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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DA 신임 백신 최고 책임자 임명 3개월만 사퇴
    FDA 신임 백신 최고 책임자 임명 3개월만 사퇴
    바이오 2025.08.03 10: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생물의약품 평가연구센터(CBER)를 이끌던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가 취임 약 3개월 만에 사임했다. 프라사드는 피터 막스 전 국장의 갑작스러운 사임 이후 FDA CBER 국장으로 임명돼 백신,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등의 규제를 총괄해 왔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성명을 통해, 프라사드 박사가 "FDA의 업무에 불필요한 주목을 주지 않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으며 가족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그의 서비스와
  • 여름철 ‘이 병’ 앓는 환자 늘더니…리커버리 슈즈가 뜨는 이유 [일터 일침]
    여름철 ‘이 병’ 앓는 환자 늘더니…리커버리 슈즈가 뜨는 이유 [일터 일침]
    바이오 2025.08.03 06:00:00
    체감온도가 35를 훌쩍 넘기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의 옷차림에도 변화가 생겼다. 체온을 낮추고 뛰어난 통기성을 가진 냉감 소재 의류는 직장인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한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지난 6~7월 냉감 의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패션 업계는 신발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밑창에 쿠션감을 더한 ‘리커버리 슈즈’가 대표적이다. 리커버리 슈즈는 본래 운동 후 발의 피로를 완화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기능성 신발이지만, 건강과 패션을 동시에 챙기
  • [부고]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씨 부친상
    바이오 2025.08.02 11:52:05
    ▲ 안우찬씨 별세, 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안미선(신세계건설 부장)씨 부친상, 정민호(서울시청 사무관)씨 장인상 = 1일 안산 사랑의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31)437-4000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암?” 무시하면 안되는 몸의 경고 신호 [건강 팁]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암?” 무시하면 안되는 몸의 경고 신호 [건강 팁]
    바이오 2025.08.02 09:00:00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만 여겼는데 폐암이라니요.” 갑작스럽게 폐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 이런 반응을 보인다. 실제 폐암 환자의 상당수가 처음에는 기침, 피로, 가벼운 호흡 곤란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 감기나 기관지염과 증상이 유사하다보니 가벼운 호흡기 질환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 쉽다.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를 무심코 지나쳤다가 폐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폐암은 국내 전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매년 2만 명 이상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매년 증
  • “항암 먼저? 수술 먼저?” 간까지 전이된 대장암…치료 기준 나왔다[헬시타임]
    “항암 먼저? 수술 먼저?” 간까지 전이된 대장암…치료 기준 나왔다[헬시타임]
    바이오 2025.08.02 08:00:00
    대장암이 간까지 전이된 말기 암 환자라도 수술이 가능한 상태라면 항암 치료보다 수술을 먼저 하는 편이 생존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용범·김세정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연구팀은 2007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이 병원에서 수술 가능한 간 전이 대장암으로 진단된 환자 402명을 상대로 수술과 항암치료의 시행 순서가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대장암 환자 10명 중 2∼3명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진 4기 상태에서 첫 진단을 받는다. 이 때도 6∼15%
  • 유럽연합-중국 의료기기 '맞불' 조치 지속…의료기기 업계 '중국행' 물결
    유럽연합-중국 의료기기 '맞불' 조치 지속…의료기기 업계 '중국행' 물결
    바이오 2025.08.02 06:00:00
    유럽연합(EU)과 중국 사이의 의료기기 정책 '맞불'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이 중국으로 집결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잠재력과 중국의 자국산 우대 정책 등이 글로벌 기업들에 매력적인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삼성메디슨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중국 내 삼성전자(005930)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설립 이래 최초로 삼성전자 쑤저우 공장에서 초음파진단기기 'HERA Z20'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
  • ‘창립 23주년’ 조선혜 지오영 회장 "익숙함 깨는 도전 필요"
    ‘창립 23주년’ 조선혜 지오영 회장 "익숙함 깨는 도전 필요"
    바이오 2025.08.01 20:17:57
    창립 23주년을 맞은 국내 1위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의 조선혜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담대한 변화’를 주문했다. 조 회장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제약사 직접판매 확대와 유통 마진 구조 변화 등 기존 의약품 유통 생태계의 균형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익숙한 과거의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눈앞의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전환이며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 대응이 아닌 근본을 바꾸는 담대한 변화”라고 역
  • HLB생명과학, HLB와 합병 철회… “경영 안정성 우선 고려”
    HLB생명과학, HLB와 합병 철회… “경영 안정성 우선 고려”
    바이오 2025.08.01 18:25:19
    HLB생명과학(067630)이 HLB(028300)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한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지급해야 할 주식매수대금이 합병 계약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절차를 중단하게 됐다. HLB생명과학은 1일 이사회를 열고 HLB와의 합병을 철회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주들에게 지급해야 할 주식매수대금이 당초 계약상 상한선이었던 400억 원을 넘어서며 예정된 합병 절차를 정상적으로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HLB생
  • "유방암 1.5배 더 늘어날 것…5년 생존율 94% 조기검진 중요" [지금, 명의 ]
    "유방암 1.5배 더 늘어날 것…5년 생존율 94% 조기검진 중요" [지금, 명의 ]
    바이오 2025.08.01 18:03:12
    서울경제TV 메디컬 토크 프로그램 '지금, 명의' 유방암 편이 2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국내에서 유방암 수술을 연간 1000건으로 가장 많이 하는 한원식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출연해 유방암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는 "유방암은 지난 20년 간 급증해 현재 여성암 1위지만, 이 추세대로 라면 앞으로 1.5배는 더 늘어서 연간 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방암 발생 추이는 미국·유럽 같은 선진국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 한 교수는 유방암이 증가
  • 재발 잦고 진행 빠른 ‘림프종’…CAR-T 원샷 치료로 생존공식 바꼈다[메디컬 인사이드]
    재발 잦고 진행 빠른 ‘림프종’…CAR-T 원샷 치료로 생존공식 바꼈다[메디컬 인사이드]
    바이오 2025.08.01 17:53:00
    “PET-CT(양전자방출 단층촬영) 검사에서 암세포의 대사반응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가장 우려했던 급성기 합병증도 잘 지나갔고요. 이제 집에 가셔도 됩니다.” 올 5월 순천향대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병동. 주치의인 김경하 교수로부터 '완전 관해' 통보를 받은 서경제(50대·가명) 씨와 가족들의 표정이 환해졌다. 서 씨는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된 후 반복적인 재발로 심신이 지쳐있던 때 김 교수의 권유로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를 받았다. 완전관해란 영상검사
  • “끝까지 환자 곁에” 30년 전 시작한 고민…‘진료 협력’ 표준 됐다
    “끝까지 환자 곁에” 30년 전 시작한 고민…‘진료 협력’ 표준 됐다
    바이오 2025.08.01 17:27:06
    국내 최초로 '진료의뢰' 개념을 도입한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가 개소 30주년을 맞았다. 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파트너즈센터의 전신은 지난 1995년 7월 1일 문을 연 진료의뢰센터다. 당시에는 환자가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동문이나 수련받은 병원에 알음알음 부탁해야 하는 일이 흔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상담을 통해 중증 환자가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예약을 도왔다. 또 의뢰 병원에 진료 결과를 회신해주며 연속적인 진료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진료의뢰&ap
  • 종근당,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1.9%↓… "R&D 비용 증가 영향"
    종근당,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1.9%↓… "R&D 비용 증가 영향"
    바이오 2025.08.01 17:00:37
    종근당(185750)이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429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9%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2% 늘어난 8287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6.5% 감소한 3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는 기존 제품 및 신규 제품의 판매 성장이 이끌었다. 또 지난 5월 노바티스로부터 수령한 기술 수출 신약 후보물질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500만 달러(약
  •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연구 주관한다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연구 주관한다
    바이오 2025.08.01 16:53:20
    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보건안보 분야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과제명은 '미래 팬데믹 대비 범용 항바이러스제 및 중증화 억제 병합 치료제 개발'이다. 오는 2029년까지 총 125억 원을 지원받아 팬데믹 발생 시 중증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광범위 치료제를 개발하게 된다.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는 서울대, 연세대, 에스투시바이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다학제 컨소시엄을 꾸렸다. 바이러스뿐 아니라
  • GC녹십자, 2분기 매출 첫 5000억 돌파… 분기 최대 실적
    GC녹십자, 2분기 매출 첫 5000억 돌파… 분기 최대 실적
    바이오 2025.08.01 16:33:34
    GC녹십자(006280)가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혈액제제 및 백신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가운데 주요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GC녹십자는 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0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55.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7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주요 사업 부문별로는 △혈장분획제제
  • 검체 바뀌어 유방암 오진에 절제수술까지… 녹십자의료재단, '1개월 인증취소'
    검체 바뀌어 유방암 오진에 절제수술까지… 녹십자의료재단, '1개월 인증취소'
    바이오 2025.08.01 15:09:40
    검체 오인·변경 사고를 일으켜 유방암이 아닌데 유방 부분 절제 수술까지 받게 만든 수탁검사기관인 녹십자(006280)의료재단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병리분야 1개월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 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제2기 검체검사수탁인증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병리학회가 검체검사 오인·변경 사건과 관련한 현장 실사 결과를 보고하고 해당 수탁기관에 대해 조치를 논의했다. 앞서 올 6월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암 통보를 받은 30대 여성은 유방 부분 절제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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