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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로핏, 싱가포르 심포지엄서 치매 진단 AI 솔루션 선보여
    뉴로핏, 싱가포르 심포지엄서 치매 진단 AI 솔루션 선보여
    경제·금융일반 2025.12.09 11:06:18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380550)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의 동남아시아 신경인지·신경영상·바이오마커 연구 컨소시엄(SEACURE)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치매 치료제의 처방과 치료 효과,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를 비롯한 주요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임현국 뉴로핏
  • 원화코인 발행 컨소시엄 막판 논의…핀테크 참여 확대하나
    원화코인 발행 컨소시엄 막판 논의…핀테크 참여 확대하나
    경제·금융일반 2025.12.09 10:39:00
    금융 당국과 여당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컨소시엄에서 은행 지분율을 50% 미만으로 가져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은행 중심 발행 구조로 굳어지는 듯했으나 핀테크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은행에 먼저 기회를 준 뒤 핀테크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중심의 발행이라는 큰 틀은 지키되 상황에 따라서는 핀테크가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셈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일 당정협의회 당시 은
  • 금감원, AI 전담 조직 신설키로…10~20명 증원 추진
    금감원, AI 전담 조직 신설키로…10~20명 증원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12.09 10:33:00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단행될 조직개편에서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할 방침이다. 금융권 전반에 AI 활용 서비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담 조직을 만들어 AI 위험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디지털·IT 라인에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권의 AI 활용 확대에 대응해 관련 리스크 파악하고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내년 1월 AI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대응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 구윤철, G7 재무장관과 화상 회의…"핵심광물 공급망, 공동탐사 공조"
    구윤철, G7 재무장관과 화상 회의…"핵심광물 공급망, 공동탐사 공조"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9:0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구 부총리가 지난 8일 화상으로 개최된 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수출통제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G7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G7 회원국을 비롯해 한국, 호주, 인도, 멕시코, 칠레 등 주요 초청국 재무장관들이 자리했다. 구 부총리의 G7 행사 참석은 지난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7 고위급 대화에 이
  • 뛰는 환율에… 내년부터 무증빙 해외송금한도 10만달러로 제한
    뛰는 환율에… 내년부터 무증빙 해외송금한도 10만달러로 제한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8:15:00
    내년 1월부터 별도 증빙 없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연간 무증빙 외환 송금 한도가 업권 구분 없이 10만 달러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은행과 비은행(증권·카드·핀테크) 간 통합 관리 부재로 여러 업체를 돌며 금액을 쪼개 송금하는 편법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이 같은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환율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외환 관리에 고삐를 쥐려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증빙 해외송금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외국환거래
  • '무증빙 해외송금 쇼핑' 끝…내년부터 한도 10만달러로 제한 [Pick코노미]
    '무증빙 해외송금 쇼핑' 끝…내년부터 한도 10만달러로 제한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7:38:57
    내년 1월부터 별도 증빙 없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연간 무증빙 외환 송금 한도가 업권 구분 없이 10만 달러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은행과 비은행(증권·카드·핀테크) 간 통합 관리 부재로 여러 업체를 돌며 금액을 쪼개 송금하는 편법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이 같은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환율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외환 관리에 고삐를 쥐려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증빙 해외송금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외국환거래
  • KTX·SRT, 내년 말까지 완전 통합… “파업에 대항력 약화 우려도”
    KTX·SRT, 내년 말까지 완전 통합… “파업에 대항력 약화 우려도”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7:00:00
    정부가 내년 말까지 코레일의 고속철 KTX와 SR의 SRT를 완전히 통합한다. 2016년 SRT가 첫 운행을 시작한 후 10년 만에 고속철도 운영 회사가 일원화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2026년 말까지 통합을 완료한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달 말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참석한 ‘코레일·SR 통합 3차 간담회’ 당시 논의된 2027년 완전 통합보다 통합 시점이 1년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김 장관은 “정부는 이해관계자
  • "정말 못 살겠다" 30대만 난리 난 이유 있었다…'순자산' 얼마나 있나 보니
    "정말 못 살겠다" 30대만 난리 난 이유 있었다…'순자산' 얼마나 있나 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6:42:37
    경제 주축인 30대가 모든 연령대 가운데 유일하게 순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월세 급등과 고용시장 한파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평균 자산은 5억6678만원으로 4.9% 증가했고, 29세 이하(1억5500만원, 3.9%), 40대(6억2714만원, 7.7%), 50대(6억6205만원, 7.7%), 60세 이상(6억95만원, 3.2%) 등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30대는 유일하게 자산이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30대 가구의 자산
  • “인구절벽 한국, 이주민이 지탱”…다문화 국가 진입[Pick코노미]
    “인구절벽 한국, 이주민이 지탱”…다문화 국가 진입[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6:23:00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인구가 271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총인구의 5% 선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이 실질적인 다문화 국가에 진입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로 신음하는 한국 사회에서 이주배경인구의 80% 이상이 생산연령인구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한국 경제의 허리를 떠받치는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8일 발표한 ‘2024년 이주 배경 인구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이주 배경 인구는 271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3
  • "번호 다른데요?" 쿠팡 사태, 세관에 불똥…블프 직구까지 겹쳐 통관 ‘마비’
    "번호 다른데요?" 쿠팡 사태, 세관에 불똥…블프 직구까지 겹쳐 통관 ‘마비’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5:30:00
    “해외직구를 여러 번 이용해봤지만, 이렇게 통관이 막힌 적은 처음입니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이후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신청이 폭증하면서 세관 통관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 특수를 맞아 직구 물량까지 급증하며 사실상 통관이 ‘마비’ 상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통관알리미에 따르면 11월 평택항·인천항의 평균 통관 소요 시간은 약 3.4일이었으나, 쿠팡의 유출 사실이 알려진 11월 30일에는 각각 6일과 5.5일로 늘었다. 12월 들어서는 지연이 더 심해져 이달 7일 기준 평택항 7.5일
  • QR코드로 식품 표시 부담 줄인다…캠핑용 차량, 타인 대여 허용[Pick코노미]
    QR코드로 식품 표시 부담 줄인다…캠핑용 차량, 타인 대여 허용[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2.09 05:30:00
    정부가 미래 전략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등을 위해 영상 데이터의 모자이크 처리 없이 원본 그대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AI 특례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인이 소유한 캠핑카를 렌터카 업체처럼 타인에게 빌려주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공유 플랫폼 사업도 본격 허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총 22건의 규제 혁파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미래 먹거리인 AI 산업 육성을 위한 파격적인 규제 완화가 이뤄진다는 점이
  • "전통시장서 카드 썼다가 '2000만원' 잭팟"…상생소비복권 당첨자는 누구?
    "전통시장서 카드 썼다가 '2000만원' 잭팟"…상생소비복권 당첨자는 누구?
    경제·금융일반 2025.12.08 22:01:22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쓴 카드 결제액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되는 소비 촉진 정책이다. 제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자는 5000명이고 총 당첨금은 1차 때보다 두 배 이상 늘어 20억 원이다. 1등 20명은 각 2000만 원, 2등 40명은 각 200만 원, 3등 1140명은 각 100만 원, 4등 3,800명은 각 10만 원을 받는다. 당첨 여부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알림톡으로도 안내된다. 당첨금은 9일부
  • 업비트 '해킹 사고' 일파만파…"단 54분 만에 코인 1000억개 털렸다"
    업비트 '해킹 사고' 일파만파…"단 54분 만에 코인 1000억개 털렸다"
    경제·금융일반 2025.12.08 20:21:26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지난달 해킹 사고 당시 1000억개가 넘는 코인이 단 54분 만에 외부로 전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4시 42분부터 오전 5시 36분까지 총 54분간 업비트에서 솔라나 계열 코인 24종, 약 1040억6470만 개가 외부 지갑으로 유출됐다. 피해 규모는 당시 시세로 약 445억 원에 달한다. 1초당 코인 약 3200만개(약 1370만원)가 빠져나간 것이다. 피해 코인 개수 기준으로는 '봉크
  • 원화코인, 은행지분 50% 밑으로…핀테크 단계적 발행 허용도 검토
    원화코인, 은행지분 50% 밑으로…핀테크 단계적 발행 허용도 검토
    경제·금융일반 2025.12.08 19:17:40
    금융 당국과 여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의 은행 지분율을 50% 미만으로 가져가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은행에 먼저 기회를 준 뒤 핀테크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중심의 발행이라는 큰 틀은 지키되 상황에 따라서는 핀테크가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셈이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일 당정협의회 당시 은행이 지배적인 발행 형태를 규정하는 글로벌 사례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금융위는 지분율은 사업 특성을 감안해 자율 결정할
  • "나라에서 돈 주는데 일을 왜 해?" 이런 사람 참 많더니…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무려
    "나라에서 돈 주는데 일을 왜 해?" 이런 사람 참 많더니…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무려
    경제·금융일반 2025.12.08 18:49:33
    올해 1~11월 구직급여(실업급여) 누적 지급액이 11조 4715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1월 월간 지급액은 7920억 원으로 10개월 만에 1조 원 아래로 내려왔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구직급여는 전년 동월 대비 506억 원(?6.0%) 줄었다.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연속 월 1조 원을 넘겼던 흐름이 끊긴 셈이다. 그럼에도 11월 누적 지급액은 11조 471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0조 8596억 원)보다 611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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