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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임식품 만들다가 담배 피우고 침까지 '퉤퉤'"…'알몸 김치 논란' 中서 또
    "절임식품 만들다가 담배 피우고 침까지 '퉤퉤'"…'알몸 김치 논란' 中서 또
    인물·화제 2025.10.28 14:05:31
    중국에서 절임 식품을 만드는 노동자가 작업 중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당국은 즉시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27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싱청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26일 밤 즉시 조사 및 단속을 진행했다”며 “해당 제품은 전량 수거해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 “문제가 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며 “제조업체의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배추나 갓 등을 소금과
  • 탈모, 마침내 정복 임박?…"몇 번 발랐더니 20일 만에 풍성해졌다"
    탈모, 마침내 정복 임박?…"몇 번 발랐더니 20일 만에 풍성해졌다"
    인물·화제 2025.10.28 13:35:02
    탈모로 고민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연구팀이 피부에 바르는 방식의 첨단 탈모 치료 세럼을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성공을 거뒀으며, 곧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검증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더 이코노믹 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국립 대만대학교(NTU) 연구팀은 피부 속 지방세포를 자극해 모낭을 재생시키는 세럼을 개발했다. 이 세럼은 주사나 약물 복용이 아닌,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국소 치료 방식이 특징이다. 피부 자극이나 상처가 생긴 후 털이 자라는 현상인 '다모
  •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인물·화제 2025.10.28 10:35:44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 연말 이전 차기 의장 지명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5명을 추렸다고 밝혔다. 후보군 명단에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릭 라이더 블랙록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 '우한봉쇄 실패에도 사면' 中후베이성 서기, 결국 뇌물로 추락 [글로벌 왓]
    '우한봉쇄 실패에도 사면' 中후베이성 서기, 결국 뇌물로 추락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28 10:34:53
    코로나19의 최초 발생지로 꼽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시 봉쇄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경질된 후에도 고위 공직을 유지해왔던 장차오량(68) 전 후베이성 당서기가 뇌물수수 혐의로 결국 당과 공직에서 제명됐다. 28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장차오량을 거액의 뇌물수수 혐의로 쌍개(雙開·당적과 공직 박탈) 처분했다고 전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은 “조사 결과 장차오량이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사업 운영과 대출 승인, 프로젝트 계약, 매관매직을 저지른 것으로 파
  • "평생을 여자로 살았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는 남성"…희귀병 환자의 선택은?
    "평생을 여자로 살았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는 남성"…희귀병 환자의 선택은?
    인물·화제 2025.10.28 10:11:24
    베트남에서 외형은 완전히 여성이지만 염색체는 남성인 희귀 유전 질환 사례가 보고됐다. 의료진은 이 환자가 ‘완전형 안드로겐 불감증후군(AIS·Androgen Insensitivity Syndrome)’을 가진 것으로 진단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E병원은 최근 생식기 이상을 호소하며 내원한 32세 여성 환자에게서 해당 질환이 확인됐다고 26일 전했다. 이 환자는 두 달 전 산부인과에서 자궁 저형성과 로키탄스키 증후군(선천적으로 자궁과 질이 없는 상태)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후 정밀 검사를
  • "곰 때문에 초비상, 자위대라도 보내달라"…'54명 사상' 아키타현, 긴급 SOS [지금 일본에선]
    "곰 때문에 초비상, 자위대라도 보내달라"…'54명 사상' 아키타현, 긴급 SOS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28 08:35:45
    최근 일본 아키타현에서 곰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지방 정부가 자체 대응에 한계를 느끼고 방위성에 자위대 파견을 요청할 방침이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스즈키 켄타 아키타현 지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곰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되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됐다”며 “현 상황은 지자체의 대응 범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 중 방위성을 직접 방문해 자위대 파견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스즈키 지사는 “곰 퇴치를 위한 자위대 출동 규정이 없어, 일반적인 재해 파견처럼 간단하지는
  • 무일푼 인생 산 60세 트럭기사…알고 보니 병원 실수로 뒤바뀐 '금수저 아기'였다
    무일푼 인생 산 60세 트럭기사…알고 보니 병원 실수로 뒤바뀐 '금수저 아기'였다
    인물·화제 2025.10.28 06:14:00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직후, 병원의 실수로 다른 아이와 뒤바뀐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일본의 한 트럭 운전사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거액의 배상금을 받게 된 사연이 재조명됐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13년 11월 일본 법원이 도쿄 스미다구에 있는 산이쿠가이 병원의 과실을 인정해, 병원 측이 피해자에게 3800만엔(한화 약 3억5786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1953년 이 병원에서는 두 아기가 출생 직후 뒤바뀌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실은 60년이 지난 뒤에야 밝혀졌다. 사건의 발
  • "고객님, 13만원짜리 생수는 어떠세요?"…레스토랑서 유행 중인 '워터 소믈리에' 뭐길래
    "고객님, 13만원짜리 생수는 어떠세요?"…레스토랑서 유행 중인 '워터 소믈리에'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27 21:18:28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워터 소믈리에(Water Sommelier)’라는 새로운 직업이 주목받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손님에게 생수를 추천하고 음식과 어울리는 물을 페어링하는 전문가들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논알코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파인 워터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맛과 성분을 분석해 최적의 물을 제안하는 전문가들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파인 워터는 단순한 생수가 아니라 미네랄 함량과 산지, 맛의 질감을 고려한 고급 생수를 뜻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탄산음료나 주스 대신 파인 워터를
  • “코리안 고 홈!" 필리핀서 애 낳고 도망친 韓 남성들 얼굴 공개…'코피노 문제' 뭐길래 [이슈, 풀어주리]
    “코리안 고 홈!" 필리핀서 애 낳고 도망친 韓 남성들 얼굴 공개…'코피노 문제' 뭐길래 [이슈, 풀어주리]
    인물·화제 2025.10.27 20:21:41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찾고 있다. 해외 양육 책임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이 다시금 드러나며, 코피노 문제가 현지의 반한(反韓) 정서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SNS에 공개된 얼굴&apo
  • '남미의 트럼프' 밀레이 예상 밖 압승…‘中 입김 차단’ 美 전략 통했나
    '남미의 트럼프' 밀레이 예상 밖 압승…‘中 입김 차단’ 美 전략 통했나
    인물·화제 2025.10.27 17:51:05
    26일(현지 시간) 실시된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우파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자유전진당(LLA)이 예상 밖의 압승을 거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당이 승리할 경우에만 아르헨티나에 대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압박했던 것이 막판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면서까지 밀레이 대통령을 지원한 배경에는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27일 아르헨티나 선거 당국에 따르면 하원의원 선거에서 개표율 99% 기
  • 한국인도 참 많이 가는 곳인데…로마 유적지서 추락사한 日 남성, 무슨 일?
    한국인도 참 많이 가는 곳인데…로마 유적지서 추락사한 日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7 16:50:54
    이탈리아 로마의 고대 유적 판테온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판테온 외벽 난간에 앉아 있던 69세 일본인 남성이 7m 아래 도랑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철문을 뜯고 진입했으나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동행한 딸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 뒤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판테
  • "비행기 탈 때 '이 좌석' 절대 앉지 마세요"…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자리는 바로
    "비행기 탈 때 '이 좌석' 절대 앉지 마세요"…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자리는 바로
    인물·화제 2025.10.27 09:20:48
    전직 승무원이 비행 중 생수를 비밀리에 제공하는 이유와 맨 뒷좌석을 피해야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 전직 승무원 바바라 바실리에리는 승무원들이 생수를 눈에 띄지 않게 건네는 이유가 “도미노식 요청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승무원이 컵을 들고 지나가면 다른 승객들이 줄줄이 생수를 요청하기 시작한다”며 “이로 인해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혼란이 생길 수 있어 생수를 조용히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는 항공사 규정이 아닌, 승무원들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일종의 실무
  • "가볍고 실용성 있다더라"…주문 폭발한 '사나에 백'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가볍고 실용성 있다더라"…주문 폭발한 '사나에 백'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27 08:42:1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공식 석상에 자주 들고 나오는 토트백이 화제다. 27일 일본 주니치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다카이치 총리가 들고 나온 검은색 토트백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당 브랜드의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 화제가 된 제품은 일본 전통 가죽 브랜드 ‘하마노 피혁공예’의 ‘그레이스 딜라이트 토트백’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달 21일 첫 총리관저 출근길에서도 이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제품명이 빠르게 퍼졌다. 가격은 13만6400엔(약 128만원)이다. 천연 가죽 재질임에도 무게는 약 7
  • "남자로 표기됐다"…'성전환 루머' 마크롱 여사, 정부 공식 사이트 '발칵'
    "남자로 표기됐다"…'성전환 루머' 마크롱 여사, 정부 공식 사이트 '발칵'
    인물·화제 2025.10.26 22:57:15
    ‘성전환 루머’로 곤욕을 치른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의 이름이 프랑스 정부 공식 세무 포털에서 남성 이름으로 잘못 표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알바니아 테레그라피, RBC-우크라이나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브리지트 여사의 세금 기록을 정기 감사하던 중, 이름이 ‘브리지트 마크롱’이 아닌 ‘브리지트 마크롱이라 불리는 장 미셸’로 기재돼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브리지트 여사 비서실장 트리스탕 봄은 프랑스 BFMTV 다큐멘터리 ‘적색 선’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처럼 브리지트 여사도 개인 세금 웹사이트에 접속
  • "밀레이 이겨야 돈 준다" 트럼프 관여에 판 커진 아르헨 중간선거
    "밀레이 이겨야 돈 준다" 트럼프 관여에 판 커진 아르헨 중간선거
    인물·화제 2025.10.26 17:38:35
    26일(현지 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승리를 전제로 재정 지원을 약속하면서 여당 패배 시 가뜩이나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257석)의 절반인 127석과 상원(72석)의 3분의 1인 24석이 선출된다. 임기 4년 중 2년 차에 접어든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국정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하원에서 3분의 1 이상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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