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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北 2개 여단 1만2000명 훈련"…美·나토는 아직 "확인중"
    젤렌스키 "北 2개 여단 1만2000명 훈련"…美·나토는 아직 "확인중"
    인물·화제 2024.10.23 05:18:49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병되는 북한군과 관련해 “총 1만2000명, 2개 여단이 훈련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000명 규모 병력을 파병하기로 결정했다는 국가정보원 분석과 유사하다. 미국은 그러나 아직 자체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북한군 파병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에게서 몇 가지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는 “우리 정보당
  • "도로에 왜 여성이 누워있지?"…알고 보니 영구차서 떨어진 '시신'이었다
    "도로에 왜 여성이 누워있지?"…알고 보니 영구차서 떨어진 '시신'이었다
    인물·화제 2024.10.22 21:41:35
    폴란드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여성이 발견된 가운데 영구차에서 떨어진 시신으로 판명됐다. 22일 폴란드 매체 폴자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께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시 도심을 주행하던 한 남성은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여성을 목격했다. 현장을 최초로 목격한 이 운전자는 처음엔 여성이 도로 위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여성이 시신인 것을 알게 됐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시신은 장례식장 영구차가 시신을 운구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장례식장 측은 성명을 통해 "고인의 시신을 운구하는 과정에
  •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뺐다"…5개월만 20kg 감량 성공 비결은 '이것'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뺐다"…5개월만 20kg 감량 성공 비결은 '이것'
    인물·화제 2024.10.22 20:18:47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단순한 걷기 운동만으로 5개월 만에 20kg에 가까운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오리건주에 거주하는 레이바 레예스(30)는 둘째 출산 이후 82kg까지 체중이 증가해 고민하던 중 걷기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레예스씨는 매일 섭취 칼로리보다 500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루 1만보 걷기에 도전했다. 특히 두 자녀가 낮잠을 자는 시간을 활용해 매일 1시간씩 러닝머신 위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했다. 그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체중 감량 과정
  • "외국인 신부 수입해야"…3500만 노총각 생기자 구제나선 '이 나라'
    "외국인 신부 수입해야"…3500만 노총각 생기자 구제나선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21 20:01:30
    중국에서 결혼난에 시달리는 노총각들을 위해 외국인 신부를 수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샤먼대 딩창파 교수는 최근 노총각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결혼을 장려하고 외국인 신부를 수입하자고 제안했다. 중국은 과거 '한 자녀 정책'으로 인한 성비 불균형으로 2020년 기준 남성이 여성보다 3490만 명이나 더 많은 상황이다. 딩 교수는 "중국 농촌 남성들은 결혼 시 주택, 자동차, 차이리(신붓값) 등으로 50만60만 위안(9600만1억150
  • 美 대선판에 '맥도날드' 끌어들인 트럼프…親서민 부각하며 해리스 흠집
    美 대선판에 '맥도날드' 끌어들인 트럼프…親서민 부각하며 해리스 흠집
    인물·화제 2024.10.21 17:18:02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를 선거판에 끌어들였다. 미국인 8명 중 1명이 맥도날드에서 일해본 적이 있을 정도로 맥도날드는 미국 서민 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대선을 불과 2주 앞둔 가운데 서민 친화적 이미지를 드러내 한 표라도 확보하려는 안간힘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20일(현지 시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맥도날드 매장을 찾아 정장 재킷을 벗고 앞치마를 둘렀다. 이어 감자튀김을 만들고 드라이브스루에서 음식을 나눠줬다. 트럼프는 재임 기간에도
  • 美워싱턴 DC로 모이는 세계 경제 수장들…올해 화두는 ‘트럼프 리스크’
    美워싱턴 DC로 모이는 세계 경제 수장들…올해 화두는 ‘트럼프 리스크’
    인물·화제 2024.10.21 13:38:20
    21일(현지시간) 부터 시작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총회’를 앞두고 주요 국가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미 워싱턴 DC로 속속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차총회의 최대 화두는 ‘트럼프 리스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오는 11월 5일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전 세계 경제가 또 한번 메가톤급 충격에 휩싸일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은 “인플레이션 둔화로 연착륙의 길이 열리면서 세계 경제는 예상치 못한 순풍을 맞고 있지만 정치적 장애물이 산적해 있다”면서
  • "젊음? 돈주고 사겠어"…아들 피 수혈하고 '이것' 교환한 美 47세 억만장자
    "젊음? 돈주고 사겠어"…아들 피 수혈하고 '이것' 교환한 美 47세 억만장자
    인물·화제 2024.10.21 07:06:23
    미국의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47)이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기 위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최근 혈장교환술을 받았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혈장교환술은 혈액에서 혈장을 분리해 유해 물질을 제거한 후 다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면역 질환이나 독소 제거에 사용되는데, 존슨은 이를 통해 노화를 예방하겠다는 목적으로 시술을 받았다. 존슨은 시술자로부터 자신의 혈장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내 혈장은 액체로
  • 젤렌스키 "北, 사실상 참전"… 러 "北과 전방위 협력 지속할 것"
    젤렌스키 "北, 사실상 참전"… 러 "北과 전방위 협력 지속할 것"
    인물·화제 2024.10.21 06:10:51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북한의 지원을 “사실상 참전”으로 규정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러시아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북한과 전방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만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위성·영상 증거가 충분하다면서 “북한이 현대전에 숙련되면 모든 나라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 美 대선 '자동차 심장'서 격돌 "트럼프 車실적 재앙" "해리스 되면 아마겟돈"
    美 대선 '자동차 심장'서 격돌 "트럼프 車실적 재앙" "해리스 되면 아마겟돈"
    인물·화제 2024.10.20 18:09:48
    19일(현지 시간) 미 대선 경합주 미시간주의 최대 도시 디트로이트를 찾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디트로이트 대 모두(Detroit vs. Everybody)’라는 문구가 적힌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유세전을 펼쳤다. 자동차와 음악 산업을 혁신한 디트로이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이 문구를 내세운 것은 최근 디트로이트 비하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행보다. 트럼프는 앞서 “해리스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 전체가 디트로이트처럼 엉망진창이 될 것”이라고 말해 거센 논란을 촉발했다. 미 대
  • "키 크고 힘센 대학생 구해요"…등산 동행 서비스 시작하자 난리 난 '이 나라'
    "키 크고 힘센 대학생 구해요"…등산 동행 서비스 시작하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20 18:07:30
    중국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등산에 동행할 대학생을 고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슈커시는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타이산 등반을 위해 키 크고 힘센 남자 대학생 2명을 특별히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산은 해발 1500m가 넘는 중국의 명산으로, 약 7000개에 달하는 계단으로 유명하며 등반 시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슈커시의 이색적인 등산 경험을 담은 영상은 중국의 대표적인 SNS 플랫폼인 빌리빌리에 공개되어 5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 "북한군 파병, 김정은에 毒 될수도…北 내부 체제 불안으로 이어질것"
    "북한군 파병, 김정은에 毒 될수도…北 내부 체제 불안으로 이어질것"
    인물·화제 2024.10.20 17:47:01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파병을 했다는 정보와 관련해 미국 내 안보 전문가들은 북러 협력의 위험 수위가 높아졌다고 진단하면서도 이번 파병이 북한의 체제 불안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북한이 파병의 대가로 러시아의 핵 기술 등을 이전받을 경우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탈북을 막기 위해 파병되는 북한군 중 상당수가 핵심 성분 출신들로 구성됐을 수 있다”며 “러시아가 이들을 총알받이로 취급할 가능성이
  • "머리에 요즘 매일 쓰는데"…넘어졌다가 '식물인간' 된 中여성, 대체 무슨 일?
    "머리에 요즘 매일 쓰는데"…넘어졌다가 '식물인간' 된 中여성, 대체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20 15:18:15
    평범한 머리핀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지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집게핀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어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A씨는 남자친구와 전동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장난을 치다 넘어졌다. 집게핀을 꽂은 채 뒤통수를 땅에 부딪쳐 두개골이 골절됐다. 두 차례 개두술을 받았지만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집게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한 의사는 "집게핀이 위치하는 머리 뒤쪽에는 뇌간과 소뇌가 있어 충격에 취약하다&quo
  • "세 개의 음경을 갖고 살았다"…죽은 후에야 밝혀진 英 70대 남성의 비밀
    "세 개의 음경을 갖고 살았다"…죽은 후에야 밝혀진 英 70대 남성의 비밀
    인물·화제 2024.10.20 14:22:25
    영국의 한 78세 남성이 세 개의 음경을 가지고 태어난 '트리팔리아(triphallia)' 사례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확인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더미러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생전에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한 채 살다가 사망 후 시신 기증을 통해 의학계에 보고됐다. 버밍엄대 의대생들이 해부학 실습 중 이 남성의 생식기를 살펴보던 중 음낭 안에 두 개의 작은 성기가 추가로 있음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키 182cm의 백인으로, 외견상으로는 일반적인 남성과 다름없었다. 의학계에 따르면
  • "아이가 바퀴에 깔렸다"…우르르 몰려들어 차량 '번쩍' 들어올린 시민 영웅들
    "아이가 바퀴에 깔렸다"…우르르 몰려들어 차량 '번쩍' 들어올린 시민 영웅들
    인물·화제 2024.10.20 11:12:29
    중국에서 발생한 감동적인 구조 현장을 담은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공개한 영상에는 차량 바퀴에 왼팔이 깔린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은 행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서 목격자들에 따르면, 5세 여아가 도로를 건너던 중 SUV에 치여 왼팔이 바퀴에 끼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20여 명의 시민들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와 합심해 차량을 들어 올렸고, 2분 만에 아이를 무사히 구조해냈다. 다행히 아이는 손에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을 뿐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은 없는
  • "점점 말 못 하는 딸, 치료비 한 달에 4억"…7살 걸린 '이 병' 뭐길래
    "점점 말 못 하는 딸, 치료비 한 달에 4억"…7살 걸린 '이 병' 뭐길래
    인물·화제 2024.10.20 09:01:20
    희귀 유전성 질환으로 걷고 말하는 능력을 잃어가는 7세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바텐병'(Batten Disease)을 앓고 있는 엠마 오스틴(7) 양의 사연을 보도했다. 엠마의 어머니 크리스티 오스틴 씨는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너무 충격받았다"며 "아이가 점점 말을 못 하고, 걷거나 음식을 삼키는 능력도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 씨는 "인지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뇌세포가 사라지는 방식"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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