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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닭·신라면까지 다 제쳤다"…日 언론이 극찬한 최고의 한국 라면 '반전'
    "불닭·신라면까지 다 제쳤다"…日 언론이 극찬한 최고의 한국 라면 '반전'
    인물·화제 2025.11.04 17:07:49
    우리 식탁의 단골손님 ‘봉지 라면’이 이제 국경을 넘어 미식의 나라 일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단순히 매운맛에 그치지 않고, 깊은 해물 풍미와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 전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농심 ‘오징어짬뽕’이다. 최근 일본 유력 경제지 닛케이신문(NIKKEI)의 주말판 부록 ‘닛케이 플러스원(NIKKEI PLUS1)’이 발표한 ‘밥과 잘 어울리는 아시아 즉석면 요리 TOP10’에서 오징어짬뽕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라면을 대표하는 ‘신라면’이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불닭볶음면’과는 다른,
  • 저가커피에 밀린 스타벅스, 결국 中 사업 경영권 매각
    저가커피에 밀린 스타벅스, 결국 中 사업 경영권 매각
    인물·화제 2025.11.04 12:25:07
    토종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려 중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스타벅스가 현지 사업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했다.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홍콩계 사모펀드 보위캐피털에 중국 사업 지분 60%를 40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보위캐피털은 이번 계약으로 설립되는 새로운 합작법인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분 40%를 유지하며 브랜드 소유권 및 라이선스 권한을 계속 보유한다. 스타벅스는 부진한 중국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해왔
  • 中, 독일에 "'마이크 외교' 하지 말아야" 작심 비판
    中, 독일에 "'마이크 외교' 하지 말아야" 작심 비판
    인물·화제 2025.11.04 10:27:03
    중국 외교 수장이 공개 석상에서 중국을 잇달아 비판한 독일 외무장관을 향해 ‘마이크 앞 외교’를 자제하라며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장관)은 전날 독일 측 요청으로 요한 바데풀 외무장관과 통화하면서 “‘마이크 외교’를 하지 말고, 사실에 위배되는 터무니없는 비난을 해서도 안 된다”고 직격했다. 왕 부장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중국의 핵심 이익에 직결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독 관계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관예”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 "이제 '이곳' 여행 가서 담배 피면 벌금 '46만원'"… 비흡연 세대법 시행한 '이 나라'
    "이제 '이곳' 여행 가서 담배 피면 벌금 '46만원'"… 비흡연 세대법 시행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1.04 09:42:36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특정 세대부터 평생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비흡연 세대’ 제도를 세계 최초로 공식 시행했다. 출생 연도 기준으로 선을 긋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흡연·판매·취급까지 모두 금지하는 방식이다. 2일(현지시간) CNN등에 따르면 몰디브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몰디브 내에서 어떤 형태의 담배도 피우거나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몰디브 국민뿐 아니라 몰디브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동일하게
  • [글로벌 모닝 브리핑] 셧다운에 뿔난 저소득층…첫 무슬림 뉴욕시장 나오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셧다운에 뿔난 저소득층…첫 무슬림 뉴욕시장 나오나
    인물·화제 2025.11.04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셧다운에 뿔난 식탄민심…'진보 무슬림' 맘다니 뉴욕시장 되나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되면서 정부 기능이 마비되고 있습니다. 특히 약 4200만 명의 저소득층이 받는 식료품 보조금(SNAP) 지급이 중단돼 서민 생활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농무부는 1일부터 SNAP 지급을 멈췄으며, 오바마케어(ACA) 예산안 합의 실패가 원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민심이 4일 치러지는 뉴욕·뉴저지 등 지방선거에
  • "이혼해도 고양이엔 양육비"…전처에 10년간 '냥육비' 1400만원 지급 화제
    "이혼해도 고양이엔 양육비"…전처에 10년간 '냥육비' 1400만원 지급 화제
    인물·화제 2025.11.04 06:15:00
    튀르키예에서 한 남성이 이혼한 전처에게 ‘고양이 양육비’로 향후 10년간 약 1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해 화제다.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스탄불에 사는 남성 부라가 아내 에즈기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의 ‘양육비’ 지급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합의에 따라 부라는 향후 10년간 3개월마다 1만 리라(한화 약 34만원)를 전처에게 지급한다. 해당 금액은 고양이의 사료비, 예방접종비, 기타 관리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이의 평균 수명인 15년을
  • '클리넥스' 킴벌리클라크, 타이레놀 품는다
    '클리넥스' 킴벌리클라크, 타이레놀 품는다
    인물·화제 2025.11.03 23:01:37
    하기스 기저귀와 클리넥스 티슈로 유명한 미국 킴벌리클라크가 해열제 타이레놀 제조사를 약 70조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 소비재 업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킴벌리클라크는 3일(현지 시간) 타이레놀 제조사 켄뷰의 보통주 전량을 주식 및 현금 거래 방식으로 487억 달러(약 69조 62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며 합병 완료시 기존 킴벌리클라크 주주가 새 회사 지분의 54%, 켄뷰 주주가 46%를 소유하게 된다. 양사는 합병 이후 이사회 통합 및 브랜드 포
  • 中 무비자 입국 내년 말까지 연장
    中 무비자 입국 내년 말까지 연장
    인물·화제 2025.11.03 21:44:4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본격적인 복원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 기간이 1년 연장됐다. 중국 외교부는 3일 한국·프랑스·일본 등 45개국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웨덴에 대해서도 이달 1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 정책을 신규 시행한다. 해당 국가의 국민들은 사업, 관광, 친지·친구 방문, 교류 방문, 경유(환승) 등의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해 최장 30일간 머물 수 있다. 중국 정부는 20
  • 아이 충치 예방하려다 'IQ' 떨어진다고?…"불소 복용 절대 금지" 경고, 왜?
    아이 충치 예방하려다 'IQ' 떨어진다고?…"불소 복용 절대 금지" 경고, 왜?
    인물·화제 2025.11.03 21:03:32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어린이용 경구용 불소 의약품에 대해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며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경구용 불소는 치약이나 가글처럼 입 안에 머물렀다 뱉는 외용 제품과 달리 삼켜서 섭취하는 형태의 불소를 뜻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FDA는 경구용 불소 제품을 제조하는 미국 내 4개 업체에 행정조치 사전 통보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FDA는 서한에서 “3세 미만 아동이나 충치 위험이 낮거나 보통 수준인 어린이에게 사용 권장이 표기된 제품은 법적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며 각 업체에 30일 내 제품 철수
  • "한국 반찬 '이것', 해외에서는 약국서 판다"… 갑상선 건강 지키려 관심 커진 이유
    "한국 반찬 '이것', 해외에서는 약국서 판다"… 갑상선 건강 지키려 관심 커진 이유
    인물·화제 2025.11.03 20:53:31
    우리나라에서 흔한 반찬으로 여겨지는 김·미역이 해외에서는 약국에서 사먹는 '요오드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일상적인 식습관이 방어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꾸준히 늘어나는 갑상선 저하증 환자… 결국 '요오드 적정 섭취'가 관건 최근 5년간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60만 8934명에서 지난해 69만 8556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82%가 여성이다. 임신&midd
  • [속보] 中, 한국·일본 등 무비자 조치 내년 말까지 연장
    [속보] 中, 한국·일본 등 무비자 조치 내년 말까지 연장
    인물·화제 2025.11.03 20:45:12
    [속보] 中, 한국·일본 등 무비자 조치 내년 말까지 연장
  • [기자의 눈]  '그때의' 중국은 없다
    [기자의 눈] '그때의' 중국은 없다
    인물·화제 2025.11.03 18:09:48
    미중 정상회담으로 어느 때보다 주목받았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내년에는 중국이 2001년, 2014년에 이어 또 한 번 의장국을 맡게 된다. 이 소식을 들으니 11년 전 베이징 APEC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당시 베이징에 거주하던 기자에게 APEC은 사막 속 오아시스와도 같았다. 하늘을 뿌옇다 못해 보라색으로 물들였던 스모그가 APEC을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공장 가동 중단은 물론 인공비까지 동원했다는 말이 돌았는데 행사가 끝나자마자 파란 하늘이 자취를 감췄던 것을 보면
  • 中, 차세대 전투기  J-36 공개…美에 앞선 경쟁 우위 과시
    中, 차세대 전투기 J-36 공개…美에 앞선 경쟁 우위 과시
    인물·화제 2025.11.03 16:20:06
    중국이 차세대 전투기로 개발중인 J-36의 시험 비행 모습을 공개하며 미국과의 공중전 경쟁 우위를 과시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중국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국의 6세대 전투기 ‘젠(J)-36’의 비행 장면이 유포됐다. 지난해 12월 말 J-36이 처음 공개된 이후 10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번째 시제기로, 첫 모델보다 한 단계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에는 움푹 들어간 형태의 오목한 엔진 배기구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각진 노즐로 대체됐다. SCMP는 미국의 5세
  • "이게 진짜 25년 뒤 내 모습?"…AI가 예측한 '2050년 인류의 얼굴', 섬뜩 그 자체
    "이게 진짜 25년 뒤 내 모습?"…AI가 예측한 '2050년 인류의 얼굴', 섬뜩 그 자체
    인물·화제 2025.11.03 16:14:31
    “거북목에 삐쩍 마른 팔다리, 불뚝 튀어나온 배, 그리고 빨갛게 충혈된 눈.” AI가 예측한 ‘2050년 인류의 얼굴’이 공개되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걸음 수 추적 앱 ‘위워드’는 “지금처럼 앉아서만 사는 생활을 계속하면 인간의 외형은 어떻게 변할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모델을 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챗지피티(ChatGPT)에 입력해 만든 결과물이다. 위워드는 이 모델에 ‘샘(Sam)’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운동 부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
  • "136만원짜리 걸레냐"…24시간 만에 완판된 발렌시아가 옷, 어떻길래?
    "136만원짜리 걸레냐"…24시간 만에 완판된 발렌시아가 옷, 어떻길래?
    인물·화제 2025.11.03 15:41:24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최근 공개한 ‘디스트로이드(Destroyed) 모델 재킷’이 출시 24시간 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치 재난 현장에 있던 옷처럼 심하게 훼손되고 헤진 형태의 이 후드 재킷의 가격은 950달러(약 136만 원)다. 2일(현지시간) 인도 경제 매체 NDTV Profit 등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가 켄 쿠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제품의 영상을 올리며 “발렌시아가 '디스트로이드 모델 재킷'의 첫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공유한 영상에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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