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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라자 효과 본격화… 유한양행, 하반기 유럽·중국 진출 주목 [Why 바이오]
    렉라자 효과 본격화… 유한양행, 하반기 유럽·중국 진출 주목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31 08:59:57
    유한양행(000100)이 기술수출한 신약 ‘렉라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로열티 수익 반영으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실적을 냈다. 증권가는 하반기 유럽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1일 신영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한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전일 정규장 종가(11만 9800원) 대비 약 16.8% 높은 수준이다. 신영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한 리포트에서 “렉라자의 마일스톤 유입과 해외 파트너사 판매에 따른 로열티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3분기부터는 유
  • SK증권 "HK이노엔,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Why 바이오]
    SK증권 "HK이노엔,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31 08:33:01
    HK이노엔(195940)이 2분기 기대에 못 미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주력 품목 ‘케이캡’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유럽 기술수출 협상도 막바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포함된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반영되며 실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HK이노엔이 하반기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과 코로나19 백신 수주 증가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
  • "벌써 매출 1조 돌파"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 '톡톡'
    "벌써 매출 1조 돌파"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 '톡톡'
    바이오 2025.07.31 08:05:00
    유한양행(000100)이 상반기 매출액 1조 원을 올해 처음으로 돌파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로열티 수령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지난해 전통 제약사 최초로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30일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0.1% 증가한 456억 원, 매출은 8.1% 증가한 55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59.0% 증가한 390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706억원, 영업이익
  • “뼈말라 되고 싶어” 툭하면 SNS 보더니…없던 강박 생겼다[헬시타임]
    “뼈말라 되고 싶어” 툭하면 SNS 보더니…없던 강박 생겼다[헬시타임]
    바이오 2025.07.31 05:30:00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이돌, 인플루언서등의 마른 체형을 이상적인 체형으로 제시하는 게시물이 다수 확산하고 이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몇몇 의료기관의 도넘은 마케팅이 섭식장애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개발원에 따르면 일부 의료기관은 '뼈팔', '뼈말라'를 키워드로 사용해 지방분해, 지방흡입 등의 시술을 홍보하고 있다. 뼈말라는 뼈 윤곽이 도드라져 보이는 매우 마른 몸을 이상적인 체형으로 보는 표현이다. 정상 체중에서 한참 벗어난 상태를 미의 기준으로 삼는
  • “케이캡 1천억 돌파”… 국산 3대 신약, 상반기 처방 2164억
    “케이캡 1천억 돌파”… 국산 3대 신약, 상반기 처방 2164억
    바이오 2025.07.31 05:00:00
    국내 대표 만성질환 신약 3종이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실적에서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케이캡의 가파른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고 제미글로와 카나브도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LG화학(051910)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보령(003850)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합산액은 21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76억원보다 9.5% 늘었다. 품목별로는 케이캡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올해
  • 대웅제약, 나보타 中 허가 신청 자진취하… “50U 포함 재제출 예정”
    대웅제약, 나보타 中 허가 신청 자진취하… “50U 포함 재제출 예정”
    바이오 2025.07.30 18:28:04
    대웅제약(069620)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제출했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취하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12월 중국 당국에 제출한 나보타의 품목허가 신청 건을 지난 30일자로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허가 승인 지연과 전략 재검토에 따라 보완을 거쳐 허가 신청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품목허가가 통상 승인되는 기간을 초과한 상황으로, 내부 종합평가 및 사업 개발 전략 조정에 따라 확실하게 허가를 받기
  • 의협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예방수칙 준수를”
    의협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예방수칙 준수를”
    바이오 2025.07.30 18:16:58
    의사단체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유행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감염병대응위원회는 30일 '여름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대응을 위한 권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7월 셋째 주 기준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23명으로 4주 만에 2배가량 증가했다.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60%를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협은 호흡기 검체에서 코로나1
  • 한국GSK, 구나 리디거 신임 대표 선임
    한국GSK, 구나 리디거 신임 대표 선임
    바이오 2025.07.30 18:02:46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30일 신임 대표이사로 구나 리디거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리디거 신임 대표는 브라질 등 주로 남미 지역에서 20년 이상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어 왔다. 그는 GSK 브라질 백신사업부 총괄, 바이오테크 사업부 총괄, 글로벌 백신 마켓 리드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GSK의 콜롬비아 현지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백신, 전문의학, 종양학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GSK콜롬비아는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다국적 제약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디거 대표는 “한국 환자들의
  • 일라이 릴리 '마운자로' 국내 직판에 무게
    일라이 릴리 '마운자로' 국내 직판에 무게
    바이오 2025.07.30 17:56:14
    일라이 릴리가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직접 판매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제약사와의 공동판매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어 향후 유통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이르면 내달 중순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유통 방식은 아직 최종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일라이 릴리 코리아 관계자는 “환자에게 지속 가능하게 제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는 직접 판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 국내 3대 신약, 상반기 처방실적 2000억 첫 돌파
    국내 3대 신약, 상반기 처방실적 2000억 첫 돌파
    바이오 2025.07.30 17:55:29
    HK이노엔(195940) ‘케이캡’, LG화학(051910) ‘제미글로’, 보령(003850) ‘카나브’ 등 국내 제약사의 대표 신약 3종이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시장에서 도합 2000억 원을 웃도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만 처방액 2000억원대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는 연말까지 이 추세가 이어지면 역대 최대 실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LG화학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보령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올해 상반기
  • "하반기 미국 법인설립…내년까지 고객 100명 이상 확보"
    "하반기 미국 법인설립…내년까지 고객 100명 이상 확보"
    바이오 2025.07.30 17:31:07
    투명교정장치 전문기업 그래피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미국 현지법인 설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3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공모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미국시장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1년 이내에 치과의사 고객 100명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그는 덧붙였다.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팅 기반 투명교정 솔루션 기업으로 형상기억 소재를 활용한 교정장치(SMA)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구강 온도에서 스스로
  • DXVX, 美 바이오텍에 mRNA 항암백신 기술이전
    DXVX, 美 바이오텍에 mRNA 항암백신 기술이전
    바이오 2025.07.30 16:16:12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가 미국 바이오기업과 3000억원 규모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항암백신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30일 DXVX는 공시를 통해 자체 개발한 mRNA 항암백신 물질 특허의 전세계 전용 실시권을 파트너사인 미국의 한 바이오텍에 부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트너사는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총액 약 3000억 원을 지급받는다. DXVX는 항암백신 상업화 후 15년 이상 세일즈 마일스톤으로 수익의 10% 이상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상업화 후 거둬들이는 세일즈 마일스톤
  • "케이캡 덕분" HK이노엔, 상반기 매출 첫 5000억 돌파…2분기 매출 20%↑
    "케이캡 덕분" HK이노엔, 상반기 매출 첫 5000억 돌파…2분기 매출 20%↑
    바이오 2025.07.30 15:42:22
    HK이노엔(195940)이 올 상반기 처음으로 반기 매출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 HK이노엔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보다 18.2% 증가한 510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2631억 원, 영업이익은 19.8% 감소한 19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분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헬스&뷰티(H&B) 부문의 음료제품 회수에 따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
  •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2분기 영업익 3배 육박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2분기 영업익 3배 육박
    바이오 2025.07.30 15:29:16
    유한양행(000100)이 상반기 매출액 1조 원을 올해 처음으로 돌파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로열티 수령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지난해 전통 제약사 최초로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30일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0.1% 증가한 456억 원, 매출은 8.1% 증가한 55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59.0% 증가한 390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706억원, 영업이익
  • DXVX, 3000억 규모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에 상한가[Why 바이오]
    DXVX, 3000억 규모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에 상한가[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30 15:17:23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가 미국 바이오기업과 mRNA 항암백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XVX는 전 거래일 대비 29.95%(620원) 오른 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미국 소재의 바이오테크 기업과 mRNA 항암백신에 대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상업화 후 수익 분배는 별도다. 이번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은 DXVX 창사 이래 처음 이뤄진 라이센스 계약이다. 이번 mRNA 항암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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