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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이 안 좋으니까 돈 써야지"…MZ세대 지갑 여는 '이 현상' 뭐길래
    "기분이 안 좋으니까 돈 써야지"…MZ세대 지갑 여는 '이 현상' 뭐길래
    경제·금융일반 2025.11.11 20:33:49
    필요가 아닌 '기분'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업계가 이른바 '필코노미(Feel+Economy)'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최근 발간한 '트렌드코리아 2026'에서 필코노미를 2026년 주요 소비 트렌드로 제시했다. 필코노미는 소비자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제 현상을 뜻한다. 기존 소비가 필요와 욕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기분 전환과 감정 관리가 구매 결정의
  • '형님' 비트코인 따라 잡을까…사토시 정신 계승한 이 코인은? [알트코인 포커스]
    '형님' 비트코인 따라 잡을까…사토시 정신 계승한 이 코인은? [알트코인 포커스]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8:04:09
    비트코인캐시(BCH)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갈라져 나온 가상화폐다. 이름과는 달리 BTC와는 전혀 다른 알트코인이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처리 한계를 극복하고 사토시 나카모토가 구상한 전자화폐 본연의 비전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11일 오후 4시 57분 글로벌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CH는 전일 대비 1.46% 오른 51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년간 20.18% 상승했다. 같은 기간 BTC가 28.9%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낮다. 초기 발행가보다도 6.98% 떨어진 수준이다. 비트코인
  • 케데헌 열풍에 외국인 결제 69% 증가…"원화코인 잠재수요 입증"
    케데헌 열풍에 외국인 결제 69% 증가…"원화코인 잠재수요 입증"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7:25:45
    ‘케이팝데몬헌터스’ 열풍에 외국인들의 국내 온라인 결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K팝과 K컬처 등에 대한 외국인들의 상품·결제 수요가 뚜렷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올 1~3분이 온라인 인바운드 해외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5% 급증했다. ‘케데헌’이 공개된 3분기만 놓고 보면 증가율이 69.9%에 달한다. 온라인 인바운드 해외결제란 외국인이 자국의 결제수단으로 국내 온라인 상점에서 돈을
  • 바이낸스 거래량, 韓 거래소 전체의 5.5배
    바이낸스 거래량, 韓 거래소 전체의 5.5배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7:22:39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의 거래량이 국내 거래소 전체의 거래량보다 5.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외국인들의 거래가 막혀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 같은 굵직한 이벤트와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국내외 거래소의 덩치를 고려하면 업계의 새판 짜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래소 합산 월간 거래량은 452억 달러(약 65조 원)를 기
  • "사천피 도취해 샴페인 터뜨릴 때 아냐"…'급락 시나리오' 경고 나왔다
    "사천피 도취해 샴페인 터뜨릴 때 아냐"…'급락 시나리오' 경고 나왔다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7:22:09
    “개혁, 구조조정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대한민국이 코스피 4000에 도취해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11일 코스피 랠리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려면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다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4000 시대에 자칫 들뜬 분위기 속에서 기업거버넌스 개혁 동력이 약화될 경우, 2026년 상반기 반도체 이익 정점론과 외국인 매도세가 맞물리며 급락장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경고다. 포럼은 이날 ‘코스피지수에 대한 거래소 이사장 설레발 경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코스피 5
  • 금감원 특사경 기소율 46%…작년 13명 송치해 6명 기소
    금감원 특사경 기소율 46%…작년 13명 송치해 6명 기소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7:20:56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수사권 확대를 추진 중인 금감원 특별사법경찰의 지난해 기소율이 중앙행정기관 특사경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검찰에 송치한 실적은 행정기관 특사경에 크게 못 미쳤다. 11일 대검찰청의 ‘특사경 업무처리 현황 및 성과지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특사경의 기소율은 46%로 집계됐다. 이는 중앙행정기관 특사경 평균(43.3%)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금감원 특사경이 지난해 송치한 인원은 총 13명으로 모두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 송치 인원은 2023년(30명) 대비 57% 감소했다.
  • 英, 스테이블코인 규제…개인 보유 2만파운드 제한
    英, 스테이블코인 규제…개인 보유 2만파운드 제한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7:20:00
    영국이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한도를 2만 파운드(약 3800만 원)로 제한하기로 했다. 영국 중앙은행(BOE)은 10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초안을 공개했다. 안을 보면 개인은 파운드화 스테이블코인당 최대 2만 파운드까지 보유할 수 있다. 기관은 1000만 파운드까지 허용되며 사업 목적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예외 적용이 가능하다. 이는 BOE가 예금이 급격히 스테이블코인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준비금의 최소 40%를 BOE에 예치해야 한다. 나머지는 단기
  • 경총 “65세 정년 연장,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 20%만 혜택”
    경총 “65세 정년 연장,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 20%만 혜택”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6:59:37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법정 정년 연장과 관련해 “노조가 있는 대기업 정규직만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정년 연장의 대안으로 퇴직 후 재고용과 임금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경총은 11일 ‘법정 정년 연장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통해 “현재 양대 노총이 제안하고 있는 65세 법적 정년 연장은 오롯이 소속 노조원들을 위한 정책”이라며 “그 혜택은 20%에 불과한 대기업·공공기관 정규직 노조원들이 독식하고 나머지 80%의 노동자는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이날
  • 英, 스테이블코인 보유 2만 파운드 제한
    英, 스테이블코인 보유 2만 파운드 제한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6:17:26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발의가 임박한 가운데 영국에서 코인 보유량을 제한하는 규제안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보유 한도와 준비금 요건을 포함한 규제 초안을 공개했다. 규제안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파운드화 스테이블코인당 최대 2만 파운드(약 38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기관투자자는 1000만 파운드(약 190억 원)까지 보유가 허용되며, 사업 목적상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예외 적용도 가능하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전체 준비금의 최소 40%를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영란은행 예
  • KDI, 내년 성장률 1.8%로 상향…"확장적 재정 기조는 정상화해야"
    KDI, 내년 성장률 1.8%로 상향…"확장적 재정 기조는 정상화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6:01:27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경기 회복과 소비 회복에 따라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정부의 확장적 정책 기조는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DI는 11일 ‘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을 0.9%로 제시했다. 앞선 8월 전망치(0.8%)에서 0.1%포인트 상향했다. 내년도 성장률은 1.8%로 기존 전망치인 1.6%에서 0.2%포인트 높였다. KDI는 당초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0.8%, 내년 성장
  • KDI, 韓 올해 성장률 0.8→0.9%…“소비 회복에 경기 개선”
    KDI, 韓 올해 성장률 0.8→0.9%…“소비 회복에 경기 개선”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6:00:00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9%로 소폭 올려잡았다. 한미 간 통상협정 세부 사항이 담긴 팩트시트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에도 소비 회복에 따라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11일 ‘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성장률을 0.9%로 8월 전망(0.8%) 대비 0.1%포인트 높였다. KDI는 당초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0.8%로 제시한 뒤 8월 경제전망에서도 이를 유지한
  • 직업 선택 기준 '돈'이 부동의 1위…청년층 '대기업' 선호 뚜렷
    직업 선택 기준 '돈'이 부동의 1위…청년층 '대기업' 선호 뚜렷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5:51:57
    우리나라 국민들은 직업을 고를 때 ‘수입’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이 1위였고, 공기업과 국가기관의 그 뒤를 이었다. 국가데이터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13세 이상 가구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홀수해에는 △기본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분야를, 짝수해에는 △기본 △가족 △교육·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 분야를 조사한다. 응답자
  • 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DD01' 중간결과 발표…"간 지방 감소 확인"
    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DD01' 중간결과 발표…"간 지방 감소 확인"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5:15:27
    디앤디파마텍(347850)이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신약 'DD01'의 임상 2상 중간 결과에서 24주 투여 후 간 섬유화 개선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7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간학회(AASLD 2025)에서 현재 진행 중인 MASH 신약 ‘DD01’의 임상 2상 1차 평가지표 및 12·24주 투약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DD01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장기 지속형 이중
  •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2.1%…"점진적 내수 회복"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2.1%…"점진적 내수 회복"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5:09:08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 한국 경제가 2.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연구원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를 열고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025년 1.0%에서 2026년 2.1%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동반 회복하는 가운데 건설투자가 기저효과로 소폭 반등하고 설비투자도 완만하게 증가하는 등 내수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1.3%에서 내년 1.6%로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배포된 소비쿠폰과 내년 예정된 소비
  • 디오, 3분기 영업익 10배 뛰었다…"중국 등 글로벌 시장서 65% 성장"
    디오, 3분기 영업익 10배 뛰었다…"중국 등 글로벌 시장서 65% 성장"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4:37:37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올 3분기 매출 414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오의 3분기 매출은 414억 5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억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순이익은 5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가 역량을 집중한 글로벌 전략시장에서의 성장이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전략시장에서 연간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을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교육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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