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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돌려받는데 왜 나만 냈지?"…이번 달 '연말정산' 막차 놓치면 148만원 날린다
    "다들 돌려받는데 왜 나만 냈지?"…이번 달 '연말정산' 막차 놓치면 148만원 날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12.13 14:05:34
    연말이 다가오면서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결과 근로자 5명 중 4명은 환급을 받지만, 1명은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공제 요건이 달라지는 만큼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5대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KB·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상품의 순유입액은 1조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약 1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연말정
  • "집에 있는 은팔찌·귀걸이, 지금 팔아야 하나"…사상 최고치 찍은 은값 '급락 경고'
    "집에 있는 은팔찌·귀걸이, 지금 팔아야 하나"…사상 최고치 찍은 은값 '급락 경고'
    경제·금융일반 2025.12.13 13:19:58
    은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은 재고 부족을 부추긴 미국 관세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최근의 급등세가 급격한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은 선물(3월물) 가격은 종가 기준 온스당 약 62.1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에는 한때 65.085달러까지 치솟았다. 은 가격은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온스당 56.5달러로 최고치를 새로 쓴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60달러 선을 돌파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 "귀금속 역사상 가장 극적인 재평가"…올해는 銀이 金 앞섰다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귀금속 역사상 가장 극적인 재평가"…올해는 銀이 金 앞섰다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경제·금융일반 2025.12.13 09:32:00
    은 가격이 올 들어 2배 이상 급등하면서 금값을 상승세를 훌쩍 뛰어넘었다. 투자 수요에 더해 산업용 수요가 겹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은 수요에서 산업용 수요의 비중은 약 50~60%가량으로 추산된다. 13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은 가격은 이달 9일 전날 대비 4%포인트 넘게 뛰면서 트로이온스당 60.77%를 기록했다. 은값이 온스당 60달러를 넘은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면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
  • 고환율의 습격…유가 떨어져도 수입물가 5개월째 상승[Pick코노미]
    고환율의 습격…유가 떨어져도 수입물가 5개월째 상승[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2.13 08:51:00
    국제유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를 뚫고 올라가는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입물가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환율이 에너지 가격 안정 효과를 상쇄해버린 탓이다. 수입 물가 상승은 통상 1~3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전이되는 만큼, 연말연시 식탁 물가와 공산품 가격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41.82로 전월(138.19)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지난 7월(0.8%) 반등한 이
  • 2026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는 무엇일까? [도와줘요 자산관리]
    2026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는 무엇일까? [도와줘요 자산관리]
    경제·금융일반 2025.12.13 08:00:00
    #올해 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렸던 A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점검을 시행했다. 2025년에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전력기기 등의 업종에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올렸는데 연말을 앞두고 내년에도 현재와 같은 포트폴리오를 유지할지 또는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등을 살펴본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본인의 금융자산을 계속 관리해주는 은행전문가와 자세히 상담하는 과정을 거쳤다. 2026년도에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로는 미국 중간선거와 연방준비제도(Fed·
  • K패션 잇는 K이너웨어, ‘이지웨어’로 확장…비브비브, 에센셜 라인 론칭
    K패션 잇는 K이너웨어, ‘이지웨어’로 확장…비브비브, 에센셜 라인 론칭
    경제·금융일반 2025.12.13 06:00:00
    K패션의 성장세와 맞물려 ‘K이너웨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이너웨어 시장이 기능성 속옷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비브비브는 모달 소재 기반의 ‘에센셜 라인’을 출시하며 이지웨어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속옷 중심에서 데일리 이지웨어·데일리웨어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며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전략이다. 비브비브가 새로 선보인 ‘에센셜 라인’은 자연친화 모달 소재를 적용한 사계절형 이지웨어다. 상·
  • 美 "감독체계 전환"…2008년 정립된 금융규제 체제 바뀐다
    美 "감독체계 전환"…2008년 정립된 금융규제 체제 바뀐다
    경제·금융일반 2025.12.13 05:00:00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1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금융안전감독위원회(FSOC)는 미국 금융 규제 체계의 일부 요소가 과도한 부담을 주고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금융 안정성을 저해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소속 기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FSOC의 기조를 규제 강화에서 완화로 바꾸는 대전환의 신호탄이라는 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자본비율을 높이고 각종 대출 규제를 통해 금융사를 조이던 것에서 벗어나 자금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기 때문
  • "혹시요 '아이유 달력' 재고 있나요?" 발품까지…은행마다 난리 난 '달력 대란'
    "혹시요 '아이유 달력' 재고 있나요?" 발품까지…은행마다 난리 난 '달력 대란'
    경제·금융일반 2025.12.12 23:19:33
    연말이 다가오면서 시중은행에서 신년 달력을 둘러싼 쟁탈전이 다시 불붙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이 모델 아이유를 내세워 제작한 탁상달력이 품귀 현상을 빚으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을 얹어 판매되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여러 지점에서 “2026년 달력 배부분이 이미 모두 소진됐다”, “수량이 적어 고객에게 제공하기 어렵다”는 안내가 잇달아 붙고 있다. 매년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은행 달력은 불황기일수록 찾는 손님이 늘어난다. 다만 올해는 물량 자체가 적어 고객들의 아쉬움이 더 커
  • "월급 2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도저히 못 버티는 청년들 선택은 바로
    "월급 2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도저히 못 버티는 청년들 선택은 바로
    경제·금융일반 2025.12.12 19:48:55
    지역·임금·직종 모두 원치 않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청년(15∼29세)들이 매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첫 직장 중 절반 이상은 월급 200만 원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플랫폼 고용24를 활용해 미스매치 추이를 담은 ‘고용동향 브리프: 청년층 첫 일자리와 일자리 미스매치 분석’을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첫 일자리 임금 수준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임금이 200만 원 이상이라는 응답은 32.0%에 불과해 68.0%가 200
  • "한국 떠나는 린가드, 캐리어 터질 듯"…외국인만 '1조' 잭팟 터진 '올영' 비결은 [이슈, 풀어주리]
    "한국 떠나는 린가드, 캐리어 터질 듯"…외국인만 '1조' 잭팟 터진 '올영' 비결은 [이슈, 풀어주리]
    경제·금융일반 2025.12.12 18:38:17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올리브영’이 사실상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해외 각국 유명 인사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1~11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방한 외국인이 결제한 누적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2022년 연간 실적 대비 26배 급증한 규모다. 외국인
  • ‘고환율의 습격’…물가 급등 부추겨 서민·中企부터 타격
    ‘고환율의 습격’…물가 급등 부추겨 서민·中企부터 타격
    경제·금융일반 2025.12.12 17:45:56
    중국·베트남 등에서 펄프를 수입해 키친타올을 만들어 미국 등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대표 A 씨는 11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50%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가뜩이나 비싼 원자재 수입 가격이 더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수입 물가 상승은 통상 1~3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전이되는 만큼 서민들의 생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40대 직장인 B 씨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랐다고 통보를 받아 이자 부담이 늘었는데 물가도 뛰니 버는 돈이 줄줄이 새 나가는 기분”
  • 신한은행 희망퇴직 접수…40세 이상 직원 대상
    신한은행 희망퇴직 접수…40세 이상 직원 대상
    경제·금융일반 2025.12.12 16:32:04
    신한은행이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5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퇴직 신청 대상자는 △15년 이상 근무한 일반 직원 중 40세 이상 △15년 이상 근무한 부지점장(Ma) 이상 직원 중 58세 이하 △10년 이상 근무한 리테일 서비스(입출금 및 간편상담창구 담당) 직원 등이다. 퇴직자는 출생년도에 따라 월 기본급의 7~31개월치를 퇴직금으로 받는다. 퇴직 시점은 내년 1월 2일이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
  • 美, 금융규제 완화로 대전환…韓은 은행 때리기만 몰두 [View&insight]
    美, 금융규제 완화로 대전환…韓은 은행 때리기만 몰두 [View&insight]
    경제·금융일반 2025.12.12 16:13:05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1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금융안전감독위원회(FSOC)는 미국 금융 규제 체계의 일부 요소가 과도한 부담을 주고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금융 안정성을 저해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소속 기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FSOC의 기조를 규제 강화에서 완화로 바꾸는 대전환의 신호탄이라는 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자본비율을 높이고 각종 대출 규제를 통해 금융사를 조이던 것에서 벗어나 자금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기 때문
  • 카카오뱅크, 인니 '슈퍼뱅크'와 신상품 공동 개발…글로벌 사업 확장
    카카오뱅크, 인니 '슈퍼뱅크'와 신상품 공동 개발…글로벌 사업 확장
    경제·금융일반 2025.12.12 15:32:34
    카카오뱅크(323410)가 첫 지분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와 공동 개발한 신규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뱅크가 선보인 신상품 '카르투 언퉁(Kartu Untung)'은 카카오뱅크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양사가 1년여 간 협업한 결과 탄생했다. 카카오뱅크는 상품 기획 단계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모바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디자인 제작 등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카르투 언퉁은 '행운카드'라는 의미로 고객이 5만 루피아(약 5000원)
  • '주병기 공정위' 新 대변인에 전성복 임명…"주요 요직 거쳐"
    '주병기 공정위' 新 대변인에 전성복 임명…"주요 요직 거쳐"
    경제·금융일반 2025.12.12 15:10:07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대변인에 전성복(행시 41회) 국장이 12일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주병기 공정위원장 취임 이후 단행된 첫 대변인 교체다. 이날 공정위에 따르면 전성복 신임 대변인은 1970년대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공정위 내에서 정책과 기획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정책통으로 꼽힌다. 2021년 가맹거래과장을 거쳐 2022년 기획재정담당관, 2023년 시장구조개선정책관, 2024년 기획조정관 등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전성복 대변인은 2011년 홍보 담당 업무를 맡아 기자들과 긴밀히 소통한 이력이 있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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