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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미래적금’ 본격화…인프라 구축 작업 착수
    ‘청년미래적금’ 본격화…인프라 구축 작업 착수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40:57
    금융 당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청년 공약인 ‘청년미래적금’을 준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복수의 부처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청년미래적금 이행 방안을 보고했지만 금융위원회가 주무 부처가 돼 사업을 추진하기로 교통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년미래적금 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입찰을 받기로 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이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일정 비율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
  • [단독]금투협 "5년간 모험자본에 53조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9:33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놀이’를 경고한 가운데 금융투자사들이 향후 5년간 최대 53조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당국에 전달했다. 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이다. ★관련 기사 9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주요 금융권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권이 시중자금의 물꼬를 AI 등 미래 첨단산업 및 벤처기업, 자본시장 등 생산적인 영역으로 돌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법인 못세우면 현해탄 빠져야”…오사카~도쿄 3.5만㎞ 오간 진옥동 [다시, KOREA 미러클]
    “법인 못세우면 현해탄 빠져야”…오사카~도쿄 3.5만㎞ 오간 진옥동 [다시, KOREA 미러클]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7:31
    신한은행의 일본 법인 설립을 위한 ‘극비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2008년 봄. 그해 3월 어느 금요일 글로벌사업부로 인사 발령을 받은 6명의 직원은 곧이어 걸려온 전화에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주 수요일 일본으로 출국하라는 지시 때문이었다. 구체적인 이유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가족 외에는 해외 발령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 “전자사전을 챙겨오라”는 말뿐이었다. 수화기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당시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을 맡고 있던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었다. 초기 멤버 6명은 닷새 만에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일본
  • 양국 가교 역할하는 '퓨처스랩'…韓 스타트업 24곳 日 진출 지원[다시, KOREA 미러클]
    양국 가교 역할하는 '퓨처스랩'…韓 스타트업 24곳 日 진출 지원[다시, KOREA 미러클]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7:29
    SBJ은행은 금융 서비스를 넘어 한일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양국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SBJ은행은 신한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의 일본판인 퓨처스랩 재팬을 2022년부터 운영, ‘연결과 확장 및 공동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유치 컨설팅과 사업 설계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 은행, 기업투자 유도한다…‘RWA 100%’ 하향 확대
    은행, 기업투자 유도한다…‘RWA 100%’ 하향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5:38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 장사를 지적한 지 나흘 만인 28일 금융 당국은 전 업권 협회장을 소집해 혁신성장 금융 활성화 구상을 공유했다. 당국은 금융사가 지분 투자 시 부여받는 400%의 위험 가중치를 100%로 낮추기 위해 특례조항부터 정비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대 여건에 맞지 않는 위험 가중치 등 건전성 규제를 포함해 전반적인 업권별 규제를 살펴봐 조속히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금융권이 생산적 분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당국은 바젤3 같은 국
  • 한국식 RM영업·DX 통했다…日 저금리에도 연 10%씩 성장[다시, KOREA 미러클]
    한국식 RM영업·DX 통했다…日 저금리에도 연 10%씩 성장[다시, KOREA 미러클]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2:57
    일본은 금융계가 보수적인 것으로 이름이 높다. 은행 역시 실무자부터 단계를 밟아 꼼꼼하게 따진 뒤 일 처리를 한다. 이런 일본 은행권을 파고들기 위해서는 SBJ은행만의 무기가 필요했다. SBJ는 기업금융 담당자(RM·Relationship Manager)를 내세웠다. 각 영업점에 고객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수요에 맞는 해결책을 제공했다. 특히 SBJ는 한국식 속도를 가미했다. 의사 결정 속도가 느린 일본 시장에서 적극적이고 빠른 업무 처리를 해줬다. 그렇게 SBJ는 현지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올해로 16주
  • "위고비 효과 압도할것"…비만신약 3종 글로벌 데뷔 [바이오리더스클럽]
    "위고비 효과 압도할것"…비만신약 3종 글로벌 데뷔 [바이오리더스클럽]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2:09
    한미약품(128940)의 연구개발(R&D) 역량이 총집합된 비만 신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학회에서 임상 1상 결과를 첫 공개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 계열 삼중작용제 'HM15275'가 글로벌 비만치료제 ‘투 톱’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보다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임주현 부회장은 학회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한
  • [영상]"지갑 없이 아이폰 하나만 들고 출근 가능할까?"…애플페이 티머니 직접 써보니
    [영상]"지갑 없이 아이폰 하나만 들고 출근 가능할까?"…애플페이 티머니 직접 써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08:13
    “아이폰만 들고 외출했어요. 지하철도 탔고, 편의점에서도 결제했죠” “지갑 없이도 출근할 수 있다”는 말, 정말 가능할까. 아이폰 하나만 들고 지하철을 타고 편의점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세상이 왔다.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달 22일부터 티머니 교통카드를 정식 지원하면서다. 국내에서는 현대카드가 티머니와 협업해 세계 최초로 자동충전 서비스를 적용하며 도입에 나섰다. 실물 교통카드 없이도 대중교통과 일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터치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셈이다. 애플페이와 티머니가 손잡았다는 소식에 아
  • "지원금으로 홍삼 쓸어갔다"…소비쿠폰 수혜 업계 따로 있었네
    "지원금으로 홍삼 쓸어갔다"…소비쿠폰 수혜 업계 따로 있었네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6:31:10
    건강기능식품이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숨은 수혜 업종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매출이 최대 10배 뛰는 등 특수를 누린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28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재난지원금이 나왔던 2020년 5월 당시 정관장 가맹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뛰었다. 일평균 매출이 최대 3.5배 늘기도 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효과로 당시 한 달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급증한 매장도 있었다”면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가 가능한 ‘에브리타임’
  • 전 국민 10명 중 7명 신청…소상공인 81%, "소비쿠폰이 내수 살릴 것"
    전 국민 10명 중 7명 신청…소상공인 81%, "소비쿠폰이 내수 살릴 것"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5:37:28
    전 국민 10명 중 7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가운데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해당 제도가 내수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 마지막 날인 25일 자정 기준 누적 신청자는 3642만 55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5060만 명)의 71.9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청 첫날부터 하루 평균 720만 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누적 지급액은 6조 5703억 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985만
  • HMR 호황에…한식 외식업체 1년새 2.1% 줄었다
    HMR 호황에…한식 외식업체 1년새 2.1% 줄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1:35:52
    한식 산업에서 제조업과 외식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수요 등의 증가로 제조업은 매출과 고용이 두 자릿수 성장을 한 반면 외식업은 사업체 수가 줄고 매출은 정체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한식 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식 산업 사업체는 지난해 50만 4657개로 전년(51만 2979개)보다 1.6%(8322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한식 외식업이 46만 219개로 2.1% 줄었다. 반면 제조 업체는 4만 4438개로 3.5%
  • 안도걸, 민주당에서 첫 '스테이블 코인 제도화' 법안 발의
    안도걸, 민주당에서 첫 '스테이블 코인 제도화' 법안 발의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1:25:03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테이블 코인(달러·원화 등에 가치를 고정해 가격 변동을 최소화한 가상 자산)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28일 발의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치안정형 디지털자산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가치안정형 스테이블코인을 국가 통화질서와 혁신 금융체계의 일부로 제도화하는 내용으로 당 내 최초의 포괄적 제정법률안이다. 안 의원은 “이번 법안은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에서부터 논의하고 준비해왔고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됐다”며 “법
  • BBQ, 하이랜드와 유럽시장 진출 시동
    BBQ, 하이랜드와 유럽시장 진출 시동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1:16:53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유통·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BBQ와 하이랜드는 앞으로 해외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BBQ와 하이랜드는 닭가슴살과 안심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3종을 개발했고 이달 22일에는 유럽으로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 BBQ 관계자는 “한국은 닭다리와 날개의 소비는 활발하지만, 닭가슴살과 안심살 수요가 부진해 재고
  • 로킷헬스케어, 심장·간 바이오프린터 기술 美 특허 결정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로킷헬스케어, 심장·간 바이오프린터 기술 美 특허 결정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0:36:53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의 복합장기 바이오프린터 기술이 미국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2.53% 오른 1만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복합장기 3D 바이오프린터 기술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미국 특허는 다양한 세포, 성장인자 및 세포외기질(ECM) 등 5종의 바이오잉크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이다
  • AI로 세정 혁신 시동…국세청, 미래혁신 추진단 발족
    AI로 세정 혁신 시동…국세청, 미래혁신 추진단 발족
    경제·금융일반 2025.07.28 09:56:47
    국세청이 미래혁신 추진단을 발족하고 납세자와 현장의 목소리르 반영한 세정 혁신에 나선다. 국세청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국세행정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혁신 추진단’을 정식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진단은 △인공지능(AI) 전환 △제도개선 △조세정의 △민생지원 △국세정보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단장은 국세청 차장, 각 분과장은 소관 국장이 맡는다. AI·조세정의·민생지원·국세데이터 등 분과별 전문위원을 선임해 민·관이 함께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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