간 자신에게 비염이나 구
  • "이제 제철인데 속살 '텅' 비상"…'굴 최대 90% 폐사' 초유의 사태에 日 '패닉'
    "이제 제철인데 속살 '텅' 비상"…'굴 최대 90% 폐사' 초유의 사태에 日 '패닉'
    인물·화제 2025.12.01 06:35:11
    일본 서부 세토내해 일대에서 양식 굴이 대량 폐사하는 사태가 이어지며 현지 어민과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굴 생산량의 80%를 책임지는 히로시마·효고·오카야마 등 주요 산지에서 폐사율이 평년의 두 배 이상인 60~90%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효고현에서 47년째 양식장을 운영 중인 한 어민은 “굴이 전부 입이 벌어져 있고 대부분 죽었다”며 “이런 대량 폐사는 처음 본다”고 아사히 신문에 토로했다. 일부 살아남은 굴도 크기가 작거나 색이 변색되고, 수분이 많아지는 등 출하가 어려
  • "전 세계 단 0.3%만 겪는 희귀 기형"…'자궁 2개' 가진 여성들 '화제'
    "전 세계 단 0.3%만 겪는 희귀 기형"…'자궁 2개' 가진 여성들 '화제'
    인물·화제 2025.12.01 01:30:00
    영국에서 태어날 때부터 자궁을 두 개 가진 여성이 겪어온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과 미러 등에 따르면 영국 서리 출신 모델 애니 샬럿(26)은 16세 때 피임용 미레나 시술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중복 자궁 진단을 받았다. 여성 약 0.3%만 겪는 희귀 기형이다. 애니는 사춘기 시절부터 한 달에 두 번 생리가 이어지고 통증과 불편이 심해 피임약을 복용해야 했다. 그는 “진단 직후 충격이 컸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여성들과 신체적 고민을 나누며 질환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 李대통령도 "미남이시네요" 감탄…'16세 연하'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 올린 호주 총리
    李대통령도 "미남이시네요" 감탄…'16세 연하'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 올린 호주 총리
    인물·화제 2025.11.30 16:36:35
    앤서니 앨버니지(62) 호주 총리가 124년 호주 연방 정부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총리 신분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약혼녀 조디 헤이든(46)과 전날 수도 캔버라 관저에서 가족·절친 등 약 60명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결혼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 앞에서 서로의 사랑과 미래를 약속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호주 총리실은 이들이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호주 국내에서 신혼여행을 할 예정이며 모든 비용은 부부가 부
  • "한 병에 90만원에 팔게요"…자신의 '눈물' 모아서 파는 40대 여성, 왜?
    "한 병에 90만원에 팔게요"…자신의 '눈물' 모아서 파는 40대 여성, 왜?
    인물·화제 2025.11.30 07:13:00
    미국 중서부 출신의 44세 여성이 자신의 눈물을 병에 담아 판매하며 크리스마스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리즈 리버는 매년 연말이 되면 작은 병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눈물을 모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그는 "눈물을 팔지 않았다면 올해도 최소한의 준비만 해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을 것"이라며 "판매 수익 일부는 별도로 적립해 가족의 연말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눈물병의 가격은 한 병에 600달러(약 90만원)로, 구매자는
  • "플래시 터지자 '올누드'처럼"…트럼프 장남 전 여친, 외교무대서 시스루 드레스 논란
    "플래시 터지자 '올누드'처럼"…트럼프 장남 전 여친, 외교무대서 시스루 드레스 논란
    인물·화제 2025.11.30 07:13: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과 한때 약혼 관계였던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가 공식 행사에서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길포일 대사가 최근 미국?그리스 교류 강화를 위한 만찬에 참석하면서 몸에 달라붙는 블랙 레이스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고 전했다. 길포일 대사는 드레스 안에 살색과 비슷한 톤의 보디수트를 덧입었지만 현장에서 플래시가 켜지자 다리와 체형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행사장 분위기가 술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자리에 모인
  • "한 달 6만원으로 버텼는데…아내는 BJ에 1억 써, 이혼해야 될까요?"
    "한 달 6만원으로 버텼는데…아내는 BJ에 1억 써, 이혼해야 될까요?"
    인물·화제 2025.11.29 21:51:44
    중국에서 남편이 수년 동안 벌어 보낸 돈을 아내가 유명 BJ에게 쏟아부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일하는 류 씨가 최근 아내의 계좌 내역을 확인하려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유명 남성 라이브 BJ(스트리머)에게 67만 위안(한화 약 1억 3900만 원)을 팁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류 씨 부부는 결혼한 지 8년이 됐으며 아내는 허난성 싱양에서 전업 주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류 씨는 아내
  • "소개팅한지 4시간 만에 초고속 결혼"…3주 후 아내에게 전 재산 털린 40대
    "소개팅한지 4시간 만에 초고속 결혼"…3주 후 아내에게 전 재산 털린 40대
    인물·화제 2025.11.29 19:36:43
    중국에서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여성과 단 4시간 만에 혼인신고를 마친 남성이 결혼 3주 만에 전재산을 잃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후난성 헝양에 거주하는 황중청(40) 씨가 올해 8월 21일 오전 중개인들의 소개로 한 여성과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이한 점은 무려 9명의 서로 다른 중매인이 한꺼번에 동일한 여성을 추천했다는 점이다. 황 씨는 “소개팅 장소로 향하는 길에 중매인 8명이 갑자기 나타나 모두 같은 여자를 데려왔다”며 “이 정도면 운명이라며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 "노후자금 4억 있어도 소용없네"…태국으로 '은퇴 이민' 떠난 노부부, 결국
    "노후자금 4억 있어도 소용없네"…태국으로 '은퇴 이민' 떠난 노부부, 결국
    인물·화제 2025.11.29 18:03:39
    노년에 여유를 꿈꾸며 해외 이민을 택한 일본의 한 부부가 불과 몇 년 만에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 자산관리 전문매체 ‘더 골드 온라인’은 도쿄에서 직장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 태국으로 이민을 택했던 다카하시 시게루(가명·69) 씨 부부가 겪은 고단한 귀국기를 조명했다. 다카하시 씨는 63세에 정년을 맞자마자 아내 아키코(가명·61세 당시) 씨와 상의해 태국행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여행을 즐겼고 은퇴 후엔 해외에서 한가롭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나눠왔다고 한다. 부부는 월
  • "순직 소방관, 결혼 한 달 앞둔 예비신랑이었다"…홍콩 뒤흔든 화마에 애도 물결
    "순직 소방관, 결혼 한 달 앞둔 예비신랑이었다"…홍콩 뒤흔든 화마에 애도 물결
    인물·화제 2025.11.29 16:02:42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관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8분 기준 이번 화재로 9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순직 소방관 1명이 포함됐다. 희생된 소방관은 올해 37세의 허웨이하오 씨로, 9년 차 베테랑 소방관이었다. 허 씨는 화재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지상에서부터 구조 작업을 시작했지만 출동 후
  • "변이되면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국내서도 최근 감염사례 나온 바이러스는
    "변이되면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국내서도 최근 감염사례 나온 바이러스는
    인물·화제 2025.11.29 13:56:45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인간 간 전파가 가능하도록 변이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안 라멕스-벨티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호흡기 감염센터장은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포유류, 특히 인간에게 적응해 인간 간 전파가 가능해지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인간은 일반적인 H1과 H3 계절성 독감에 대한 항체는 가지고 있지만 H5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체는 없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마찬가
  • "와, '역대급' 금광 또 나왔다"…중국서 전례 없는 규모 ‘2000 톤’ 발견
    "와, '역대급' 금광 또 나왔다"…중국서 전례 없는 규모 ‘2000 톤’ 발견
    인물·화제 2025.11.29 12:36:58
    중국에서 최근 잇따라 초대형 금 매장지가 발견되면서 “중국 금 자원 지형을 뒤흔들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후난성과 랴오닝성에서 보고된 두 금광은 확인된 규모만으로도 '역대급'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후난성 왕구 지역에서 최대 1000톤 이상의 금이 매장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까지 시추 조사에서 2000m 깊이에 약 300톤, 3000m 지점에는 1000톤 이상 매장 가능성이 보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 가치는 6000억 위안(약 830억 달러)이상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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