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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인물·화제 2025.01.27 14:17:2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의 본국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 조치를 꺼내 들었다가 9시간여만에 보류하기로 했다. 관세를 무기로 ‘미국 우선주의’를 관철하는 트럼프의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10시10분께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 국적의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따라 작성 완료된 관세 및 제재 조항 초안은 보류되고 서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qu
  •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인물·화제 2025.01.27 12:41: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익숙한 광경이 다시 펼쳐지고 있다. 바로 북미 정상 간의 밀당(밀고 당기기)이다. 지난 2017년 트럼프 1기 당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2번의 정상회담(싱가포르·하노이)과 1번의 깜짝 만남(판문점 회동)을 성사시킨 바로 그 애증의 관계 말이다.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로 이 기묘한 관계는 역사책에나 기록될 뻔 했지만 ‘트럼프의 귀환’이 외교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고 있다. 6년 전 하노이에서 체면을 구길대로 구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트럼프 쪽이다
  • "몸속에 수백개 기생충알 가득"…덜 익힌 '이것' 먹은 남성, 의료진도 깜짝
    "몸속에 수백개 기생충알 가득"…덜 익힌 '이것' 먹은 남성, 의료진도 깜짝
    인물·화제 2025.01.27 10:16:01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한 뒤 체내에 수백 개의 기생충 알이 퍼진 사례가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응급실 의사 샘 갈리는 지난 20일 한 남성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며 “내가 본 가장 이상한 엑스레이 사진”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엑스레이 사진에는 환자의 하반신 전체에 하얀 점처럼 보이는 기생충 알이 가득 차 있었다. 이 환자는 엉덩이 통증을 호소해 내원했으며, 검사 결과 유구낭미충증 진단을 받았다. 유구낭미충증은 날고기나 덜 익힌 돼지고
  • 돌아온 트럼프, 다시 예고된 ‘관세 전쟁’….“관세율 최대 50%도 美에 이익”
    돌아온 트럼프, 다시 예고된 ‘관세 전쟁’….“관세율 최대 50%도 美에 이익”
    인물·화제 2025.01.27 09:00:00
    “관세는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이다. 스스로 ‘관세맨’이라고 칭하고 관세 예찬을 이어갔던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멕시코, 캐나다, 중국, 유럽연합(EU) 등을 상대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편관세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전방위적인 관세 위협에 나선 가운데 백악관에서 경제 참모 역할을 맡은 주요 인사가 현재 약 2% 수준인 미국의 관세율을 최대 50%까지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무역 상대국이 보복에 나설 경우 미국이 공동
  • 암매장 시신 수십구 '와르르'…몸 사려야한다는 '이 나라' 어디길래
    암매장 시신 수십구 '와르르'…몸 사려야한다는 '이 나라' 어디길래
    인물·화제 2025.01.27 08:00:00
    멕시코 북부 미국 접경 지역에서 암매장된 시신 56구가 발견됐다. 이 지역은 마약과 무기 밀매의 주요 경로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건이 범죄 조직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치와와주 검찰청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카사스그란데스 지역에서 표식이 없는 38개의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수색 작업을 벌여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 56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유해는 치와와주의 주요 도시 시우다드후아레스의 법의학팀으로 이송되었으며, 검찰은 추가 조사 후 범죄 혐의점
  • 승무원 때려치우고 고향 간 여성…'이것' 키워서 두 달 만에 4000만원 벌었다
    승무원 때려치우고 고향 간 여성…'이것' 키워서 두 달 만에 4000만원 벌었다
    인물·화제 2025.01.27 01:00:00
    중국의 한 전직 승무원이 부모님을 위해 돼지 농장을 시작해 2개월 만에 20만 위안(약 4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출신 양옌시(27)씨는 5년간 상하이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최근 고향으로 돌아가 돼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녀의 결단은 부모님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그는 "부모님이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과 어머니가 몰래 수술을 여러 차례 받으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부모님 곁을 지키고 싶었
  •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인물·화제 2025.01.26 19:18:20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던 한국인 청소년이 일본 여고생과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TV는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한국 국적의 A(18)군이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A군은 오사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일본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목을 조른 뒤 입을 막은 채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A군의 동선을 추적했으며 그가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체포했다
  • "돈 안 쓰면서 쓰레기만 버려"…크루즈 입항 금지시킨 '유명 휴양지' 어디?
    "돈 안 쓰면서 쓰레기만 버려"…크루즈 입항 금지시킨 '유명 휴양지' 어디?
    인물·화제 2025.01.26 12:22:32
    프랑스 대표 휴양지 니스가 올해 여름부터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이 지난 20일 신년 연설에서 니스와 인근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에 ‘크루즈 선박 정박 전면 금지’ 정책을 밝혔다고 전했다. 에스트로지 시장은 “떠다니는 호텔과 같은 크루즈 선박들이 니스에 정박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돈은 쓰지 않으면서 쓰레기만 남기고 떠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조치가 크루즈 여행객 수를 70% 감소시킬 것”이라며
  • 무비자로 중국 가볼까?…준비 없이 갔다간 낭패볼라
    무비자로 중국 가볼까?…준비 없이 갔다간 낭패볼라
    인물·화제 2025.01.26 11:00:00
    올해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로 늘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에 연차를 사용해 쉴 경우 최장 9일의 황금연휴인 만큼 올해 설 연휴 기간 국내 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원만 134만여명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정부는 한국인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해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을 찾는 한국인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여행을 위해 사전에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 비자를 발급해야 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실제로 한국인의 중국 여행은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 관영
  • 살 빼려고 즐겨마셨던 '이것' 뇌에 치명적? "알츠하이머 위험 확 높인다"
    살 빼려고 즐겨마셨던 '이것' 뇌에 치명적? "알츠하이머 위험 확 높인다"
    인물·화제 2025.01.25 21:09:00
    제로 콜라 등 인공감미료 함유 음료와 주류, 스포츠음료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견해가 제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사우랍 세티 박사는 2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제로 탄산음료에 포함된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가 장내 유해 세균을 증식시켜 뇌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티 박사는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위해 제로 음료를 선택하지만, 인공감미료는 오히려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뇌 혈류를 저하시킨다"며 "장과 뇌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quot
  • 중국, 춘절 연휴 앞두고 다양한 문화 체험 전시회·축제 열려
    중국, 춘절 연휴 앞두고 다양한 문화 체험 전시회·축제 열려
    인물·화제 2025.01.25 07:00:00
    중국이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나 축제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춘절 신년 상품 시장에 ‘문화열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 톈진시에서는 진흙으로 만든 점토 조각상, 광시좡족자치구에서는 육보차의 향기, 저장성 이우시에서는 빨간 봉투(춘절에 용돈을 줄 때 사용)에 뱀의 요소를 추가한 실크 코팅을 추가했다. 소비자들은 전통문화를 중시하고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춘절 시장에는 문화적 의미가 깊은 고급 제품이 점점 더
  • "트럼프가 해준다는 사면 거부, 난 유죄”…등 돌린 '마가 할머니' 무슨 일?
    "트럼프가 해준다는 사면 거부, 난 유죄”…등 돌린 '마가 할머니'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1.24 23:37: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의사당 폭동 가담자들을 대거 사면한 가운데 당시 폭동에 가담했던 한 인물이 공개적으로 사면을 거부하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해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폭동에 가담해 징역 60일과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은 파멜라 헴필(71)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날 우리는 잘못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조치를 비판했다. 소셜미디어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할머니’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헴필은 “사면
  • 중국은행, AI 산업에 5년간 200조원 투자 지원
    중국은행, AI 산업에 5년간 200조원 투자 지원
    인물·화제 2025.01.24 18:22:39
    중국 ‘빅4’ 국유은행인 중국은행이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산업계에 1조위안(약 197조원) 이상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24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은행은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은행의 AI 산업계 발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은행은 지원 금액 1조위안 중에서 3000억위안 이상은 주식과 채권이라고 밝혔다. AI 기술 혁신에 특화된 지원 제도를 구축, AI 산업계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중국은행은 "국가의 과학기술 자립을 지원하
  • 불붙는 AI 전쟁…美 “규제 혁파”에 中은 "197조원 금융지원"
    불붙는 AI 전쟁…美 “규제 혁파”에 中은 "197조원 금융지원"
    인물·화제 2025.01.24 18:12: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가상자산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워킹그룹)을 만들고 인공지능(AI) 규제를 혁파할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을 가상자산과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구상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행은 향후 5년간 AI 업계에 1조 위안(약 197조 원) 이상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중 간 AI 전쟁이 불붙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및 AI 총책임자로 선임된 데이비드 색스가 배석한 가운데 가상자
  • EU 융단 폭격한 트럼프…시진핑과는 "통 큰 협상 가능"
    EU 융단 폭격한 트럼프…시진핑과는 "통 큰 협상 가능"
    인물·화제 2025.01.24 17:38: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화상으로 출연해 유럽연합(EU) 측을 향해 “미국과의 무역이 불공정하고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경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각오하라고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으나 시진핑 주석과의 ‘통 큰 협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23일(현지 시간) 다보스포럼 화상 연설에서 “전 세계 기업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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