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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회장 7명 중 5명이 중도 퇴진…농민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야 [View&Insight]
    농협 회장 7명 중 5명이 중도 퇴진…농민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야 [View&Insight]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7:14:52
    농협중앙회에 대한 정부의 특별 감사 결과가 발표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사실 농협의 거버넌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88년 민선 방식 선거제도가 시작된 후 역대 회장 7명 중 5명이 중도 퇴진했고 그중 3명은 임기 중 구속됐다. 재계 서열 9위에 달하는 거대한 조직이 ‘비리의 온상’으로 지속돼온 것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과 허술한 제도 때문이었다. 이번 감사에서도 강 회장의 해외 출장 ‘호화 숙박’, 인사 조직에 대한 독립성 침해,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이중 연봉, 직원들의 비위에 대한 솜방망이 징
  • 관세 손실 2조 넘는데 기아 노조 또 성과급 타령
    관세 손실 2조 넘는데 기아 노조 또 성과급 타령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6:21:43
    기아(000270) 노조가 신년부터 파업을 위협하며 특별 성과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대 시장인 미국의 고율 관세로 지난해 기아의 영업이익이 2조 원 가까이 줄었지만 노조가 ‘밥 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 지부는 사측에 전날 특별 성과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노조는 공문에서 “기아는 지난해 최대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 조합원에 대한 보상으로 특별 성과급을 즉시 지급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사측이 특별 성과급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강력
  • 산업부, 반도체 업계와 긴급 간담…美·대만 협상 예의주시
    산업부, 반도체 업계와 긴급 간담…美·대만 협상 예의주시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6:14:5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에 25%의 품목관세를 부과하면서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만약 관세 부과 대상이 확대될 경우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반도체 및 핵심 광물 관련 무역확장법 232조 포고문’의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제프리 케슬러 미 상무부 차관과 통화해 반도체 관세에 관한 한국 측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산업부는 반도체 및 핵심 광
  •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7500원입니다"…'카페 천국' 제주서 무슨 일이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7500원입니다"…'카페 천국' 제주서 무슨 일이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6:06:04
    카페만 2000곳이 넘는 제주 지역 커피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가파르게 오르며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1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커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 7.8%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 어디보다 제주에서 커피값이 더 빠르게 오른 셈이다. 외식용 커피 물가지수는 109.80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3.4%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4.3%)보다는 낮지만 가공 커피를 포함한 전체 커피
  • 암·심장병 보장 늘린 5세대 실손 4월에 첫 선
    암·심장병 보장 늘린 5세대 실손 4월에 첫 선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6:00:23
    보험료가 30%가량 저렴한 5세대 실손보험이 올해 4월 출시된다. 비중증 진료는 전체적인 보상을 축소해 과잉 의료를 억제하는 대신 심장 질환과 같은 중증 보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융위원회는 15일 5세대 실손보험 상품 설계 기준이 담긴 보험업법 시행령과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규정 변경을 예고했다. 보험 가입자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비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 축소다. 앞으로 비중증 비급여 항목으로 외래 진료를 받는 경우 환자 본인은 진료비의 50%나 5만 원 가운데 더 큰 금액을 내야 한다. 4
  • 中日 갈등 커질라…정부, 경제안보 공급망 긴급 점검
    中日 갈등 커질라…정부, 경제안보 공급망 긴급 점검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5:40:22
    정부가 중국의 대일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따른 국내 산업계의 파급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경제안보 품목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일본의 중국산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망 교란이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5일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개최하고 대일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 품목의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일 중국 상무부가 군사 전용이 가능한 이중 용도 품목의 일본 수출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 점검 결과 현재까지 국내
  • 정책대출 확대에…주금공, MBS 등 20조 발행
    정책대출 확대에…주금공, MBS 등 20조 발행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5:37:53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주택저당증권(MBS)을 비롯한 유동화증권을 전년보다 40% 이상 늘려 발행하기로 했다.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 모기지 상품을 지난해보다 7.5% 늘리기로 하면서 관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동화증권 발행량 계획치를 높여 잡은 것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금공은 2026년도 유동화증권 발행액 목표치를 20조 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유동화증권 발행 실적 추정치인 14조 1000억 원보다 41.8%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목표한 액수(14조 2500억 원)보다도 40.7% 많다. 유동화증권에는
  • “BTC 1.3개 회수하세요”…신종 피싱 확산
    “BTC 1.3개 회수하세요”…신종 피싱 확산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5:27:31
    고액의 가상화폐를 미끼로 내걸어 개인정보를 탈취해가는 신종 피싱 수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탈취된 개인정보는 피싱 조직의 사기 대상군으로 관리돼 추가 피싱과 2차 사기로 이어지는 구조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수억원대 가상화폐가 보관돼 있다며 회수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의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상화폐 회수 기한을 제시해 불안을 자극한 뒤 본인확인이나 휴면 계정 활성화를 명목으로 개인정보 제공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싱 절차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성명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 달러보험 판매 2배 넘게 급증…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달러보험 판매 2배 넘게 급증…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5:20:07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지난해 달러보험 판매 건수가 전년도의 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 당국은 달러보험과 관련해 불완전 판매 사안이 없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달러보험 판매 건수는 총 9만 5421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전체 판매 실적(4만 594건)을 2.35배나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달러보험 수입보험료는 2조 8565억 원으로 26.3%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이날 달러보험 상품 판매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 조치를 내렸다. 금
  • 작년 1~11월 나라살림 적자 89.6조…역대 세번째로 많아
    작년 1~11월 나라살림 적자 89.6조…역대 세번째로 많아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5:00:00
    지난해 11월 누적 나라 살림 적자가 90조 원에 육박해 역대 세 번째 수준을 나타냈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국세수입이 늘고 있지만 총지출 증가 속도가 이를 웃돌면서 재정수지 악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기획예산처가 15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계 총수입은 581조 2000억 원으로 진도율은 90.5%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39조 2000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국세수입은 353조 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7조 9000억 원 늘었다. 법인세가 2024년과 2025년 상반기 기
  • 대기업 '쉬었음 청년' 취업 멘토로 나선다…연수원 전면 개방 추진[Pick코노미]
    대기업 '쉬었음 청년' 취업 멘토로 나선다…연수원 전면 개방 추진[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3:37:00
    정부가 구직 활동을 포기한 청년층 ‘쉬었음’ 인구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과거 공공일자리를 통해 취업자 수를 인위적으로 늘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금융기관 인프라 등을 활용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는 징검다리를 놓겠다는 구상이다. 15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재정부와 노동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뉴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뉴딜이라는 이름이 붙기는 했지만 재정 투입 대신 기업·지역사회 등 민간 영역에서 교육과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민간 주도형 모
  • "거위털 80%라더니 30%"…솜털 함량 부풀린 의류사 17곳 무더기 '적발'
    "거위털 80%라더니 30%"…솜털 함량 부풀린 의류사 17곳 무더기 '적발'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2:00:00
    겨울철 대표 방한 의류인 구스다운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의 충전재 함량을 허위로 기재해 소비자들을 기만해온 온라인 의류 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솜털 함량이 기준에 미치지 못함에도 이를 부풀리거나 저렴한 오리털을 사용하고도 거위털인 것처럼 속여온 사실이 공정당국 조사 결과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사 겨울 의류 제품의 충전재 함량을 거짓·과장 광고한 17개 온라인 의류 판매업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5년 1분기 무신사 등 주요 의류 플랫폼에서 판매된
  • 자동차 수출액 3년 연속 700억 달러 돌파…친환경차 “역대 최대 실적”
    자동차 수출액 3년 연속 700억 달러 돌파…친환경차 “역대 최대 실적”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1:21:02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로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709억 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자동차 수출액은 3년 연속 700억 달러 선을 넘겼다.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와 중고차 중심으로 유럽·중앙아시아·중동 지역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덕이다. 산업통상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자동차 수출액은 719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12월 월간 수출액은 59
  • 與송옥주, 농협중앙회·자회사 '女 상임임원' 의무화 발의
    與송옥주, 농협중앙회·자회사 '女 상임임원' 의무화 발의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1:10:30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갑)은 농협중앙회와 자회사들의 성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15일 대표 발의했다. 34개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상임 임원 중 여성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 상임 임원 비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행법은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농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에는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
  • '중국, 대일 수출통제' 불똥 튈라…정부, 경제안보품목 긴급 수급 점검
    '중국, 대일 수출통제' 불똥 튈라…정부, 경제안보품목 긴급 수급 점검
    경제·금융일반 2026.01.15 11:00:00
    정부가 중국의 대일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따른 국내 산업계의 파급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현재까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되지만 일본의 중국산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망 교란이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5일 오전 손웅기 경제공급망기획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일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품목의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중국 상무부가 군사 전용이 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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