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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바이오, HLB 매각설에 상한가…우정바이오·HLB "사실무근"[Why 바이오]
    우정바이오, HLB 매각설에 상한가…우정바이오·HLB "사실무근"[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10.02 10:14:22
    우정바이오(215380)가 HLB(028300)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정바이오와 HLB 양측은 이번 매각설을 전면 부인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우정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29.77% 오른 2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정바이오가 HLB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시장에서 흘러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우정바이오와 HLB 모두 매각설은 전면 부인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우정바이오가 최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과 연이어 오
  • "나라에서 주는 돈 쓸 땐 좋았지"…한 달 만에 소비쿠폰 '약발' 떨어졌나
    "나라에서 주는 돈 쓸 땐 좋았지"…한 달 만에 소비쿠폰 '약발' 떨어졌나
    경제·금융일반 2025.10.02 19:33:49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7월 급증했던 소매판매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조성된 소비 진작책이 '반짝 효과'에 그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4% 감소했다. 지난 7월 27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던 소매판매가 한 달만에 마이너스(-) 전환한 것이다. 감소폭은 지난해 2월(-3.5%)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소비쿠폰 지급이 '반짝 효과'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더 많이 못 산 것 후회"
    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더 많이 못 산 것 후회"
    경제·금융일반 2025.09.21 11:55:14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정부 화폐를 ‘가짜 돈’이라고 비판하면서 실질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국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을 법정화폐 중심으로 세뇌시키고 있다며 이를 ‘범죄’라며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 콜렉티브의 공동 창립자 조던 워커가 진행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학교와 교수들이 아이들에게 가짜 돈을 위해 일하라고 세뇌하고 있다
  • 대통령실 "시한에 쫓겨 미국과 협상 않을 것"
    대통령실 "시한에 쫓겨 미국과 협상 않을 것"
    경제·금융일반 2025.09.16 16:04:11
    미국 수출 자동차의 품목관세를 15%로 낮추는 협상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시한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다. 시장에서는 품목관세 인하가 늦어질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매달 70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시한에 쫓긴다고 해서 우리 기업들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합의안에 서명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정 국가와의 협상이 이렇게 장기간 교착된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움
  • 불황에도 유흥업소서 긁은 '법카' 6000억 육박…룸살롱에만 3200억 썼다
    불황에도 유흥업소서 긁은 '법카' 6000억 육박…룸살롱에만 3200억 썼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4 22:19:16
    지난해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이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룸살롱 지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단란주점, 요정 등에서의 법인카드 결제도 많았다. 14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접대비 신고금액(잠정)은 총 16조 2054억원으로, 1년 전(15조 3246억원)보다 5.7% 증가했다. 이 중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은 5962억원이었다. 전년(6244억원) 대비 4.5% 감소했지만, 여전히 6000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보장…전환시 대한항공과 1대 1 비율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보장…전환시 대한항공과 1대 1 비율
    경제·금융일반 2025.09.30 13:08:00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대한 대국민 의견청취 절차에 들어갔다. 통합안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별도 관리하는 방안을 핵심으로 하고, 소비자가 원하면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로 1대 1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정위는 30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대해 오는 10월 13일까지 항공 소비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 통합방안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이후 아시아나항공 법인이 소멸하더라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별도
  • "올리브영·다이소까지 안 가요"…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들, 이젠 '여기' 싹쓸이
    "올리브영·다이소까지 안 가요"…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들, 이젠 '여기' 싹쓸이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8:40:43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약국 쇼핑이 새로운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선보인 'K약국'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9월 1주차 대비 2주차 약국 관련 예약 건수는 무려 4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관광객이 121%로 가장 많이 늘었고 홍콩(96%), 대만(9%) 순이었다. 미국인 관광객 예약도 잡히며 수요가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이 상품은 서울과 부산 주요 상권 내 약국에서 약사 상담과 제품 구매를 동시에 체험하도록
  • “한국선 못 살겠다, 뜨자”…韓 부자 해외 이주 급증
    “한국선 못 살겠다, 뜨자”…韓 부자 해외 이주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5.09.23 14:36:04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해외로 이주한 '부자'들의 평균 반출 재산 규모가 15억 4000만원으로, 8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 유출 자산 규모는 세계 4위 수준으로 집계돼, "세계 최고 수준 상속·증여세를 개편하고 투자 친화적 국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이주비 자금출처 확인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해외 이주 신
  • "천재들 다 떠났다"…'최연소' 카이스트 교수, 中 대학 이직
    "천재들 다 떠났다"…'최연소' 카이스트 교수, 中 대학 이직
    경제·금융일반 2025.09.23 16:19:10
    통신·신호 처리 분야의 국내 석학이자 카이스트 최연소 임용 기록 보유자인 송익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예 교수가 최근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로 자리를 옮긴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송 명예교수는 지난 2월 정년 퇴임 후 최근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 기초 및 첨단과학연구소 교수로 부임했다. UESTC는 전자전 무기 설계 소프트웨어 등 군사 목적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유로 2012년 미국 상무부 수출 규제 명단에 포함된 대학이다. 송 교수
  • 자살률, 13년 만 역대 최대…30~50대, 두 자릿수 증가율
    자살률, 13년 만 역대 최대…30~50대, 두 자릿수 증가율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5:05:00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4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집계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9.1명으로 전년보다 1.8명(6.6%) 늘어나 2011년(31.7명)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뜻한다. 또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4872명으로 전년 대비 894명(6.4%) 증가해 이 역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 자살
  • "또 나만 못 받나?"…최대 30만원 공짜로 받는다는데
    "또 나만 못 받나?"…최대 30만원 공짜로 받는다는데
    경제·금융일반 2025.09.15 13:22:07
    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액이 늘면 최대 30만 원을 환급해 주는 ‘상생페이백’ 신청이 15일부터 시작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생페이백은 9~11월 중소·소상공인 매장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많을 경우, 증가분의 20%를 환급하는 제도다.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다. 환급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
  • 직장인 절반 "내년에도 회사 다닐 수 있을까?"
    직장인 절반 "내년에도 회사 다닐 수 있을까?"
    경제·금융일반 2025.09.24 22:51:16
    직장인 절반이 내년을 앞두고 자신의 업무와 고용환경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직장인 5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9.5%가 내년 업무 및 고용환경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일자리와 직무 변화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복수 응답)으로는 △산업·시장의 성장 또는 침체(51.6%)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AI 및 자동화 기술 확산(34.1%) △조직 구조 개편(33.1%) △직무 재설계 및 역할 변화(20.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AI가 일
  • 혼인 건수, 9년 만에 최대…“코로나 전보다 더 많다”
    혼인 건수, 9년 만에 최대…“코로나 전보다 더 많다”
    경제·금융일반 2025.09.24 13:24:00
    지난 7월 혼인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서며 7월 기준으로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도 4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 초저출산 흐름 속에서 출산율과 혼인이 본격적인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 1803명으로 전년 동월(2만 580명)보다 5.9% 늘었다. 출생아 수는 2021년 이후 7월 기준 가장 많은 수준이다. 7월 합계 출산율은 0.8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0.04명 증가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급감했던 출생 흐름에 분명한 반등세
  • [단독] AI 오류 없애는 DB 설계, 통계청서 세계 최초 성공
    [단독] AI 오류 없애는 DB 설계, 통계청서 세계 최초 성공
    경제·금융일반 2025.09.15 14:44:43
    통계청이 인공지능(AI)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통계 산출 오류’를 해결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설계에 성공했다. 통계청이 AI 선도기관으로서 국제표준을 선도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은 연내 메타데이터 DB 설계도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챗GPT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은 통계표나 도표를 단순한 텍스트 뭉치로 인식해 통계 산출에 큰 오류가 있었다. 표 안에 실업률·고용률 수치가 어떤 산식과 정의를 거쳐 계산된 것인지, 적용 연령이나 지역이 어디
  • 금산분리 완화 급물살…CVC부터 푼다
    금산분리 완화 급물살…CVC부터 푼다
    경제·금융일반 2025.10.02 17:33:00
    이재명 대통령이 금산분리 완화를 시사한 가운데 정부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대한 규제 완화에 착수했다. CVC의 외부 자금 조달 한도를 현행 40%에서 50%로 10%포인트 높이고 전체 펀드 중 해외투자 비중도 20%에서 30%로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일 “CVC의 자금 조달 한도를 상향하기 위해 당정협의를 거쳐 규제 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규제가 완화될 경우 지주회사 CVC의 자금 운용 폭이 넓어지고 투자 여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산분리는 산업자본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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