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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제용어] 압축소비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6:08:38
    경기 불확실성, 물가 상승, 소득 정체 등으로 소비자가 계획했던 소비를 미루거나 최소화하다가 특정 시점이나 계기를 중심으로 소비를 몰아서 하는 현상을 말한다. 소비의 총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시기와 방식이 압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소비 패턴은 실질소득 감소와 미래 불확실성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 필수 지출 비중이 커지면서 일상 소비는 억제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삶의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적 소비는 포기하지 않는 전략이다. 이에 압축소비는 충동 소비라기보다
  • 고환율·저성장에… 1인당 GDP 3년 만에 뒷걸음
    고환율·저성장에… 1인당 GDP 3년 만에 뒷걸음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6:07:06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뒷걸음질 해 3만 6000달러대를 겨우 유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더딘 성장세와 원화 가치 급락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일 재정경제부·한국은행·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3만 6107달러로 전년(3만 6223달러)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1인당 GDP 감소는 2022년 7% 넘게 감소한 이후 3년 만이다.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발표한 성장률 전망치(경상 GDP 기준 3.8%)를 토대
  • 美상원 클래리티법 심사…"기관 투자 촉매제 될 것"
    美상원 클래리티법 심사…"기관 투자 촉매제 될 것"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5:52:47
    미국 가상화폐 관련 법인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안(CLARITY Act·클래리티법)의 상원 심사를 앞두고 법률안 통과 시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포브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올해가 기관투자가들의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채택을 촉진할 주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법이 핵심 촉매제”라고 밝혔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15일(현지 시간) 클래리티법에 대한 수정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미 하원을 통과한 클래리티법
  • 작년 1인당 GDP 3만 6000달러 전망…3년 만 감소
    작년 1인당 GDP 3만 6000달러 전망…3년 만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5:41:11
    우리나라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경제 성장 둔화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뒷걸음질 쳤다. 11일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6107달러로 지난해 대비 0.3%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 GDP는 약 2654조 원이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1조8662억 달러 수준으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 경제의 실질적인 체력이 약해진 데다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 [단독] 경제컨트롤 타워인데…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탈출'
    [단독] 경제컨트롤 타워인데…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탈출'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4:38:57
    최근 2년 동안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에서 퇴사한 저연차 MZ 사무관이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경제를 설계하는 컨트롤타워에서 인재 탈출이 가속화하면서 정책 전반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재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5년 연차별 퇴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옛 기재부 5급 사무관들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실제 10년 미만 연차의 5급 사무관 퇴사자는 2020년만 해도 3명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10명이 한꺼번에 기재부를 떠났고 지
  • 빗장 푸는데도…가계대출 1500억 줄어
    빗장 푸는데도…가계대출 1500억 줄어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4:36:17
    주요 은행들이 새해 들어 가계대출 빗장을 조금씩 풀고 있지만 전체 잔액은 또 줄어들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 529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91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4563억 원) 전달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는데 이달에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담대가 전월 대비 1693억 원 줄면서 전체 가계대출 실적을 끌어내렸다. 신용대출은 1366
  • "엄마, 나 주식 좀 알려줘"…'13만 전자·70만 닉스'에 웃은 건 60대 여성 장기 투자자?
    "엄마, 나 주식 좀 알려줘"…'13만 전자·70만 닉스'에 웃은 건 60대 여성 장기 투자자?
    경제·금융일반 2026.01.11 10:55:03
    최근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하게 오른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두 종목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이번 반도체 랠리에서 과연 어떤 투자자가 실제 수익을 거뒀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프리마켓에서 처음으로 14만 원선을 넘어섰고, SK하이닉스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2만 원선에 안착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두 종목을 오래 들고 있던 투자자들의 평가이익도 빠르게 불어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은 투자 성적표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N
  • “장보기가 무섭다…” 한국 물가는 올라도 세계 식량가격은 4개월째 ↓
    “장보기가 무섭다…” 한국 물가는 올라도 세계 식량가격은 4개월째 ↓
    경제·금융일반 2026.01.10 14:26:13
    글로벌 식량 가격이 넉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한국의 물가는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9일(현지 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24.3으로 전달(125.1)보다 0.6% 내려 지난해 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유제품과 육류,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고, 설탕과 곡물 가격은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3% 낮은 수준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2025년 연간
  •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세금, 어떻게 부과할까 [도와줘요 자산관리]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세금, 어떻게 부과할까 [도와줘요 자산관리]
    경제·금융일반 2026.01.10 08:00:00
    일반적으로 임대사업자라고 하면 상가 또는 사무실 임대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우리나라는 주택임대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과거에는 주택임대가 전세형태로 계약을 많이 했다면 지금은 반전세 또는 월세 계약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 자연스레 주택임대소득 과세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세금을 어떻게 부과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소득세법상 부동산을 임대하고 얻는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보아 과세대상으로 하며 임대소득에는 주택임대소득을 포함한다. 따
  • "피지컬 AI 시대 활짝"… 양재·수서 로봇 벨트 구축 나선다 [스타트업 뉴스]
    "피지컬 AI 시대 활짝"… 양재·수서 로봇 벨트 구축 나선다 [스타트업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6.01.10 07:43:5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 서울시가 양재동 ‘AI 테크시티’와 수서동 ‘로봇클러스터’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벨트 조성에 나섰다. CES 2026에서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보
  • 현대차 사면 최고 연 8.8%…신한銀 적금 눈길[코주부]
    현대차 사면 최고 연 8.8%…신한銀 적금 눈길[코주부]
    경제·금융일반 2026.01.10 07:00:00
    신한은행이 현대자동차에서 차량을 구매하면 최고 연 8.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10일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만든 ‘한 달부터 적금(매주)X현대자동차’를 1만 계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를 연 7.0%까지 얹어 최고 연 8.8%의 금리를 적용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차량 계약 시 연 3.0%포인트 △적금 가입기간 중 총 납입 회차의 90% 이상 납입 시 연 2.0%포인트 △신한카드 결제계
  • '럭셔리 호텔'로 변신…루이비통, 도산스토어 리뉴얼 팝업스토어 오픈
    '럭셔리 호텔'로 변신…루이비통, 도산스토어 리뉴얼 팝업스토어 오픈
    경제·금융일반 2026.01.10 06:00:00
    루이비통이 서울 강남구 ‘서울 도산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루이비통의 상징적 무늬인 ‘모노그램’ 디자인 13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모노그램은 지난 1896년 조르주 비통이 아버지인 루이 비통에게 헌정하기 위해 고안한 디자인이다. LV 이니셜과 꽃, 별무늬를 결합한 이 패턴은 여행용 트렁크 보호 목적에서 출발해 지금은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루이비통은 매장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 서사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서울 도산 스토어를 브랜드가 추구하
  • [사설] 獨기업들 전기료 급등 탓 줄파산, ‘강 건너 불’ 아냐
    [사설] 獨기업들 전기료 급등 탓 줄파산, ‘강 건너 불’ 아냐
    경제·금융일반 2026.01.10 00:05:00
    독일 기업들이 전기요금과 인건비 급등에 짓눌려 줄파산하면서 대규모 실업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9일 독일 대표 연구기관인 할레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닫은 독일 기업은 1만 7604곳으로 200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보다도 많은 파산으로 17만 개의 일자리도 증발했다. 보고서는 전기요금 폭등과 급격한 인건비 상승을 줄파산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저금리와 재정 지원이라는 보호막이 걷히자 구조적 비용 부담이 한꺼번에 기업들에 가중된 탓도 크다. 보고서는 올해 사라질 기업이 지
  • LG엔솔 또 배터리 쇼크…작년 4분기 1220억 손실
    LG엔솔 또 배터리 쇼크…작년 4분기 1220억 손실
    경제·금융일반 2026.01.09 17:32:14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년 만에 다시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심화하는 탓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 1415억 원, 영업손실 122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지난해 3분기 6013억 원 흑자에서 1000억 원대 적자로 바뀌었다. 2024년 4분기 영업손실(2555억 원)에 비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게 그나마 위안이다. 하지만 3328억 원에 달하는 미국의 첨단제조생산세액
  • ISA 혜택 확대…7월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2026년 경제성장전략]
    ISA 혜택 확대…7월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2026년 경제성장전략]
    경제·금융일반 2026.01.09 17:24:36
    정부가 국내 주식의 장기 투자를 촉진하고 ‘코스피 5000’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을 확대한다. 외환시장 운영 시간은 올해 7월부터 24시간으로 확대해 해외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정부가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주식 펀드, 국민성장펀드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에 투자하는 경우 세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할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 ISA 계좌는 크게 ‘청년형 ISA’와 ‘국민성장 ISA’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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