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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비엘바이오가 '2000억 로열티' 기대하는 이유 [Why 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가 '2000억 로열티' 기대하는 이유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8 10:40: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이중 항체 신약 ‘ABL001’이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는다면 연간 로열티는 최대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컴퍼스가 내년 1분기 말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BL001의 전체생존율(OS) 등 톱라인(주요 지표) 데이터를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희귀 질환인 담도암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종으로 꼽힌다. 이 대표
  • 이싹회,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이싹회,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바이오 2025.11.18 10:31:14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은 이화여대 부속유치원 학부모 봉사회 이싹회로부터 어린이병원학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양질의 수업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싹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75년 결성된 이래 매년 소아암 환자 후원 바자회를 여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개최된 50주년 기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1999년 개교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소아암·백혈병 진단을 받
  • 삼익제약, 당뇨 치료제 상급종합병원 약제위 통과에 상한가 [Why 바이오]
    삼익제약, 당뇨 치료제 상급종합병원 약제위 통과에 상한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8 10:12:14
    삼익제약(014950)이 복합 당뇨 치료제 ‘피오시타’의 분당서울대병원 약제위원회 심의 통과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치솟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익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29.77%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외국인이 6157주를 순매수했다. ‘피오시타’가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 중 하나로 약제 심의 기준이 높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임상적 가치를 공신력 있게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피오시타정은 DPP-4 억제제(시타글립틴)의 혈당 강하 효과와
  • "에이프릴바이오, 아토피 후보물질, 알부민 융합 플랫폼 재평가 기회" [Why 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아토피 후보물질, 알부민 융합 플랫폼 재평가 기회"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8 08:46:05
    에이프릴바이오(397030)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의 가치 상승과 알부민 바인더 융합 플랫폼 ‘SAFA’도 재평가를 받으면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해 “‘APB-R3’의 가치를 40% 상향한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파트너사인 에보뮨이 내년 1분기 R3의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성공할 경우 R3의 가치 상승뿐만 아니라 SAFA 플랫폼의 재평가도 시작될 것“으
  • 에이비엘바이오, 로슈 등 빅파마 BBB셔틀 추가 기술이전 기대 [Why 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로슈 등 빅파마 BBB셔틀 추가 기술이전 기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8 08:34:57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에 잇따라 기술수출을 한 데 이어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에 대한 추가적 기술이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하며 “K바이오의 대장주이자 BBB 관련 글로벌 대장주”라고 강조했다. 그는 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가 관련 부작용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며 “기술이전한 플랫폼 기술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항체는 아밀
  • 9년 적자→1조 로열티 기대… 韓바이오 기업들의 반전 스토리
    9년 적자→1조 로열티 기대… 韓바이오 기업들의 반전 스토리
    바이오 2025.11.18 07:15:00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개발(R&D) 투자다. 기술 개발에 수년이 걸리고 임상시험에 천문학적 자금이 들어가는 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빅파마로의 기술이전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용감한 R&D’는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R&D 투자 끝에 문을 닫는 신약 개발 기업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실패를 발판으로 사업성을 고려한 R&D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196170)의 R&D 투자 비용은 2022년 462억 원에서 2023년
  • 실탄 3000억 확보한 바이오 빅3…돈 벌어 R&D 투자 '선순환'
    실탄 3000억 확보한 바이오 빅3…돈 벌어 R&D 투자 '선순환'
    바이오 2025.11.18 06:00:00
    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리가켐바이오(141080) 등 ‘바이오 빅3’의 올 3분기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술수출 계약금과 임상 진척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등 상업화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추가 R&D는 물론 인수합병(M&A)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바이오 빅3의 현금성 자산
  • 알테오젠도 첫 기술수출 5년 걸렸는데…"바이오 기술특례상장 개선해야"
    알테오젠도 첫 기술수출 5년 걸렸는데…"바이오 기술특례상장 개선해야"
    바이오 2025.11.18 06:00:00
    제2의 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나오려면 기술특례상장 등 제도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오 빅3’도 상장 이후 5년이 지나서야 첫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둔 만큼 실패와 좌절의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269개에 달한다. 이 중 바이오기업은 145개(53.9%)로 절반 이상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성장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
  • 출시 1년, 월 처방액 10배↑… 내년 매출목표 1700억 내세운 '국산 37호 신약'
    출시 1년, 월 처방액 10배↑… 내년 매출목표 1700억 내세운 '국산 37호 신약'
    바이오 2025.11.18 05:30:00
    칼륨경쟁적위산분비차단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을 4배 이상 끌어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제일약품(271980)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개발해 제일약품이 유통하는 자큐보는 경쟁 제품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출시 1년간 누적 처방액 34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회사 측은 올해 자큐보가 국내외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는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매출 1700억 원에 도전한다. 제일약품은 이달 13~14일
  •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내년 FDA 승인 시 로열티 최대 2000억"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내년 FDA 승인 시 로열티 최대 2000억"
    바이오 2025.11.17 21:03:16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파트너사 컴퍼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이중 항체 신약 ‘ABL001’이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는다면 연간 로열티는 최대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훈(사진)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컴퍼스가 내년 1분기 말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BL001의 전체생존율(OS) 등 톱라인(주요 지표) 데이터를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희귀 질환인 담도암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종으로 꼽힌다.
  • '자큐보' 1년만에 월 처방액 10배…"내년 매출 1700억 목표" [바이오리더스클럽]
    '자큐보' 1년만에 월 처방액 10배…"내년 매출 1700억 목표"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11.17 18:29:23
    칼륨경쟁적위산분비차단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을 4배 이상 끌어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제일약품(271980)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개발해 제일약품이 유통하는 자큐보는 경쟁 제품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출시 1년간 누적 처방액 34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회사 측은 올해 자큐보가 국내외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는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매출 1700억 원에 도전한다. 제일약품은 이달 13~14일
  • '빅3'도 기술수출 5년 걸려…"바이오 특화 상장제도 보완해야" [K바이오가 달라졌다]
    '빅3'도 기술수출 5년 걸려…"바이오 특화 상장제도 보완해야" [K바이오가 달라졌다]
    바이오 2025.11.17 17:44:41
    제2의 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나오려면 기술특례상장 등 제도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오 빅3’도 상장 이후 5년이 지나서야 첫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둔 만큼 실패와 좌절의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269개에 달한다. 이 중 바이오기업은 145개(53.9%)로 절반 이상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성장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
  • 적자에도 투자 1.6배 늘려…글로벌 빅파마도 줄세운 프런티어 기술[K바이오가 달라졌다]
    적자에도 투자 1.6배 늘려…글로벌 빅파마도 줄세운 프런티어 기술[K바이오가 달라졌다]
    바이오 2025.11.17 17:43:54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개발(R&D) 투자다. 기술 개발에 수년이 걸리고 임상시험에 천문학적인 자금이 들어가는 바이오산업의 특성 상 ‘용감한 R&D’ 없이는 빅파마로의 기술이전 같은 성과를 내기 힘들다. 한미약품이 첫 기술 수출에 성공한 뒤 10년 동안 수많은 기업이 공격적인 R&D를 하다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의 실패를 발판으로 상업화 구조를 먼저 구상하고 R&D를 시작하는 기술 개발 전략을 통해 대규모 ‘빅딜’에 성공하고 있다.
  • '테크 바이오 빅3' 현금성 자산 역대 최대
    '테크 바이오 빅3' 현금성 자산 역대 최대
    바이오 2025.11.17 17:40:25
    알테오젠(196170)·에이비엘바이오(298380)·리가켐바이오(141080) 등 ‘바이오 빅3’의 올 3분기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술수출 계약금과 임상 진척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등 상업화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추가 R&D는 물론 인수합병(M&A)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바이오 빅3의 현금성 자산
  • 짝퉁 건기식과의 전쟁…부처 합동수사팀 꾸린다
    짝퉁 건기식과의 전쟁…부처 합동수사팀 꾸린다
    바이오 2025.11.17 17:33:31
    지식재산처와 식품의약안전처가 앞으로 ‘짝퉁’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유통 사건 발생 시 합동수사팀을 꾸린다. 소비자 건강 및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위조품 사건을 조사하는 데 단일 부처의 수사권 만으론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조치다. 17일 지식재산처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처는 지난달 식약처와 국민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상표권·특허권 침해 사건이 발생할 경우 두 부처의 특별사법경찰 조직이 합동수사팀을 구성하는 데 협의했다. 합동수사팀은 비상설 조직으로 만들어지며 합동수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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