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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증시, 미중회담 경계심에 혼조…'관세 영향 미미' GM 15%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미중회담 경계심에 혼조…'관세 영향 미미' GM 15%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0.22 05:59:49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미중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악영향이 예상보다 작았다는 점에서 15% 가까이 뛰어올랐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빌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만 692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상승한 6735.35,
  • '피살 대학생' 화장한 캄보디아 사원,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어"
    '피살 대학생' 화장한 캄보디아 사원,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어"
    정치·사회 2025.10.21 23:10:10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을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서 한국인 시신이 추가로 3구 더 보관돼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의 턱틀라 불교 사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사원의 시신 보관실에는 현재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냉동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숫자는 이날 오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호텔 객실에서 사망한 50대 한국인 남성(외교부 발표)의 사례를 제외한 것이다.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맡고 있는 현지인 직원 A씨는 연합뉴스에 "전날 화장한 한국인 대학생 외에
  • 日 새 총리 "한국 APEC은 정상들과 만날 귀중한 기회" 기대감
    日 새 총리 "한국 APEC은 정상들과 만날 귀중한 기회" 기대감
    정치·사회 2025.10.21 22:49:25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가이치 총리는 21일 밤 총리 관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다음주 한국에서 열리는 APEC은 각국 정상과 만날 귀중한 기회"라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APEC은 중요한 지역 협력 틀"이라고 밝혔다. 그는 "규칙에 기초한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유지·강화하는 것의
  • 日다카이치 "한국서 열리는 APEC, 많은 나라 정상과 만날 절호의 기회"
    日다카이치 "한국서 열리는 APEC, 많은 나라 정상과 만날 절호의 기회"
    정치·사회 2025.10.21 22:31:00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21일 "내주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과 만날 귀중한 기회"라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밤 총리 관저에서 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APEC은 중요한 지역 협력 틀"이라며 "규칙에 기초한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유지·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호소할 것"이라고
  • 대만, 반도체 앞세워 9월 수출 역대 최대…100조원 돌파
    대만, 반도체 앞세워 9월 수출 역대 최대…100조원 돌파
    정치·사회 2025.10.21 21:37:22
    반도체 호조를 앞세운 대만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21일 대만 경제부는 9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0.5% 증가한 702억 2000만 달러(약 100조 4777억 원)라고 밝혔다. 8개월째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간 수출 규모는 월간 기준으로도 2021년 12월(679억달러)의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만 경제부는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수요 급증이 사상 최고 수출액으로 이어졌다며 대부분은 전자제품과 정보통신기기(반도체 포함) 분야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자 산업 분야가 전년 동월 대비 4
  •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연기되나…준비작업 난항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연기되나…준비작업 난항
    정치·사회 2025.10.21 21:19:24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CNN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미·러 정상회담 일정을 협의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이번 주 회동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양국의 외교 수장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에 대해 기대가 서로 다른 것이 연기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통은 전날 두 장관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통화한 이후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극단적인 입
  • 세계에서 가장 빠른 中 고속열차…시속 453㎞ 시험운행 성공
    세계에서 가장 빠른 中 고속열차…시속 453㎞ 시험운행 성공
    정치·사회 2025.10.21 20:48:01
    세계에서 가장 빠른 중국 고속열차가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21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상하이-충칭-청두' 고속철도 노선에서 중국의 푸싱(??)호 CR450이 전날 최고 시속 453㎞의 속도로 시험운행을 완료했다. 중국의 기존 최고속 열차인 CR400(시속 350㎞)보다도 시속 103㎞ 빠르다. 인도네시아 후시가 시속 350㎞, 프랑스 테제베(TGV)와 일본 신칸센이 시속 320㎞로 달린다. 우리나라 KTX산천은 시속 305㎞ 수준이다. CR450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35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
  • 日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 탄생…가위바위보 져 아내 성 따라
    日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 탄생…가위바위보 져 아내 성 따라
    정치·사회 2025.10.21 20:22:58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일본 사상 첫 여성 총리에 등극하면서 그의 남편 야마모토 다쿠 전 중의원은 최초 ‘퍼스트 젠틀맨’ 타이틀을 얻게 됐다. 야마모토 다쿠 전 의원의 법적 이름은 다카이치 다쿠다. 일본은 부부동성제에 따라 법적으로 부부가 같은 성을 써야하는데, 다카이치 부부의 경우 남편이 아내 성을 따라 쓰고 있다. 두 사람은 성씨를 가위바위보로 정했다. 야마모토 다쿠는 1952년 후쿠이현에서 태어났다. 호세이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0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이후
  • [트럼프 스톡커] 北 영구분단 하자니, 해외대사 '두 국가론' 진땀
    [트럼프 스톡커] 北 영구분단 하자니, 해외대사 '두 국가론' 진땀
    정치·사회 2025.10.21 18:39:00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시대에 들어 남북통일을 포기하고 영구 분단을 전제로 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밀어붙이자 한국 정계는 물론 해외 외교가도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에 들어 이 대통령과 여권을 중심으로 이를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대외 업무를 해야 할 해외 대사들까지 혼란을 겪는 분위기다. 김정은이 김일성·김정일 시대에는 꿈도 못 꿨던 두 국가론을 띄우면서 한국에 대해서도 꼬박꼬박 ‘대한민국’이라고 부르자 우리 정부도 일단은 “흡수통일 추진은 안 한다”는 식으로 북한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 다만 두 국
  • 中, 경제 살리기에 총력…연말까지 100조원 푼다
    中, 경제 살리기에 총력…연말까지 100조원 푼다
    정치·사회 2025.10.21 18:33:12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목표치인 ‘5% 안팎’을 밑돌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경기 하락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5000억 위안(약 100조 원)을 투입한다. 21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국가개발은행과 중국농업발전은행은 최근 설립한 ‘신형 정책성 금융 도구’ 운용 회사를 통해 이달 중순까지 약 3000억 위안을 집행했으며 연내 투입 금액을 5000억 위안까지 늘린다. 정책은행에서 새로 세운 운용 회사를 통해 각 지역 인프라·산업 프로젝트에 지분 형태로 직접 투자하는 구조다. 민간과 지방정부 자
  • 더 밀어붙이는 中… 영구자석 對美수출도 29% 줄여
    더 밀어붙이는 中… 영구자석 對美수출도 29% 줄여
    정치·사회 2025.10.21 17:55:36
    중국이 지난달 대(對)미국 희토류 영구자석의 수출량을 3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인용한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9월 대미 희토류 수출량은 420.5톤으로 8월보다 28.7% 감소했다. SCMP는 “이달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추가 수출통제를 시행한 것을 고려하면 수출량은 앞으로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란타넘족원소와 스칸듐·이트륨 등 희토류 원소를 합
  • 中 희토류 목줄 틀어쥐자…美, 호주·日과 ‘희토류 동맹’
    中 희토류 목줄 틀어쥐자…美, 호주·日과 ‘희토류 동맹’
    정치·사회 2025.10.21 17:54:21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로 미국의 목줄을 죄자 미국이 희토류 매장량 세계 4위인 호주와 희토류 협정을 체결했다. 일부 프로젝트에는 일본도 참여하기로 하면서 중국에 대항해 미국·일본·호주가 ‘희토류 동맹’을 맺은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광물 및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미·호주 프레임워크’에 공동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년 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핵심 광물과 희
  • 美 지원에도…추락하는 아르헨 페소화
    美 지원에도…추락하는 아르헨 페소화
    정치·사회 2025.10.21 17:47:43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외환시장에서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달러당 1477.39페소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약 1% 상승(페소화 가치 하락)한 것으로, 가치로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평가된다. 밀레이 대통령은 2023년 12월 취임 이후 고질
  • 100배 오른 美 비자, 해외 신규 신청자에만 적용
    100배 오른 美 비자, 해외 신규 신청자에만 적용
    정치·사회 2025.10.21 17:40:55
    지난달 미국이 발표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영토 밖의 해외 거주 신규 비자 신청자에게만 적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 시간)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이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수수료 10만 달러(약 1억 4300만 원)의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상세 지침이다. 발표 후 각국 기업은 물론 미국 이민 희망자들 사이에서 1억 40
  • EU, 손소독제 성분 에탄올 발암 물질 지정 검토
    EU, 손소독제 성분 에탄올 발암 물질 지정 검토
    정치·사회 2025.10.21 17:40:09
    유럽연합(EU)이 손소독제의 핵심 성분인 에탄올을 발암 물질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널리 쓰이는 손 소독제와 세정제 상당수가 금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산하 유럽화학물질청(ECHA) 실무그룹은 지난 10일 작성한 내부 권고안에서 에탄올을 암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유독성 물질로 지목하고 대체 성분 사용을 권고했다. ECHA 살생물제품 심사위원회(BPC)는 내달 24~27일 회의를 열어 에탄올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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