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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정치·사회 2025.05.01 10:56:49
    취임 직후부터 전방위 관세 전쟁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 수준인 36%까지 내려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36%만 지지 의견을 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이르렀다. 이 조사는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미국 전국의 성인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경제
  •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정치·사회 2025.05.01 10:41:03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특수활동비(특활비)로 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활비 사용 내역 등이 보관돼 있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달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관 측과 압수물품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배우자 담당인 제2부속실 소속 직원 등 청와대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정부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김 여사의 의상 비용은 특활비와 관계가 없
  •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정치·사회 2025.05.01 09:35:25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 860억짜리 전투기가 바다에 '풍덩'…美 항공모함서 벌어진 '황당 실수'
    860억짜리 전투기가 바다에 '풍덩'…美 항공모함서 벌어진 '황당 실수'
    정치·사회 2025.05.01 09:11:00
    미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에서 80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전투기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 시간) 미 해군은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해리 트루먼호에서 F/A-18 슈퍼호넷 전투기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투기가 격납고에서 견인되던 중 발생했다. 승무원들이 통제력을 잃으면서 전투기와 토우 트랙터가 함께 물속으로 빠졌다. 견인 작업에 참여하던 해군 병사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다른 선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부상을 면했다. 현장 초기 보고에 따르면 항공모함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피
  • 구조조정으로 지출 감축 자신했지만…트럼프 100일, 작년보다 더썼다
    구조조정으로 지출 감축 자신했지만…트럼프 100일, 작년보다 더썼다
    정치·사회 2025.05.01 08:19: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초기 미 연방정부의 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효율부(DOGE)를 출범시켜 대대적인 구조조정 등에 나섰지만 전체 연방 지출 규모를 고려하면 큰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CBS방송은 재무부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1월20일) 이후 100일간 정부 예산 지출액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00억 달러(약 313조 원)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10년
  • [속보]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美 ‘러 침공’ 적시
    [속보]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美 ‘러 침공’ 적시
    정치·사회 2025.05.01 08:14:14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가 3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희토류 등 광물 개발과 관련해 미국의 지분을 일부 인정하는 내용의 광물협정에 서명했다. 특히 미국은 ‘러시아의 전면적 침공’이라며 기존에는 쓰기를 꺼렸던 표현도 썼다. 블룸버그는 “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더 관대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미국-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기금 설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 재무부는 그동안 표현하기를 꺼렸던 ‘러시아의
  • 美 관세정책 산업별 차별화… “韓 바이오·배터리·조선 3대 반사이익” 주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관세정책 산업별 차별화… “韓 바이오·배터리·조선 3대 반사이익” 주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5.01 08:07:5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美 통상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 연설서 “무역 협상 지연시 일방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다. 자동차·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며 제조업
  • 美 “우크라 재건 투자 위한 미-우크라 기금 협정 체결”
    美 “우크라 재건 투자 위한 미-우크라 기금 협정 체결”
    정치·사회 2025.05.01 07:52:36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재건 투자기금 설립 협정’을 체결했다. 30일(현지 시간) 미 재무부는 “이번 경제적 파트너십이 양국의 공동 투자를 통해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 재무부와 국제개발금융공사(DFC)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협력해 프로그램 거버넌스를 확정할 방침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노력 덕분에 역사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은 이 잔혹한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확고한
  •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美 대규모 시설 짓는다 들어"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美 대규모 시설 짓는다 들어"
    정치·사회 2025.05.01 07:33:2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삼성이 관세 때문에 미국에 대규모 시설을 짓게 될 것이라고 들었다"며 "우리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삼성은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각료회의에서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언급한 뒤 한국 기업인 삼성의 대미 투자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시설을 건설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그들은 대규모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삼성이 대미 투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
  • “협상 오래 걸리면 그냥 정하겠다”…트럼프 또 ‘관세 폭주’  [글로벌 모닝 브리핑]
    “협상 오래 걸리면 그냥 정하겠다”…트럼프 또 ‘관세 폭주’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01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취임 100일 자화자찬 연설…바이든 16번 언급하며 '기승전 바이든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대선 유세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주요 정책을 자화자찬했습니다. 취임 후 즉시 끝내겠다고 공언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함구했고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을 16번이나 언급하며 여러 문제를 전 정부 탓으로 돌리는 모습입니다. 관세에 대해서는 “협상이 오래 걸리면 그냥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세정
  • "박물관서 어린이가 손으로 긁어 훼손"…800억짜리 그림의 정체는
    "박물관서 어린이가 손으로 긁어 훼손"…800억짜리 그림의 정체는
    정치·사회 2025.05.01 06:00:00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미국 예술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 한 어린이에 의해 훼손됐다.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일간지 알게멘 다그블라드(AD),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보에이만스 판 뷔닝언 박물관에서 한 어린이가 전시 중인 로스코의 작품 ‘그레이, 오렌지 온 마룬(Grey, Orange on Maroon) No.8’을 만져 작품 표면이 손상됐다. 이 추상화는 1960년에 그려진 것으로 박물관의 대표 작품이다. 박물관이 대규모 보수 공사를 위해 문을 닫자 이 작품은 박물관 수장고에 임시 전시됐다. 다만 이 수장고는
  • "폰을 놓고 왔어요"…후지산서 구조된 中 대학생, 나흘 만에 '또' 구조 요청
    "폰을 놓고 왔어요"…후지산서 구조된 中 대학생, 나흘 만에 '또' 구조 요청
    정치·사회 2025.05.01 03:00:00
    일본 후지산 정상 인근에서 구조대 도움을 받아 하산했던 대학생이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겠다며 4일 만에 산에 올랐다가 재차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현지시간)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도쿄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대학생 A씨(27)는 지난 22일 낮 2시께 해발 3776m인 후지산 정상 부근에서 “아이젠(등산용 스파이크)을 잃어버려 하산할 수 없고, 구토 증세도 있다”고 신고했다. 이후 구조에 나선 헬기를 타고 하산할 수 있었다. 구조 당시 산 정상 부근에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두고 온 A씨는 26일 이를 찾으려고 다시 후지산
  • 트럼프, 임기초 역성장에 '바이든 탓'…"인내하라"
    트럼프, 임기초 역성장에 '바이든 탓'…"인내하라"
    정치·사회 2025.04.30 22:49:28
    미국 경제가 3년 만에 역성장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인을 바이든 정부에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것은 바이든의 주식시장이지, 트럼프의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1월 20일(취임일)까지 정권을 넘겨받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관세는 곧 발효되기 시작할 것이며, 기업들이 기록적인 숫자로 미국으로 이전을 시작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번영할 것이지만, 바이든의 '잔재
  • “美-우크라 광물협정 이르면 20일 체결할 수도”
    “美-우크라 광물협정 이르면 20일 체결할 수도”
    정치·사회 2025.04.30 21:04:50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개발에 대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협정이 이르면 30일(현지 시간) 체결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주요 투자 사업들을 관리할 공동 기금을 조성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광물 협정 초안이 만들어졌다. 이르면 30일 협정 체결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지며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이를 위해 현재 워싱턴 D.C. 방문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앞서 17일 협정 의향서를 체결하며 논의를 발전
  • 中, 한국전 영상 보여주며 美에 “절대 무릎 꿇지 않겠다”
    中, 한국전 영상 보여주며 美에 “절대 무릎 꿇지 않겠다”
    정치·사회 2025.04.30 17:40:33
    중국 정부가 한국전쟁 등 영상을 통해 ‘관세전쟁’을 촉발한 미국에 절대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외교부는 29일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 ‘절대 무릎 꿇지 마라’(Never Kneel Down!)라는 제목의 2분 19초 분량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영어 내레이션에 중국어 및 영어 자막을 입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추가 관세에 중국이 양보하는 것을 독약 마시는 것에 비유했다. 1분 5초 전후로 냉전시대 최대 열전으로 꼽히는 한국전쟁 당시 중국 미그(MiG)-15 전투기가 미군 전투기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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