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밤잠 설치던 60대 “이틀 만에 출근” 전립선비대증 신기술 뭐길래 [메디컬 인사이드]
    밤잠 설치던 60대 “이틀 만에 출근” 전립선비대증 신기술 뭐길래 [메디컬 인사이드]
    바이오 2025.11.14 18:06:00
    “시술 받은 지 이틀 만에 출근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시술인 줄 알았다면 진작 받았을 겁니다.” 서경제(62·가명)씨는 최근 한지연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에게 최소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치료 옵션 중 하나인 ‘아이틴드(iTind)’ 시술을 받았다. 그는 “매일 밤 소변이 마려워 밤잠을 설친 것도 모자라, 작년 겨울에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상태인 급성 요폐가 와서 응급실 신세를 진 걸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전립선, 나이 들수록 커져 요도 압박…방치 땐 결석·요로폐색도 전립선은 방광 아
  • 바이오도 불확실성 해소…시밀러·원료는 품목관세 지켜봐야[한미협상 팩트시트]
    바이오도 불확실성 해소…시밀러·원료는 품목관세 지켜봐야[한미협상 팩트시트]
    바이오 2025.11.14 17:39:32
    미국이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유럽연합(EU)·일본과 같은 수준인 최대 15%로 확정했다. 그간 구두 협상에 머물렀던 내용이 문서화됐다는 점에서 업계는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됐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다만 대미 의약품 수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 원료의약품(DS)이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 대한 내용은 이번에도 나오지 않아 향후 발표될 품목별 관세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를 보면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가 최대
  • 동국제약, 매출 2268억·영업익 248억…전년比 모두 성장
    동국제약, 매출 2268억·영업익 248억…전년比 모두 성장
    바이오 2025.11.14 17:25:40
    동국제약(086450)은 14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268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10.1% 증가한 수치다. 1~3분기 누적매출은 6840억원, 누적영업이익은 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15.1% 증가했다. 사업 본부별로는 OTC사업본부, ETC사업본부, 헬스케어사업본부, 글로벌사업,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 사업에서는 인사돌, 센시아, 판시딜, 치센, 오라메디군, 카리토포텐, 일반품목군
  • 제10회 간호대상에 이경식 연세대 석좌교수
    제10회 간호대상에 이경식 연세대 석좌교수
    바이오 2025.11.14 16:55:54
    대한간호협회는 이경식 연세대 석좌교수를 제10회 간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간호대상은 간호사로 평생을 헌신하며 우리나라 간호사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2년에 한 번씩 수여한다. 이 교수는 경북대 간호대 졸업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 간호대학 석좌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역임했고 보건간호사회 초대 회장으로서 보건간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제도적 기반 확립에 기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간호계 인사 및 여성 중 유일하게 국장급 인사
  •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익 161억원…분기 최대 실적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익 161억원…분기 최대 실적
    바이오 2025.11.14 16:55:19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분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382억원으로 7.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3820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8.4% 성장해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37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 및 생산 내재화, 위탁생산(CMO) 확대 등 요인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케미컬 사업 부
  • 한림대의료원, 기부마라톤 ‘위런위로’ 5주년?5000만 원 기부
    한림대의료원, 기부마라톤 ‘위런위로’ 5주년?5000만 원 기부
    바이오 2025.11.14 16:40:22
    한림대의료원은 기부 마라톤 행사인 ‘위런위로(WeRunWe路)’ 5주년을 맞아 모금액 5000만 원 전액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6일 서울시 영등포구 학교법인일송학원 도헌홀에서 열린 ‘위런위로 5주년 기념식’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박성진 학교법인일송학원 기획조정실장, 오다정 닥터솔루션 대표 등 주요 보직자 및 후원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런위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한림대
  • 3.8조 기술수출 이틀만에…릴리서 지분투자 받은 에이비엘
    3.8조 기술수출 이틀만에…릴리서 지분투자 받은 에이비엘
    바이오 2025.11.14 16:00:42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일라이릴리로부터 22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았다. 릴리와 26억 200만 달러(약 3조 8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글로벌 빅파마가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 기술을 이전받는 수준을 넘어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한 최초의 사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4일 릴리를 대상으로 220억 4245만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2만 5900원으로 정해졌으며 보통주 17만 5079주를 발행하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릴
  • '비만약 쇼핑'에 힘주는 빅파마…"4분기 빅딜 기대감"
    '비만약 쇼핑'에 힘주는 빅파마…"4분기 빅딜 기대감"
    바이오 2025.11.14 14:12:00
    올 4분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빅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라이 릴리, 화이자 등 비만약 치료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빅파마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비만약 개발에 뛰어든 빅파마들은 경구형·패치형·장기지속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형을 개발하는 기업은 물론 아예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가 아닌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는 기업들에도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 방식도 인수합병(M&A)부터 기술이전·공동개발 등 다양해 국내 비만 치료제 관련 제약&
  • 대한외과학회 차기이사장에 박도중 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외과학회 차기이사장에 박도중 서울대병원 교수
    바이오 2025.11.14 12:45:39
    박도중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ACKSS 2025)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1947년 창립된 대한외과학회는 18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에서 약 8000명의 외과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외과학 학술단체다.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ASTR(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 발행 외에도 연구지원, 전공의 수련 및 전문의 자격 인정, 외과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외과학 발전
  • 씨어스테크놀로지, 또 분기 최대 실적… "연간 흑자 사실상 확정"
    씨어스테크놀로지, 또 분기 최대 실적… "연간 흑자 사실상 확정"
    바이오 2025.11.14 10:34:10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올 3분기 매출 157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으로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연간 흑자를 사실상 확정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0%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357%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278억 원, 영업이익은 78억 원이다.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 쓰리빌리언, 매출 전망치 초과 달성할 듯… "내년 흑자 가능성" [Why 바이오]
    쓰리빌리언, 매출 전망치 초과 달성할 듯… "내년 흑자 가능성"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4 09:04:55
    쓰리빌리언(394800)이 올해 매출 전망치를 초과 달성한 뒤 내년에는 분기 흑자까지 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지훈 LS증권 연구원은 14일 “쓰리빌리언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8억 원으로 연간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상장 당시 제시한 매출 전망치 9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세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내년 분기 흑자 달성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의료 인공지능(AI)의 기술적 성과가 실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배경으로 △비용 대비 임상적·경제적 효용에 대한 근거 부족
  •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직 덜 올랐다… "해외 진출 본격화" [Why 바이오]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직 덜 올랐다… "해외 진출 본격화"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4 08:52:06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의 주가가 올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등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시가총액이 약 1조 2700억 원까지 상승했으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사업 영역 확대와 해외 진출 본격화로 추가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 주가 18만 원을 제시했다. 권 연구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차별점으로 △기술 내재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고도화 △보험 급여 기반의 상용화 △플랫폼 기반 사업 영역 확대 등을 들었다. 그는 “씨어스테크놀로지
  • 40대 넘어서 뽑는 사랑니, 합병증 4.8배 급증…“미루면 더 아프다” [헬시타임]
    40대 넘어서 뽑는 사랑니, 합병증 4.8배 급증…“미루면 더 아프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11.14 06:00:00
    사랑니는 “아프면 뽑으면 된다” 정도로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나이를 넘겨 방치하다 발치할 경우 위험도가 크게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허종기·김재영 교수 연구팀이 831명의 사랑니 발치 환자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은 발치 난이도와 합병증 발생률이 20대에 비해 몇 배 높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사랑니는 보통 15~25세에 발견되며 20대 중반에 발치가 가장 많다. 반면 증상이 없어 방치했다가 40대 이후 충치·치주염·낭종 등 문제가 생겨
  • 매일 10분만 바꿔도… 질병청이 꼽은 당뇨 예방 6대 생활수칙 [헬시타임]
    매일 10분만 바꿔도… 질병청이 꼽은 당뇨 예방 6대 생활수칙 [헬시타임]
    바이오 2025.11.14 06:00:00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6대 당뇨병 예방·관리수칙을 공개했다. 체중 관리와 운동, 식단, 금연·절주, 정기검진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잘 지켜도 당뇨병 발생을 늦추거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14일 질병청이 발표한 6대 생활수칙은 △체중의 5% 감량 및 적정체중 유지 △주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주 2회 근력운동 △하루 500kcal 줄이기·탄수화물 섭취 감소 △통곡·채소·콩류
  • 출혈 위험 덜었다…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 '최적의 약물 전략' 확인
    출혈 위험 덜었다…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 '최적의 약물 전략' 확인
    바이오 2025.11.14 05:30:00
    가장 흔한 부정맥인 심방세동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에서 안전하고 혈전 예방에 최적화된 약물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김중선·박희남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2020년 4월~2024년 5월 국내 32개 기관에서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 960명을 분석한 결과,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이 단일 항혈소판제를 추가한 이중요법에 비해 출혈 등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해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빠르고 불규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