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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배 오른 美 비자, 해외 신규 신청자에만 적용
    100배 오른 美 비자, 해외 신규 신청자에만 적용
    정치·사회 2025.10.21 17:40:55
    지난달 미국이 발표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영토 밖의 해외 거주 신규 비자 신청자에게만 적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 시간)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이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수수료 10만 달러(약 1억 4300만 원)의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상세 지침이다. 발표 후 각국 기업은 물론 미국 이민 희망자들 사이에서 1억 40
  • EU, 손소독제 성분 에탄올 발암 물질 지정 검토
    EU, 손소독제 성분 에탄올 발암 물질 지정 검토
    정치·사회 2025.10.21 17:40:09
    유럽연합(EU)이 손소독제의 핵심 성분인 에탄올을 발암 물질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널리 쓰이는 손 소독제와 세정제 상당수가 금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산하 유럽화학물질청(ECHA) 실무그룹은 지난 10일 작성한 내부 권고안에서 에탄올을 암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유독성 물질로 지목하고 대체 성분 사용을 권고했다. ECHA 살생물제품 심사위원회(BPC)는 내달 24~27일 회의를 열어 에탄올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 극우 성향 '女 아베', 초선때 총리 면전서 '과거사 사죄' 질책
    극우 성향 '女 아베', 초선때 총리 면전서 '과거사 사죄' 질책
    정치·사회 2025.10.21 17:35:12
    21일 일본에서 사상 첫 여성 지도자가 탄생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가 걸어온 정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선 의원 시절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면전에서 과거사 사죄가 잘못됐다고 질책하는 등 ‘여자 아베’ ‘극우 여전사’로 자리매김하면서 30년 넘게 당내 기반을 쌓아왔다. 1961년 3월 7일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난 다카이치 총리는 고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정치인 양성 기관인 ‘마쓰시타 정경숙’에서 정치 수업을 받았다. 후지TV 아나운서로 일한 뒤 1992년 참의원(상원) 선거에 도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 행보를
  • 日 첫 여성 지도자 다카이치, 누구? 무라야먀에 "과거사 멋대로 사과" 훈계
    日 첫 여성 지도자 다카이치, 누구? 무라야먀에 "과거사 멋대로 사과" 훈계
    정치·사회 2025.10.21 16:10:35
    21일 일본에서 사상 첫 여성 지도자가 탄생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가 걸어온 정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짜 정치인 시절부터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면전에서 과거사 사죄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등 ‘여자 아베’, ‘극우 여전사’로 자리매김하면서 30년 넘게 당내 기반을 쌓았다. 1961년 3월 7일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난 다카이치 총리는 고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정치인 양성기관인 '마쓰시타 정경숙'에서 정치 수업을 받았다. 후지TV 아나운서로 잠깐 일한 뒤 1992년 참의원(상원) 선거에 도전하면
  • "문전박대 아니라더니 거짓 해명?"…당사자 "캄보디아 대사관 초소서도 쫓겨났다"
    "문전박대 아니라더니 거짓 해명?"…당사자 "캄보디아 대사관 초소서도 쫓겨났다"
    정치·사회 2025.10.21 14:21:25
    외교부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의 '문전박대'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맞섰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범죄 조직 단지에서 탈출해 약 12시간 만인 오전 6시께 프놈펜 주재 한국대사관에 도착했다. 하지만 근무 시작 시각인 오전 8시 이전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외교부는 대사관이 8시 전까지 인근 경비초소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초소에 들어가려
  • 다카이치 사나에, 日 헌정사 첫 여성 총리 선출
    다카이치 사나에, 日 헌정사 첫 여성 총리 선출
    정치·사회 2025.10.21 13:47:16
    일본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21일 개회한 임시국회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총리 지명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제104대 총리로 선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전체 465표 중 237표를 얻었다. 자민당, 새로운 연정 상대인 제2야당 일본유신회, 일부 무소속 의원이 다카이치 총재에게 투표한 것으로 보인다. 중의원에서 자민당 의석수는 196석, 유신회는 35석이다. 과반인 233석에 2석이 부족하다. 총리 지명선거는 참의원(상원)에서도 별도로 실시되지만, 결과가 다를 경우 중의원
  • 120년 된 백악관 건물 부순 트럼프…3560억 짜리 '황금 무도회장' 짓는다 [글로벌 왓]
    120년 된 백악관 건물 부순 트럼프…3560억 짜리 '황금 무도회장' 짓는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21 13:09: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도회장(볼룸) 건설을 위해 120년 된 백악관 이스트 윙(동관) 일부를 철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도회장이 백악관의 건물들을 훼손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 시간) 대형 건설 장비가 동원돼 백악관 이스트 윙 일부를 해체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볼룸을 착공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며 "백악관 본관과 완전히 분리된 채로 이스트윙은 이(볼룸 건설) 과정의
  • "정치인이 이코노미석? 누구와 다르네"…케네디 장관 부부의 ‘소박한 행보’ 화제
    "정치인이 이코노미석? 누구와 다르네"…케네디 장관 부부의 ‘소박한 행보’ 화제
    정치·사회 2025.10.21 12:14:56
    정치 명문가 출신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배우 아내 셰릴 하인즈와 함께 항공편의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17일 틱톡에는 케네디 장관 부부가 일반 승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탑승 수속을 밟고 나란히 이코노미석에 앉아 비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특별 대우 없이 승무원의 안내를 받아 탑승했으며 창가 좌석과 가운데 좌석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해당 항공편은 워싱턴발로 추정되지만 도
  • 中 한화오션 제재에 USTR “경제적 강압…美 못 막아”
    中 한화오션 제재에 USTR “경제적 강압…美 못 막아”
    정치·사회 2025.10.21 07:54:31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이 전세계 민간 기업을 상대로 보복 조치를 취한 것은 경제적 강압"이라며 "미국은 동맹국의 투자를 장려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어 대표는 20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최근 중국이 전세계 민간 기업을 상대로 보복 조치를 취한 것은 외국 기업이 미국의 조선 및 기타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미국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 미·호주 '희토류 동맹'…"차고 넘치게 될 것" [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미·호주 '희토류 동맹'…"차고 넘치게 될 것" [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0.21 07:19:18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희토류라는 '급소'를 노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주와의 희토류 협정 체결을 통해 급소 보완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미국과 호주 양국이 향후 6개월 간 30억달러(약 4조 2000억원) 이상을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공동 투자해 530억달러(약 75조 원) 어치의 자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1년 후면 처리할 방법을 모를 만큼 많은 광물과 희토류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즈 호
  • 트럼프 "中 대만침공, 일어나지 않을 것…美, 최강군사력의 나라"
    트럼프 "中 대만침공, 일어나지 않을 것…美, 최강군사력의 나라"
    정치·사회 2025.10.21 06:12: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대해 “중국은 그런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라는 점도 강조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환상적인 협정을 맺을 것”이라면서도 “중국이 응하지 않으면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언급, 기존처럼 기대감을 표시함과 동시에 압박도 빼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에서 '중국의 2027년 대만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인도·태평양
  • 애플 주가 날았다…3대지수도 최고치 근접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애플 주가 날았다…3대지수도 최고치 근접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0.21 05:37:44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종료 가능성과 애플 아이폰 17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97포인트(1.12%) 오른 4만 6706.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1.12포인트(1.07%) 뛴 6735.13, 나스닥은 310.57포인트(1.37%) 상승한 2만 2990.54에 장을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날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 인
  • [속보]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사상 최고치 근접
    [속보]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사상 최고치 근접
    정치·사회 2025.10.21 05:11:45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97포인트(1.12%) 오른 4만 6706.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1.12포인트(1.07%) 뛴 6735.13, 나스닥은 310.57포인트(1.37%) 상승한 2만 2990.54에 장을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날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상원의 우리 친구들은 '노 킹스'(No King
  • [영상] "가장 인간적인 로봇" 유니트리, 상장 앞두고 공개한 휴머노이드 보니
    [영상] "가장 인간적인 로봇" 유니트리, 상장 앞두고 공개한 휴머노이드 보니
    정치·사회 2025.10.20 22:40:10
    중국의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중국 본토 상장을 앞두고 최신형 휴머노이드를 공개했다. 짧은 영상에서 회전과 아라베스크 등 정교한 춤 동작을 선보인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는 눈과 입술, 코가 뚜렷하게 표현돼 인간과 유사한 외형까지 구현했다. 외신은 “지금까지 나온 휴머노이드 가운데 가장 인간과 흡사한 모델”이라고 표현했다. 20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신형 휴머노이드 모델 H2의 영상을 공개했다. H2는 키 180cm, 무게 70kg으로 지금까지 유니트리가 만든 로봇 중
  • 트럼프, 가자 휴전 위기에 최측근 3인 이스라엘 급파
    트럼프, 가자 휴전 위기에 최측근 3인 이스라엘 급파
    정치·사회 2025.10.20 21:41:34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잇따른 충돌로 휴전 협정이 흔들리자 트럼프 행정부가 외교력을 총동원하는 모습이다. 20일(현지 시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AFP통신에 두 사람이 이날 이스라엘에 도착한 가운데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휴전 합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N12 방송에 따르면 J D 밴스 미국 부통령도 21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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