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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ADC 신약 美 FDA 임상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ADC 신약 美 FDA 임상 신청
    바이오 2025.12.03 10:09:00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닻을 올렸다. 이 회사가 ADC 신약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가한 신약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3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2017
  • 알테오젠, 한미약품 등 내년 초 더 기대할 만[Why 바이오]
    알테오젠, 한미약품 등 내년 초 더 기대할 만[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3 08:40:35
    연말 크리스마스 주간부터 본격적인 클로징 데이가 시작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바라보고 투자하기에 적합한 종목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한미약품(128940), 알테오젠(196170), 리가켐바이오(141080) 등이 추천됐다. 3일 하나증권은 ‘12월 새해를 기다리며’라는 리포트릁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부터 본격적인 클로징 데이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기술이전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바라보고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종목을 보유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내년 확정된 이벤트가
  • "삼성에피스홀딩스, 주가 50% 상승 전망" 이유는[Why 바이오]
    "삼성에피스홀딩스, 주가 50% 상승 전망" 이유는[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3 08:26:59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주가가 지금보다 50% 가까이 증가할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하나증권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기업가치가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 6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장마감 기준 가격인 44만 2000원 대비 49.32%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긴 하지만 시장을 확대하며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젠의 전체 지분을 인수한
  • '80조원' 유전자 치료제 시장… 왜 알지노믹스에 러브콜 쏟아질까
    '80조원' 유전자 치료제 시장… 왜 알지노믹스에 러브콜 쏟아질까
    바이오 2025.12.03 07:58:00
    “알지노믹스의 리보핵산(RNA) 편집·교정 플랫폼 기술은 잘못된 문장을 통째로 갈아끼우는 방식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유전질환의 경우 환자마다 RNA에 돌연변이 발생 부위가 다르지만 알지노믹스의 플랫폼 기술은 어떤 돌연변이에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홍성우 알지노믹스 최고개발책임자(CDO) 부사장은 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라이릴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이러한 강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올 5월 릴리와 RNA 편집·교정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
  • "공시 의무 아니었다"는 펩트론, 뒤늦은 정정 요구에 주가는 7배로
    "공시 의무 아니었다"는 펩트론, 뒤늦은 정정 요구에 주가는 7배로
    바이오 2025.12.03 07:02:00
    펩트론(087010)이 불투명한 정보 공개로 시장의 불신을 사고 있다. 선량한 기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바이오 기업들의 계약 관련 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검증하는 한국거래소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펩트론은 전날 일라이릴리와의 공동연구 계약 기간을 ‘약 14개월’에서 ‘약 14개월, 최대 24개월’로 정정 공시했다. 펩트론은 지난해 10월부터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스마트데포’를 활용해 릴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애초 공시에 따르면 공동연구는 이달 6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내년
  • 법인세 1%P 일괄 인상…中企도 세부담 늘어난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법인세 1%P 일괄 인상…中企도 세부담 늘어난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바이오 2025.12.03 06:48: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법인세 전면 인상: 내년부터 법인세가 모든 과표구간에서 1%포인트씩 오르며 2억 원 이하 영세기업도 10% 세율이 적용된다. 여야 합의 없이 정부 원안이 통과되면서 스타트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
  • '비대면진료 법제화'에 플랫폼 업계 "진일보" 환영… "다음은 약 배송 허용"
    '비대면진료 법제화'에 플랫폼 업계 "진일보" 환영… "다음은 약 배송 허용"
    바이오 2025.12.03 05:30:00
    의료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비대면 진료가 합법적 근거를 얻은 것에 대해 관련 플랫폼 업계는 법제화 자체에 대해 환영하는 반응이다. 이들은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리는 약사법 개정안을 막은 데 이어 하위법령 등 세부사항 결정은 물론 향후 비대면 진료 후 약 배송 문제까지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환자단체에서 요구해 온 ‘닥터나우 방지법’의 통과가 무산되면서 반발이 예상된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의 모임인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의 이슬 공동회장은 2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자체
  • ‘의대 학비 지원받고 10년 의무근무’ 지역의사법 국회 통과
    ‘의대 학비 지원받고 10년 의무근무’ 지역의사법 국회 통과
    바이오 2025.12.02 22:56:03
    대학입시에서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합격하면 등록금·기숙사비를 전액 지원받고, 의사 면허를 딴 뒤 해당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을 포함해 복지부 소관 16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역의사법은 지역의사의 선발·양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의료인력의 수급 불균형 및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
  • ‘시범사업만 37년 쳇바퀴’ 비대면진료 제도화 15년만에 결실
    ‘시범사업만 37년 쳇바퀴’ 비대면진료 제도화 15년만에 결실
    바이오 2025.12.02 22:33:31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해 의정 갈등 때 시범 운영되며 의료공백을 메웠던 비대면진료가 마침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다. 1988년 원격 자문이란 용어로 시범사업을 시작했던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37년 만에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진료를 받는 원격진료의 합법화가 이뤄지게 됐다. 그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비대면진료가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국가는 한국 뿐이었다. 보건복지부는 2일 비대면진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무회의 상정&mi
  •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 평가서 15곳 A등급…“전반적 개선"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 평가서 15곳 A등급…“전반적 개선"
    바이오 2025.12.02 21:04:39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의 운영상황이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원의료원, 홍성의료원 등 15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기관의 경영상태, 지역주민 건강 증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료원 35개, 적십자병원 6개 등 총 41곳을 대상으로
  •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첫발'…"소송 대신 조정으로 해결"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첫발'…"소송 대신 조정으로 해결"
    바이오 2025.12.02 20:22:46
    정부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입한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이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첫발을 뗐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제1차 회의를 열고 옴부즈맨 운영 방안과 내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료분쟁 조정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의료사고 감정을 거쳐 분쟁 당사자 간에 화해나 합의를 끌어내는 절차다.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갖는다. 옴부즈맨은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창설된 제도로, 위법·부당한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감시·
  • 펩트론 불투명 공시에 시장 불신…"거래소 검증 강화해야"
    펩트론 불투명 공시에 시장 불신…"거래소 검증 강화해야"
    바이오 2025.12.02 18:47:53
    펩트론(087010)이 불투명한 정보 공개로 시장의 불신을 사고 있다. 선량한 기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바이오 기업들의 계약 관련 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검증하는 한국거래소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펩트론은 전날 일라이릴리와의 공동연구 계약 기간을 ‘약 14개월’에서 ‘약 14개월, 최대 24개월’로 정정 공시했다. 펩트론은 지난해 10월부터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스마트데포’를 활용해 릴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애초 공시에 따르면 공동연구는 이달 6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내년 10
  • ‘제2의 타다’ 논란 부담됐나…‘닥터나우 방지법’ 국회 본회의 상정 무산
    ‘제2의 타다’ 논란 부담됐나…‘닥터나우 방지법’ 국회 본회의 상정 무산
    바이오 2025.12.02 18:09:34
    비대면진료 제도화 법안과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던 '닥터나우 방지법'의 본회의 상정이 결국 무산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1월 대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개정안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업체가 의약품 도매 기능을 수행하거나 제휴 약국과 특수관계에 있는 도매상을 통해 의약품을 공급하는 행위를 원천 금지한다. 작년 3월 의약품 도매업체인 비진약품을 자회사로 설립하고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닥터나우를 겨냥하고 있다는
  • [인사] HLB그룹
    바이오 2025.12.02 16:20:27
    ◇HLB그룹 <부사장 승진> △경영기획팀 김대용 <상무보 승진> △바이오링크팀 이지환 ◇HLB <사장 전보> △대표이사 김홍철 <상무보 전보> △재무전략본부 이상우 <이사 승진> △헬스케어사업부 생산지원본부 이항우 △헬스케어사업부 생산본부 최종철 ◇HLB이노베이션 <사장 전보> △대표이사 윤종선 <상무보 승진> △생산팀 방정규 ◇HLB생명과학 <사장 전보> △대표이사 백윤기 <부사장 승진> △의료기기사업부 본부장 유춘성 <부사장 전보> △의료기기사업부 천안·안성 공장장 이광희 <이사 승진> △경영전략본부 안영태 △메디케
  • 셀트리온, 중남미 공립시장 최초 칠레서 ‘램시마SC’ 판매
    셀트리온, 중남미 공립시장 최초 칠레서 ‘램시마SC’ 판매
    바이오 2025.12.02 16:13:18
    셀트리온(068270)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를 중남미 공립시장 최초로 칠레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3년 4월 칠레 공공보건청(ISP)으로부터 램시마SC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공보험 등재를 목표로 정부와 소통을 지속해왔다. 올해 4월 칠레 공보험에 공식 등재됐고 이후 7개월여 만에 칠레 공립시장에서 램시마SC 첫 판매가 이뤄졌다. 중남미 지역의 경우 의약품 공급 채널은 공립시장과 사립시장이 8대 2 비율로 형성돼 공립시장이 제품 판매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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