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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열풍 탄 TSMC,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AI 열풍 탄 TSMC,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정치·사회 2025.10.16 16:15:25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4523억 대만달러(약 20조 9505억 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했던 증권가 전망치인 4177억 대만달러(약 19조 3436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매출은 9899억 2000만 대만달러(약 48조 8530억 원)로 이 역시 전년 대비 30.3% 증가한 역대 최대
  • 친중 마두로 끌어내리나… 트럼프 'CIA 작전' 승인
    친중 마두로 끌어내리나… 트럼프 'CIA 작전' 승인
    정치·사회 2025.10.16 15:37: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으로 이어지는 마약 밀매의 뿌리를 뽑고 친중 행보를 보이는 마두로 정권을 끌어내리려는 노림수라는 해석이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당국자를 인용해 백악관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베네수엘라 비밀 작전’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작전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승인으로 CIA가 베네수엘라 내에서 인명 살상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
  • "러産 석유 구매 않겠다"…인도 결국 백기 들었나
    "러産 석유 구매 않겠다"…인도 결국 백기 들었나
    정치·사회 2025.10.16 15:29: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인도가 러시아 석유를 사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오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앞으로 러시아 석유를 사지 않겠다고 나에게 확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큰 진전”이라며 “이제 중국도 같은 결정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문제 삼아 8월부터 총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
  • 美, ‘친트럼프’ 아르헨 밀레이 지원 위해 200억弗 기금 조성 추진
    美, ‘친트럼프’ 아르헨 밀레이 지원 위해 200억弗 기금 조성 추진
    정치·사회 2025.10.16 11:20: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의 부채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민간기금 조성을 추진한다. 유동성 위기에 몰린 아르헨티나에 2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제공한 데 이은 추가 지원 행보다. 1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간은행과 국부펀드 자본을 활용해 아르헨티나의 부채 상환을 돕기 위한 200억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수의 은행들이 관심을 보였고 여러 국부펀
  • 미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20년 만에 여권순위 10위 밖 밀려나 [글로벌 왓]
    미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20년 만에 여권순위 10위 밖 밀려나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16 10:15:27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다른 나라에 입국할 수 있는 ‘여권 파워’ 순위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4일(현지 시간) CNN은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5년 세계 여권 순위를 보도했다. 올해 여권 파워 1위 국가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싱가포르 여권이 있으면 193개국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직전 조사 결과와 동일한 2위(19
  • 'AI 전력' 싸움도 붙었다… 미중 분쟁, 어디까지 번지나[페트로-일렉트로]
    'AI 전력' 싸움도 붙었다… 미중 분쟁, 어디까지 번지나[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10.16 07:0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제 양국 간 분쟁은 관세에 관세로 응수하는 단순한 무역 갈등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첨단 기술과 플랫폼, 핵심 광물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패권국과 도전국이 맞부딪히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
  • 백악관 "셧다운 동안 공무원 1만명 넘게 해고할 것"
    백악관 "셧다운 동안 공무원 1만명 넘게 해고할 것"
    정치·사회 2025.10.16 06:42:57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백악관이 그 사이 1만 명이 넘는 공무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촬영한 ‘찰리 커크쇼’에 출연해 셧다운으로 해고하는 인원이 1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A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트 국장은 “우리는 단순히 자금뿐 아니라 관료 조직 자체를 닫을 수 있는 곳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나가길 원한다”며 “(해고 인원이) 결국 1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美재무 "韓과 열흘 내 무역합의 예상…통화스와프 미체결은 파월 탓"
    美재무 "韓과 열흘 내 무역합의 예상…통화스와프 미체결은 파월 탓"
    정치·사회 2025.10.16 06:30:4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 열흘 안으로 무역협상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한미 무역협상의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인 통화 스와프(화폐 맞교환)와 관련해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몫으로 떠넘겼다. 베선트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재무부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한 이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해소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현재 대화하고 있고 나는 향후 10일 안으로 무엇인가를 예상한
  • 트럼프, 또 "한국 3500억弗 선불 지급 서명"
    트럼프, 또 "한국 3500억弗 선불 지급 서명"
    정치·사회 2025.10.16 06:07:42
    한미 무역 협상이 다시 한 번 무르익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3500억 달러(약 500조 원)를 선불(up front)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세 성과를 열거하면서 “일본과 한국 모두 서명했고 한국은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일본은 6500억 달러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상호관세의 불법 여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관세가 미국의 경제·안보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 미중갈등·양적완화·실적호조 뒤섞인 美증시…변동성 확대 속 혼조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미중갈등·양적완화·실적호조 뒤섞인 美증시…변동성 확대 속 혼조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0.16 06:00:15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중 갈등 불확실성,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대차대조표 확대) 전환 예고, 대형 은행들의 실적 호조 등 여러 사안이 혼재된 가운데 극도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 15일(현재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5포인트(0.04%) 떨어진 4만 6253.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75포인트(0.40%) 오른 6671.06, 나스닥종합지수는 148.38포인트(0.66%) 상승한 2만 2670.0
  • "한국 대학생 죽였다가 20조원 공중분해"…美·英에 참교육 당한 캄보디아 범죄조직
    "한국 대학생 죽였다가 20조원 공중분해"…美·英에 참교육 당한 캄보디아 범죄조직
    정치·사회 2025.10.16 05:50:17
    한국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캄보디아발 취업사기 범죄조직을 겨냥해 미국과 영국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양국 사법 당국은 공조 수사를 통해 이 조직의 핵심 자금원 역할을 한 약 20조 원 상당 비트코인을 압류하고, 조직의 수괴와 관련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제재에 돌입했다. 미국 법무부는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범죄조직이 자금세탁과 수익 은닉에 활용한 12만7271개 비트코인(약 150억 달러, 한화 약 20조 원)에 대해 민사 몰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법무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몰수 사례다. 동시에
  • 美연준 베이지북 "관세 탓에 물가 더 상승…소비자에 비용 전가 시작"
    美연준 베이지북 "관세 탓에 물가 더 상승…소비자에 비용 전가 시작"
    정치·사회 2025.10.16 04:32:14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사태로 고용·물가 지표 발표가 잇따라 연기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물가가 더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특히 일부 품목의 경우 이미 그 비용이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은 15일(현지 시간) 10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을 공개하고 “조사대상 기간 물가가 더 상승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준은 “여러 지역에서 높은 수입 비용과 보험, 의료, 기술 솔루션 등 서비스 부담이
  • 방미 구윤철 “한미 협상, 빠른 속도로 조율 단계”
    방미 구윤철 “한미 협상, 빠른 속도로 조율 단계”
    정치·사회 2025.10.16 03:23:4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무역협상 최종 타결 전망과 관련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CNBC인터뷰에서 한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마무리하려는 참이다. 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를 위한 우리 외환시장 안전장치에 대해 구 부총리는 “미국이 우리 외환시장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있다”며 “그래서 아마 저희가 제안한 것에 대해 받
  • [속보] 美재무 "트럼프, 여전히 한국서 시진핑 만날 것으로 예상"
    [속보] 美재무 "트럼프, 여전히 한국서 시진핑 만날 것으로 예상"
    정치·사회 2025.10.15 22:48:12
    [속보] 美재무 "트럼프, 여전히 한국서 시진핑 만날 것으로 예상"
  • 美재무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세부내용 해결중"
    美재무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세부내용 해결중"
    정치·사회 2025.10.15 21:47:35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한 베선트 장관은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무역 협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 생각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참이다(we are about to finish up with Korea)”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양국 간 이견이 존재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악마는 디테일에 있지만 우리는 그 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ironing out the details)”며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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