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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총리 자동차 번호 '37-77' 논란…"이거 중일전쟁 발발일이잖아?" 中-日 누리꾼 '들썩'
    다카이치 총리 자동차 번호 '37-77' 논란…"이거 중일전쟁 발발일이잖아?" 中-日 누리꾼 '들썩'
    인물·화제 2025.11.28 05:43:0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공식 차량 번호판 ‘37-77’을 둘러싸고 일본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해당 번호가 중일전쟁 발발의 계기인 ‘노구교 사건(1937년 7월 7일)’을 연상시킨다며 “의도된 조합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총리와 남편의 생일을 조합한 단순한 번호”라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정치권에서도 손꼽히는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22년간 도요타 스포츠카 ‘수프라(Supra)’를 직접 몰았으며, 이 차량은 최근 나라현 마호로바 자동차 박물관에
  • "10년래 최악의 철도 사고"…작업자 '11명' 덮친 中쿤밍 시험열차, 무슨 일?
    "10년래 최악의 철도 사고"…작업자 '11명' 덮친 中쿤밍 시험열차,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7 22:36:45
    중국 윈난성 쿤밍의 뤄양진역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열차가 선로 작업자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11명이 목숨을 잃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27(현지시간) 관영 중국중앙(CC)TV와 AFP통신 등은 이번 사고가 최근 10년 동안 중국 철도망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참사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진 감시 장비 상태를 점검하던 시험열차가 곡선 구간에 진입하던 중 마침 선로에 올라서던 공사 인력들과 그대로 충돌했다. 충격은 즉시 큰 피해를 만들어냈고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11명이 결국 숨졌다. 부상자 2
  • [영상] 차 유리창 뚫고 '퍽퍽'… 하늘서 쏟아진 '얼음 흉기'에 시민들 '멘붕', 무슨 일?
    [영상] 차 유리창 뚫고 '퍽퍽'… 하늘서 쏟아진 '얼음 흉기'에 시민들 '멘붕',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7 18:49:21
    브라질 남부 이레싱(Erechim)과 인근 지역이 약 20분 동안 하늘에서 쏟아진 야구공 크기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24일(현지시간) 헤비스타오이스치와 CNN브라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히우그란지두술주 주정부와 이레싱 시 당국은 “강한 비와 함께 떨어진 거대 우박이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고 전선을 끊으며 도시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우박은 35곳의 학교 지붕을 뚫었고, 수백 채의 주택 벽체·지붕이 파손됐다.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피해 영상에는 집 앞마당 문에 우박이 들이치고 차량 뒷유리 위에 구
  • "상상 속 '인간 세탁기' 이젠 살 수 있다?"…15분만에 목욕·건조 풀코스, 가격은
    "상상 속 '인간 세탁기' 이젠 살 수 있다?"…15분만에 목욕·건조 풀코스, 가격은
    인물·화제 2025.11.27 17:04:02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꿈의 기술’로 여겨졌던 ‘인간 세탁기’가 반세기 만에 상용화에 나선다. 이 기술은 당시 스마트폰·회전초밥·캔 커피 등과 함께 미래상으로 제시된 바 있다. 27일 지지통신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일본 최대 가전 유통기업 야마다홀딩스는 도쿄 이케부쿠로의 복합쇼핑몰 ‘라비(LABI)’에 인간 세탁기 전시 모델을 설치하고 다음달 25일부터 일반인 체험 행사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1970년 박람회 당시 산요전기가 선보였던 콘셉트를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것이다. 오사카 소재 기업 ‘아이
  • "저기 내 노트북 들어있는데 어떡해"…바다 위 떨어진 캐리어, 무슨 일?
    "저기 내 노트북 들어있는데 어떡해"…바다 위 떨어진 캐리어,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7 16:30:50
    태국의 휴양 섬을 오가는 페리에서 승객들의 여행 가방이 바다로 떨어져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달 23일 태국 코타오섬에서 코사무이섬으로 향하던 페리에서 수하물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채 운항돼 수십 개의 가방이 바다로 떨어졌다. 당시 탑승했던 호주 국적 관광객 앨리스 잠파렐리가 자신의 가방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사고가 알려졌다. 영상에는 여행 가방과 배낭 여러 개가 파도에 떠밀려 다니는 장면이 담겼다. 잠파렐리는 "무능한 승무
  • 엔비디아 못끊은 中기업…동남아 통해 우회접근
    엔비디아 못끊은 中기업…동남아 통해 우회접근
    인물·화제 2025.11.27 16:22:40
    중국 주요 빅테크(거대기술기업)들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을 해외 데이터센터에서 훈련시키는 방식을 통해 미국의 엔비디아 AI칩 수출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가 미국의 제재를 피해 동남아시아 소재 데이터 센터에서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학습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같은 데이터센터 상당수가 미국 빅테크들이 LLM 훈련에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고성능 엔비디아 칩을 갖추고 있다”며 “대부분 중국 기업들은
  • 日 해운·조선사 전격 맞손…'조선업 르네상스' 노린다
    日 해운·조선사 전격 맞손…'조선업 르네상스' 노린다
    인물·화제 2025.11.27 14:36:14
    일본 해운 3사와 조선 대기업 2사가 조선업 재건을 위해 차세대 선박 개발에 협력한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상선미쓰이, 가와사키기선, 일본우선(NYK) 등 해운 3사는 미쓰비시중공업과 이마바리조선이 공동 설립한 선박 설계 회사 마일스(MILES)에 공동 출자하기로 했다. 이마바리조선이 보유한 지분 49% 중 일부를 해운 3사에 균등하게 양도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일스는 2013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개발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최근에는 메탄올 등 대체연료 추진선과 액화 이산화탄
  • “바보 같다”고 비웃었는데 문의 3배 폭증…곰이 혼비백산 달아난 ‘가짜 늑대’의 정체
    “바보 같다”고 비웃었는데 문의 3배 폭증…곰이 혼비백산 달아난 ‘가짜 늑대’의 정체
    인물·화제 2025.11.27 14:33:41
    곰 출몰과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일본에서 '가짜 늑대'가 실제로 곰을 쫓아내는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25일(한국시간)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주목받는 장치는 홋카이도 업체 오타정기가 개발한 가짜 늑대 ‘몬스터 울프’다. '몬스터 울프'는 늑대 얼굴 모형에 LED 조명과 스피커를 달아 위협음을 내는 장치로, 적외선 센서가 동물을 감지하면 머리가 좌우로 움직이며 빨간 눈과 파란 경고등을 번쩍인다. 늑대·개·인간의 위협음을 포함한 60여 종의 소리를 최대 90dB
  • "'쿵쿵' 저 살아있어요"…화장 직전 관에서 깨어난 태국 여성
    "'쿵쿵' 저 살아있어요"…화장 직전 관에서 깨어난 태국 여성
    인물·화제 2025.11.27 14:21:59
    태국에서 사망 진단을 받은 뒤 화장장에 실려 온 60대 여성이 관 속에서 갑자기 의식을 되찾는 기적이 일어났다. 27일 CNN에 따르면 이달 22일 피차눌록 주에 거주하는 촌티랏 사쿨꾸(65)는 숨을 쉬지 않은 채 발견됐다. 마을 주민과 가족들은 그녀를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약 2년 동안 병상에 누워 있던 촌티랏은 최근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면서 이틀 전부터 반응이 없었고 호흡도 멈춘 듯 보였다는 게 주변 지인들의 설명이다. 남동생 몽꼴 사쿨꾸는 생전 누나가 장기 기증을 원했다는 점을 떠올리고 다음 날 방콕의 병원까지 시신
  • “페이커 준비됐나”…일론 머스크, LoL 최강 'T1'에 도전장 던졌다
    “페이커 준비됐나”…일론 머스크, LoL 최강 'T1'에 도전장 던졌다
    인물·화제 2025.11.27 14:21:1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차세대 모델 ‘그록5(Grok5)’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정상 프로팀과의 맞대결을 제안했다. 25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록5가 2026년 최고의 LoL 인간 팀을 이길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록5는 xAI가 개발 중인 차세대 AI 모델로 내년 1분기 공개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그록5는 게임 설명서만 있어도 스스로 실험하며 게임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기존 AI처럼 특
  • "처음엔 폭죽터지는 줄"…순식간에 번진 홍콩 아파트 화재에 주민들 ‘망연자실’
    "처음엔 폭죽터지는 줄"…순식간에 번진 홍콩 아파트 화재에 주민들 ‘망연자실’
    인물·화제 2025.11.27 13:31:55
    “처음엔 그저 폭죽 소리인 줄 알았어요.”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에서 가족과 40년 넘게 살아온 60대 주민 응씨는 26일(현지시간) 화재 당시를 떠올리며 APF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아파트 단지 전체가 보수 공사 중이어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창문을 닫아둔 탓에 화재 경보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응씨는 200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 19층에서 살다가 불길을 보고 황급히 대피했다. 또 다른 60대 주민 위엔씨는 “이 동네에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쓰는 고령 주민이 많은데, 다들 당
  • "한국 사람들 꼭 방문하는 곳인데"…낙뢰로 수십명 고립된 日 관광지
    "한국 사람들 꼭 방문하는 곳인데"…낙뢰로 수십명 고립된 日 관광지
    인물·화제 2025.11.27 11:08:04
    일본 오사카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관람차가 낙뢰로 비상 정지되면서 탑승객 수십 명이 수 시간 동안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47분께 오사카부 스이타시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 '엑스포시티' 내 대관람차가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운행을 멈췄다. 이 사고로 탑승객 20명이 최대 9시간 동안 곤돌라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사고 초기 운영사 직원들은 대관람차를 수동으로 조작해 승객들을 순차적으로 내리게 했으나 속도가 더뎠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구급
  • "美, 대만에 대미투자·근로자 훈련까지 요구'
    "美, 대만에 대미투자·근로자 훈련까지 요구'
    인물·화제 2025.11.27 10:12: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과 진행 중인 관세 협상에서 대미 투자와 더불어 미국 근로자 훈련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반도체와 다른 첨단 산업의 대미 신규 투자와 미국 근로자들의 훈련을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대만의 대미 투자 규모는 일본(5500억 달러)·한국(3500억 달러) 등 아시아 주요 경쟁국들보다 작을 것이며, 여기에는 미국이 대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에 사이언스 파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대만의 지원이
  • EU ‘빚더미 복지국’에 긴축 칼날…美 14조 전략산업 베팅 [글로벌 모닝 브리핑]
    EU ‘빚더미 복지국’에 긴축 칼날…美 14조 전략산업 베팅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1.27 06:46: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재정 중독'이 만든 빚더미…'복지천국’ 핀란드, 강제로 허리띠 졸라맨다 북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 핀란드가 몇 년째 막대한 재정적자를 기록하자 유럽연합(EU)이 재정지출을 줄이라고 권고했습니다. 경제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복지 지출과 국방비가 불어나자 EU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강제하고 나선 것입니다. 프랑스·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재정적자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재정 문제가 핵심 정책 과제로 부상하는
  • "7년 만에 인구 4배나 뛰어"…4200만명 살고 있는 '세계 1위' 도시, 어디?
    "7년 만에 인구 4배나 뛰어"…4200만명 살고 있는 '세계 1위' 도시, 어디?
    인물·화제 2025.11.26 23:54:44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일본 도쿄와 방글라데시 다카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1위에 등극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NBC·ABC 방송과 유엔 경제사회국(DESA)의 ‘세계 도시화 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자카르타 인구는 약 42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유엔이 분석한 전 세계 237개 국가, 1만 2000개 도시 중 가장 많은 규모다. 2위는 다카(약 4000만 명), 3위는 도쿄(약 3300만 명)로 집계됐다. 특히 자카르타는 불과 7년 전인 2018년만 해도 인구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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