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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생선 구이는 못 먹겠네"…고등어·갈치 가격 상승에 소비자들 '한숨'
    "당분간 생선 구이는 못 먹겠네"…고등어·갈치 가격 상승에 소비자들 '한숨'
    경제·금융일반 2025.03.26 06:06:28
    고등어와 오징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요 생선들의 가격도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달 고등어 생산량은 5608톤으로 전달보다 72.5% 감소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38.1%, 평년에 비해 10.9% 감소한 양이다. 지난달 고등어 산지 가격은 ㎏당 5937원으로 생산량 감소로 전달보다 28.4% 올랐다. 도매가격도 한달 새 6.7% 상승했다. 소비자가격(신선냉장)은 ㎏당 1만 3620원으로 평년 대비 21.8%, 작년 대비 23.3% 치솟았다. 지난 달 갈치 생
  • "최애 간식  바나나킥" 제니 한마디에…농심 시총 '2640억' 급등했다?
    "최애 간식 바나나킥" 제니 한마디에…농심 시총 '2640억' 급등했다?
    경제·금융일반 2025.03.21 16:19:53
    최근 농심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라면 값 인상 효과도 있겠지만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 제니의 영향력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제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니는 지난 10일 미국의 유명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에 출연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농심 새우깡과 바나나킥, 오리온 고래밥을 꼽았다. 특히 바나나킥은 "가장 좋아하는 과자"라며 “예상과 다른 특별한 바나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제니의 한마디는 사회관계망서비스
  • "제주도 비행기 값에 놀라셨죠?"…한은 직원이 밝힌 최저가 '꿀팁'은
    "제주도 비행기 값에 놀라셨죠?"…한은 직원이 밝힌 최저가 '꿀팁'은
    경제·금융일반 2025.03.21 12:12:04
    봄철 꽃놀이 시즌을 앞두고 제주행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와 맞물려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 인기를 끌면서 가격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다. 이 가운데 제주행 항공권은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늦은 오후에 살 때 가장 저렴하다는 한국은행 직원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 조강철 한은 물가동향팀 차장은 21일 사보 '한은소식' 기고문에서 "업체들이 최대한 수익을 올리려 다양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차장은 "
  • "5만원이 곧 30만원 된다"…'부자아빠', 비트코인 대신 강력 추천한 '이것'
    "5만원이 곧 30만원 된다"…'부자아빠', 비트코인 대신 강력 추천한 '이것'
    경제·금융일반 2025.04.02 18:20:10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향후 2개월 동안은 비트코인 보다 '은'이 더 유망한 투자처라고 꼽았다. 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향후 두 달간 금, 은, 비트코인 중 은이 가장 유망하다"고 말했다. 현재 35달러(온스당, 약 5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은 가격이 올해 연말까지 70달러(약 10만원)를 기록할 것이고, 2년 이내에 2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은이 붐을 일으키고
  • "성과급 잔치 그렇게 하더니"…대기업 근로자 7000만원 벌 때 평균임금은
    "성과급 잔치 그렇게 하더니"…대기업 근로자 7000만원 벌 때 평균임금은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4:31:49
    300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은 1년 새 2.2% 인상된 7121만원이었다. 초과급여를 제외하고도 7000만원을 돌파한 것이다. 300인 이상 사업체 연 임금총액은 2020년 5995만원에서 2021년 6395만원, 2023년 6968만원, 지난해 7121만원으로 올랐다. 상용 근로자는 고용계약 기간 1년 이상의 계약직과
  • [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Pick코노미]
    [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3.27 05:30:00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지난해 3월 위촉했던 홍보대사 걸그룹 뉴진스를 최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홍보대사 물색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인천공항 입국장에 홍보대사로 걸려있는 뉴진스 사진(배너)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고, 그 자리를 에스파나 아이브 등 다른 유명 걸그룹이 대체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7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걸그룹 뉴진스와의 홍보대사 위촉 계약(1년)을 갱신하지 않고 그대로 종료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3월 22일 뉴진스를 공식 홍
  • 백종원 믿은 개미들은 우는데…억대 연봉에 배당금까지 '잭팟' 터졌다
    백종원 믿은 개미들은 우는데…억대 연봉에 배당금까지 '잭팟' 터졌다
    경제·금융일반 2025.03.20 19:35:54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연봉과 배당을 포함해 총 25억원가량을 수령한다. 20일 더본코리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백 대표는 지난해 회사에서 매월 6850만원씩 총 8억22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상장사는 보수 5억원 이상을 받은 임직원들이 있을 경우 5인까지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 하는데 백 대표가 사내 유일의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였다. 더본코리아에는 등기임원을 제외하고 지난해 말 현재 총 728명의 직원들(미등기 임원 포함)이 근무했다. 남녀 직원 합해 평균 근속연수는 4년이었고, 1인 평균 급여액은 48
  • 길목마다 '노란 간판' 보이더니…1500원짜리 커피 팔아서 '스타벅스' 넘어섰다
    길목마다 '노란 간판' 보이더니…1500원짜리 커피 팔아서 '스타벅스' 넘어섰다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2:20:41
    저가커피 대표 브랜드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지난해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액 4960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34.6%, 54.1% 급증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4.8% 증가한 817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이 21.7%로 이는 스타벅스코리아(에스씨케이컴퍼니)의 6.1%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이 3조100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고,
  • "이 나라가 기재부 나라냐"…이재명 무죄에 술렁이는 세종 관가 [Pick코노미]
    "이 나라가 기재부 나라냐"…이재명 무죄에 술렁이는 세종 관가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3.28 07:20:00
    “업무 효율성 측면에선 일원화를 유지하는 게 좋다” “지금도 한 부처로 잘 섞이지 못한다. 분리하는 게 낫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 우리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술렁이고 있다. 이 대표가 과거 대선 후보 시절부터 “한 부처에 기획·예산·세제 등 과도한 권한이 집중된 것은 문제가 있다”며 기재부에 날을 세워왔기 때문이다. 28일 세종시 관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고 이어진 대선에서 이 대표가 당선될 경우 기재부가
  • [단독]기재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尹 손절…SNS '언팔'
    [단독]기재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尹 손절…SNS '언팔'
    경제·금융일반 2025.04.04 15:35:31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리자 기재부 등 정부 부처에서 줄줄이 윤 대통령 계정에 대한 팔로잉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외교부 등 여러 부처에서 윤 대통령 계정을 언팔로잉(팔로잉 취소)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2만 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기재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정을 언팔로잉했다. 탄핵 결정이 인용된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미 팔로잉 명단에 윤 대통령 계정은 없
  • 김동관, 한화에어로 '30억 규모' 주식 매수…작년 보수 전체 투입
    김동관, 한화에어로 '30억 규모' 주식 매수…작년 보수 전체 투입
    경제·금융일반 2025.03.23 10:33: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김동관 부회장이 작년 보수를 투입해 회사 주식을 매수한다.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을 약 30억 규모 (21일 종가 기준 약 4900주)로 매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각각 약 9억 원(약 1450주), 8억 원(약 1350주) 규모로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금액은 지난해 연봉에 해당한다. 앞서 김 부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지난해 보수로 30억 6000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김 부회장
  • 다양성 잃은 한전…지난해 서울대 신입 '0명'
    다양성 잃은 한전…지난해 서울대 신입 '0명'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7:31:14
    국내 주요 공기업들이 지방 이전 이후 다양한 인재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인프라 구축 등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야 할 공기업들이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주요 공기업 6곳의 ‘최근 20년간 신입 사원 출신 대학 현황’에 따르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지난해 단 1명의 서울대 출신 사원도 선발하지 못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3년 연속 1명도 뽑지 못했고 포항공대(포스텍) 역시 2년 연속
  • 최상목 “모든 수단 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 차단…필요시 특단 조치”
    최상목 “모든 수단 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 차단…필요시 특단 조치”
    경제·금융일반 2025.03.19 08:37:1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부동산 관련 규제, 금융 등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주택가격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공조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재건축 촉진법 제정, 신
  • "여보, 우리 노후는 넉넉하네요"…국민연금 '月500만원' 부부 처음 나왔다
    "여보, 우리 노후는 넉넉하네요"…국민연금 '月500만원' 부부 처음 나왔다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0:06:37
    남편과 아내 모두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부부 중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해당 부부는 2024년 11월 말 기준 부부합산 최고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530만5600원(남편 253만9260원, 아내 276만634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인 월 296만9000원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부부합산 월평균 연금액은 2019년 76만3000원에서 지난해 11월 말 기준 108만1668원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노후 적정 생활비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실정이다. 국민연금 부부 수
  • [단독]S&P, 韓 성장률 아시아 국가 중 최대폭 하향
    [단독]S&P, 韓 성장률 아시아 국가 중 최대폭 하향
    경제·금융일반 2025.03.27 11:24:19
    주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압박과 최근 경기 부진으로 인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크게 하향 조정(2.0%→1.2%)된 것으로 나타났다. S&P 글로벌에서 미국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1.2%로 전망돼 한국이 일본에 또 다시 2년 만에 역전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본지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최근 발표한 2025년 2분기 아시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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