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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가 닌자 훈련?"…외국인도 분노한 캐나다 스포츠채널 '황당 표기'
    "태권도가 닌자 훈련?"…외국인도 분노한 캐나다 스포츠채널 '황당 표기'
    인물·화제 2025.11.25 18:02:19
    캐나다의 대표 스포츠 전문 채널이 태권도 영상을 ‘닌자(ninja)’로 소개해 국제적 비판을 받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N이 최근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 훈련 장면을 올리며 제목을 ‘NINJA TRAINING?’이라고 달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 17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을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태권도는 엄연한 한국 무도인데, 왜 일본식 단어를 쓰느냐”, “스포츠 전문 채널이 기본적인 사실조차 모른
  • 대형 원전까지 늘리는 美…8기 신규 건설 추진
    대형 원전까지 늘리는 美…8기 신규 건설 추진
    인물·화제 2025.11.25 17:40: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800억 달러(약 117조 8480억 원)를 들여 대형 원전 8기를 새로 짓기로 했다.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원전 확보에 속도를 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원전 업체 웨스팅하우스와 손잡고 4개 지역에 걸쳐 AP1000 대형 상용 원전 총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웨스팅하우스 대주주인 브룩필드자산운용·카메코와 800
  • "원전 르네상스" 외친 트럼프…120조원 투입 생태계 재건 가속
    "원전 르네상스" 외친 트럼프…120조원 투입 생태계 재건 가속
    인물·화제 2025.11.25 17:39:25
    미국은 원전 종주국이지만 지난 40여 년간 지은 대형 원전은 조지아주 보글원전 3·4호기 단 두 대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당초 계획보다 무려 7년이나 늦게 가동을 시작했고 예산 역시 100억 달러 넘게 초과했다. 1979년 스리마일 원전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이후 30년 넘게 신규 원전을 짓지 않으면서 시공 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진 탓이다. 미국이 최소 120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들여 대형 원전을 짓기로 결심한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이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 "연봉 3억? 여기선 기본이죠"…'新 고연봉 직업'에 회사까지 관두고 MZ들 '우르르'
    "연봉 3억? 여기선 기본이죠"…'新 고연봉 직업'에 회사까지 관두고 MZ들 '우르르'
    인물·화제 2025.11.25 14:28:17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초부유층을 밀착 보조하는 ‘프라이빗 스태프(private staffing)’ 직군이 새로운 ‘꿈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화이트칼라 직군에서는 원하는 만큼의 소득을 얻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억만장자 가정의 보모·비서·집사·전담 요리사 등 고연봉 직무가 대안으로 부상한 것이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젊은 세대
  •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옷 사야"…다카이치 SNS 글에 日 정치권 분노, 왜?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옷 사야"…다카이치 SNS 글에 日 정치권 분노, 왜?
    인물·화제 2025.11.25 13:40:04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국제적 논란을 일으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글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달 2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출국을 하루 앞두고 “무슨 옷을 입고 갈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1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참정당 소속 안도 히로시 의원이 “세계 정상들과 만나려
  • "인도 사람 다녀갔다고? 더러워"…매출 90% 증발한 中찜질방, 인종차별 논란 '활활'
    "인도 사람 다녀갔다고? 더러워"…매출 90% 증발한 中찜질방, 인종차별 논란 '활활'
    인물·화제 2025.11.25 12:11:37
    중국 하얼빈의 한 유명 찜질방이 인도인 손님이 다녀간 뒤 매출이 급락하는 사태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SBS에 따르면 최근 인도 국적의 직장인 남성 3명이 하얼빈 지역에서 잘 알려진 찜질방을 찾았다. 이들은 중국 내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설을 이용한 뒤 후기 영상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영상 속에서는 사우나와 온탕 등을 체험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확산되면서 예상과 다른 반응들이 나왔다. 일부 중국 누리꾼이 “왜 인도인을 손님으로 받느냐”, “위생이 걱정된다
  • "전국 어디서든 '이것' 가능하게 했더니"…신혼부부 확 늘어난 중국, 무슨 일?
    "전국 어디서든 '이것' 가능하게 했더니"…신혼부부 확 늘어난 중국,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5 11:54:16
    중국에서 오랜 기간 감소하던 혼인 추세가 올해 들어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며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전국 어디서든 혼인신고를 접수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연 조치가 일정 부분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현지시간) 제일재경을 비롯한 중국 주요 매체들은 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올해 1~3분기 혼인등기 건수가 515만 2000건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74만 7000건과 비교하면 40만 5000건(8.5%) 증가한 수치다. 중국의 혼인신고는 2013년 13
  • "일본 못 간다고? 한국 가면 되지"…中 '한일령'에 한국이 인기 여행지 1위 등극
    "일본 못 간다고? 한국 가면 되지"…中 '한일령'에 한국이 인기 여행지 1위 등극
    인물·화제 2025.11.25 11:19:28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중국발 일본행 항공편과 여행상품이 대거 취소되고 있다. 이 여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제일재경과 펑파이신문은 항공 정보 플랫폼 ‘항반관자(DAST)’ 자료를 인용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국?일본 간 12개 항공노선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결항된 노선에는 나고야(주부), 후쿠오카, 삿포로(신치토세), 오사카(간사이) 등 일본 주요 도시가 대거 포함됐다. 향후 일주일
  • "구매 확정하시면 '비번' 알려드림"…옷에 자물쇠 달아놓는 中 트렌드? 알고 보니
    "구매 확정하시면 '비번' 알려드림"…옷에 자물쇠 달아놓는 中 트렌드? 알고 보니
    인물·화제 2025.11.25 05:47:00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일부 소비자들이 ‘구매 후 7일 무조건 환불’ 제도를 악용해 옷을 입은 뒤 반품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온라인 판매업체들이 특단의 조치를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의류 뒷면에 A4 크기 플라스틱 라벨을 달거나 지퍼에 자물쇠를 걸어 착용은 가능하되 외출·촬영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드는 방식까지 등장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중화망과 광밍망은 “착용 후 악의적으로 반품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판매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 같은 현황을 보도했다. 특히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11·
  • "AI가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아생 독버섯 먹은 70대 남성, 결국
    "AI가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아생 독버섯 먹은 70대 남성, 결국
    인물·화제 2025.11.25 05:45:00
    일본에서 인공지능(AI)이 식용 가능하다고 판별한 버섯을 먹은 70대 남성이 독버섯 중독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AI 기술에 대한 과신이 빚은 사고로, 전문가들은 AI 판별 결과를 맹신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24일 일본 MBS에 따르면 와카야마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지난 3일 나라현 산속에서 표고버섯을 닮은 버섯을 채취했다. 전문 기관에 연락이 닿지 않자 그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버섯을 찍어 AI 이미지 분석 서비스에 문의했다. AI는 "느타리 또는 표고로 식용 가능한 버섯"이라고 답했고,
  • "누워있기만 했는데 62만원 벌었다"…특이한 대회 참가한 남성, 무슨 일?
    "누워있기만 했는데 62만원 벌었다"…특이한 대회 참가한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4 22:21:57
    중국에서 매트리스 위에 누워만 있는 이색 대회가 열려 한 20대 남성이 33시간 넘게 버티며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앉거나 화장실에 가는 것도 금지된 극한의 조건 속에서 체력과 인내심을 겨뤘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의 한 쇼핑몰에서 '누워만 있기' 대회가 개최됐다. 중국 홈퍼니싱 브랜드가 후원한 이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최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되는 '탕핑(?平)' 문화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 '쿨러닝' 주제가 부른 레게 전설 지미 클리프 별세
    '쿨러닝' 주제가 부른 레게 전설 지미 클리프 별세
    인물·화제 2025.11.24 21:57:09
    영화 ‘쿨러닝’의 주제가 ‘아이캔시클리얼리나우(I Can See Clearly Now)’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레게 가수이자 배우인 지미 클리프(사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의 아내 라티파 체임버스는 24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세 소식을 직접 전했다. 클리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깊은 슬픔 속에 남편 지미 클리프가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지미, 나의 사랑, 평안히 잠들길 바란다”고 적었다. 클리프는 레게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린 주역으로 두 차례 그래미상
  • '꿈의 배터리' 고용량 전고체 광저우차, 中서 첫 시범 생산
    '꿈의 배터리' 고용량 전고체 광저우차, 中서 첫 시범 생산
    인물·화제 2025.11.24 18:04:08
    중국 5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이 중국 최초로 고용량 전고체 배터리 시범 생산에 돌입하며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 계획대로 대량 양산까지 이어질 경우 세계 1위 배터리 제조 업체인 닝더스다이(CATL)를 제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24일 관영 중국증권보 등에 따르면 GAC는 최근 광저우시 판위구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마치고 소규모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60Ah(암페어시) 이상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1박에 340만원'인데 한 달 새 5명 사망…디즈니월드 리조트에 무슨 일이?
    '1박에 340만원'인데 한 달 새 5명 사망…디즈니월드 리조트에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5.11.24 10:18:59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투숙객 5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8일 플로리다 레이크 부에나비스타에 있는 디즈니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 앤 스파에서 투숙객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경찰 출동 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월트 디즈니 월드: 액티브 콜스’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당시 계정에는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올라왔고,
  • 입사 4개월만에 돌연 하반신 마비…휠체어 타고 복귀한 女 앵커의 사연
    입사 4개월만에 돌연 하반신 마비…휠체어 타고 복귀한 女 앵커의 사연
    인물·화제 2025.11.24 03:05:00
    입사 4개월 만에 갑작스러운 병으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방송계를 떠났던 중국 여성 앵커가 휠체어를 타고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휠체어 앵커’로 불리는 후난TV 방송인 양이(??)의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1979년 중국 후난성에서 태어난 양이는 2001년 인기 채널인 후난TV에 앵커로 입사하며 꿈에 그리던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입사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방송 준비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가며 인생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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