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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건설사 미국 우르르 몰려가는 이유는[글로벌 왓]
    日건설사 미국 우르르 몰려가는 이유는[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4 15:00:00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부진에 시달리는 일본 건설사들이 자구책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특히 높은 모기지 금리와 건설비용 증가로 주택 공급에 빨간 불이 켜진 미국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세키스이 하우스와 다이와 하우스, 스미토모 임업 등의 사례를 들어 최근 일본 건설사들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떠나 수요가 많은 미국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주택 시장은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건설비용 증가와 경기 침체에
  • “日, 美와 주일미군 분담금 협상 9월 이후 개시 전망”
    “日, 美와 주일미군 분담금 협상 9월 이후 개시 전망”
    정치·사회 2025.05.04 13:49:05
    일본 정부가 주일미군 주둔 경비의 분담금과 관련한 미국과의 협상을 참의원(상원) 선거 뒤인 9월 이후 개시하는 일정을 예상하고 있다고 외신 보도가 나왔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은 미일 외교·국방 장관(2+2) 회의에서 주일미군 주둔 경비 분담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기는 9월 이후가 유력시되고 있다. 주일 미군 주둔 경비 분담금은 양국이 5년마다 특별협정을 맺어 정하는데 현재 적용되는 2022~2026년도 일본 측 부담액은 총 1조 551억엔(약 10조
  • 印·파키스탄 갈등 격화…인도 “파키스탄 상품수입·선박입항 금지”
    印·파키스탄 갈등 격화…인도 “파키스탄 상품수입·선박입항 금지”
    정치·사회 2025.05.04 13:23:33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가 파키스탄에서 상품 수입 선박 입항 우편 교환 등을 금지하는 제재를 단행하면서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상무부 산하 대외무역총국(DGFT)은 파키스탄에서 오는 상품 수입을 즉시 금지했다고 밝혔다. 인도 해운총국(DGS)도 파키스탄 국적 선박의 인도 항구 입항, 인도 국적 선박의 파키스탄 항구 입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통신부도 “파키스탄에서 항공·육로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종류의 우편·소포의 교
  • 요즘 미국 가는 사람 없다더니…美 GDP 100조 증발 경고
    요즘 미국 가는 사람 없다더니…美 GDP 100조 증발 경고
    정치·사회 2025.05.04 13:00:0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세계를 상대로 한 관세 전쟁과 불법 이민자 추방, 깐깐한 비자 심사 등으로 미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약 100조원이 증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최신 보고서에서 반미 감정이 고조되며 미국으로 향하는 관광객이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외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올해 미국 GDP의 0.1%가 줄 것이라고 전망했고 충격은 최대 0.3%까지 불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 1분기 현재 미국
  •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정치·사회 2025.05.04 09:46:03
    싱가포르 조기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압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무역질서를 흔들며 주요국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교역 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의 유권자들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따라 안정을 추구하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 새 지도자가 된 로런스 웡 총리는 취임 후 첫 총선을 승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개표 결과 PAP가 전체 97석
  • ‘러·우戰 종전 중재’ 발 반쯤 뺀 美 “협상하러 비행기 탈 일 없다”[글로벌 왓]
    ‘러·우戰 종전 중재’ 발 반쯤 뺀 美 “협상하러 비행기 탈 일 없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3 16:00:0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중재 외교를 벌여온 미국이 앞으로 중재자 역할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당사국들이 더욱 나서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3일 미국 뉴욕포스트와 유럽 유로뉴스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달 1일(현지 시간)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회의를 중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직접 대화를 해야
  • 관세 폭탄 이유로 계속 ‘전쟁 준비’ 언급하는 美[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관세 폭탄 이유로 계속 ‘전쟁 준비’ 언급하는 美[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5.03 15: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이유로 계속 '전쟁 준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관세에 대한 강력한 반론이 될 수 있는 사안이죠.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전쟁에서 미국이 참패한다’는 위기감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트럼프 정권의 고위 관료들이 관세를 도입하는 이유로 전쟁 준비를 꼽는 장면이 두드러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트럼프 관세 정책을 설계한 피터
  • 中부자들, 그렇게 좋아하더니…한 달간 70t 샀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中부자들, 그렇게 좋아하더니…한 달간 70t 샀다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5.03 08:00:00
    '트럼프 풋'이 사라진 자리, 금이 채우고 있습니다. 미 기술 기업들이 1분기 호실적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천정부지로 오르던 금값이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아직까지는 지배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배경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무역전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을 찾는 중국 자산가들이 사상 최대 속도로 금 펀드에 몰려든 것인데요. 그간 주된 투자처였던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자본 통제로 투자 선택지가 제한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인플레이션에 따
  • "오래 산 비결? 하나님 덕분"…'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116세로 별세
    "오래 산 비결? 하나님 덕분"…'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116세로 별세
    정치·사회 2025.05.03 02:00:00
    세계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116세.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테레사 수녀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카나바호 수녀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그가 생전에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는 애도문을 냈다. 브라질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큰 슬픔에 빠졌다”며 “친절, 신앙,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그녀의 삶을 기리겠다”고 했다.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생전 카나바호 수녀가 열성적으로 응원한 축구팀이다. 1908년
  • “자유 예술이었을 뿐”…시신 훼손한 영안실 주인, 황당 주장 들어 보니
    “자유 예술이었을 뿐”…시신 훼손한 영안실 주인, 황당 주장 들어 보니
    정치·사회 2025.05.03 00:00:00
    미국의 한 시신안치소 운영자가 영안실에 안치된 시신들의 머리, 팔, 척추 등을 잘라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 경찰은 시신안치소 소유주이자 전 관리자였던 50세 여성 아델린 응안빈 부이를 시체 훼손과 정부 기록 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부이의 시신안치소에서 일했던 한 직원이 텍사스장례서비스위원회(TFSC)에 “부이가 자신의 이름으로 최소 10건의 사망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했으며 시신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고 제보하면서 진상이 드러났다. 사
  •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정치·사회 2025.05.02 23:34:42
    식사 후 가벼운 산책으로 가스를 배출하는 '방귀 걷기(fart walk)'가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우 겸 요리 블로거 메릴린 스미스가 제안한 이 건강법은 소화 촉진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스미스(70)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식사 후 10분에서 20분 사이의 '방귀 걷기'는 멋지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방귀걷기(fartwa
  • 中위안화, 유로화 대비 10년만 최저치…평가절하에 화해무드 깨지나[글로벌 왓]
    中위안화, 유로화 대비 10년만 최저치…평가절하에 화해무드 깨지나[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2 16:30:12
    중국 위안화가 유로화 대비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저가 중국 제품이 유럽 시장으로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EU와 중국 간 무역 마찰 확대 우려도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 2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지난주 외환시장에서 1유로는 8.437위안에 거래돼 2014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위안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2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 통화지수 기준 위안화는 2024년 말부터 5월 1일까지 4% 떨어졌다. 같은 기간 달러화
  • 엔비디아 주가는 빌빌 대는데…50% 연봉 올린 젠슨 황 [글로벌 왓]
    엔비디아 주가는 빌빌 대는데…50% 연봉 올린 젠슨 황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2 10:26:14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급여가 10년 만에 오른다. 성과급과 주식 보상 등을 포함한 총 연봉은 4990만 달러(약 717억 원)가 될 예정이다. 1일(현지 시간) CNBC는 엔비디아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올해 황 CEO의 기본 급여가 전년 대비 49% 오른 150만 달러(21억 5625만 원)이라고 보도했다. 성과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현금 보상은 50% 올라 100만 달러로, 주식 보상은 3880만 달러로 늘었다. 이에 따른 총 보상액은 4990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 측은 &qu
  • KOTRA·한화 방산 3사, 칠레서 K-방산 기술력 뽐내…新시장 개척
    KOTRA·한화 방산 3사, 칠레서 K-방산 기술력 뽐내…新시장 개척
    정치·사회 2025.05.02 09:42:19
    한화 방산 3사가 남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칠레 방산 전시회에 참여했다. 칠레를 교두보로 중남미 지역 신시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코리아디펜스데이 2025’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와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이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칠레 국방부를 비롯해 육·해·공군
  • "3년 만에 '역성장'" 트럼프발 관세 부메랑 맞은 美…"D램 가격 폭등" 메모리 확보 나선 글로벌 PC 제조사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3년 만에 '역성장'" 트럼프발 관세 부메랑 맞은 美…"D램 가격 폭등" 메모리 확보 나선 글로벌 PC 제조사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5.02 07:11:5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경제 충격: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 관세정책이 미국 경제에 역풍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1분기 GDP가 -0.3%를 기록해 코로나19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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