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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지역은행 부실 대출에 투매…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지역은행 부실 대출에 투매…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0.17 05:46:46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지난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의 악몽을 떠올린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선 탓에 뉴욕 3대 증시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07포인트(0.65%) 떨어진 4만 5952.2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99포인트(0.63%) 내린 6629.07, 나스닥종합지수는 107.54포인트(0.47%) 떨어진 2만 2562.54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
  • 트럼프 "푸틴과 헝가리서 만날것…그전에 다음주 미러 고위급회의"
    트럼프 "푸틴과 헝가리서 만날것…그전에 다음주 미러 고위급회의"
    정치·사회 2025.10.17 03:29:30
    우크라이나 휴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차 회동을 갖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방금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마쳤고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뒤 러시아·미국 간 무역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들여 논의했고 우리는 다음 주 고위급 참모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급 참모 회의의
  • 화장 직전 벌떡 일어난 남성…“살아있을 때 누가 날 아끼는지 알고 싶었다”
    화장 직전 벌떡 일어난 남성…“살아있을 때 누가 날 아끼는지 알고 싶었다”
    정치·사회 2025.10.17 02:30:00
    인도에서 한 남성이 살아 있는 상태로 자신의 장례식을 열고 화장 직전 깨어나 주민들을 놀라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인도 인디언 익스프레스(Indian Express)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콘치 마을에 사는 74세의 은퇴 군인 모한 랄(Mohan Lal)이 자신이 세운 새 화장터에서 ‘가짜 장례식(real-life funeral rehearsal)’을 직접 연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랄은 전통적인 흰색 수의를 입고 관 위에 누워 있었으며, 마을 주민들은 그가 실제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믿고 장례 절차를 진행했다.
  • "방귀 한 번에 28만원 벌었어요"…‘방귀 소리’ 찍어 월 450만 원 버는 20대 여성
    "방귀 한 번에 28만원 벌었어요"…‘방귀 소리’ 찍어 월 450만 원 버는 20대 여성
    정치·사회 2025.10.17 02:00:00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부수입 모델이 주목받는 가운데, 캐나다의 한 20대 여성이 ‘방귀 소리 영상’이라는 이색 콘텐츠로 매달 수백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화제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23세 여성 아발론 사프(Avalon Sharpe)가 한 콘텐츠 플랫폼에서 ‘라나(Lan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독특한 방식으로 부수입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프는 일반적인 사진이나 영상 대신 ‘방귀 소리 영상(farting videos)’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 “죽은 친구 손가락으로 지문 찍었다”…대출서류 위조한 대만 여성의 최후는
    “죽은 친구 손가락으로 지문 찍었다”…대출서류 위조한 대만 여성의 최후는
    정치·사회 2025.10.17 01:00:00
    대만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지인의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대출 서류를 위조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증권 위조 혐의로 기소된 59세 여성 리(Lee)에게 대만 법원이 징역 2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리는 지난 2월 21일 채무 관계에 있던 지인 펑(Feng)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만 북서부 신주(新竹)의 한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녀는 고인 명의의 위조 대출 서류와 약 3억9000만 원(850만 대만달러) 상당의 약속어음을 지참하고 있었다. 리는
  • 김용범 "베선트 발언, 나쁘지 않은 신호…협상, 가장 진지·건설적 분위기"
    김용범 "베선트 발언, 나쁘지 않은 신호…협상, 가장 진지·건설적 분위기"
    정치·사회 2025.10.17 00:22:44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미가 지금까지와 비교해 볼 때 가장 진지하게 협상을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16일(현지 시간) 워싱턴DC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해 기자들과 만나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열흘 안에 가시적인 결과물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질문에 "미국이 많은 양보를 할 것 같죠. 그럼?"이라고 반문했다. 또 “우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했고, 그런 기대를 하고
  • [사설] 주중대사 임명에도 ‘4강 외교’ 불안 가시지 않는 이유
    [사설] 주중대사 임명에도 ‘4강 외교’ 불안 가시지 않는 이유
    정치·사회 2025.10.17 00:05:00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에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이로써 9개월 만에 주중대사의 공석이 메워졌다. 다만 노 대사 임명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불과 2주 남긴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때늦은 감이 있다. 게다가 노 대사는 전문 외교관으로 일한 적이 없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이날 부임한 노 대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국빈 방문이 계획돼 있기 때문에 한중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
  • 美 연준 마이런 또…"이번 달 금리 빅컷 지지"
    美 연준 마이런 또…"이번 달 금리 빅컷 지지"
    정치·사회 2025.10.16 22:14:02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스티븐 마이런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는 16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통화 정책이 지금처럼 긴축적인 상태를 유지한 상황에서 무역 긴장으로 인한 충격이 경제에 닥치면 부정적 결과는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며 평소의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 그는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 인하를 선호하지만 위원회는 9월과 마찬가지로 0.25%포인트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마
  • 佛르코르뉘 기사회생…총리 불신임투표 부결
    佛르코르뉘 기사회생…총리 불신임투표 부결
    정치·사회 2025.10.16 21:56:09
    불신임 투표에 부쳐진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기사회생했다. 내각 총사퇴와 조기 총선에 직면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로써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됐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그의 역점 사업이던 연금 개혁은 동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국회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총리 불신임 투표가 모두 부결됐다. 극좌파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와 극우파 ‘국민연합(RN)’이 제출한 불신임안은 각각 271표, 144표를 얻는 데 그쳤다. 불신임 통과를 위해서는 하원 577석의 과
  • 캄보디아 경찰 "사기 가담 한국인 59명 내일 추방" <AFP>
    캄보디아 경찰 "사기 가담 한국인 59명 내일 추방" <AFP>
    정치·사회 2025.10.16 21:03:48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오는 17일(현지 시간) 추방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국가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된 한국인은 63명이었으나 지난 14일 2명이 국적기를 타고 먼저 송환됐다. 캄보디아 경찰이 추방 대상으로 밝힌 59명은 한국 정부가 파악한 나머지 61명과 차이가 난다. 앞
  • “블랙핑크 오면 정치인 머리색도 바뀐다?"…핑크빛으로 물든 '대만 가오슝' 살펴보니
    “블랙핑크 오면 정치인 머리색도 바뀐다?"…핑크빛으로 물든 '대만 가오슝' 살펴보니
    정치·사회 2025.10.16 20:11:48
    걸그룹 블랙핑크의 공연을 앞두고 대만 가오슝시가 도시 전체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축제 분위기에 돌입했다. 16일(현지시간) 대만 TVBS에 따르면 가오슝시는 블랙핑크 팬 ‘블링크(BLINK)’를 환영하기 위해 ‘LIGHT UP IN PINK’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핑크의 상징색인 분홍빛 조명을 활용해 애이허, 다강교, 가오슝항 여객센터, 가오슝 유행음악센터, 가오슝역, 메이리다오 역 등 6대 명소를 환하게 밝히는 행사다. 천치마이 가오슝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분홍 머리로 바꾸며 “
  • 中에서도 '세기의 이혼'이?…위자료만 60억원, 신혼여행 도중 남편이 절벽에서 밀어
    中에서도 '세기의 이혼'이?…위자료만 60억원, 신혼여행 도중 남편이 절벽에서 밀어
    정치·사회 2025.10.16 20:10:59
    신혼여행 도중 남편이 밀어 절벽에서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한 중국 여성이 사고 6년여 만에 가해자 남편과의 이혼에 성공했다. 당시 중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던 이 사건으로 '왕 누안누안'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 여성은 현재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54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됐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난(38)은 이달 10일 중국 장쑤성 난징시 법원에서 이혼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가해자인 남편 유 씨에게 50만 위안(약 1억 원)의 배상금 지급도 명령
  • [속보]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한국인 보호 더 노력"
    [속보]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한국인 보호 더 노력"
    정치·사회 2025.10.16 18:28:23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한국인 보호 더 노력"
  • [속보]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한국인 보호 더 노력"
    [속보]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한국인 보호 더 노력"
    정치·사회 2025.10.16 18:27:26
    [속보]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한국인 보호 더 노력"
  • 한미 무역협상 급물살 타나…베선트 "열흘 내 무역합의"
    한미 무역협상 급물살 타나…베선트 "열흘 내 무역합의"
    정치·사회 2025.10.16 17:05:05
    지난 7월 30일 큰 틀의 합의 이후 교착 상태에 빠졌던 한미 무역협상이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한 극적 타결을 목표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한국과 미국은 무역협상 막판 과정에서 대미 투자 패키지 구체화,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재무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한 이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해소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열흘 안에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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