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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홀딩스, 1250억원 규모 셀트리온 주식 추가 취득 시작
    셀트리온홀딩스, 1250억원 규모 셀트리온 주식 추가 취득 시작
    바이오 2025.09.08 09:48:50
    셀트리온(068270)홀딩스가 1250억 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추가 취득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주식 취득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7월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000억 원 규모로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홀딩스는 셀트리온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홀딩스는 지난 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셀트리온 주식 약 26
  • 바이넥스, 208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급 계약 [Why 바이오]
    바이넥스, 208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급 계약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08 09:43:16
    바이넥스(053030)가 글로벌 바이오제약사와 208억 원대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208억 216만 원으로 이는 바이넥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1305억 원)의 약 1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로, 공급 지역은 계약 상대방이 지정한 장소다. 이번 계약은 최근 미국 FDA와 유럽 EMA 실사를 연이어 통과하며 입증한 생산·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사됐다는 평가다. 바이넥스는 앞서 글로벌 CDMO(위탁
  • 코오롱티슈진, 2027년 美 FDA 허가 신청 목표[Why 바이오]
    코오롱티슈진, 2027년 美 FDA 허가 신청 목표[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08 08:59:49
    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TG-C의 임상 3상에서 환자 투약을 마무리하고 추적 관찰 단계에 돌입했다. 회사는 임상을 2026년 상반기에 종료하고, 2027년 1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상업화 전략을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 임상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L/O)·공동 상업화 협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자체 영업망을 활용한 직접 상업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내 주요 병원 네트워크와 협력 구조를 마련했으며, 상업
  • 분당서울대병원, AI로 무릎 골관절염 환자별 맞춤치료 근거 제시
    분당서울대병원, AI로 무릎 골관절염 환자별 맞춤치료 근거 제시
    바이오 2025.09.08 08:34:50
    이용석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골밀도·대사질환 등 개인 특성에 따른 진행 양상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 무릎 골관절염의 맞춤형 치료를 위한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연구팀은 2003~2017년 무릎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 가운데 5년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한 833개의 X-ray 영상과 임상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계학습을 적용해 질환의 표현형을 구분하고 환자 특성과 진행 패턴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분
  • 술·담배에 줄줄 새는 건보… 5년간 28.5조 쓰였다
    술·담배에 줄줄 새는 건보… 5년간 28.5조 쓰였다
    바이오 2025.09.08 08:18:11
    지난 5년간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지출이 28조 5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으로 인한 진료비는 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되는 담배부담금보다 1조 원 이상 더 쓰이면서 건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급여 지출은 15조 3000억 원, 음주로 인한 지출은 13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에만 흡연 3조 4965억 원, 음주 3조 184억 원
  •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제약매출 상반기 첫 2000억 넘겨 [바이오리더스클럽]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제약매출 상반기 첫 2000억 넘겨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9.08 08:13:33
    올 상반기 SK케미칼(285130)의 제약사업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3년 사모펀드(PEF)로 매각을 추진하다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적으로 말끔히 씻어냈다. 회사 측은 기존 주력 상품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등 천연물 의약품과 더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력있는 의약품을 도입해 만성통증 치료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 제약사업부문은 올 상반기 매출 224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
  • 삼성바이오, 사노피 글로벌 공급망 참여…베이포투스 원료 생산
    삼성바이오, 사노피 글로벌 공급망 참여…베이포투스 원료 생산
    바이오 2025.09.08 07:3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 주사 ‘베이포투스’의 원료 생산을 맡는다.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가 아스트라제네카(AZ)와 공동 개발한 의약품으로 삼성바이오와 사노피 간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를 생산했던 경험이 이번 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사노피·AZ ‘베이포투스’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물량은
  • 삼성바이오, 사노피 ‘RSV 예방항체’ 원료 생산한다
    삼성바이오, 사노피 ‘RSV 예방항체’ 원료 생산한다
    바이오 2025.09.07 17:41:0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 주사 ‘베이포투스’의 원료 생산을 맡는다.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가 아스트라제네카(AZ)와 공동 개발한 의약품으로 삼성바이오와 사노피 간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를 생산했던 경험이 이번 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사노피·AZ ‘베이포투스’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물량
  •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 강화" [바이오리더스클럽]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 강화"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9.07 17:40:23
    올 상반기 SK케미칼(285130)의 제약사업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3년 사모펀드(PEF)로 매각을 추진하다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적으로 말끔히 씻어냈다. 회사 측은 기존 주력 상품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등 천연물 의약품과 더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력있는 의약품을 도입해 만성통증 치료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 제약사업부문은 올 상반기 매출 224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 하반기 전공의 충원율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서울 70%, 강원 52%
    하반기 전공의 충원율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서울 70%, 강원 52%
    바이오 2025.09.07 13:16:06
    사직 전공의들이 올 하반기 모집을 통해 대거 복귀했지만 지역별 충원율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는 모두 1만305명이다. 지난해 의정갈등 이전과 비교하면 76.2% 수준을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편차가 컸다. 서울의 경우 정원 7261명 중 70.4%인 5111명을 채용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69.0%), 경기(64.5%), 울산(64.0%)이 높은 충원율을 나타냈다. 반면 세종은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사상 첫 감소… 의사 '절벽' 현실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사상 첫 감소… 의사 '절벽' 현실화
    바이오 2025.09.07 13:08:37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아청소년과는 대표적 필수의료 진료과목이지만 전공의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문의 배출 ‘절벽’이 더 급격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모두 6438명으로 작년 말 대비 29명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2013년 5051명에서 매년 100~200명 선에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1년 6000명에 진입했다.
  • 심전도 검사 결과만 있으면 AI가 심부전 진단한다 [헬시타임]
    심전도 검사 결과만 있으면 AI가 심부전 진단한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09.07 07:00:00
    국내 의료진이 심부전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단순 증상과 검사로는 구분할 수 없었던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박경민·홍다위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AI를 활용해 수축기능이 보존된 심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유럽심장학회 디지털헬스 관련 학술지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출률은 심장 좌심실의 수축기능을 측정하는 지표로 심장 박동이 있을 때마다 심장에서 배출되는 혈액의 부피 비율을 말한다. 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좌심실 박출률이 50% 이
  • ‘국산 1호’ 방사성치료제 경쟁… 셀비온·퓨쳐켐, 조건부 허가 노린다
    ‘국산 1호’ 방사성치료제 경쟁… 셀비온·퓨쳐켐, 조건부 허가 노린다
    바이오 2025.09.07 05:30:00
    셀비온(308430)과 퓨쳐켐(220100)이 전립선암 치료제로 ‘국산 1호 방사성의약품(RPT)’ 타이틀을 노린다. 양사는 모두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비온은 4일 RPT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의 임상 2상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공개했다. 셀비온은 총 환자 91명 중 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최종 객관적반응률(ORR) 36%(28명), 완전관해(CR) 7명(9%), 부분관해(PR) 21명(27%)을 기록했다
  • 오젬픽 5분의 1만 맞았더니 "더 놀라운 효과"…미국서 열풍인 '마이크로 도징' 뭐길래
    오젬픽 5분의 1만 맞았더니 "더 놀라운 효과"…미국서 열풍인 '마이크로 도징' 뭐길래
    바이오 2025.09.06 17:10:38
    최근 미국에서 오젬픽이나 위고비 같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당뇨병 치료제를 20~40% 정도의 저용량으로 맞는 ‘마이크로 도징’(Micro dosing)이 유행하고 있다. GLP-1 주사를 저용량으로 꾸준히 맞을 경우 피로감과 변비 같은 부작용은 줄어들고 고혈압과 관절 통증, 염증까지 개선시켰다는게 경험자들의 후기다. 이러한 효과에 대해 아직 과학적 증거나 연구 결과가 없음에도 마이크로 도징의 효과를 봤다는 간증이 늘어나면서 마이크로 도징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3일(현지 시간) 워싱
  • 70% 망가져도 증상 없다…간암 알리는 의외의 신호 [건강 팁]
    70% 망가져도 증상 없다…간암 알리는 의외의 신호 [건강 팁]
    바이오 2025.09.06 13:00:00
    직장인 김 모 씨(47)는 최근 이유 없이 피곤하고 입맛이 떨어졌다. 처음에는 단순히 업무 스트레스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피로감이 점점 심해지고 체중도 줄어들자 가까운 대학병원을 찾아 건강 검진을 받았다. 일주일쯤 지나 김씨는 뜻밖의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간경변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 김 씨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지 않느냐"며 "피곤함을 달고 살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간 질환일 거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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