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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죽음으로 노동법 진보하길”…中 대학 칼부림서 25명 사상, 무슨 일?
    “나의 죽음으로 노동법 진보하길”…中 대학 칼부림서 25명 사상,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1.17 15:44:12
    중국 동부 장쑤성 이싱(宜興)시의 한 대학에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졸업 실패에 불만을 품은 대학생이 무차별 칼부림을 벌여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이싱시 공안국은 전날 오후 6시30분께 이싱 우시 공예직업기술학원에서 칼로 무차별 살상하는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싱시 공안국은 올해 이 학교 졸업생인 피의자 쉬모(21·남)씨가 시험에 불합격해 졸업장을 받지 못하게 된 점과 실습(인턴) 보수에 불만을 품고 학교로 돌아가 범행했다는 잠정
  • [속보]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속보]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정치·사회 2024.11.17 08:54:12
    [속보]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 [속보] 美 “바이든, 시진핑에 北 대남도발 가능성 우려 제기”
    [속보] 美 “바이든, 시진핑에 北 대남도발 가능성 우려 제기”
    정치·사회 2024.11.17 08:42:20
    [속보] 美 “바이든, 시진핑에 北 대남도발 가능성 우려 제기”
  •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바이든 "北파병 않게 中영향력 행사해야" 시진핑 "美中 디커플링 안돼"
    정치·사회 2024.11.17 07:06:3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가운데 미중 간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한다. 양 정상은 그들 사이의 마지막 정상회담에서 미중 관계 방향을 비롯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했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우리 두 나라는 경쟁이 충돌로 치닫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그
  •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정치·사회 2024.11.16 16:54:0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한 후 미국에서 성소수자와 히스패닉계를 향한 출처 불명의 증오 메시지가 발신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 시간) 더힐 등 미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최근 성소수자 및 히스패닉계에게 “추방 대상자에 포함됐다” “재교육 시설 입소 대상”이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돼 FBI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런 메시지는 미성년자인 고교생에게도 보내졌으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더불어 이메일로도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FBI는 이를 두고 “이런 증오 메시지에서 기인한 폭력 사건
  • "트럼프 안 보는" 정원 650명 초장기 크루즈선, 1년 비용이…
    "트럼프 안 보는" 정원 650명 초장기 크루즈선, 1년 비용이…
    정치·사회 2024.11.16 15:33:08
    미국의 한 크루즈 회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4년 임기 동안 미국을 떠나 유랑하는 초장기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빌라 비 레지던스'라는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후 미국에 머무르기 싫어하는 이들을 겨냥해 초장기 크루즈선 상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여행 패키지는 미국의 크루즈 회사 ‘빌라 비 레지던스(Villa Vie Residences)’는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Villa Vie Odyssey)’를 타고 최소 1년에서 최대 4년간 전 세계를
  •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정치·사회 2024.11.16 14:17:24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만약 해당 무기가 본격적으로 전쟁에 투입된다면 공격 판단에 대한 인간의 개입 정도를 둘러싼 윤리적 논쟁이 불거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드론 업체 등을 인용해 “내장된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설정된 목표물로 날아가 이를 타격하는 자율비행 드론의 대량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이사의 공격에 맞서 최전선에 소형 자폭 드론을 투입하
  • '극단주의 문신' 美국방장관 지명자, 결혼 3번 이어 성비위 의혹도 터져
    '극단주의 문신' 美국방장관 지명자, 결혼 3번 이어 성비위 의혹도 터져
    정치·사회 2024.11.16 14:10: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한 폭스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44)에 대한 자질 논란이 커지고 있다. 종교와 정치적으로 극단주의 신념을 드러내 온 헤그세스는 성비위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극단주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헤그세스의 글과 온라인 활동은 그가 우파 기독교 문화와 정치적 극단주의, 폭력적 사상에 빠져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헤그세스는 2020년 저서 '미국 십자군'(American Crusade)에서
  • 외신도 ‘尹 골프 연습’ 주목…트럼프 회동 진정성 전달됐나
    외신도 ‘尹 골프 연습’ 주목…트럼프 회동 진정성 전달됐나
    정치·사회 2024.11.16 11:46:01
    미국 언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 회동을 대비해 골프를 연습하는 윤 대통령에 대해 잇따라 언급했다. 먼저 폭스뉴스는 지난 12일 '한국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을 감명시키기 위해 골프채를 잡다(South Korea's president is picking up golf in hopes to impress Trump)'라는 보도를 통해 “한국 대통령 윤석열
  • "두개골이 녹아내렸다"…4160볼트에 감전돼 '두 번 사망' 후 살아난 男
    정치·사회 2024.11.16 10:33:17
    무려 4160볼트 전류에 감전돼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두 번 사망' 후 다시 살아난 30대 미국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그는 감전 사고로 인해 두개골이 녹아내리면서 끔찍한 흉터가 남았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 출신의 36세 광산 채굴 작업자 존 펜들턴은 작업 중 4160볼트 전류에 감전됐다. 작업 과정에서 고전압 전류가 오른쪽 머리를 통해 들어와 왼쪽 목으로 빠져 나갔다. 팔과 상체의 30%에 3도 및 4도 화상을 입었고,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 외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캐롤라인 레빗 발탁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캐롤라인 레빗 발탁
    정치·사회 2024.11.16 10:09: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27)을 발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5일(현지 시간) 설명을 통해 “캐롤라인 레빗은 나의 역사적인 선거운동에서 내신 대변인으로서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캐롤라인은 똑똑하고 강인하며, 고도로 유능한 소통 전문가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녀가 대변인 연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미국 국민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다'는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 "호랑이 뼈가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며?"…중국인들 없어서 못 먹는다더니만 결국
    "호랑이 뼈가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며?"…중국인들 없어서 못 먹는다더니만 결국
    정치·사회 2024.11.16 09:33:51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는 호랑이 농장에서 호랑이 뼈와 고기 등 신체 일부가 불법으로 매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 동물복지단체 포포스(Four Paws)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남아공 전역에서 호랑이를 사육하거나 사육한 적이 있는 농장이 103곳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포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남아공 여러 시설에서 호랑이를 번식시킨 뒤 중국과 베트남에 신체 일부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조직들을 확인했다”고 했다. 해당 조직들은 사회
  • 망가진 농토 대신 '팔리는 소녀들'…기후 위기에 매매혼 급증한 '이 나라'
    망가진 농토 대신 '팔리는 소녀들'…기후 위기에 매매혼 급증한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1.16 07:36:22
    파키스탄에서 기상이변이 어린 소녀들의 조혼을 부추기고 있다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미성년 결혼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2년 대홍수 이후 급격한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이 '신부 매매'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현지 NGO 관계자는 "최근 '몬순 신부'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며 "기후변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에서 생존을 위해 딸을 돈과 교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 "흉악범은 사형해야"…사형제 폐지 목소리에 단호하게 선 그은 '이 나라'
    "흉악범은 사형해야"…사형제 폐지 목소리에 단호하게 선 그은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1.16 07:00:00
    일본 정부가 사형제 폐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시민단체의 요구와 관련해 “정부는 폐지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사형제 찬성 여론이 더 많고 흉악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4일 기자회견에서 “매우 중대하고 흉악한 죄를 저지르는 사람에게는 사형을 가하는 것이 부득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본의 사형제도에 대해 생각하는 간담회’는 지난 13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형제 폐지를 포함한 근본적 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 사안을
  • "이번엔 백악관 안 가요" 뜻 밝힌 멜라니아…트럼프 2기 어디서 지내나?
    "이번엔 백악관 안 가요" 뜻 밝힌 멜라니아…트럼프 2기 어디서 지내나?
    정치·사회 2024.11.16 01: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취임 후 백악관에 상주하지 않고 뉴욕과 플라리다, 워싱턴을 오가는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집권 1기 시작 때에도 당시 열 살이었던 아들 배런의 교육 문제를 이유로 들어 백악관에 바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는 남편 트럼프가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과거 영부인들과 달리 대중 앞에 나서는 일이 드물어 ‘은둔의 영부인’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미국 정계의 전통을 깨는 독자 행보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1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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