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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도 극찬한 K치킨…매장은 3년새 3000개 감소한 까닭은
    젠슨 황도 극찬한 K치킨…매장은 3년새 3000개 감소한 까닭은
    경제·금융일반 2025.11.09 13:34:25
    "한국 치킨은 세계 최고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계기로 K치킨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전국의 치킨집 수가 3년 만에 30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국 치킨전문점 수는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기준 3만9789개로 전년(4만1436개)보다 4%가량 감소해 4만개 아래로 내려왔다. 2020년(4만2743개)과 비교하면 2954개 줄어든 수준이다. 이 중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3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치킨
  • 진격의 넥센, 美공략 고삐…현지 최적화제품 앞세워 외연 확장
    진격의 넥센, 美공략 고삐…현지 최적화제품 앞세워 외연 확장
    경제·금융일반 2025.11.09 13:20:00
    넥센타이어(002350)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현지 유통사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입지 강화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올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쓴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을 통해 외연을 확장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자동차 최대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에 참가했다. 미국 현지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번 행사에서 넥
  •  이커머스서 ‘허위 IP' 인테리어 상품 479건 적발… 가장 많이 적발된 제품은 '이것'
    이커머스서 ‘허위 IP' 인테리어 상품 479건 적발… 가장 많이 적발된 제품은 '이것'
    경제·금융일반 2025.11.09 12:00:00
    지식재산처는 6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11번가·G마켓·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옥션·SSG·롯데ON)과 올해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홈·인테리어 용품 지식재산권(IP) 허위표시를 조사한 결과 479건의 허위표시 사례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소비자가 집 안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제품 중 소비자 생활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홈·인테리어 용품을 중심으로 조사해 인터넷 판매 게시글 내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264건을 적발했다. 이
  • "토큰증권, 비정형자산 가치평가 체계로 신뢰 확보해야"
    "토큰증권, 비정형자산 가치평가 체계로 신뢰 확보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11.09 11:28:50
    연내 법제화가 전망되는 토큰증권의 안착을 위해 기초자산이 되는 비정형 자산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실물자산의 본질적인 가치와 증권의 시장가치가 괴리되는 경우 투자자 피해로 이어져 토큰증권 시장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위험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원장기술에 기반해 발행된 디지털 증권을 뜻한다. 특히 부동산, 가축, 원자재, 미술품, 지식재산권 등 비정형 자산을 쪼개 지분을 소유하는 조각투자
  • 우리금융,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에너지 취약 580가구 지원한다
    우리금융,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에너지 취약 580가구 지원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11.09 09:46:26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연탄 사용 가구 580세대를 대상으로 총 11만 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자원봉사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8명은 7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금융의 연탄
  • 하나금융, MSCI ESG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국내 금융사 1위
    하나금융, MSCI ESG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국내 금융사 1위
    경제·금융일반 2025.11.09 09:36:56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9일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년 연속으로 MSCI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기록하며 10월 말 MSCI ESG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576개) 중 국내 금융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MSCI ESG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평가다.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을 평가해
  • "비트코인 '1000배 잭팟' 터뜨렸어요"…실험용으로 97개 샀다가 '횡재' 맞은 '이 나라'
    "비트코인 '1000배 잭팟' 터뜨렸어요"…실험용으로 97개 샀다가 '횡재' 맞은 '이 나라'
    경제·금융일반 2025.11.09 07:48:49
    스페인의 한 연구소가 13년 전 연구용으로 매입했던 비트코인을 매각해 1000배가 넘는 ‘잭팟’을 터뜨리게 됐다. 매입 당시 1300만원(1만 달러)에 불과했던 자산 가치가 최근 135억원(1000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매체 비인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령 테네리페 섬에 위치한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연구소(ITER)는 보유 중인 비트코인 97개에 대한 매각 절차를 최종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이 비트코인은 2012년 블록체인 기술 연구 과정에서 순수한 연구 목적으로 단돈 1만 달러(당시 약
  • 한국타이어, 美관세에도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한국타이어, 美관세에도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경제·금융일반 2025.11.08 10:54:1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인치·전기차 타이어의 판매 비중이 확대된 데다 프리미엄 브랜드 차종에 대한 타이어 공급도 잇달아 확정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7일 한국타이어는 올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4127억 원, 영업이익 58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 7070억 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192억
  • 근로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해법 될까… 노사 엇갈린 시각
    근로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해법 될까… 노사 엇갈린 시각
    경제·금융일반 2025.11.08 09:00:00
    “근로시간 단축은 생산성 감소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방호진 제주대 교수) “장시간 노동은 장기적으로 노동자의 건강과 혁신 능력을 떨어뜨려 생산성 기반을 약화시킨다” (류제강 한국노총 쟁책2본본부장) 한국생산성학회가 7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노동생산성 제고’를 주제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노사 및 학계 전문가들이 근로시간 단축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김지운 홍익대 교수는 이날 “근로시간 변화는 산업별로 상이한 영향을 미친다”며 "생산직 중심의 제조업종에서는 노동투입이 감
  • 네파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공략…매출 두 자릿 수 끌어올릴 것”
    네파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공략…매출 두 자릿 수 끌어올릴 것”
    경제·금융일반 2025.11.08 06:00:00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고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선점에 나섰다.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품질과 가격대를 모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네파는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네파는 6일 서울 서초구 네파 청계산 매장에서 올해 FW(가을·겨울) 시즌 전략을 소개하는 ‘네파 25FW 미디어 데이’를 열고 ‘기술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프리미엄을 확장한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공개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에
  • "제이미맘 입자 또 나락템 됐다"…'대치맘의 명품들' 에르메스·샤넬까지 흔들까 [돈터치미]
    "제이미맘 입자 또 나락템 됐다"…'대치맘의 명품들' 에르메스·샤넬까지 흔들까 [돈터치미]
    경제·금융일반 2025.11.07 21:08:39
    나를 '터치'하는 '돈'과 ‘소비’의 모든 순간을 포착합니다. <편집자주> “에르메스 슬리퍼, 루이비통 케이프, 헬렌카민스키 모자, 샤넬 목걸이….” 이달 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개그우먼 이수지의 부캐 ‘제이미맘’이 또다시 명품으로 무장하고 등장하자 강남 맘카페에 비상이 걸렸다. 과거 제이미맘이 입었던 몽클레어 패딩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쏟아지며 ‘나락템’(한때 유행했지만 이미지가 추락한 아이템)으로 불린 데 이어, 이번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이 그 뒤를 이을 조
  • 비트코인 흔들리자…'금 코인' 뜬다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11.07 18:40:31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대장주가 흔들리는 가운데 금값에 연동되는 ‘금코인’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코인은 토큰 형태로 금을 매입하는 것으로 기존 금 거래 방식보다 저렴한 비용과 높은 효율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팍스골드(PAXG)는 4001.84달러에, 테더골드(XAUt)는 3995.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 대폭락이 발생한 이달 5일 390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금세 회복했다. 팍스골드와 테더골드는 런던귀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1트로이온스 가격에 1대1로
  • 업토버 사라진 비트코인…'산타 랠리'도 물건너가나 [S머니플러스]
    업토버 사라진 비트코인…'산타 랠리'도 물건너가나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11.07 18:24:27
    최근 1년 새 파죽지세로 가격이 치솟으며 지난달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던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하고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까닭이다. 매년 10월이면 강세장이 펼쳐진다는 이른바 ‘업토버(uptober·올라간다는 ‘up’과 10월인 ‘october’의 합성어)’ 효과까지 사라지면서 연말 상승장인 ‘산타 랠리’ 기대감도 빠르게 식고 있다. 중장기 상승 추세는 이어지더라도 당분간은 조정 국면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글로벌 가상화폐
  • 구윤철 "대미투자에도 외환보유액 4200억弗 유지 가능"
    구윤철 "대미투자에도 외환보유액 4200억弗 유지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11.07 17:29:01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대규모 대미 투자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민생회복 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해 경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답해 추가 지급 가능성을 열어뒀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한미 관세 협상 이후 외환위기가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구 부총리는 “자금을 조달할 때 이자 또는 배당을 활용하고, 부족하면 해외에서 조달하기 때
  • 2050년 '치매머니' 500조 시대 …"임의후견 사전의향서 작성 늘려야"
    2050년 '치매머니' 500조 시대 …"임의후견 사전의향서 작성 늘려야"
    경제·금융일반 2025.11.07 16:55:42
    오는 2050년 500조 원에 이를 ‘치매 머니’(치매 환자 보유 자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임의후견 사전 의향서 작성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철웅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인구전략원이 공동 개최한 제12차 인구전략 포럼 ‘치매 어르신 자산의 안심 관리를 위한 정책 방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고위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2023년 124만 명에서 2050년 397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이들이 보유한 자산 규모도 154조 원에서 488조 원으로 약 3배 증가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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