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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살男, 남탕 온 10대 여아 성추행…'혼욕' 연령 제한 강화하는 일본 [지금, 일본에선]
    40살男, 남탕 온 10대 여아 성추행…'혼욕' 연령 제한 강화하는 일본 [지금, 일본에선]
    정치·사회 2025.10.19 08:01:00
    일본 일부 도시에서 남성과 여성 혼욕이 가능한 연령을 제한하지 않았다가 남탕에서 10대 여아가 성추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16일(현지시간) FNN프라임 온라인판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 니가타시 니시카마구의 한 목욕탕에서 13세 미만의 어린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회사원 A씨(40)가 체포됐다. A씨는 지난 8월 10일 니가타시 니시카마구의 한 목욕시설 남탕 안에서 아버지와 함께 온 13세 미만 여자아이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목욕탕 관계
  • "어른들이 괴물을 풀어놨다"…10대들 우울·고립 만드는 SNS, 술·흡연처럼 규제 필요할까?
    "어른들이 괴물을 풀어놨다"…10대들 우울·고립 만드는 SNS, 술·흡연처럼 규제 필요할까?
    정치·사회 2025.10.18 23:49:50
    덴마크가 15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덴마크 외에도 프랑스 등 다른 EN 회원국에서도 "미성년자에게 흡연과 음주를 금하듯 SNS 역시 통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달 7일(현지시간) 의회 개원 연설에서 "휴대전화와 SNS는 우리 자녀들의 어린 시절을 빼앗고 있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과거에도 SNS 사용 연령제한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이어 그는 "유례없이 늘어난 청
  • 트럼프-김정은 회동 성사되나…"트럼프, 비밀리에 논의중"<CNN>
    트럼프-김정은 회동 성사되나…"트럼프, 비밀리에 논의중"<CNN>
    정치·사회 2025.10.18 20:10:0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를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방안을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비공개로 논의해왔다고 미국 CNN 방송, 로이터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정상 간 회동 가능성을 논의해왔지만 실제 회담의 진행에 필요한 진지한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미국과 북한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1기와 같은 소통은 아직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식통 2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초 북한에 접촉
  • 인천행 中여객기, 비행 도중 불 나 비상착륙…"펑 터지더니 화염 뿜어져 나와"
    인천행 中여객기, 비행 도중 불 나 비상착륙…"펑 터지더니 화염 뿜어져 나와"
    정치·사회 2025.10.18 18:54:12
    중국 항저우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여객기가 기내 수하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하이에 비상 착륙했다.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된 영상에는 기내 수하물 선반에 불이 붙자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승무원들이 대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18일 중국국제항공과 극목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이하 현지시간) 항저우 샤오산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 CA139편(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오전 11시 5분께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중국
  • 한글로 ‘형우♡수빈’ 새긴 대나무…日 교토 대나무숲 ‘한국 망신’ 논란
    한글로 ‘형우♡수빈’ 새긴 대나무…日 교토 대나무숲 ‘한국 망신’ 논란
    정치·사회 2025.10.18 13:46:10
    일본 교토의 명소 아라시야마(嵐山) 대나무 숲이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나무에서는 한국어 낙서까지 발견돼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교토시는 최근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의 훼손이 심각해지자 낙서 피해를 입은 대나무를 벌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토시는 이달 6일 대나무 약 7000그루를 조사한 결과 약 350그루에서 낙서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낙서는 대부분 칼이나 열쇠 등 날카로운 물체로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며, 내용은 이니셜·방문 날짜&
  • '캄보디아 대규모 범죄조직 운영' 천즈 회장 행방 묘연
    '캄보디아 대규모 범죄조직 운영' 천즈 회장 행방 묘연
    정치·사회 2025.10.18 13:18:59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사기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의 종적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현지 매체 캄보디아데일리와 크메르타임스 등은 천즈 회장의 실종설을 연이어 제기하고 있다.미국과 영국 정부는 앞서 지난 14일 프린스그룹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는 최고 실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지만, 미국과 중국 당국은 그와 프린스그룹 대한 법적 제재를 추진해왔다. 미 법무부는 천즈 회장을 온라인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기
  • '美지역은행 낙관론'에 뉴욕증시 반등…APEC 미중회담 기대도 확산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지역은행 낙관론'에 뉴욕증시 반등…APEC 미중회담 기대도 확산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0.18 11:39:49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지역은행 부실 대출 우려를 한꺼풀 벗으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31일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것이라고 공언한 점도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다. 1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37포인트(0.52%) 상승한 4만 6190.6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94포인트(0.53%) 뛴 6664.01, 나스닥종합지수는 117
  • 트럼프, 내달 1일부터 중·대형 트럭 25%·버스 10% 관세 공식화
    트럼프, 내달 1일부터 중·대형 트럭 25%·버스 10% 관세 공식화
    정치·사회 2025.10.18 09:41: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대형 트럭과 버스에 관세 부과를 지시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에 25%, 버스에 10% 관세가 부과된다. 중형 트럭은 총중량 1만 4001파운드(약 6350㎏)∼2만6000 파운드(약 1만1793kg) 대형 트럭은 총중량 2만6001 파운드 이상의 차량이다. 중형트럭보다
  • [트럼프 스톡커] 500조를 달러 보증도 없이 어찌 선불로 쏘나요
    [트럼프 스톡커] 500조를 달러 보증도 없이 어찌 선불로 쏘나요
    정치·사회 2025.10.18 09:07:05
    이달 31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급물살을 타는 듯했던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또 다시 장벽을 만난 분위기다. 현금 비중을 줄인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대미 투자, 무제한 통화 스와프(화폐 맞교환) 체결 등 한국의 요구 사항을 뒤로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불(upfront)로 받기로 했다”는 주장만 미국인들에게 각인시키고 있어 양국 협상은 평행선만 달리는 모양새다. 심지어 국내 고위급 협상단이 총출동한 상황에서 17일(현지 시간)에는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따로
  • "태국이 우리 일에 왜 끼어드나"…캄보디아 총리, 한국 향해 '발끈'한 이유?
    "태국이 우리 일에 왜 끼어드나"…캄보디아 총리, 한국 향해 '발끈'한 이유?
    정치·사회 2025.10.18 08:18:15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한 우리 정부 대응팀을 만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이번 ‘캄보디아 온라인 범죄 사태’와 관련해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한국과 태국의 대응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마네트 총리는 16일(현지시간)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등과 회동한 자리에서 “도주 중인 용의자 체포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범죄 예방과 퇴치를 위한 양국 간 공조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 정부가 최근 캄보디아 여행경
  • '李동기' UN대사, 국감서 진땀…"南北 두 국가론 인정 안해"
    '李동기' UN대사, 국감서 진땀…"南北 두 국가론 인정 안해"
    정치·사회 2025.10.18 07:35:19
    부임 때부터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차지훈 주유엔대사가 첫 국정감사 때부터 야권의 날카로운 검증 질문에 진땀을 뺐다. 차 대사는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띄운 ‘평화적 남북 두 국가론’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주UN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 대사는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제2375호의 내용을 알고 있느냐”는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아시겠지만 안보리 결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 의원은 이에 “이 중요한 시기에 전문성이 결여되고 경
  • 韓 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총집합…中 다음주 4중전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 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총집합…中 다음주 4중전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0.18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협상 타결 앞두고…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마러라고’ 총집합 한국과 미국간 관세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나라 4대 그룹 총수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이 17~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 사저에서 열리는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합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한 후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후 5시 25분(
  • [영상] "딸, 아빠는 포기 안 해"…뗏목 끌고 딸 비행기 태운 베트남 부성애 영상 화제
    [영상] "딸, 아빠는 포기 안 해"…뗏목 끌고 딸 비행기 태운 베트남 부성애 영상 화제
    정치·사회 2025.10.18 05:44:00
    베트남의 한 아버지가 홍수 속에서 딸을 유학 비행기에 태우기 위해 뗏목을 끌고 나아가는 영상이 공개돼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MS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린선 지역 누이헛 마을에 사는 호앙 응옥 꾸옌은 이달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에는 아버지가 목까지 잠긴 흙탕물 속에서 캐리어 등이 실린 대나무 뗏목을 끌며 나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글에 따르면 꾸옌은 대만 유학길에 오르기 위해 8일 낮 12시 30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했다. 그러나 계속된 폭우로
  • “한화.. 어, 그 팀 있죠”…롤드컵 중국 해설진, ‘HLE’만 연발한 이유는
    “한화.. 어, 그 팀 있죠”…롤드컵 중국 해설진, ‘HLE’만 연발한 이유는
    정치·사회 2025.10.18 05:44:00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가운데 그 여파가 뜻밖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중계에까지 미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중국 중계진이 한국 팀 ‘한화생명 e스포츠(Hanwha Life Esports)’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대만 방송사 FTV(民視新聞)에 따르면 중국 시청자들은 이달 15일 열린 롤드컵 경기 중 중국 해설진이 다른 팀들과 달리 한화생명e스포츠만 ‘HLE’라고 반복해 부른다는 점을 포착했다. 다른 한국팀들은 정상적으로 팀명을 부르는 반면 유
  • 강경화 "APEC 때 트럼프·김정은 만날 조짐 아직 없어…한미 정상, 관세 논의 예상"
    강경화 "APEC 때 트럼프·김정은 만날 조짐 아직 없어…한미 정상, 관세 논의 예상"
    정치·사회 2025.10.18 03:21:29
    강경화 주미대사가 오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 “아직 그런 조짐은 없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17일 미국 뉴욕 주UN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밝혔고 북한도 그런 조짐을 보였지만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무엇인가 이뤄질 기미는 아직 없다”고 답했다. 강 대사는 이어 “가능성에 대해서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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