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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금융, KB부코핀 인수…"인니서 국내 핀테크社와 동반성장"
    JB금융, KB부코핀 인수…"인니서 국내 핀테크社와 동반성장"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9:08:34
    JB금융그룹이 24일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회사인 KB부코핀파이낸스를 인수해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KB뱅크로부터 KB부코핀파이낸스의 지분 85%를 약 29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부코핀파이낸스는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의 자회사인 자동차 금융 전문회사다. 인수를 추진하는 JB우리캐피탈은 이달 1일 KB부코핀파이낸스 지분 85%를 29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KB부코핀파이낸스는 사업에 부침을 겪었
  • 車관세 피해 기업에…현대차·은행 1.3조 지원
    車관세 피해 기업에…현대차·은행 1.3조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8:40:36
    도널드 트럼프발(發) 관세 리스크로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업계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은행권이 금융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와 은행권은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대한 연간 대출·보증 규모를 1조 3000억 원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앞서 정부가 4월 발표한 ‘자동차 생태계를 위한 긴급대응 대책’에 맞춰 연내 1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는데 공급 규모를 3000억 원가량 더 키우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책보증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79
  • 밸류업 나선 LG전자 창사 이후 첫 자사주 소각
    밸류업 나선 LG전자 창사 이후 첫 자사주 소각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8:06:29
    LG전자가 기업 가치 상승(밸류업)을 위해 창사 후 처음으로 602억원 규모 자기주식(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주주환원을 위한 1차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한 이후 같은 해 말 2차 밸류업 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자사주 소각과 중간배당을 예고한 바 있다. LG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의 자기주식 보통주 76만1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한다. 전체 발행 보통주의 0.5%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액은 전날 종가 기준 602억 원이다. LG전자
  • 1년 이상 미취업 청년 56.5만명…3년 이상은 23만명 달해
    1년 이상 미취업 청년 56.5만명…3년 이상은 23만명 달해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7:56:49
    졸업하고 1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층 비중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첫 직장을 얻은 후 근로 여건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한 청년도 늘어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5년 5월 청년층 부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만 명 감소했다.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은 49.5%로 전년보다 0.8%포인트 하락했고 고용률도 0.7%포인트 줄어든 46.2%였다. 최종 학교 졸업자 중 일자리가 없는 청년의 미취업 기간은 지난해보다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 8월 국고채 18.5조 경쟁입찰 발행
    정부, 8월 국고채 18.5조 경쟁입찰 발행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7:55:48
    정부가 다음달 18조 5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로 발행한다.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재정증권 2조 원과 원화표시 외평채 1조 원도 추가로 발행한다.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2025년 8월 국고채 및 외평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8월 국고채는 △2년물 2조 5000억 원 △3년물 4조 4000억 원 △5년물 3조 3000억 원 △10년물 1조 8000억 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5조 1000억 원 △50년물 8000억 원 △물가연동채 1000억 원 등 총 18조 5000억 원이 경쟁
  • 美 관세에…현대차, 매출 신기록 쓰고도 영업익 '후진'
    美 관세에…현대차, 매출 신기록 쓰고도 영업익 '후진'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7:44:1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25%)에 노출된 현대자동차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두고도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하이브리드차량(HEV) 등 고수익 차종의 판매가 늘고 환율 효과도 우호적으로 작용했지만 관세의 충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한국과 미국 정부의 관세 협상 결과가 일본(15%)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앞으로 이익은 물론 매출마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00538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48조 2867억 원, 영업이익 3조 60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 美 '2+2 협상' 취소…韓 길들이기 나섰나
    美 '2+2 협상' 취소…韓 길들이기 나섰나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7:40:16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2+2 통상 협상’이 미국 측의 일방적인 일정 변경으로 무산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한 시간 전 e메일로 면담 연기 통보를 받으면서다. 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협상 파트너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면 면담을 하지 못했다. 미국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 외교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기재부는 24일 “2+2 협의는 스콧 베선트 미
  • "한국 車산업 사상최대 위기…'국내생산촉진 세제 지원' 도입해야"
    "한국 車산업 사상최대 위기…'국내생산촉진 세제 지원' 도입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7:39:00
    내수 부진, 관세 부담, 투자 위축 등 자동차 업계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생산 촉진 세제 지원’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4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생산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차 전환 촉진 방안’을 주제로 제43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국발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해 성장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강남훈 KAMA 회장은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 [단독]갈 곳 없는 서민, 車담보대출에도 몰린다
    [단독]갈 곳 없는 서민, 車담보대출에도 몰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6:30:22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막은 ‘6·27 대책’ 시행 뒤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자동차담보대출(오토담보대출)의 신청 건수와 승인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금융권까지 일괄적으로 대출 제한을 받게 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대부업과 자동차대출까지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본지 7월 24일자 1·10면 참조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27 규제 시행 직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 동안
  • 요즘은 냉면·콩국수 대신 '두부면' 먹는다는데, 왜?…달라진 '여름 밥상'
    요즘은 냉면·콩국수 대신 '두부면' 먹는다는데, 왜?…달라진 '여름 밥상'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6:16:33
    기존 냉면, 밀면, 콩국수 등 탄수화물 중심의 여름철 면 요리를 대신해 두부면, 두유면 등 식물성 단백질 기반 면류가 각광받고 있다. 건강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24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올해 6~7월 기준 두유면과 두부면이 포함된 ‘두부가공품’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매출은 2022년 5%, 2023년 10%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100%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마트와 GS더프레시 등 다른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두유면
  •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 도입…STO로 사업비도 조달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 도입…STO로 사업비도 조달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5:53:19
    금융 당국이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자영업자 대출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개인사업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마이 비즈니스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하고 토큰증권(STO)를 통해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할 수 있게 돕는다. ★본지 4월 28일자 1·2면, 7월 23일자 11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2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소상공인 신용평가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다. 신용정보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비금융&mi
  • 노동장관 만난 최태원 "노조법 개정 걱정…AI發 노동 변화에도 경쟁력 유지해야"
    노동장관 만난 최태원 "노조법 개정 걱정…AI發 노동 변화에도 경쟁력 유지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5:38:37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을 만나 “기업인들이 노동조합법 개정(노란봉투법)과 정년 연장 등 변화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걱정한다”고 했다. 또 인공지능(AI) 확산이 몰고 올 고용·노동 환경 변화에도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 장관과 처음 만났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취임해 상견례 차원에서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회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우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고
  • 대부금융협회, 불법 사금융 광고 집중 점검
    대부금융협회, 불법 사금융 광고 집중 점검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5:13:59
    한국대부금융협회가 향후 2개월간 인터넷상의 불법 사금융 광고 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포털,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광고 중 대부업 등록번호가 누락됐거나 등록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유도하는 불법 사금융 광고를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지원’, ‘서민 대출’ 등의 표현을 사용해 제도권 금융 상품으로 오인을 유도하는 문구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기사 형식을 가장한 방식, 폐쇄형 커뮤니티를 통한 우회 광고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불법 사금융 업자로 의심되는 사례는 금융감독원에 통보되며,
  •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1:25:19
    23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정문에서 4km 떨어진 공력시험동에 들어서자 직경 8.4m의 송풍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날개 하나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기는 이 장비는 직원들 사이에서 '공력시험동의 심장'으로 불린다. 3400마력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송풍기는 팬과 벽면 틈 공간을 1㎝ 수준으로 제한해 시속 200㎞의 바람을 뿜어낼 수 있다. 현대차(005380)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1200세대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전력을 소모한다"며 "투입하는
  • 불황때 취업하면 평생 임금 손해?…첫 직장 시기 실질임금 격차는 얼마
    불황때 취업하면 평생 임금 손해?…첫 직장 시기 실질임금 격차는 얼마
    경제·금융일반 2025.07.24 11:02:41
    경기 침체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층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0년간 실질임금이 1억3000만원 이상 적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노동시장 진입 시기의 경제 여건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서 "경제 침체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층의 임금은 다른 시기에 진입한 경우보다 낮으며, 이러한 격차는 장기적으로 지속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기준, 27세~29세, 30세~32세 남성 집단의 월평균 실질임금을 분석한 결과, 경기 안정기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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