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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장관 “러 해커, 나토 동맹국으로 공격 확장…韓도 표적”
    英 장관 “러 해커, 나토 동맹국으로 공격 확장…韓도 표적”
    정치·사회 2024.11.25 17:39:35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빈번하고 정교해지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뿐 아니라 한국 등 동맹국도 이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국가 안보를 담당하는 팻 맥패든 영국 랭커스터 공작령 장관(대법관)은 25일 런던에서 열리는 나토 사이버 안보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연설한다. 랭커스터 장관은 특별히 규정된 업무 없이 총리의 전반적인 일을 돕는 부총리격 자리다. 가디언이 입수한 연설문에 따르면 맥패든
  • "역시 부잣집 '금수저'가 키 훨씬 크네"…연구결과 자세히 봤더니
    "역시 부잣집 '금수저'가 키 훨씬 크네"…연구결과 자세히 봤더니
    정치·사회 2024.11.25 15:48:35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자녀가 그렇지 않은 자녀보다 키가 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소속 연구진은 최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 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이 히스패닉계 미국인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다른 요소들보다 키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영
  • "러, 친이란 후티반군과 결탁…예멘인 속여 우크라전 투입"
    "러, 친이란 후티반군과 결탁…예멘인 속여 우크라전 투입"
    정치·사회 2024.11.25 10:39:01
    러시아가 북한군에 이어 예멘인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기 위해 모집하고 있으며 이미 수백 명의 예멘군이 최전방에 투입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들 예멘 용병은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주겠다고 속여 모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이번 러시아와 후티 반군의 협정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이란 및 중동의 친이란 무장단체와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신호”라고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수백 명의 예멘 남성들은 좋은 일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한 후티 반군 연계 회사의
  • “너, 내 동료가 돼라“…멜라니아, 비서실장에 ‘최측근’ 해리슨 임명
    “너, 내 동료가 돼라“…멜라니아, 비서실장에 ‘최측근’ 해리슨 임명
    정치·사회 2024.11.25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헤일리 해리슨을 자신의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스트윙(퍼스트레이디 집무실) 조직 구성의 첫 인선이다. 23일(현지 시간)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리슨은 지난 7년(트럼프 1기인 2017년~최근)간 퍼스트레이디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왔다"며 "그녀는 백악관 운영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스트윙 팀을 총괄하면서 타 부처와의 전략
  • 이란, 29일 영·프·독과 핵 문제 회담 나선다
    이란, 29일 영·프·독과 핵 문제 회담 나선다
    정치·사회 2024.11.24 21:55:43
    이란이 이달 29일(현지 시간) 핵 프로그램 문제를 두고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개국과 회담에 나선다. 2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란과 프랑스, 독일, 영국 외무부 차관은 이란 핵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교도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과 유럽 3개국, 유럽연합(EU) 당국자가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항공사·해운사에 대한 유럽 각국의 제재를 다룰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란 대표단은
  • "美, 대만 유사시 日·필리핀에 미사일 부대 배치"
    "美, 대만 유사시 日·필리핀에 미사일 부대 배치"
    정치·사회 2024.11.24 21:30:36
    미군이 대만 유사시에 일본 난세이(南西) 제도와 필리핀에 미사일 부대를 배치해 군사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24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대만 유사시 일본 남서쪽 규슈 가고시마현에서 오키나와현에 이르는 난세이 제도에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을 보유한 미군 해병대인 해병연안부대(MLR)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구상에 따르면 미군은 대만 위기가 고조되는 초기 단계 소규모 부대의 분산 배치를 핵심으로 하는 운용 지침 ‘원정 전방기지 작전’(EABO)에 근
  • ■헤즈볼라 1명 잡겠다고…
    ■헤즈볼라 1명 잡겠다고…
    정치·사회 2024.11.24 20:29:15
    한 레바논 시민이 23일(현지 시간) 수도 베이루트 중심부 바스타 지역의 8층 주거용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완전히 무너져내린 모습을 망연히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건물에 숨어든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고위 간부 1명을 사살하겠다며 새벽 4시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로 기습 공격했다. 공격의 결과로 최소 20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66명이 다쳤지만 건물 내에 헤즈볼라 지도자가 실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美·英 이어 프랑스도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
    美·英 이어 프랑스도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
    정치·사회 2024.11.24 20:17:59
    미국과 영국에 이어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공격 제한을 해제했음을 시사했다. BCC방송에 따르면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23일(현지 시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자기 방어의 논리에 따라 프랑스산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에 발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은 정해졌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우리의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프랑스산 장거리 미사일이 실제로 러시아 본토 타격에 활용됐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바로 장관은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과
  • ‘외교성과 지키기’ 나선 바이든…트럼프 취임 전 우크라 지원 강화 총력
    정치·사회 2024.11.24 17:53:43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외교적 성과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홀로도모르 희생자 91주기 추모일을 맞아 성명을 내고 “미국은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한다”며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기존의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홀로도모르는 1933년 옛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대기근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는 3년 동안 우크라이나 국민을 상대로 잔인한
  • 확전·핵 위협 고조시키는 러-우크라…트럼프 취임 앞두고 ‘수싸움’
    확전·핵 위협 고조시키는 러-우크라…트럼프 취임 앞두고 ‘수싸움’
    정치·사회 2024.11.24 17:52:57
    지상군과 드론 중심의 국지전으로 전개되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세계를 위협하는 ‘미사일 전쟁’으로 확전한 가운데 이 변화가 ‘도널드 트럼프 집권 2기’의 종전 협상을 포석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러시아가 핵 위협을 감행하고 신형 미사일의 성능을 과시하는 것과 관련해 "미국에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더 많은 것을 얻어내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23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를 향해 쏘아 올렸던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 COP29 '밤샘 토론' 끝 기후재정기금 합의…이행은 '먹구름'
    COP29 '밤샘 토론' 끝 기후재정기금 합의…이행은 '먹구름'
    정치·사회 2024.11.24 17:50:47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핵심 의제인 기후재정기금 마련안과 관련해 각국이 밤샘 토론을 펼친 끝에 가까스로 합의를 이뤘다. 다만 최종 합의문을 두고서도 여전히 잡음이 나오는 데다 이행 지침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 시 미국의 기후변화 합의가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열린 COP29에서 200개국 협상단은 당초 예정됐던 폐막일(현지 시간 22일)로부터 30여 시간을 넘긴
  •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 시작…韓,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에 불참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 시작…韓,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에 불참
    정치·사회 2024.11.24 13:30:43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서 24일 '반쪽짜리' 추도식이 열렸다. 당초 한일 정부 관계자와 한국 유족이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측 대표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이력이 도마에 오르며 한국 정부가 행사 직전 불참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1시 사도섬 서쪽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추도식에는 일본 측 인사들만 참석했다. 중앙정부를 대표해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이 자리했으며, 하나즈미 히데요 니가타현 지사와 와타나베 류고 사도시 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추도식은 묵념,
  • 아들이 밀크티 훔쳐 마셨는데…"누가 거기다 두래?" 직원 머리채 잡은 中엄마
    정치·사회 2024.11.23 21:44:07
    중국에서 한 여성이 남의 음료에 손을 댄 아들의 행동을 지적한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가게에서 일어난 난동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여성 A씨는 이날 자신의 두 아들과 함께 쇼핑을 하러 왔다. 그러던 중 A씨의 아들은 밀크티 가게에서 다른 손님이 주문한 음료를 카운터에서 몰래 뺏어 몇 모금 마셨다. 이를 본 직원 B씨가 아이를 꾸짖자 A씨는 "누가 거기에 (음료를) 두라고 했냐&quot
  • '우크라 전쟁 온도차' 나토 수장·트럼프 美서 회동
    '우크라 전쟁 온도차' 나토 수장·트럼프 美서 회동
    정치·사회 2024.11.23 18:29:07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처음 만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항전의 뜻을 밝히는 유럽과 ‘즉시 종전’을 내세운 트럼프 당선인이 만난 만큼 견해를 좁혀갈 지 주목된다. 파라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이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했다고 밝혔다. 다클랄라 대변인은 두 정상이 ‘동맹이 직면한 글로벌 안보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뤼터 사무총장이 네덜란드 총리 시절 트럼프 당선인의 1기 임
  • 20년 다녔는데…야근 후 1시간 낮잠 잤다고 "해고"된 남성, 법원 판단은
    정치·사회 2024.11.23 18:07:31
    야근 한 다음 날 사무실에서 낮잠을 잤다는 이유로 해고된 남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 한화로 약 6800만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동부 장쑤성 타이싱의 한 화학 회사에서 부서장으로 일하던 A 씨가 올해 초 낮잠을 잤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됐다. 20년 동안 회사에 헌신했던 A 씨는 올해 초 밤늦게까지 업무 관련 운전을 한 후 출근했다가 사무실 책상에서 잠이 들었다. 이 모습은 회사 내부 폐쇄회로(CC)TV에 촬영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2주 후 인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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